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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인듯 백신 아닌' 베이포투스, 대중광고 제동[데일리팜=황병우 기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항체주사 베이포투스(니르세비맙)의 국내 대중광고가 제동이 걸리며 사노피의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데일리팜 취재 결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이하 제바협) 의약품 광고심의위원회는 베이포투스에 대해 '광고심의 대상이 아니다'고 판단을 내렸다. 한국에서는 감염병 예방 목적의 백신은 전문의약품이나 일반의약품광고에 해당하며, 일반 대중에게도 광고가 일부 허용된다. 다만 의약품광고사전심의규정에 따라, 백신 광고물은 제바협 광고심의위를 통해 사전심의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사실상 이번 제바협 의약품 광고심의위의 판단으로 베이포투스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TV·온라인 상업 광고 진행이 어려워진 것이다. 베이포투스는 생후 12개월 미만 모든 신생아·영아에게 1회 투여해 최소 5개월 이상 RSV 감염을 예방하는 항체 주사로, 지난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올해 2월 초부터 국내 병의원에서 접종이 시작되어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본격 공급되고 있으며, 종합병원의 랜딩도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현재 사노피는 출시와 함께 RSV 질환 인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알고보니 RSV 사연 공모전'으로 질환에 대한 경험담을 모으고 공유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러나 베이포투스의 경우 가장 제품을 직관적으로 알리기 쉬운 대중광고 노출이 제품 인지도 확보와 시장 확장에 한계가 예상된다. 현행 약사법은 전문의약품 광고에 엄격한 규정이 적용된다. 약사법 제68조 제6항에 따르면 전문의약품은 백신을 제외하면 의료·약학 전문가 대상 전문 매체나 학술지에만 광고할 수 있다. 예방접종용 백신의 경우에 한 해 대중매체 광고가 예외적으로 허용되지만, 그 외 전문의약품의 대중광고는 금지되어 있다. 베이포투스는 예방 목적이지만 백신이 아닌 항체의약품으로 허가받았기에 이 예외 조항을 적용받지 못한다. 광고 제동이 불러온 파장도 적지 않다. 우선 제품 인지도 확보에 비상등이 켜졌다. 통상적으로 새로운 백신이 나오면 TV 광고나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예방접종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지만 베이포투스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기존의 프리미엄 백신들은 연예인을 모델로 활용하는 등 특정 백신을 ‘OOO 백신’으로 자연스럽게 인식되도록 하는 전략을 구사해왔지만, 이 역시 힘들 것으로 보인다. 즉, 베이포투스를 국내 시장에 알리고자 했던 사노피는 향후 마케팅 전략에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의미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사노피는 사실상 전문의약품 시장에 준하는 전문의 대상 영업·마케팅으로 방향 전환을 모색할 것으로 예측된다. 일반 소비자 대상 광고가 막히면서, 사노피는 학회& 8729;심포지엄 등 의료 전문 채널을 통한 제품 홍보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감염내과 등을 중심으로 한 간접홍보를 통해 소비자의 인지도가 올라가는 간접 마케팅 방식이다. 실제로 이미 여러 산부인과 병원 등에서 신생아 부모들을 대상으로 베이포투스 접종을 권고하는 안내를 시작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해 사노피는 아직 제바협의 사전심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이다. 사노피 관계자는 "현재 베이포투스의 대중광고 가능 여부 관련해서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사전심의 절차에 따라 접수되어 있으며, 심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2025-07-31 06:00:10황병우 -
대웅제약, 나보타 중국 허가 신청 자진취하..."전략적 차원"[데일리팜=황병우 기자]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중국 품목허가 신청을 자진취하했다. 30일 대웅제약은 2021년 12월 30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신청한 나보타 품목허가를 이날 자진취하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2021년 당시 신청했던 나보타의 제품은 100유닛(Units)의 용량으로 '20세 이상 65세 이하 성인의 눈썹주름근(corrugator muscle) 및/또는 눈살근(procerus muscle) 활동과 관련된 중등도에서 중증의 미간 주름 일시적 개선' 적응증으로 허가를 신청했다. 대웅제약은 자진취하 사유에 대해 품목허가가 통상 승인 기간을 초과함에 따라, 회사 내부 종합 평가 및 사업 개발 전략 조정에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다. 향후 확실하게 허가를 받기 위해 충분한 보완을 거쳐 재 제출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판단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완벽하게 서류를 다시 제출해 중국에서 확실하게 허가를 받기 위해 자진 취하했으며, 빠른 시일 내에 품목허가 신청을 재제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중국에서 '1환자 1바이알(One Patient One Vial)' 제도가 시행돼 100유닛의 제품만으로는 사용이 제한되기에, 환자 맞춤형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50U을 포함한 다양한 용량의 제품을 허가 받는 것으로 개발 전략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한편, 나보타는 지난해 매출 1864억원으로 전년대비 26.8% 증가하는 등 글로벌 시장 침투를 가속화 하고 있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수출실적 1000억원을 넘겼으며, 지난해 나보타 매출 중 수출 비중이 처음으로 80%를 돌파했다.2025-07-30 18:23:58황병우 -
광동제약, '삼다수' 4번째 위탁판매 수주...2029년까지[데일리팜=천승현 기자] 광동제약이 제주삼다수의 위탁판매를 2029년까지 이어간다. 광동제약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실시한 ‘제주삼다수 제주도외 위탁판매사 공개입찰’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개발공사가 생산한 제주삼다수 등 주요 제품의 제주도외 전국 유통 전반을 담당할 위탁판매사를 선정하는 것이다. 사업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총 4년이다. 광동제약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대형할인점, 편의점, SSM(기업형슈퍼마켓), 하나로마트, 온라인몰, B2B 등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제주개발공사 제품을 공급·판매하게 된다. 광동제약과 제주개발공사와의 파트너십은 이번이 네 번째다. 광동제약은 2012년부터 제주삼다수의 도외 유통을 맡아왔으며, 2017년과 2021년에 이어 또 한 번 위탁판매사로 선정되며 4회 연속 수주에 성공했다. 광동제약 측은 “전국 단위의 유통망과 마케팅 조직을 기반으로 유통 안정성과 시장 확대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다”라고 설명했다. 제주삼다수는 올해 1분기 기준 국내 생수 시장에서 40.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제주개발공사와의 세부 협의를 거쳐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된 유통 경험과 조직력, 브랜드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제주개발공사와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됐다”며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소비자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5-07-30 16:12:07천승현 -
HK이노엔, 2Q 매출 20%↑...케이캡·수액제 '껑충'[데일리팜=천승현 기자] HK이노엔이 전문의약품 사업 호조로 매출이 크게 늘었다. 신약 케이캡과 수액제 사업이 호조를 나타냈다. 음료 제품의 회수 여파로 수익성은 하락했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HK이노엔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19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8% 감소했고 매출액은 2631억원으로 20.0% 증가했다. 음료 제품의 회수로 일시적인 손실이 발생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HK이노엔 측은 “하절기 품질 관리 집중 강화 기간 내 실시한 음료제조사 제조라인 점검 중 일부 품질 우려사항이 발견돼 선제적 회수를 진행했다”라고 설명했다. 시중 유통 음료에 대한 회수·폐기를 진행했고 한 달 가량 판매가 중단되면서 손실이 불가피했다. HK이노엔은 최근 신규 생산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 HK이노엔의 전문약 사업은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보다 25.5% 성장한 2431억원을 기록했다. 신약 케이캡은 2분기 처방실적이 533억원으로 전년보다 14.3% 증가했다. 지난 2018년 국내개발 신약 30호로 허가받은 케이캡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의 항궤양제다. 위벽 세포에서 산분비 최종 단계에 위치하는 양성자펌프와 칼륨이온을 경쟁적으로 결합시켜 위산 분비를 저해하는 작용기전을 나타낸다. 케이캡은 기존 프로톤펌프억제제(PPI) 계열 제품보다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고, 식사 전후 상관 없이 복용이 가능한 점 등 장점을 앞세워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케이캡은 출시 3년째인 2021년 처방액 1000억원을 돌파했고 4년 연속 1000억원 이상의 처방실적을 나타냈다. 올해 상반기에만 1000억원을 넘어서며 연간 처방액 2000억원 돌파도 유력하다. 케이캡은 미란성과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에 이어 위궤양, 소화성 궤양·만성 위축성 위염 환자에서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 등 5개 적응증을 순차적으로 확보했다. 케이캡은 지난 2분기 수출 실적 11억원이 발생했다. 케이캡이 수출 계약을 맺은 해외 국가에서 판매가 시작되면서 수출실적이 발생하고 있다. 수액제 사업도 성장세를 나타냈다. HK이노엔의 2분기 수액제 매출은 339억원으로 전년대비 16.6% 증가했다. 영양수액제의 매출은 36.9% 성장했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해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진료현장의 혼란이 장기화하는 상황이다. 대형병원 소속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진료 축소가 이뤄지면서 입원 환자들에게 사용하는 원내 의약품의 타격이 예상됐지만 있지만 HK이노엔의 수액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HK이노엔의 2분기 H&B(헬스·뷰티) 사업 매출은 음료 회수 여파로 전년동기보다 21.8% 감소한 200억원을 기록했다.2025-07-30 15:52:36천승현 -
일동제약, 2Q 영업익 6억...전년비 41%↓[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일동제약은 지난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1.4% 줄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384억원으로 전년보다 9.0% 줄었고 당기순손실 39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전년대비 67.4% 축소됐고 매출은 1364억원으로 10.1% 감소했다.2025-07-30 15:24:33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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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2Q 영업익 3배↑...렉라자 일본 기술료 유입[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유한양행이 2분기 실적이 크게 호전됐다. 항암신약 렉라자의 일본 허가 기술료가 유입됐다. 해외사업도 호조를 보였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지난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563억원으로 전년동기 185억원보다 203.5% 늘었고 매출은 5790억원으로 9.6% 증가했다. 신약 기술료 수익이 크게 늘었다. 유한양행의 2분기 기술료 수익은 255억원으로 작년 2분기 6억원보다 40배 이상 확대됐다. 유한양행은 지난 2분기에 얀센바이오테크로부터 항암신약 렉라자의 기술료료 1500만달러(207억원)을 수령했다. 렉라자와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의 일본 상업화 개시로 추가 기술료 요건이 충족됐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최근 렉라자의 병용요법을 허가했다. 유한양행은 2018년 11월 얀센에 항암제 렉라자를 기술수출했다. 얀센은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으로부터 렉라자와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을 허가받으면서 유한양행에 추가 기술료 6000만달러를 지급했다. 렉라자는 지난해 12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승인을 받으면서 추가 기술료 유입이 예고됐다. 유한양행은 2분기 해외사업 매출이 1148억원으로 전년보다 18.1% 늘었다. 유한양행은 유한화학이 생산하는 원료의약품을 사들여 다국적 제약사에 수출한다. 유한양행은 2분기 비처방 의약품 매출이 574억원으로 전년대비 9.7% 늘었고 처방의약품은 0.3% 증가한 2877억원을 기록했다.2025-07-30 15:16:35천승현 -
유한양행, 2Q 영업익 456억...전년비 190%↑[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유한양행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4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0.1% 늘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5562억원으로 전년보다 8.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90억원으로 59.0% 늘었다.2025-07-30 13:54:47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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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양성대장염 패러다임 변화…고효능 약물 주목"[데일리팜=황병우 기자] 글로벌 신약들의 등장으로 궤양성대장염 치료 전략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글로벌 가이드라인은 5-ASA 치료에 실패하면 초기부터 상급 치료제(AT)로 신속히 전환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국내도 치료 패러다임 전환이 요구되는 흐름이다. 다만 보험 급여 기준 등의 영향으로 고효능 치료제의 초기 활용이 제한되는 상황. 관련분야 최신 지견을 가진 강상범 대전성모병원 교수(대한장연구학회 보험위원장)는 궤양성대장염 진료 기준의 재정립과 급여 체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순차치료'서 '목표중심' 패러다임 변하는 UC 궤양성대장염(Ulcerative Colitis)은 주로 대장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직장부터 시작해 상부 대장까지 염증이 퍼질 수 있다. 특히 조절되지 않은 UC는 대장 절제술 및 입원 위험 증가까지도 관련될 수 있어 중등도 및 중증에서는 생물학적 제제 또는 소분자 제제 등의 치료 옵션을 조기에 사용해 관해에 도달하도록 하는 전략이 고려되고 있다. 강 교수는 "UC 증상은 스펙트럼이 매우 넓고, 염증의 범위와 질병 활성도 등 병의 경과가 계속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단편적인 수치로 환자의 상태를 단정 짓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강 교수에 따르면 UC 치료는 보통 5-ASA제제로 시작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진단 시점에 중증도가 높고 여러 위험 인자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환자라면, 초기부터 상급 치료제(Advanced Therapy, 이하 AT)를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 과정에서 강 교수가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환자 상태에 맞는 맞춤형 치료전략이다. 과거에는 5-ASA 같은 보편적 치료제에 반응이 없으면 단계적으로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그다음 AT를 쓰는 식의 '스텝업' 접근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에는 처음부터 명확한 치료 목표를 세우고 이에 맞춰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목표 중심 치료(Treat-to-Target, T2T)’로 표준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강 교수는 "현재 UC 치료의 최종 목표는 내시경적으로 확인되는 '점막치유'다. 점막치유를 달성한 환자는 재발 위험이 낮아지고 장기적으로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어 점막치유의 빠른 달성과 재발 없는 관해 상태 유지가 치료 성공의 핵심 지표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기존 약제만으로는 점막치유 달성에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반면 AT는 더 높은 점막 치유율과 점막치유에 있어 더 높은 반응률과 유지 효과를 보여 UC 치료에서 핵심 옵션으로 고려되고 있다. 실제 미국 소화기학회(AGA)도 최신 가이드라인 개정에서 5-ASA 치료 실패 시 증량보다 입증된 고효능 치료제를 조기에 사용할 것을 권고하며, S1P 조절제인 제포시아를 고효능 치료 옵션 중 하나로 명시했다. "UC 치료 패러다임 변화, 경구 치료제 제포시아 기대" 이러한 근거들을 바탕으로 강 교수는 첫 치료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현실적으로 모든 치료제를 순차적으로 다 써볼 수 없고, 첫 치료에 실패하고 나서 '다른 걸 먼저 썼으면 어땠을까'라고 되짚어봐야 의미가 없다"며 "무엇보다 초기 치료에서 정확한 판단으로 최적의 약제를 선택해 최대 효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실제 전체 UC 환자의 70~80%는 1차 치료만으로 증상 조절이 가능하다는 보고도 있어, 처음부터 환자 특성에 맞는 최고의 무기를 투입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이러한 치료 패러다임 변화 흐름 속에 하루에 한 번 복용하는 경구 신약인 제포시아(오자니모드)도 UC 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포시아는 스핑고신 1-인산(S1P) 수용체 조절제로서, 염증성 면역세포의 이동 경로를 차단해 염증을 억제하는 혁신 기전을 갖췄다. 강 교수는 "제포시아는 5-ASA 제제 등 보편적 치료에 실패한 중등도 UC 환자의 치료에서 1차 치료제로 사용했을 때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약제"라며 "제포시아의 3상 임상에서도 이러한 효과가 입증됐으며, 장기 추적 및 리얼월드 데이터에서도 일관된 결과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강 교수는 기존에 생물학적 제제를 사용했으나 효과가 미흡했던 환자에게 제포시아로 교체 치료해 8주 만에 예후가 크게 개선된 사례도 경험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 "다양한 AT 옵션 중에서도 제포시아는 부담이 적고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약제로 평가된다. 치료 효과를 봤을 때 주로 젊고 사회경제적 활동이 한창 활발한 환자들이 제포시아 치료에 적합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양해진 UC 치료 옵션, 급여 제도 뒷받침 돼야" 제포시아와 같은 신약의 등장으로 UC 치료 옵션이 한층 다양해졌지만, 현실적인 활용을 위해서는 보험 급여 환경 개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강 교수는 "국내에서는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를 써보고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이 있어야만 AT로 전환할 수 있도록 급여가 인정된다"면서 "현재 적용되는 급여 기준은 20년 전에 만들어져 최신 치료 흐름은 물론 임상 현실과도 괴리가 크다"고 지적했다. 현재 국내 급여 기준은 메이요 점수 시스템(Mayo Scoring System for Assessment of Ulcerative Colitis Activity)으로 12점 중 6점 이상에 해당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그러나 배변 횟수·혈변 여부 등 일부 평가지표는 환자 진술에 의존하고 의사별 평가 편차가 커 객관성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다는 게 전문가의 평가다. 강상범 교수는 “예측 불가능한 난치 질환인 UC는 유연한 치료 접근이 필수인데, 경직된 급여 조건 탓에 최신 치료제를 적재적소에 활용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한정된 재정으로 모든 요구를 수용할 수는 없겠지만, 중증 환자들이 제때 고효능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급여 기준을 현 임상 현실에 맞게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요구에 발맞춰 현재 대한장연구학회는 변화된 치료 환경을 반영해 UC 치료 지침 개정에 착수한 상태다. 강 교수는 "학회 내 TF팀을 구성해 새로운 가이드라인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AGA처럼 권고 등급과 근거 수준을 구분해 더 실질적인 진료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내 현실에 맞게 건강보험 급여 체계 등의 요소도 함께 고려해 권고안을 만들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UC 가이드라인이 나온 지 벌써 5년이 지났고, 그사이 다양한 신약이 등장해 치료 환경이 크게 바뀐 만큼 지금이야말로 진료 기준을 재정립하고 급여 체계 개선을 추진할 적기라고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강 교수는 "앞으로는 장내 미생물이나 유전정보 등 바이오마커 기반으로 환자별 최적 치료제를 선택하는 맞춤치료 연구가 강화되어야 한다"며 "최신 치료제 도입뿐 아니라 정밀의료 발전과 차세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2025-07-30 12:21:10황병우 -
큐로셀, CAR-T 치료제 '림카토' 상용화 속도전[데일리팜=황병우 기자] 큐로셀이 차세대 CAR-T 치료제 '림카토(RIMQARTO, 성분명 안발셀)'의 통합 솔루션을 구축하면서 상업화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최근 큐로셀은 림카토의 상업화를 앞두고 처방부터 투약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추적·관리하는 통합 솔루션 '큐로링크(CUROLINK)'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큐로링크는 세계 1위 고객 관계 관리(CRM) 플랫폼 기업 세일즈포스(Salesforce)의 정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클라우드형 세포치료제 공급 관리 솔루션이다. 약 2년간 단계적으로 개발됐으며, 실제 치료 현장 의견을 반영해 병원 업무 흐름에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됐다. 기존 병원 시스템과도 유기적으로 연계돼 병원-제조소-물류 간 실시간 정보 공유가 가능해져 사용 편의성과 현장 수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림카토는 보건복지부의 '허가신청-급여평가-약가협상 병행 시범사업' 2호 대상 약제로 선정된 상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신청 단계부터 급여 평가 및 약가 협상까지 동시에 진행돼 중증 혈액암 환자들에게 더 빠른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기존에 식약처 허가 120일, 심평원 급여평가 150일, 건보공단 약가협상 60일 등 총 300일 이상 소요되던 총 소요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최초로 국내에서 개발한 차세대 CAR-T 치료제라는 점 등으로 심사가 지연되면서 당초 예상됐던 3분기보다는 허가가 늦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함께 시범사업에 선정된 한국MSD의 폐동맥고혈압치료제 윈레브에어(소타터셉트)가 최근 허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연내 허가가 기대되고 있다. 회사 측은 허가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림카토가 '허가신청-급여평가-약가협상 병행 시범사업'을 통해 빠른 시장 진입이 예상되면서 큐로링크를 통한 시너지도 기대되고 있다. 큐로링크는 큐로셀의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과도 연동돼 생산 계획, 자재 관리, 일정 예약, 출하 정보 등 공급망 운영 전반이 환자 치료 일정과 자동으로 조율된다. 이를 통해 시간 민감도가 높은 세포치료제의 제조 투입과 배치 관리가 자동화되며, 자원 중복이나 출하 지연 등 운영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 회계, 품질관리, 물류 등 부서 간 데이터 일관성도 확보돼 허가 문서와 출하 관련 행정 절차가 시스템 내에서 자동으로 생성 관리되며, 전사 업무 효율성 역시 크게 향상시켰다. 큐로링크는 병원 내 성분채집실, 약제팀, GMP 제조소, 물류업체 간 환자 단위 정보 흐름을 통합 관리해, 제품 주문부터 백혈구 채집, 세포 제조, 출하, 투여에 이르는 전체 과정을 일원화된 시스템으로 추적할 수 있다. 큐로셀 관계자는 "병원에 솔루션 접목 시 애로사항이 있을 수 있지만 기존 시스템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업데이트한 상황이다"며 "향후 림카토가 출시하게 되면 처방부터 다양한 절차를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킴리아 도입 경험 이승원 상무 주도, 빠른 상업화 기대 이 같은 솔루션 확보는 향후 의료기관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tee)를 빠르게 통과하는 데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란 예측이다. 특히 림카토는 국내에서 제조해 국내에 공급하는 만큼 환자 정보단위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면서 병원과 제조가 동시에 움직이면서 CAR-T 치료에서 중요한 시간 민감도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지난해 큐로셀은 국내 사업화를 주도할 사업 담당 임원으로 노바티스 출신 이승원 상무를 영입했는데, 킴리아 등의 도입 경험이 있던 만큼 큐로링크의 연착륙도 기대된다. 현재 큐로셀은 시스템 안정화와 연계 검증을 마쳤으며, 림카토 출시 시점에 맞춰 국내 주요 대형병원에 순차 도입 예정이다. 큐로셀은 큐로링크를 전략적 디지털 자산으로 삼아, 향후 치료제 공급 체계 전반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큐로링크는 CAR-T 치료제 상업화를 위한 운영 체계를 근본적으로 혁신한 통합 솔루션"이라며 "치료 일정의 정밀성과 공급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한 만큼, 향후 적응증 확대와 글로벌 공급망 확장에서도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2025-07-30 12:20:44황병우 -
종근당도 가세...국내제약, ADC 신약 글로벌 임상 속도[데일리팜=손형민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신약 개발에 속속 착수하며, 글로벌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다. 최근 종근당이 미국에서 ADC 신약후보물질 임상에 진입한 데 이어 셀트리온, 동아에스티, 리가켐바이오 등 여러 국내사들도 ADC 신약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들 국내 기업은 기존 치료옵션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신약은 물론, 글로벌 상용화 제품과의 차별성을 앞세운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포지셔닝까지 동시에 노리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주요 타깃으로는 c-Met, 넥틴4, 클라우딘18.2, HER2, ROR1, TROP2, FGFR3 등으로 고형암과 혈액암을 포괄하는 다양한 암종에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종근당·셀트리온 c-Met 타깃 ADC 개발…동아에스티 임상 신청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최근 종근당의 ADC 신약후보물질 ‘CKD-703’의 임상1/2a상 시험계획(IND)을 승인했다. CKD-703은 암세포에서 과발현되는 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c-Met)를 타깃으로 하며, 비소세포폐암 등 고형암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이다. CKD-703이 타깃하는 c-MET은 상피간엽이행(MET) 유전자에 의해 발현된 단백질이다. c-MET은 세포에 신호를 전달하는 단백질 중 하나로 대표적인 암 유발 유전자로 꼽히며 비소세포폐암뿐만 아니라 대장암, 위암, 간암 등 각종 고형암 발생과 연관이 있다.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6%에서 c-MET 변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다이이찌산쿄의 ‘엔허투’를 필두로 아스텔라스의 ‘파드셉’, 길리어드의 '트로델비' 등 후속 제품 간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국내 기업들도 뒤늦게 임상 진입을 본격화하며 후발주자로서 상용화 가능성을 점검하는 단계에 들어섰다. 기술 수출을 통한 글로벌 공동개발 기회 확보와 함께, 일부 기업은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직접 임상에 착수하며 경쟁력을 검증하고 있다. 글로벌 경쟁 구도 속에서 종근당은 독성 관리, 치료 반응률 등에서 차별화를 꾀하며 상업화 가능성을 검증받겠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도 c-MET 타깃 ADC에 주목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국내를 비롯해 미국에서ADC 신약후보물질 CT-P70의 임상1상을 승인받고 본격 개발에 나섰다. 셀트리온은 이 분야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등극을 목표하고 있다. 전임상에서 CT-P70은 시험관, 생체 내 c-MET 발현 폐암·위암에서 종양 억제에 효과를 보였으며, 독성 시험에서도 안전성을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CT-P70뿐만 아니라 넥틴4 타깃 ADC 신약후보물질 ‘CT-P71’의 임상1상 진입에도 성공했다. 올해 초 셀트리온은 CT-P71의 전임상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CT-P71은 국내 ADC 개발기업 피노바이오의 ADC 플랫폼이 활용됐다. CT-P71은 방광암을 비롯해 고형암 전반을 타깃으로 개발 중인 ADC 치료제로, 요로상피암, 유방암 등 각종 고형암에서 과발현되는 세포 표면 단백질인 넥틴-4를 표적한다. 전임상 연구에서 CT-P71은 방광암·유방암·폐암의 종양 억제에 효능을 나타냈고, 독성시험에서 안전성을 보였다. 현재 넥틴-4를 타깃하는 ADC에는 아스텔라스가 개발한 파드셉이 유일하다. 이 치료제는 현재 요로상피암에 허가됐으며 여러 고형암에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달 자회사 앱티스와 ADC 신약후보물질 'DA-3501(앱티스 후보물질명: AT-211)'의 국내 임상1상계획(IND)을 신청했다. DA-3501은 클라우딘18.2 타깃 ADC 후보물질로, 위암과 췌장암 등 주요 고형암 적응증 확보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특히 DA-3501은 앱티스의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 ‘앱클릭’이 적용된 차세대 ADC로, 기존 치료제 대비 우수한 선택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보할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클라우딘은 세포분자들의 교환을 조절하고 결합을 유지하기 위해 작용하는 단백질의 한 종류다. 이 단백질은 건강한 조직에서는 제한적이지만 특정 고형암에서는 과발현된다. 현재 클라우딘18.2를 타깃하는 아스텔라스 빌로이가 상용화되며 해당 바이오마커에 국내외 제약바이오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중 클라우딘3는 소세포폐암, 유방암, 난소암, 전립선암 등에서 과발현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번 IND 신청은 앱티스의 전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양사가 공동으로 준비했으며, 향후 임상 진행을 포함한 국내와 글로벌 개발 전략 등은 동아에스티가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아에스티와 앱티스는 이번 DA-3501 임상이 위암·췌장암 등 치료 난이도가 높은 고형암 정복을 향한 도전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사도 대거 참전…유망 타깃 ROR1·FGFR3·c-Kit…치료 사각지대 노린다 국내 바이오기업 중에서는 리가켐바이오가 가장 적극적으로 ADC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다. TROP2, CD19, HER2, ROR1, B7-H4 등 6종 이상의 타깃을 기반으로 총 7개의 파이프라인을 운영 중이며, 다수 후보물질이 미국 및 다국가 임상에 돌입했다. 현재 리가켐바이오가 임상에 진입시킨 신약후보물질은 LCB14, LCB41A, LCB84, LCB71, LCB73 등 총 5개다. LCB14는 HER2를 타깃하는 ADC로 현재 중국에서 임상2/3상, 호주에서 1상이 진행되고 있다. 리가켐바이오는 중국 포순제약과 영구 익수다테라퓨틱스에 'LCB14'를 기술이전한 바 있다. 양사는 중국과 호주에서 각각 임상을 실시하고 있다. Trop2 타깃 ADC인 'LCB84'는 얀센에 기술이전된 파이프라인이다. LCB84는 삼중음성유방암, 비소세포폐암 등 다양한 고형암을 타깃할 수 있는 ADC 후보물질이다. 전임상에서 LCB84는 토포이소머라아제 페이로드 기반 TROP2 ADC 약물이 불응하는 고형암에서 효과를 보인 바 있다. LCB71의 경우 현재 임상1상에 진입했다. LCB71은 혈액암을 타깃하는 ADC 후보물질이다. 현재 리가켐바이오의 중국 파트너사인 씨스톤은 LCB71을 핵심 임상 프로그램으로 선정하고 올해 안에 임상 1b상을 개시할 계획이다. 또 리가켐바이오는 고형암 주요 타깃으로 급부상한 B7-H3를 타깃하는 ‘LCB41A’, 혈액암 타깃 ADC 후보물질 ‘LCB73’도 주요 파트너사와 임상을 진행 중에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혈액암 타깃 ADC 후보물질 ABL201과 고형암을 타깃하는 ABL201, ABL202을 개발 중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ABL201을 바이오벤처 티에스디라이프사이언스에 기술이전도 이뤄냈다. 또 ABL202는 리가켐바이오의 링커 기술을 접목해 현재 공동 개발 중이다. 노벨티노빌리티의 NN3201은 조혈세포 기원 암종에 특화된 c-Kit 타깃 ADC로, 미국 임상 1상에 진입해 상용화 가능성을 시험 중이다. 이번 임상1상은 소세포폐암, 위장관종양, 신경내분비종양, 샘낭암종 등 c-Kit 과발현 고형암을 대상으로 NN3201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분석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에서 진행된다. c-Kit은 최초의 표적치료제인 ‘글리벡’의 타깃으로 잘 알려진 암 유발 인자이다. 현재 승인된 표적치료제 대부분은 c-Kit의 특정 돌연변이에 결합하는 저분자화합물로, 시간이 지나면서 새롭게 발생하는 또다른 돌연변이에 의해 약물 내성이 발생하는 한계를 지니는 반면, NN3201은 ADC로 c-Kit 돌연변이와 무관하게 c-Kit 과발현 암을 공략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노벨티노빌리티는 전임상에서 기존 저분자화합물에 항암효과가 저조했던 소세포폐암에서 NN3201의 항암효과를 확인했다.2025-07-30 12:00:16손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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