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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비임상 종료알테오젠(대표 박순재)이 미국에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ALT-L9) 제제 제형 기술을 이용한 비임상시험에서 오리지날 대비 체내 잔류 동등성 및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지난 8개월 간 세계적인 GLP 인증 전임상시험 기관인 미국 MPI 리서치에서 아일리아에 대한 레빗 독성시험을 한 결과, 우수한 PK(약동학), TK(독성동태학)의 결과를 보였고, 안전성에서도 대조약 대비 유의한 이상증상은 확인되지 않았고 동등성을 확인했다. 2019년 임상 1상 시험 착수를 목표로 올 연말까지 IND 자료를 완성할 계획이다. 아일리아는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VEGF) 저해제 계열로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과 망막정맥 폐쇄성 황반부종,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에 동반되는 당뇨병성 망막병증 등 다양한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파마콤파스 조사에 따르면 아일리아는 2017년 매출이 82.6억 달러(8조5000억원)로 판매순위 3위를 차지했으며, 전년 대비 14.6% 성장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알테오젠 정경훈 연구소장은 "전임상결과에서 안전성과 체내동등성을 확보함에 따라 글로벌 임상 1상 또는 3상을 준비할 것이며,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제약 회사와 라이센싱-아웃 협상도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2018-05-03 10:34:33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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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나로부터 꽃피우다' 미술 전시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서울 서초동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에서 임직원과 방문객을 위한 문화행사 '나로부터 꽃피우다 전(展)'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꽃을 주제로 한 김가빈, 박정란 작가의 회화 총 20여점을 전시한다. 김가빈 작가는 칠보, 도자기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꽃의 화려한 색상과 전통미를 표현한 작품을, 박정란 작가는 한지에 꽃의 형상을 치밀하고 섬세하게 구현한 회화를 선보인다. 이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따스한 봄에 어울리는 꽃을 주제로 아름다운 회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휴식과 활력충전을 도모하고, 일반인에게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산천년정원은 광동제약 창업주 고(故) 최수부 회장의 뜻을 기려 만든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은 전시 라운지이자 회사 홍보관, 최 회장의 추모 공간으로 임직원과 방문객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2018-05-03 10:12:58노병철 -
대웅제약 나보타, 원조 보톡스와 동등성 입증대웅제약 보톡스 나보타가 유럽 3상 임상에서 원조 보톡스와 동등성(비열등성)을 입증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4월 26일에서 5월 1일까지 개최된 미국미용성형외과학회 (ASAPS’ The Aesthetic Meeting) 에서 나보타와 엘러간 보톡스를 비교해 유럽 및 캐나다에서 진행한 3상 임상 EVB-003의 결과와 미국 장기 안전성 임상 EVB-004 결과가 발표했다. EVB-003은 520명을 대상으로 나보타와 보톡스 효능의 비열등성을 입증했고, EVB-004는 12개월 반복투여 임상을 통해 나보타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검증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유럽 임상 3상결과는 위약을 대조군으로 했던 미국 임상과 달리 엘러간 보톡스와 직접 비교해 모든 평가 변수를 입증했다"며 "나보타 유럽 허가는 물론 전반적인 글로벌 진출에도 긍정적 영향 미칠 결과"라고 강조했다. 한편 출시 4주년을 맞은 나보타는 중남미에서 2014년 파나마를 필두로 2017년 멕시코까지 9개국에 진출해 있다. 향후 브라질 등 미용성형분야에서 급성장중인 중남미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하고 미국, 유럽, 캐나다 등 선진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2018-05-03 10:08:22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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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첫 '수분 스틱형 자외선 차단제' 개발한국콜마는 수분 함유량 50%가 넘는 스틱형 자외선 차단제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기존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수분 스틱 기술에 높은 자외선 차단 기능을 접목해 간편하게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여름철 지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수분 스틱형 자외선 차단제'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올해 특허 출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콜마 연구진은 기존 자외선 차단제에 함유된 오일이 끈적임을 유발하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 기능을 수분 스틱에 구현하는 기술을 1년 넘게 연구했다. 수많은 실험을 거친 끝에 제형을 안정화하는 데 성공했으며,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로 수분 에센스를 50% 넘게 함유해 수분감과 청량감을 극대화한 스틱형 자외선 차단제를 선보이게 됐다. 이 기술을 적용한 제품은 기존의 오일 선스틱과는 달리 번들거림이나 끈적임 없이 피부에 밀착해 산뜻한 마무리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수분 공급과 자외선 차단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휴대가 편하고 수시로 덧바르기도 좋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얻고 있다. 한국콜마는 매년 특수 유화기술, 고지속성 SPF, 워터프루프 효과 등을 접목한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여 국내 자외선 차단제 시장에서 굳건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제약 부분에서 활용되는 '층간 삽입 기술'을 자외선 차단제에 도입해 기존 선제품의 발림성을 개선한 바 있으며, 자외선 차단제 관련 특허를 20여건 넘게 보유하고 있다. 한국콜마의 자외선 차단제는 국내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사뿐 아니라 북미, 프랑스,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한국콜마는 자외선 차단 기능을 접목한 각종 기초 및 색조 화장품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한국콜마 색조화장품연구소 고승용 연구소장은 "한국콜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제형 및 차별화된 선케어 제품을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융합기술 연구를 통해 자외선 차단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2018-05-03 10:05:30노병철 -
화학요법 스위칭 노리는 '키트루다', 성공 가능성은?면역항암제 최초로 화학요법 스위칭(Switching)을 노리는 '키트루다'가 어느정도의 약가인하 폭을 감내할 수 있을까? 항암 신약 대비 크게 저렴한 '시스플라틴'의 1차치료제 지위인 만큼, 협상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 관련업계에 따르면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를 출시한 한국MSD가 지난해 9월 키트루다 비소세포폐암 1차치료제 승격(급여 확대)을 정부에 제안한 이후 현재까지 논의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제약사와 정부의 의견 간극을 좁히기가 쉬운 안건이 아니다. 정부 역시 이미 보험약값 계약을 체결한 상태에서 추가비용이 투입될 재협상을 서두를 이유가 없다. 국가암관리사업본부 2015년 데이터에 따르면 대략 1∼3기까지의 비소세포폐암 환자 수는 2만 2000명 수준으로 집계된다. 정확한 집계는 없지만 대략 재발률을 최소 20%에서 최대 50%로 추산하면 한 해 4000명∼1만명이 재발 환자가 된다. 한 해 4기 비소세포폐암 환자로 진단되는 환자는 6700여명, 키트루다가 1차약제로 승격되면 한 해 4기로 진단받은 환자 중 화학치료요법에 실패한 환자와 1∼3기 중 악화된 환자 모두 투여대상이다. 현재 투여대상보다 최대 2배까지 늘 것으로 예상된다. 투여 대상자가 2배까지 늘면 큰 폭의 약가인하는 불가피하다. 이대호 울산의대 교수(종양내과 서울아산병원)는 최근 키트루다 1차 치료제 확대에 따라 "적지않은 보험약값 인하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적지않은 보험약값 인하에도 굳이 1차 치료제 확대를 추진하는 이유 중 하나는 2차치료제 분야 경쟁자 '옵디보(니볼루맙)'나 '티쎈트릭(아테졸리주맙)'에 앞서 키트루다를 투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현 상황에서 급여기준이 확대되면 옵디보나 티쎈트릭은 비소세포폐암 처방분야에서 들러리 신세로 전락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보건복지부 역시 키트루다의 급여 확대에 따라 키트루다가 독점적 지위를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키트루다의 1차 치료제 승격이 면역항암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신중히 검토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결국 MSD가 어느정도의 약가인하를 각오하느냐에 따라 향후 면역항암제의 활용도, 시장경쟁의 판도가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면역항암제를 보유한 한 제약사 관계자는 "화학요법 대체 시도는 고무적이만 현실화 될 수 있을 지 모르겠다. 아직 국내 출시되지 않은 면역항암제도 있고 향후 다양한 적응증에 활용될 클래스의 약물인 만큼 업계의 관심도 크다"라고 말했다.2018-05-03 06:28:23어윤호 -
"원두커피 강자 '제약업'에서도 챔피언 꿈꾼다"국내 원두커피 시장점유율 1위 기업 한국맥널티가 제약사업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특발성폐섬유증치료제 '피르페니돈' 제제의 품목허가를 계기로 B2B(기업 간 거래)에서 직접 병원영업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은정 한국맥널티 대표는 지난달 25일 케냐 원두 커피향이 가득한 신촌 맥널티빌딩에서 가진 데일리팜과의 인터뷰에서 "제약업에 진출한지 10년이 넘었지만, 이제야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제약 비전공자로서 앞으로 환자와 소비자 입장을 고려한 의약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맥널티가 제약업에 진출한 건 지난 2006년 디디에스텍을 인수하고 나서다. 이후 천안에 신공장과 수원 영통에 연구소를 세우며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했다. 이 대표는 "처음 제약업을 시작한다 했을때 주변에서 반대가 심했다"면서 "당시 강화된 GMP 규정, 포지티브 약가제도로 전환하면서 사업전망이 불투명했던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사람이 안 된다고 하니까 오히려 오기가 나더라"며 "특히 커피처럼 의약품도 꾸준한 아이템이니까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며 사업진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진입장벽이 높은 제약업이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시설·인력 확보부터, 제조·유통까지 그의 말대로 큰 대가를 치뤘다. 이에 주위에서는 곧 맥널티가 제약업을 포기할 거란 부정적인 전망도 나왔다. 하지만 공장·연구소 직원 70명이 의기투합해 할 수 있다는 분위기를 만들었고, 이 대표의 생각도 긍정적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제약사업부 회의에 들어가면 어지럼증이 날 지경이었어요. 비전공자다 보니 용어도 익숙치 않았고, 커피사업과는 달랐으니까요. 그래서 공부도 나름 열심히 했습니다" 비전공자였지만, 커피사업을 하면서 익힌 경영수완이 제약업에도 도움이 됐다. 특히 소비자 중심의 마인드는 제품개발에서도 빛이 났다. "현재 어린이용 무색소 시럽 제제는 저희가 개발하기 전까지 없던 아이템이에요. 그전까지는 까만병에 오렌지색 또는 핑크색의 제품이 주류였어요. 어린이 건강을 생각해서 색소를 뺄 수 없을까 고민했는데, 엄격한 식약처 심사를 거쳐 저희가 제일 먼저 해냈죠. 포장도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으로 바꿔 여러 제약사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고 미국에도 수출되고 있어요. 2016년에는 미국FDA 실태조사도 받았습니다." 어린이용 시럽제뿐만 아니라 내용액제, 고형제 등을 생산해 여러 제약에 납품하고 있다. 짜먹는 덱시부프로펜 제품도 맥널티에서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제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퍼스트제네릭 시장에도 적극 진출하고 있다. 현재 피르페니돈 제제인 피레스파 제네릭뿐만 아니라 항궤양제 알비스D 제네릭도 개발을 진행중이다. 시장 조기 진출을 위해 적극적인 특허도전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피르페니돈 제제인 '피르엠정'을 지난 3월 품목허가를 받으면서, 직접 영업도 준비하고 있다. 병원 영업부를 신설해 병의원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경쟁이 심한 일반 제네릭 시장이 아닌 오리지널에 상응하는 특화된 시장에서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피르페니돈 외에도 다른 제품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약개발도 진행중이다. 작년부터 연세대 출신 벤처인 큐라클과 손잡고 신장섬유증 치료제 공동연구를 시작했다. 기존 다발성경화증치료제를 신장섬유증으로 리포지셔닝 개발하는 첫 시도다. 지난 4월에는 조직수복용 생체재료 의료기기 과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신개발 의료기기 제도'에 선정돼 제품개발을 지원받게 됐다. 내시경 시술시 쓰이는 의료기기로, 현재 국내외 특허 등록을 준비 중이다. 이 대표는 "제약 사업은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외부 오픈이노베이션을 활발히 진행하고, 제제개발 등 우리만 할 수 있는 길을 개척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환자의 아픔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면서 "멀지 않은 미래에 회사매출의 절반 수익을 내는 안정적 포트폴리오를 구축해내겠다"고 말했다. 작년 한국맥널티의 제약사업 매출액은 약 85억원으로, 회사 매출의 26%를 차지하고 있다. 이 대표는 "한미약품도 처음에는 10명도 안 된 직원으로 시작했을 것"이라며 "단기간 성공 모델도 있기 때문에 실력을 겸비하면 작지만 강핸 맥널티가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1964년생인 이은정 대표는 홍익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30대 초반 나이에 한국맥널티를 설립한 대표적인 여성 기업인이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제8대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그는 2015년 한국맥널티를 코스닥에 상장하며 자수성가형 여성기업인으로서 성공신화를 쓰고 있다.2018-05-03 06:25:26이탁순 -
정우신약, 간판 생약제제 리뉴얼...마케팅 다각화한방 생약제제 전문기업 정우신약(대표 유창용)이 간판 일반의약품 3종을 리뉴얼하고 다각적 영업·마케팅 전략을 시도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된 공경단과 안심액(천왕보심단), 아모스겔은 포장과 맛을 개선해 복약순응도와 휴대성을 높였다. 유창용 정우신약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대표 일반약 제품군에 대한 리뉴얼을 진행했다. 가정상비약 개념의 한방생약제제라 효도 선물로도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안심액은 생지황, 천문동 등 12가지 식물성 생약성분을 복합 추출한 '액상 우황청심원' 개념의 신경 안정제다. 안심액은 그동안 환제와 20mL/포로 판매돼 오던 제품을 15mL 스틱형 파우치로 변경했다. 안심액은 중국 원나라때 편찬된 '세의득효방'에 수록돼 있는 '천왕보심단' 처방을 토대로 한 제품으로 심(心)을 보(補)하고, 심신(心身)을 안정시키는 한방제제다. 체질이 허약한 사람의 불면, 불안감, 가슴 두근거림 등 신경불안을 안정시켜줌은 물론 생약성분이라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특징이 있다. 스틱형 포장으로 휴대와 복용이 간편하다는 장점도 있다. 공경단 골드는 면역력 강화와 자양강제에 도움을 주는 한방제제다. 벌꿀, 침향분말, 녹용(어린뿔) 분말, 홍삼농축액, 숙지황농축액 등의 한약재로 구성됐다. 공경단은 연령·성별 효능에 따라 마케팅 타깃을 구분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노년층은 체력회복, 원기증진, 병후회복에 여성은 갱년기증후군, 남성은 간기능 개선, 만성피로·무력감 회복, 예체능인은 체력보강과 순발력 증진, 학생은 집중력·지구력 개선, 숙면, 피로회복에 소아는 성장발육, 면역증강, 허약체질 개선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여름 시즌에 맞춰 조만간 출시될 피부질환 치료제 아모스겔도 관심이 모아진다. 리도카인염산염과 프레드니솔론아세테이트 성분의 아모스겔은 겔 타입으로 가려움, 벌레물린데, 두드러기, 피부염 등에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2018-05-03 06:24:27노병철 -
대한암협회, 홈페이지 개편…암환우 참여·활성화도모사단법인 대한암협회가 2일 암 환우와의 소통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편된 홈페이지를 선보였다. 새로운 홈페이지(http://www.kcscancer.org)는 편하게 볼 수 있는 디자인과 함께 크게 세 가지 주제를 부각시키는 방향으로 개편됐다. 첫째, 암협회가 그동안 치료비와 약제비 등 의료비 제공, 또 암 관련 교육, 심리치유 등 무상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음에도 암협회의 지원사업을 모르는 소외계층이 많다는 데 착안해 접근성을 높였다. 회원들이 편리하게 사업내용을 확인하고 참여를 신청할 수 있도록 개편한 점이 눈에 띈다. 둘째, 암환자가 다른 질환에 비해 정보에 대한 갈증이 심하다는 점을 고려해 홈페이지에 정보기능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새로운 치료기술이나 신약 정보는 물론 잘못 알려진 암정보를 전문가에게 확인해 바로잡는 운동을 계속 펼쳐나갈 계획이다. 홈페이지에는 암을 극복한 암경험자를 위한 힐링 정보도 꾸준히 게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암협회는 ‘The Cancer’ 잡지를 통해 200만 명에 육박하는 암경험자를 위한 힐링, 여행, 운동, 음식 등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후원자를 위한 코너를 돋보이게 개편했다.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후원사와 함께 소통하고, 여러 지원사업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암협회는 개편 이후에도 올해 안에 각종 암 관련 통계정보, 올바른 암정보 제공을 위한 콘텐츠 공급, SNS를 기반으로 한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대한암협회 노동영 회장(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원장)은 “환우들이 올바르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확하면서도 빠른 정보를 제공하고, 또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소통의 광장으로 홈페이지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2018-05-02 18:51:34안경진 -
SK케미칼, 백신사업 분사…'SK바이오사이언스' 설립SK케미칼이 백신사업을 분사하고 백신 전문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SK케미칼은 2일 이사회에서 기존 VAX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백신 전문회사를 설립하는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설 회사명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칭, SK bioscience Co.,Ltd.)'다. 이번 분할은 SK케미칼이 존속하면서 신설회사 발행주식의 100%를 배정받는 단순 물적분할이다. SK케미칼은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으로 존속하고, 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으로서 SK케미칼의 100% 자회사가 된다. 이사회 결의에 따라 신설법인은 6월 15일 주주총회를 거쳐 7월 1일자로 분할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측은 "분할을 통해 바이오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앞서 SK케미칼은 지난해 지주회사 전환 당시 ▲ 각 사업회사의 전문성 강화 ▲ 경영효율성 제고 ▲ 기업경영의 투명성 강화 ▲ 책임경영 확대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결정한 바 있다. 이번 백신사업 분사도 동일한 맥락에서 결정됐다는 설명이다. SK케미칼 관계자는 "SK바이오사이언스는 프리미엄 백신 개발 전략을 지속 추진해 국내 시장에서의 위치를 강화하고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2018-05-02 16:52:47안경진 -
딜로이트, 인공지능 신약가치평가 솔루션 개발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 가치평가 솔루션이 개발돼 주목된다. 딜로이트 라이프 사이언스 & 헬스케어 전문팀은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활용한 신약 가치평가 솔루션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 중이라고 2일 밝혔다. '디 프리딕트(D. Predict)'라고 명명된 이번 머신러닝 모델은 딜로이트 글로벌의 투자도 유치된 상태다. 신약 가치평가는 제약/바이오 시장의 난제로, 임상실험 과정에서 상업화까지 수년간의 시간 투자와 천문학적 R&D 비용이 수반된다. 그간 신약에 대한 성공 가능성을 확실하게 예측할 수 있는 이렇다 할 방법이 없어 신약 후보 물질에 대한 막연한 가능성, 수행 주체에 대한 신뢰 혹은 기대감이 신약 개발의 시장 가치를 결정해 온 것이 사실이다. 이번 개발 프로젝트를 이끈 오봉근 딜로이트 상무는“신약 개발 시 임상시험 성공 가능성은 바이오주의 시장가치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요소다. 디 프리딕트는 종전 방식 대비 3배 이상의 다양한 변수들을 고려하고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딥러닝을 포함한 복수의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예측력을 높여 현재 70% 이상의 정확성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은 최근 제약/헬스케어 업계에서도 트렌드로 실제로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2015년부터 인공지능 중환자실(e-ICU)을 도입, 중환자 모니터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의료진에게 전달함으로써 중환자실 운영비는 줄이고, 의료 서비스의 질은 향상시키는 것을 현실화시켰다. 호주의 경우, 딜로이트 호주 주도로 디 어시스트(D. Assist)라는 음성인식 간호사 호출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환자가 간호사 호출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음성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해주는 최신 기술을 활용한 음성인식/자연어 처리기술에 기반하고 있다. 이번 딜로이트 라이프 사이언스 & 헬스케어 전문팀의 디 프리딕트는 국내 생명과학/헬스케어 분야에서 이어지는 인공지능 기술 도입의 본격 출발점으로, 특히 신약 개발을 앞두고 있는 제약사에게는 신약의 상품화 성공 가능성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함으로써 R&D 등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딜로이트 컨설팅은 전략 및 운영, 테크놀러지, 재무/인사 등 4만 5000여 명의 전문가를 보유한 세계 최대 컨설팅 서비스 조직으로 국내에서도 230여 명의 컨설턴트가 활약하고 있다. 딜로이트 컨설팅은 생명과학 및 헬스케어를 전문으로 자문하는 LSHC 프랙티스(Practice) 그룹을 운영 중이다.2018-05-02 16:34:28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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