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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 창립 40주년 기념식…장기근속 47명 포상환인제약(대표 이원범)은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맞아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광식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환인제약은 기본에 충실한 혁신 경영으로 제약업계 강자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CNS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한 핵심 경영 목표로 '구체적인 목표 설정 및 실행, 기본에 충실한 업무수행,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47명에 대한 포상도 실시했다. 구매팀 김병석 이사 외 5명이 20년 근속상을, 제제연구팀 이재준 부장 외 15명이 10년 근속상을, 생산본부 김윤배 전무이사 외 24명이 5년 근속상을 수상했다.2018-06-01 13:02:43이탁순 -
R&D 회계 논란·기술성평가 좌절…바이오 '찬바람'연구개발(R&D) 비용 회계처리 논란을 계기로 바이오업계에 찾아온 냉각기가 장기화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셀트리온, 차바이오텍 등 개발비의 무형자산 처리 비중이 높은 바이오기업들에 대한 테마감리를 선언한 데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처리 위반을 문제삼으면서 회계처리에 대한 고민이 커졌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던 유망 바이오기업들이 연달아 기술성평가 단계에서 고배를 마시면서 위기감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기준 위반 혐의에 대한 결론이 7일 증권선물위원회로 넘겨진 가운데, 바이오기업들은 금감원의 테마감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바이오업계에서는 불확실성이 높고 오랜 시간을 필요로하는 바이오산업의 특성을 감안, 유연성이 요구된다는 지적을 내놓는다. ◆바이오업계,"맞춤형 회계기준 필요" 한 목소리= 최근 공개된 한국바이오협회의 설문 결과는 바이오기업들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반영한다. 협회가 지난달 제약바이오기업 26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 84%가 "바이오업종에 맞는 회계처리 기준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합성신약과 바이오신약, 바이오시밀러 등 R&D 분야별 회계기준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78%가 찬성표를 던졌다. 특히 바이오신약 분야에서 90.9%의 높은 찬성률을 보인 것으로 확인된다. 단 R&D 단계별 비용자산화 적용기준의 경우에는 임상1상(21.7%) 및 3상(21.7%) 개시부터 임상2상 개시(17.4%), 임상2상 완료(8.7%) 등에 이르기까지 의견차를 보였다. "R&D 자산화 기준을 정하지 말고 기업에 맞게 탄력적으로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도 눈에 띈다. 신약후보물질을 사들인 뒤 임상시험을 진행해 기술수출하는 개발중심(NRDO) 모델이나 자체 발굴한 후보물질로 초기 단계 기술수출을 통한 수익실현을 꾀하는 유형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존재한다는 이유에서다. 이들은 창업 초기 기업이 연구개발비를 일괄 비용처리할 경우, 손익구조 악화로 정부과제 수주나 투자 유치에 상당한 어려움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한다. 궁극적으로는 창업생태계가 위축될 수도 있다. 합성신약 분야에서 여러 개의 신약개발 프로그램을 동시 가동 중인 A바이오기업 관계자는 "규모가 작은 회사들은 초기 임상 단계에서 기술수출하는 게 목표다. 이 경우 임상1, 2상 도달이 사용화나 다름없기 때문에 후보물질 도출 이후 기술수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될 때부터 자산화하는 게 일반적"이라며 "회사마다 비즈니스 모델이 다르지 않나. 무조건 3상임상 단계부터 자산처리하도록 획일화된 잣대를 들이대는 건 문제"라고 토로했다. 실제 A기업 외에 많은 바이오기업들이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음에도, 앞장 서서 목소리를 내길 꺼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획일화된 기술성평가…바이오기업 3곳 '고배'= 기술특례를 통한 코스닥상장을 노리는 회사들에게도 비슷한 고민이 존재한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과 카이노스메드에 이어 최근 브릿지바이오까지 연내 상장을 추진하던 바이오기업 3곳이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 단계에서 탈락했다. 2005년 도입된 기술특례 상장제도에 따르면 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중 2곳으로부터 모두 BBB등급 이상을 받고, 적어도 한 곳에서는 A등급 이상을 받아야만 코스닥 예비심사 청구(청구예정기업)가 가능하다. 그런데 이들 회사는 1개 기관으로부터 A등급을 받고, 나머지 1곳에서 BB등급을 부여받아 예심청구 자격을 얻지 못했다. 세 기업 모두 기술성평가 결과를 보완해 재평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지만, 규정상 재평가하려면 6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일각에선 최근 불거진 바이오업계 거품논란 탓에 기술성평가 문턱이 높아진 것 아니냐는 시각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2015년 9월 창립된지 2년 여 만에 283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하며 주목을 받았던 브릿지바이오가 기술성평가에서 탈락한 데 대해서는 "국내에서 생소한 NRDO 비즈니스 모델이 평가에 불리하게 작용한 것 아니냐"는 평가도 제기된다. 바이오산업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평가 방식이 도입돼야 한다는 주장이 하나둘 거론되는 이유다. 연구개발 투자 비중이 높은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기술특례상장제도의 혜택을 보고 있지만, 여전히 사각지대에 대한 궁금증은 남아있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R&D 비용 회계처리와 기술특례상장제도에서 비롯된 최근 논란은 바이오기업들에 획일적 기준을 적용하려는 데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볼 수 있다. 바이오업계의 혁신성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고려하지 못한 처사"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결과물을 떠나 R&D 비용 자산화와 기업가치 평가 등의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면서 바이오기업들에 대한 잣대가 한층 보수적으로 바뀔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 부회장은 "미국과 같이 에코시스템이 잘 갖춰진 선진국과 비교하기 보다는 국내 실정에 맞는 정책이 필요하다. 정부가 추진 중인 바이오 육성전략이 빛을 발하려면 바이오산업 지원체계나 규제정책 측면에서 다양성과 유연성이 발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2018-06-01 12:28:52안경진 -
약 부족한 기면증, '모다피닐' 이후 치료옵션 속속 등장치료제가 부족한 기면증 영역에서 고무적인 옵션이 등장하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독테바의 '누비질(아모다피닐)'이 국내 보험급여 목록에 이름을 올렸으며 SK바이오팜이 미국 재즈(Jazz)사에 기술 수출한 '솔리암페톨(SKL-NO5)'이 상용화에 근접했다. 누비질은 150mg, 250mg이 성인 기면증 환자의 기면증과 관련한 과다졸음 증상 치료에 있어 1일자로 건강보험 급여 목록에 신규 등재됐다.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에 따르면, 누비질의 보험약가는 150mg 정당 2036원, 250mg 정당 2980원으로 적용됐다. 적용대상은 진단통계매뉴얼(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및 국제질병분류(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 G47.4)의 진단분류에 따라 기면증으로 확진된 환자이며, 단, 만 18세 미만 소아청소년 환자는 진료의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다. 기면증은 현재 희귀난치성질환에 포함돼 기면증으로 확진된 환자는 산정특례 혜택을 통해 10%의 환자 본인부담율이 적용된다. 또한 SK바이오팜의 솔리암페톨은 새 기전의 약물로 주목받고 있다. 제1형 및 제2형 기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3상 결과, 솔리암페톨을 복용한 환자군에서 과다졸림증이 유의미하게 개선됐고 각성(wakefulness) 상태를 더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 결과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국신경과학회 제70차 연례학술대회(AAN 2018)에서 발표됐다. 솔리암페톨은 선택적 도파민·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억제제(selective dopamine and norepinephrine reuptake inhibitor)로 현재 미국 FDA에 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내년 초 시판허가가 예상되고 있다. 한편 기면증은 과도한 낮졸림, 잠이 들 때나 깰 때 겪게 되는 환각, 수면마비, 수면발작 등을 주요 증상을 하는 신경계 질환으로, 현재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지정돼 있다. 국내 유병률은 0.002~0.18%로 추정되며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주로 청소년기나 30세 이전인 이른 성인기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018-06-01 12:25:27어윤호 -
강스템 "아토피피부염 국내 3상 올해 투약 완료"강스템바이오텍(대표이사 이태화)의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국내 3상이 속도를 내고 있다. 연내 목표 환자 투약을 마무리짓는다는 계획이다. 1일 회사에 따르면 현재 강스템바이오텍이 개발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은 아토피피부염 치료제(퓨어스템-AD주), 류머티스관절염 치료제(퓨어스템-RA주), 건선 치료제(퓨어스템-CD주), 크론병 치료제(퓨어스템-CD주), 골관절염 치료제(퓨어스템-OA주) 등 총 5개이다. 아토피피부염 치료제는 국내 3상을 진행 중이며, 유럽 2상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3상의 경우 5월말 기준 6개 병원에서 투약개시(4월 27일) 한달 만에 누적 투약 환자수가 33명이다. 임상실험 병원 5개기관이 추가될 예정이고, 스크리닝 과정을 거쳐 투약을 기다리는 환자수가 54명에 이른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국내 3상은 순항 중으로 투약 목표수인 194명은 올해 안에 달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 2상은 CRO(임상대행업체) 및 CMO(생산대행업체) 선정 과정에 있다. 2019년 승인이 목표다.2018-06-01 11:33:33이석준 -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위 종료..7일 증선위 보고금융위원회는 지난달 31일 개최된 감리위원회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회계감리결과 조치안에 대해 심의를 종료했다고 1일 밝혔다. 금융위는 심의결과를 오는 7일 증권선물위원회에 보고할 계획이다. 감리위원회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12~2017년 회계처리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적절하게 이뤄졌는지를 심의했다. 금융감독원이 지적한 사항의 쟁점별로 회계처리기준 위반 여부, 고의성 여부 등을 검토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미국 합작사 바이오젠이 보유한 삼성바이오에피스 주식에 대한 콜옵션이 실질적 권리인지, 콜옵션의 실질성이 2013년 이후 변화했는지 여부 등이 주요 쟁점이다. 감리 결과 위원들간 의견이 일치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다수 의견과 소수의견으로 구분 정리해 오는 7일 개최되는 증선위로 전달키로 했다. 증선위는 금감원으로부터 안건 보고를 받은 후 회사& 8228;금감원, 회계법인& 8228;금감원의 대심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2018-06-01 11:15:56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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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당뇨성 망막병증 치료제 개발' 정부 과제로 선정하나제약(대표 이윤하)이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에서 '혈관신생억제효능의 당뇨성 망막병증 치료제의 개발 (HI18C1371)'로 연구자주도 질병극복연구사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3년간 약 9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당뇨성 망막병증은 당뇨병으로 인해 망막의 말초혈관에 순환장애가 일어나 발생되는 합병증으로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의 과발현이 주 원인이며, 지속적인 신생혈관 형성과 출혈로 영구적인 실명을 초래하는 국내 성인 실명의 주요 원인인 질환이다. 당뇨병 병력 30년 이상의 인구 중 90% 이상에서 당뇨성 망막병증이 발생하나 현재 이 질환에 대한 치료제는 없으며 황반변성 치료제인 아일리아, 루센티스 등의 고가 항체치료제를 매달 또는 격월로 안구 내에 직접 주사하여 치료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17년 1조 7000억원, 2020년 2조 6000억원으로 연평균 13.3%의 성장률이 예상되는 시장이며, 국내 유병률은 2012년 약 26만명에서 2016년 33만 6천명으로 동기간 27%의 증가율을 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개발하고 있는 물질은 독성이 매우 낮고 신생혈관 억제 효능이 높아 경구제로 개발될 경우 전신 부작용이 매우 적을 것으로 예상되며 현존 항체 치료제의 안구 내 직접 주사에 따른 환자의 불편 및 고가 치료제의 비용 부담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나제약은 신약개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갖고 향후 3년간 후보물질 도출 및 전임상 시험을 완료한 이후 2021년에는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할 계획이다.2018-06-01 11:08:39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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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널티, 특발성폐섬유화증 치료제 '피르엠정' 출시한국맥널티(대표 이은정)는 1일(금) 특발성폐섬유화증(IPF) 치료제인 '피르엠정(피르페니돈)'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피르엠정의 약가는 1정당 2150원이고, 포장단위는 90정이며, 블리스터 포장으로 출시됐다. 특발성폐섬유화증(IPF)은 폐포 벽에 섬유화가 진행돼 점진적으로 폐활량 등 폐 기능을 떨어뜨려 호흡 곤란에 이르게 하는 질환으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50%의 환자가 5년 이내 사망할 만큼 예후가 좋지 않으며 국내에서도 희귀질환으로 분류돼 있다. 특발성폐섬유화증 시장은 연평균성장률 13.6%를 기록하며, 2015년에는 9억 달러에서 2025년에 32억 달러로 3배 이상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까지 일본 시오노기제약이 개발하고 일동제약이 판매 중인 '피레스파정(피르페니돈)'이 사실상 특발성폐섬유화증에 유일한 치료제였다. 국내 환자수가 5300여명으로 적음에도 약물 사용이 집중돼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피레스파정은 그동안 매년 승승장구해왔다. 지난 2016년 건강보험청구액이 약 178억원에 달할 정도의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큰 성장을 기록했다. 이은정 한국맥널티 대표는 "피레스파정과의 차별화를 부각한 직접 영업으로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피르엠정' 후속 희귀질환 치료제에 대한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추가 파이프 라인을 통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해내겠다"고 강조했다.2018-06-01 10:46:59이탁순 -
초당, 아스피린 복합 항혈소판신약 '아디녹스' 출시초당약품은 아스피린과 서방형디피리다몰 복합성분의 항혈소판제 '아디녹스(성분명 aspirin, extended release dipyridamole)'를 수년간의 제제연구를 통해 2016년 2월 국내 허가를 획득하고 올년 2월 1일 304원/1캡슐에 고시, 마침내 6월 1일 국내 최초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아디녹스는 아스피린의 COX 저해작용과 디피리다몰의 PDE 억제, cAMP 증가작용을 통한 이중작용기전으로 우수한 항혈소판 효과와 혈관확장 효과를 발휘하는 약물이다. 또한 디피리다몰 서방화를 통해 지속적인 임상적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부작용을 최소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SPS2. ESPRIT 연구결과에 의하면 뇌졸중 이차 예방에 있어 아스피린 대비 약 18% 더 효과적이었으며, 출혈 등의 부작용은 유사 수준으로 나타나 우수한 안전성을 보였다. AHA/ASA, ESO, NSA 등의 국제 가이드라인 및 국내 뇌졸중 진료지침에서 뇌졸중 재발 예방을 위한 초기 요법으로 1차적으로 고려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초당약품 관계자는 "아디녹스가 기존 항혈소판제의 non-responder, 항혈소판제 치료 중 재발이 일어난 환자에 대해서는 효능과 안전성을 겸비한 유일한 치료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며, 경제적인 보험 약가로 장기적 질환 관리를 요하는 뇌졸중 환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게 됐다"고 피력했다. 이어 "지속적인 심포지엄 및 학회에서 임상 근거를 기반으로 한 홍보와 국내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행 계획을 갖고 있다"며 "아디녹스 출시는 국내 뇌졸중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최선의 치료를 위해 늘 고민하시는 국내 의료진에게 좋은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초당약품 대표이사로 취임한 김찬구 회장은 "국내 뇌혈관 및 신경계 치료 분야에 대한 제품 연구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아디녹스 출시를 계기로 점차 증가되는 뇌신경계 질환 치료에 기여하고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18-06-01 10:30:00이탁순 -
바이오젠,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처분 계획 언급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통해 이달 중 콜옵션 행사 계획을 밝힌 바이오젠이 의미심장한 '힌트'를 남겼다. 미국의 바이오저널 바이오센추리(Biocentury) 5월 31일자(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바이오젠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설립한 조인트벤처의 철수 가능성을 언급했다. 해당 발언은 지난 수요일(30일) 번스타인 전략적 결정 컨퍼런스(Bernstein Strategic Decisions Conference)에서 나왔다. 바이오젠의 마이클 보나초스(Michel Vounatsos) 대표(CEO)는 이날 행사장에서 "조인트벤처 형태로 롱런하는 건 바이오젠의 어젠다가 아니다. 회사는 종전과 같이 신경과학(neuroscience) 분야에 집중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바이오에피스의 지분을 처분할 시점에 대해서는 답변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젠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지분 5.4%를 보유하고 있는 2대주주다. 2012년 2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합작투자 계약을 맺고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제조, 판매를 담당하는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설립했으며, 만기일 이전에 미리 정해진 행사가격으로 추가지분을 확보할 수 있는 콜옵션 권리를 확보했다. 앞서 바이오젠은 4월 24일 진행된 1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콜옵션 행사 의사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바이오젠의 제프 카펠로(Jeff Capello) CFO(최고재무책임자)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지분을 확대할 생각이다. 현 체제를 장기간 유지하진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기준 위반 혐의에 대한 결론이 이달 7일 증권선물위원회로 넘겨진 가운데, 콜옵션 행사에 관한 바이오젠의 구체적인 계획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향후 상황에 따라 바이오젠이 콜옵션 행사를 통해 시세차익을 얻은 후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지분을 처분할 가능성도 제기된다.2018-06-01 09:09:57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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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펙사벡·REGN2810 병용임상 환자모집신라젠(대표 문은상)은 미국에서 펙사벡과 REGN2810(성분명 세미플리맙)을 병용하는 신장암 치료제 개발에 대한 1b상 환자모집을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미국 병용요법 임상은 마이애미대학교병원(University of Miami)에서 개시됐다. 국내에서는 지난 5월 중순 부산대병원에서 환자모집 개시를 진행 한 바 있다. 이외에도 신장암 환자 89명을 대상으로 동아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분당서울대병원, 호주 시드니 Chris O'Brien Lifehouse (PRA) 등에서 순차적으로 환자모집을 시작한다. 펙사벡을 종양 내 직접투여(총3회) 및 REGN2810을 투여(총4회)하는 치료군, REGN2810 투여(최대 1년) 후 진행성질환이 나타날 경우에만 펙사벡을 직접 투여하는 치료군, 펙사벡 정맥투여(총4회) 및 REGN2810을 투여(총4회)하는 치료군 등 3가지로 나눠 전체반응률(ORR) 등을 확인하게 된다. 신라젠 관계자는 "환자모집 조건의 범위가 first-line(1차 치료)로 확대되어 앞으로 임상 속도나 범위에 있어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미국 리제네론의 REGN2810은 프랑스 사노피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PD-1억제제이며, 지난 1월에 사노피가 10억 달러(약 1조800억원)의 개발비를 추가 투자하면서 개발 과정이 성공적으로 진행 중임을 알렸다. 한편 임상 진행사항은 미국 임상시험 데이터베이스(clinicaltrial.gov)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2018-06-01 08:55:27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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