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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세스더마사와 567억 보톡스 수출 계약휴온스(대표 엄기안)가 보툴리늄 톡신 ‘휴톡스주(HU-014)’의 유럽 수출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휴온스는 휴톡스주의 제품 등록 완료 이후 7년간 약 567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세스더마’사와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1년 상반기부터 스페인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등 유럽 주요 국가들에 휴톡스주를 본격 수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계약 체결에 앞서 세스더마사는 유럽 CRO업체와 함께 사전 실사를 통해 휴톡스주의 생산라인 및 품질관리 시스템의 우수성과 유럽 EMA품목허가를 위한 제품 개발 및 필요 서류의 준비상황 등을 직접 확인했다. 세스더마사는 스페인을 중심으로 유럽과 중남미 등 전세계 50여개 국가에 진출한 에스테틱 전문 기업이며, 전세계 에스테틱 시장에서 강력한 유통 네트워크와 리더십을 확보하고 있다. 휴온스는 세스더마사의 이러한 강점을 활용해 전체 유럽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스페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등 주요 국가를 거점으로 휴톡스주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향후 유럽지역 수출 대상 국가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 밖에도 휴온스는 지난해 8월 러시아, 브라질 파트너사와도 휴톡스주 수출을 위한 MOU체결로 전략적 제휴를 맺은데 이어, 수출 준비를 위한 협의가 활발히 진행 중에 있어 조만간 본 계약 체결로 이어질 예정이다. 휴톡스주는 전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을 겨냥해 뛰어난 발효 생산성 기술 과 고순도의 정제 기술을 적용하고 ‘ATCC3502 균주’를 사용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다. 지난 2016년 10월에 식약처 수출 허가를 받아 해외 일부 국가에 공급이 개시되었고, 해외 시장에서 지난해에만 약 148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임상 3상 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증가하는 해외 공급 물량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충북 제천에 휴톡스 제 1공장(100만 바이알) 보다 생산력을 5배 이상 확대한 선진국 수준의 휴톡스 제2공장(500만 바이알)이 건설 중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선진 미용 시장인 유럽 지역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수출 본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휴톡스주는 이미 해외 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어 유럽 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유럽 지역 수출 계약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첫 교두보로 삼아 전세계 현지 유력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2018-04-30 09:07:34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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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필러 브랜드 'Y-Solution' 론칭LG화학이 국내 프리미엄 필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새로운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필러 브랜드 와이솔루션(Y-Solution) 제품 3종을 런칭했다. LG화학은 28일 서울 송파구 롯데 시그니엘 호텔에서 미용성형 관련 의료진 100여명을 초청해 제품의 특장점을 알리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이 제품은 볼륨 효과에 따라 Y-Solution 360, Y-Solution 540, Y-Solution 720 등 총 3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Y-Solution 360은 얼굴의 미세 주름 부위에 Y-Solution 540은 앞 볼, 광대 등 눈에 잘 띄는 안면 중간 부위에 Y-Solution 720은 팔자주름, 깊게 패인 볼, 확실한 윤곽 조형이 필요한 턱 끝 등에 각각 특화돼 있다. LG화학은 신제품 브랜드 명을 젊음(Youth)을 위한 안티에이징 솔루션(Solution)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Y-Solution으로 정했다. 브랜드 명 뒤에 붙는 각각의 숫자는 안면부의 주름 개선 및 볼륨 회복 효과의 정도를 의미한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의 특징은 기존 국내 유통 제품보다 탄성 및 응집력이 최대 2배 이상 높아 더욱 향상된 볼륨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는 것이다. 미용성형 관련 국제학술지 등에 게재된 연구 내용에 따르면 히알루론산 성분의 탄성이 높을수록 피부를 들어 올리는 힘이 강하고, 응집력이 높을수록 히알루론산 입자들의 결합력이 높아 시술 후 만들어진 볼륨 형태가 더욱 잘 유지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실제로 와이솔루션 제품과 기존 국내 유통 제품의 물성을 비교한 결과, 와이솔루션의 탄성과 응집력이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특히 Y-Solution 720의 탄성과 응집력은 2배 이상 높은 결과를 보여줬다. LG화학은 2014년부터 제품력 강화를 위해 탄성과 응집력을 높인 히알루론산 필러 개발을 목표로 R&D 역량을 집중해왔으며, 4년 만에 와이솔루션 제품 3종을 출시하게 되었다. 와이솔루션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생명과학사업본부 김무용 상무는 "이 제품은 볼륨 개선 효과가 우수하고 시술 직후의 볼륨 모양을 보다 잘 유지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향상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 프리미엄 필러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본격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2018-04-30 08:54:39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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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ETC사업 호조…복합제 2종 상업화 임박유한양행이 해외수출 둔화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다소 감소했으나, 여전히 내수 약품사업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ETC(처방약) 부문에서 새로운 도입품목이 가세하면서 전년동기대비 9.3% 매출실적이 증가했다. 유한은 지난 27일 1분기 잠정실적을 공개했다. 개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336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 감소했다. 또한 영업이익은 256억원으로, 역시 전년같은기간 보다 7.4% 감소했다. 이는 신약원료가 주품목인 해외수출 실적이 둔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해외수출은 400억원으로 전년같은기간 보다 무려 46.1%로 감소했다. 하지만 매출의 근간인 약품사업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8.1% 증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OTC(비처방약) 부문이 27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 감소했으나, ETC가 2388억원으로 9.3%나 증가했다. ETC 사업의 성장은 도입품목의 힘이 컸다. 동일 주성분의 염변경 품목이 시장에 진입한 비리어드는 39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 감소에 그쳤다. 트라젠타 275억원(2.2%), 트윈스타 192억원(-9.3%) 등 기존 도입품목들도 꾸준함을 보여줬다. 여기에 작년 9월 길리어드로부터 도입한 C형간염치료제 '소발디'가 201억원의 실적으로 전체 사업부 성장에 일조했다. 역시 지난 2월 길리어드로부터 도입한 HIV치료제 '젠보야'도 104억원의 실적으로 유한 차기 간판품목에 이름을 올렸다.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도입한 SGLT-2 계열 당뇨병치료제 자디앙도 분기매출 5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5.4% 증가했다. ETC와 달리 OTC사업은 다소 주춤했다. 안티푸라민이 전년동기대비 2.6% 감소한 47억원을 기록했고, 피임약 머시론도 28억원으로 7.8% 감소했다. 하지만 비타민군 제품 매출이 성장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메가트루가 29억원으로 24.3% 증가했고, 삐콤씨도 28억원으로 26.3% 성장했다. 비타민씨1000mg도 15억원으로 16.5% 증가했다. 한편 R&D 비용은 2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1% 감소했으나, 주요 과제들은 순항을 지속했다. 특히 복합제 과제 2종이 임상3상을 완료하며 상업화에 한발짝 다가섰다. 로수바스타틴-메트포르민 성분 결합 과제 'YH14755'와 텔미사르탄-암로디핀베실레이트-클로르탈리돈 성분 결합 과제 'YH22162'가 지난 분기에 임상3상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복합제 모두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조합이다. 여기에 한미약품 '올리타' 개발중단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비소세포폐암치료제 후보 'YH25448'은 임상2상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유한은 지난달 30일 20억원을 들여 미국 샌디에이고에 현지법인인 유한USA를 설립, 글로벌 임상과 라이센스 인아웃 업무를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2018-04-30 06:30:3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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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파인 땡큐" 암 경험자들이 전하는 희망 메시지"우쿨렐레 우쿨렐레 신나게~ 우쿨렐레 우쿨렐레 몸을 흔드네. 될까말까 할까말까 걱정 말고~ 다 같이 춤을 춘다네" 지난 4월 25일 저녁, 260여 명의 관객들로 빼곡히 채워진 성수아트홀에 ' 룰루랄라 합창단'의 주제곡 '암 파인 땡큐'가 울려퍼진다. 2015년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년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과 마주해 온 나우프로젝트가 어느덧 대가족을 이루게 된 뜻깊은 시간이기도 했다. '나를 있게 하는 우리'라는 뜻에서 유래한 나우프로젝트는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들을 들여다보고, 음악으로 해결을 위한 변화를 만드는 지역사회 협업사업이다. 올해는 암을 이겨내고 사회활동에 복귀하길 원하는 암생존자들의 삶을 프로젝트 주제로 잡았다. 암 발병 이후 멋진 삶을 살아가는 암생존자가 161만명(2016년 기준)에 달하지만, 이들은 여전히 경제활동을 포함한 사회생활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올해 나우프로젝트는 암 생존 이후 새로운 행복을 찾게 된 이들의 모습을 전달함으로써 암생존자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려는 시도인 셈이다. 2015년부터 나우와 함께 해 온 싱어송라이터 이한철 총괄감독(튜브앰프)과 한국 에자이 외에도 최게바라 기획사, CBS 씨리얼, 성동문화재단, 한국하와이문화협회, 한국음악발전소, 한국음악실연자협회, 우리마포복지관, 야마하뮤직코리아, 카운티스가 힘을 보탰다. 암(I am)과 '암(癌)'의 2가지 의미가 담긴 메인 테마곡 '암 파인 땡큐'에선 이러한 취지가 물씬 풍긴다. 1차 심사 이후 2차 면접 및 음악시연 심사를 통해 15명의 단원이 꾸려졌고, 어머니 이윤서씨의 연습을 위해 충주-서울, 왕복 4시간을 동행하던 효자아들 김지현 씨가 합류하면서 총 단원수는 16명이 됐다. 1940년생부터 1998년생까지 나이, 성별은 물론 직업, 성격마저 다양하지만 공연을 향한 열정 만큼은 서로 닮아있는 듯 하다. 이날 사회를 맡은 이한철 감독에 따르면, 합창단원들은 3~4월, 꼬박 두달의 시간을 공연준비에 쏟아부었다. 매주 화요일 우리마포복지관에서 노래 만들기와 우쿨렐레, 훌라 배우기 워크숍에 참석하고, 매주 목요일 한국하와이예술문화협회의 도움을 받아 우쿨렐레 및 훌라 연습을 추가로 진행하는 빡빡한 일정. 공연일이 임박해 오면서부터는 단원들이 추가 연습을 요청해 왔을 정도란다. 룰루랄라 합창단은 다가오는 6월에는 서울시와 하와이예술문화협회가 주최하는 훌라대회에도 참석을 앞두고 있다. 공연 중 멋들어진 요들 실력을 뽐낸 박인선 단원(47세)은 "8년 전 암 진단을 받은 뒤 암환자임을 숨기고 싶어서 외부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가장 좋아하는 분야인 노래에 대한 열정을 포기할 수 없어 갈등하던 중 이한철 씨가 진행하는 CBS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룰루랄라 합창단 모집 소식을 듣고 용기를 냈다고. 암과 상관없이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자던 박 단원은 요즘 훌라댄스에 푹 빠져있다고 한다. 음악의 힘일까. 완전관해 진단을 받으면서 끔찍하던 암으로부터도 자유로워졌다. "아프고 나니 나를 위해 살고 싶어졌다"던 박 단원은 인터넷으로 각국의 훌라춤을 보고 연습을 하며 지낸단다. 이 감독과 함께 4년째 나우프로젝트와 동행해 온 한국에자이 서정주 부장은 "나만이 아닌 우리를 생각하면 좋겠다는 소박한 마음들이 모여 나우프로젝트를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정말 많은 분과 그 마음을 함께 나누게 된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며 "비록 공연시간은 짧았지만 긴 준비기간 속에 우리라는 마음이 꽃을 피운 것 같다. 무대 위를 가득 채웠던 노래와 춤이 숲을 이루어 더 많은 이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하게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사회에 산적해있는 많은 문제는 대부분 한 개인이나 한 기관의 힘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특히 헬스케어 관련 문제는 특정인들이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라는 사실에 공감대가 필요하다"며 "사회적 인식과 지원제도의 부족으로 치료과정에서 수반되는 심리사회적 고통을 온 몸으로 받아내고 있는 암생존자들을 위해 지역사회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과 프로그램이 생겨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2018-04-30 06:30:15안경진 -
"엠에프씨, 이익률 20% 찍고 2020년 IPO 도전"예측 가능성. 투자자들이 기업 가치를 판단하는 핵심 평가 요소 중 하나다. 특히 검증이 필요한 벤처기업의 '예측 가능한 미래 비전'은 투자 유치 등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생명줄과 다름없다. 원료전문제약기업 엠에프씨(MFC)가 예측 가능성을 품고 2020년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당장 올해부터 전년대비 매출액 2배 성장 등 드라마틱한 실적 향상을 자신한다. MFC가 내건 2020년 목표는 매출액 401억원, 영업이익률 20% 이상 달성. 직전 회계연도인 2017년 대비 매출액 5배, 영업이익 10배 수준이다. 실현 가능을 묻는 질문에 황성관 엠에프씨 대표는 "예측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말로 대신했다. 그리고 당장 올해부터 30억원 이상의 신규 거래처 납품이 시작된다는 근거를 들었다. 황 대표는 "2020년 IPO를 목표로 올해부터 연도별 매출 목표치와 사업 방향이 촘촘히 계획돼 있다. 예측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기 때문에 마도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2020년 목표 달성 가능성은 90%에 가깝다"고 자신했다. 최근 마도공장 준공식을 갖고 제2 도약을 준비중인 황 대표를 만나봤다. 엠에프씨는 원료의약품(API) 전문 기업이다. 신축한 마도공장은 기존 향남 공장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마도공장은 기술보증기금 외 유수한 투자자들로부터 유치한 120억원 및 중소기업진흥청의 신성장기반자금 등을 합쳐 총 200억원이 투입됐다. 대지 6870㎡ 규모에 연구동과 생산동 등이 들어섰다. 생산능력은 연간 400억원 정도다. 엠에프씨는 풀가동 시점을 2020년으로 보고 있다. 단 품목에 따라 생산능력은 달라질 수 있다. 조영제와 API 절반씩을 생산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2020년 IPO 공개에 도전하고 있다. 목표치는 지난해 매출액 5배, 영업이익 2배 이상 수준으로 높다. 올해부터 없던 매출이 발생한다. 삼일제약에 Sulglycotide, 일성신약 lomeprol/loversol API 공급이 이뤄진다. 두 곳에만 30억원 이상의 신규 매출을 기대한다. 이외 피타바스타틴/로수바스타틴 API 공급액이 전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10억원 이상을 보고 있다. API별 구체적인 목표치도 있기 때문에 2020년 목표달성 가능성은 85% 이상이다. 연도별 매출 목표치는. 2016년 92억원에서 지난해 76억원으로 주춤했다. 다만 신규 매출이 생기는 올해는 전년대비 2배가 증가한 153억원을 점치고 있다. 2019년 304억원, 2020년 401억원 달성이 가능하다고 본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0% 미만이다. 높은 매출원가에 따른 낮은 이익률은 API 업체들의 고민이기도 하다. 이익률 향상 방안은. 신제품 매출 증가, 신규설비 가동으로 생산효율 개선, 외주가공 불필요, 판매관리비율 하락 등으로 원가율이 개선돼 이익 증대를 예상한다. 2020년 현재의 2배 수준인 2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자신한다. 2016년과 2017년 8억원이던 영업이익은 올해 23억원으로, 2018년 55억원, 2020년 80억원을 목표로 잡고 있다. 지난해 투자활동현금흐름을 보면 100억원 정도가 집계됐다. 향후에도 시설 등에 투자 계획이 있는가. 앞으로 2년에 걸쳐 현재 공사중인 2공장 등에 추가로 100억원 등을 집행할 예정이다. 관련 프로젝트 종료시 기존 200억원에 총 300억원의 투자가 이뤄진다. 자금조달 계획은 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 50억원 이상을 포함해 유동자산이 88억원이다. 매출 규모에 비해 괜찮은 수준이다. 외부 조달 없이도 3년 정도는 버틸 수 있는 구조다. 100억원의 추가 집행은 외부 투자를 받을 생각이다. 제약사, 기관 등 좋은 파트너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 주요 고객은 매출의 30%는 삼진제약, 20%는 중외제약이다. 나머지는 코오롱생명과학, 보령제약 등이다. 올해부터는 삼일제약, 일성신약 등이 추가로 진입했다. 휴온스는 지분 투자(5% 이상)를 한 상태다. 해외 진출 계획은 일본 후생성에 API 품목별 허가를 받고 있다. 내수 기반을 잡고 일본, 중국 등에 순차적으로 도전할 예정이다. 현재 공급중인 주요 제품은 API는 근이완제(Aflogualone), 고질혈증치료제(Pitavastatin, Rosuvastatin) 소화기관용제(Trimebutine/Trimebutine maleate), 소화성궤양용제(Sulglycotide), 정신신경용제(Amisulpride) 등이다. 중간체는 스타틴 계열의 고지혈증치료제(TBFA), DPP-4 계열의 당뇨병치료제(PPCA), 피타바스타틴(TPPBr/MPV-2), 로슈바스타틴(MPV-2) 등이다.2018-04-30 06:30:00이석준 -
프로맥 제네릭 나올까…하나제약, 최초 특허도전위점막보호제 프로맥(폴라프레징크·SK케미칼)이 생동에 이어 특허심판까지 후발주자의 도전을 받고 있다. 프로맥은 방어인자증강제 계열의 위점막보호제로, 작년 83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며 제네릭업체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하나제약이 적극적으로 제네릭시장을 엿보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제약은 지난 26일 프로맥정 제제특허에 대해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을 제기했다. 이 특허는 SK케미칼이 일본에서 도입한 프로맥과립을 정제로 개발하면서 등록했다. 지난달 23일에는 식약처 특허목록에도 등재했는데, 후발주자들을 의식해 진입장벽을 친 것이라는 해석이다. 특허목록에 등재되자마자 하나제약은 특허회피 작업에 나섰다. 이미 하나제약은 작년 5월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승인받고 제네릭 개발을 진행하는 상황이다. 다만 프로맥정의 주성분인 폴라프레징크의 함유된 아연이 인체 내 존재하는 내인성물질이어서 오리지널과 생물학적동등성을 입증하기가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이에 여지껏 허가받은 제네릭이 하나도 없다. 그럼에도 프로맥이 주목받는 건 최근 스티렌, 알비스 등 주요 방어인자증가제들이 특허만료로 제네릭업체에 노출됐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후발주자들은 프로맥 퍼스트제네릭으로 시장선점이 가능하다는 계산을 하고 있다. 한편 프로맥은 SK케미칼이 일본 제리아 신약공업주식회사로부터 2006년 도입한 과립제형이 최초 품목이다. 이후 2013년 SK케미칼이 자체 제조 정제품목을 허가받으면서 시장의 주목을 끌고 있다. 프로맥은 현재 SK케미칼이 판매하는 소화기약물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2018-04-28 06:26:25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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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프씨, 마도공장 준공…"2020년 400억 목표"엠에프씨(MFC)가 글로벌 GMP 마도공장 준공식을 갖고 '2020년 매출액 400억원 돌파' 도전을 선포했다. 총 200억원이 투입된 마도공장은 원료의약품(API) 등을 주 영역으로 사업 확장에 나선다. 엠에프씨는 27일 화성바이오밸리 소재에 위치한 마도면 청원산단7에서 글로벌 GMP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 일양약품 김동연 대표, 안소영국제특허법률사무소 안소영 대표, 크리스탈생명과학 정준호 대표, 엔지켐생명과학 김혜경 부회장, JW중외제약 편도규 본부장 등 제약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마도공장은 기술보증기금 외 유수한 투자자들로부터 유치한 120억원 및 중소기업진흥청의 신성장기반자금 등을 합쳐 총 200억원이 투입됐다. 대지 6870㎡ 규모에 연구동과 생산동 등이 들어섰다. 생산능력은 연간 400억원 정도다. 엠에프씨는 달성 시점을 2020년으로 보고 있다. 단 품목에 따라 생산능력은 달라질 수 있다. 황성관 엠에프씨 대표는 "마도공장 준공식을 계기로 2020년 매출 401억원 이상 및 영업이익률 20% 이상 달성, 고용창출 100명 이상을 목표로 설정했다"며 "향후 제2공장 등에 추가로 100억원 가량을 집행해 API 사업 등을 확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엠에프씨의 지난해 매출액은 100억원, 이익률은 10% 미만이다. 한편 엠에프씨는 2008년 현 MFC 전신인 미래파인켐 주식회사를 황성관 대표가 한양대 창업보육센터에서 1인 창업했다. 2011년 고지혈증치료제 피타바스타틴 헤미칼슘염 관련 특허를 취득했고 지금까지 약 100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2011년 화성시 향남제약단지에 자체 공장을 신축해 본사를 이전했고 2013년 향남공장은 의약품 제조업 허가 및 BGMP 인증을 취득했다. 이후 아플로쿠알론 등 6개 API 품목을 등록했다. 2016년 10월 마도 공장을 착공해 지난해 7월 준공을 마쳤다. 2017년 MFC 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했고 그해 10월 의약품 제조업 허가, 올 1월에는 신공장 BGMP 인증을 획득했다.2018-04-28 06:24:09이석준 -
미쓰비시다나베, 코오롱생과 상대 ICC 중재 신청미쓰비시다나베가 코오롱생명과학과의 기술이전 계약에 대해 국제상업회의소(International Chamber of Commerce)에 중재 신청을 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27일 이같이 공시하고 규정에 따라 중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일본 미츠비시타나베 제약과 체결한 기술수출계약과 관련해 계약 취소 및 계약금(25억엔) 반환요청을 받았다. 미쓰비시다나베는 계약체결 당시 코오롱 측에서 티슈진이 미국 3상을 위한 임상시료 생산처의 변경을 고려하고 있었다는 점을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을 취소 이유로 꼽았다. 또 미국 임상에서 FDA로부터 받은 임상3상 시료에 대한 사용승인을 받은 후 임상을 개시해야 한다는 내용의 문서(Clinical Hold Letter)를 전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취소를 주장했다. 코오롱생명과학 측은 "티슈진의 임상시료 생산처 변경을 미쓰비시다나베와 충분히 공유했으며 티슈진이 받은 문서는 임상과정에서 FDA의 임상시료에 대한 사용승인을 받은 후에 환자에 투약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발생가능한 사항"이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향후 중재절차가 완료되어 중재결정이 확정될 시 지체없이 공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2018-04-27 19:27:29어윤호 -
경보제약, 1분기 영업이익 52억원…7.3% 하락경보제약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1억9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472억6100만원, 40억4300만원으로 각각 4.2%, 15.1% 늘었다.2018-04-27 17:31:50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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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1분기 매출액 3361억원 기록…전년비 3.8% 감소유한양행은 별도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액 3361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3.8% 감소한 수치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4% 감소했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44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9% 증가했다.2018-04-27 17:18:23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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