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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코 후발약 잇단 진입…웃는 퍼스트제네릭사고중성 지방혈증 치료에 쓰이는 오메가3 단일 제제에 후발약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3, 4월에만 JW신약, 삼천당제약, 아주약품이 추가로 허가를 받으면서 오메가3 단일 제제는 오리지널 오마코를 포함해 총 11품목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생물학적 동등성 입증이 어려워 위탁생산을 통해서만 시장에 진입하는 모습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허가받은 JW신약을 비롯해 아주약품, 삼천당제약 모두 퍼스트제네릭사인 유유제약으로부터 오메가3 단일 제제를 공급받는다. 유유제약은 지난 2014년 12월 최초로 영진약품과 공동개발을 통해 오마코 제네릭을 허가받았다. 양사 품목 모두 유유제약이 생산한다. 오메가3는 인체에도 존재하는 내인성 물질이어서 오리지널약물과 생물학적 동등성 입증이 쉽지 않다. 유유제약과 영진약품은 모 생동CRO업체를 통해 동등성 입증에 성공했다. 특히 해당 CRO와 타사와는 계약을 맺지 않는다는 조건을 통해 현재까지 독점적 지위를 얻고 있다. 양사는 생동CRO와 법적분쟁을 벌이면서까지 이 조건을 유지했다. 현재 오마코 제네릭을 생산하는 업체는 유유제약과 한미약품 두 곳밖에 없다. 한미약품도 비슷한 시기 같은 CRO 업체를 통해 생동허들을 극복했다. 이후 서흥, 코스맥스바이오 등이 생동성 입증에 도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이번에 추가로 허가받은 3개 업체도 처음엔 코스맥스바이오를 통해 진입하려다 생동입증이 어려워지자 유유제약 위탁생산으로 전략을 수정한 케이스다. 이에 오리지널과 위임형 제네릭, 한미약품 제품을 제외하고 나머지 8품목이 현재 유유제약으로부터 제품을 공급받고 있다. 유유제약 뉴마코는 작년 21억원의 원외처방액(출처:유비스트)으로, 영진약품 오마론(54억원), 한미약품 한미오메가(47억원)보다 실적은 적은 상황. 하지만 유유제약은 제품판매보다 수탁생산으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 현재도 오마코 생동허들을 넘어서려는 시도는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계속해서 실패에 돌아갈 경우 퍼스트제네릭 업체인 유유제약의 입지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리지널업체인 건일제약은 잇따른 제네릭 출현에 타사와 제품 코프로모션 계약을 통해 시장을 지킨다는 복안이다. 올해부터는 한국다이이찌산쿄와 공동 판촉을 진행하고 있다.2018-04-24 12:30:35이탁순 -
유통협 "제약 10곳, 유통비용 변동 없이 카드결제"의약품유통협회와 일부 제약사들이 의약품 대금 수납 간 카드 결제 방식을 놓고 상생 차원의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의약품유통협회는 24일 동아에스티 등 10개 제약사로부터 카드 결제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협회는 "동아에스티 등 10개 제약사는 의약품유통업계와 상생 차원에서 기존 의약품 유통 비용 변동 없이도 카드 결제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협회에 따르면 해당 제약사는 동아에스티, 동국제약, 동성제약, 비씨월드제약, 삼천당제약, 신일제약, 씨엠지제약, 에이프로젠제약, 유영제약, 유유제약 등이다. 앞서 조선혜 유통협회장은 회원사에 서신을 보내 "제약사 카드 결제 관련 현재까지 31개사가 수용의사를 통보해왔다"고 전했다. 조 회장은 "향후 21개사와 의약품 유통비용 변동 없이 카드 결제가 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다. 카드결제 미수용 제약사에 대한 대책도 고민하고 있는 만큼 협회 회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의약품유통협회는 카드 결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신한카드, 현대카드, 우리비씨카드 등과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제약사들이 부담스러워 하는 카드 수수료, 마일리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협회는 "카드사와 업무 협약을 추진 중이며 제약협회와도 상호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 두 협회는 카드결제 문제를 가지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협회는 "의약품유통업체가 거래 관계에서 상대적 을의 입장에 있는 만큼 협회 차원에서 해결점을 찾고 있다. 카드 결제를 놓고 제약협회와 갈등보다 상호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2018-04-24 12:25:0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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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광동 개발맨 안주훈, 바이오제네틱스 대표 선임광동제약에서 28년간 의약품 개발 업무를 진행했던 안주훈(51) 씨가 바이오제네틱스 각자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바이오제네틱스는 콘돔 제조사로 유명한 유니더스가 지난해 11월 위드윈홀딩스와 씨티엘이 결성한 투자조합에 인수되면서 바뀐 사명이다. 안 대표 영입을 계기로 앞으로 제약업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안 대표는 지난 1990년 광동제약에 입사해 지난 4월 21일까지 28년간 의약품 개발을 담당했다. 지난달 30일에는 바이오제네틱스 이사회에서 각자 대표로 선임됐다. 2004년 펜터민 성분의 비만치료제 아디펙스를 개발해 비만사업부 설립에 일조했으며, 2016년에는 10년만에 나온 비만치료신약 '콘트라브' 도입을 진두지휘했다. 또한 연간 50억원을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비타민D주사제 '비오엔주'를 도입했으며, 인태반제제 선도기업으로 면모를 다지는데도 활약했다. 안 대표는 "의약품 개발에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와서 회사를 옮기게 됐다"면서 "올해 준비단계를 거쳐 내년에는 제약회사를 인수해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신약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안주훈 전 전무가 맡았던 개발본부장 자리는 공석으로 놔둔채 제네릭과 BD팀으로 이원화해 운영하고 있다.2018-04-24 12:24:02이탁순 -
유유제약, 충청북도 청년일자리 우수기업 선정유유제약이 충청북도 선정 청년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유유제약은 24일 충청북도 14곳의 청년일자리 우수기업 가운데 하나로 선정돼 충청북도기업진흥원으로부터 인증패와 고용환경개선 지원금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유유제약은 최근 1년간 청년고용 증가율 5% 이상, 정규직 청년고용 인원 5명 이상 등 충북 청년일자리 우수기업 선정 기준을 충족했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 중 청년 일자리 창출에 성과가 있는 청년 고용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건강증진시설·기숙사·식당·화장실 등 기업 내 고용환경 개선자금을 지원하며,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을 목표로 한다. 유유제약은 2006년 충북 제천시 왕암동 일대 바이오 밸리에 대지 2만평, 연건평 4908평에 달하는 생산공장을 완공했다. 현재 7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 중 청년 근로자는 54명(청년 기준 만15세~39세)이다. 유유는 2011년 고용노동부 노사문화대상 장관 표창, 2013년 충청북도 고용우수기업 인증,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 명문장수기업 표창, 2015년 충청북도 일·가정양립 실천 우수기업 표창, 2015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2017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표창을 받았다.2018-04-24 11:24:00김민건 -
동국 '훼라민퀸(Queen) 3기 모델 콘테스트' 모집동국제약이 우아하고 슬기롭게 갱년기를 극복해 유쾌한 삶을 즐길 수 있는 '갱년기 극복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은 24일 생약복합성분 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 일반인 모델을 선발하는 '훼라민퀸(Queen) 3기 모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훼라민퀸(Queen) 모델 콘테스트는 40~59세 여성들을 대상으로 동국제약이 2016년부터 시작한 일반인 광고 모델 선발대회다.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갱년기를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동국제약은 지난해 지원자가 700명에 육박해 350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많은 중년 여성들이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최종 선발 2인은 1년간 훼라민큐 모델로 활동할 기회를 받게 된다. 매년 진행하는 동행캠페인에도 참가해 캠페인 참여자들과 함께 걸으며 훼라민퀸이 되기까지 본인의 스토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5월 2일까지 훼라민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자 대상 서류 심사를 거쳐 후보 7명을 선정한다. 5월 말 면접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6월 중순 2명의 훼라민퀸이 최종 결정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1기와 2기 모델 콘테스트에 갱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멋진 중년 여성들의 참여가 많았다. 올해도 자신의 아름다움을 되돌아보고 유쾌하게 삶을 즐기는 '갱년기 극복 프로젝트'에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훼라민큐는 서양승마(블랙코호시)와 세인트존스워트 복합 성분이 주원료다. 동국은 "안면홍조, 발한, 우울감 등 갱년기의 신체적 증상과 심리적 증상까지 동시에 개선해 주는 생약 성분의 여성 갱년기 치료제"라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7개 대학병원 등 해외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았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2018-04-24 11:08:44김민건 -
동아제약, 자원봉사단체 '어떤버스' 후원협약동아제약이 자원봉사 단체 '어떤버스'에 자사 제품과 봉사활동 비용 등을 후원한다. 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지난 23일 풀려라 자원봉사 캠페인 일환으로 자원봉사 단체 어떤버스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자원봉사자 격려 및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후원 협약에 따라 어떤버스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 비용과 박카스, 가그린, 모닝케어 등 동아제약 제품이 후원된다. 어떤버스는 2014년부터 봉사활동에 낯선 2030세대가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버스에 탑승한 참가자들이 어떠한 봉사활동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상태로 목적지에 도착하는 미스터리 봉사 여행이 콘셉트다. 동아제약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이 우리 사회가 더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땀 흘리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제약은 2014년부터 유엔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풀려라 자원봉사 캠페인을 해오고 있다. 박카스를 통해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함이다.2018-04-24 11:00:29김민건 -
일동 1분기 매출 1188억원…전년 대비 11.5%↑일동제약은 24일 별도기준 1분기 매출액 1188억원을 기록했다고 영업실적을 잠정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1066억원 대비 11.5%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6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0억원 대비 110%나 늘었으며, 당기순이익도 59억원으로 145%의 성장을 보였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일반의약품 분야에서 비타민제인 아로나민과 엑세라민, 전문의약품 분야에서 신제품인 대상포진 치료제 팜비어를 비롯한 기타 품목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실적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집중해온 이익 중심 혁신 활동을 통해 이익률이 대폭 향상됐다. R&D 투자를 확대하면서 기록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일동제약은 1분기 연구개발비로 137억원을 지출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 80% 가량 증가했다. 표적항암제(IDX-1197·IDF-11774), 바이오베터(IDB0062·IDB0076), 천연물 치매치료제(ID1201), 프로바이오틱스 및 마이크로바이옴 등 신약 파이프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국내 및 아시아 일부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릴리사 편두통 치료제 라스미디탄, TG테라퓨틱스 항체표적 항암제 유블리툭시맙 등 개발 진행 상황도 순조롭다고 일동제약은 밝혔다. 일동은 R&D 강화 기조를 이어가며 수익성 향상으로 확보한 비용을 신약 개발 등 R&D 활동에 투입하는 생산적 투자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의약품 분야 외에도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 컨슈머헬스케어 분야 브랜드 강화와 신규 사업 발굴 등 수익원 확보에도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다.2018-04-24 10:52:57김민건 -
포지오티닙 연구결과, 네이처 메디신 온라인판 등재한미약품이 개발한 내성표적 혁신 항암신약 '포지오티닙'의 연구결과가 SCI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온라인판에 등재됐다. 한미약품(대표 권세창·우종수)의 파트너사인 미국 스펙트럼은 지난 23일(현지시각) 이 같은 소식을 자사 보도자료를 통해 알리고, 포지오티닙의 순조로운 혁신신약 개발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번 발표 내용은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진행한 포지오티닙의 EGFR 및 HER2 엑손20 유전자 변이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전임상 및 임상 결과 등으로, 향후 네이처 메디신 발간호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먼저 MD 앤더슨 암센터는 엑손20 돌연변이의 3D 모델링을 구현한 뒤 포지오티닙의 우수한 약효 발현 원리를 설명했다. 3D 모델링 연구에 따르면, 엑손20 돌연변이는 약물결합 부위에 대한 사이즈 제한으로, 결합 부위가 크거나 유연하지 못한 기존 약물의 경우 효과가 나타나기 어려우나, 포지오티닙은 사이즈가 작고 유연성이 뛰어나 우수한 효력이 발생한다. 또한 포지오티닙은 환자 유래 이종이식 모델 및 GEM모델(유전공학적 쥐)에서 기존 EGFR TKI치료제 대비 우수한 약효 활성화를 나타냈다. 또한 첫 환자 11명에서 64%(11명 중 7명)의 객관적 반응률(ORR)을 확인했으며, 학술지에 게재될 시점에 6.6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PFS(무진행생존기간) 중간값이 도출되지 않았다. MD 앤더슨 암센터는 2017년 10월 세계폐암학회(WCLC)에서 11명 환자 대상으로 종양감소 효과를 입증하고 이 중 73%(11명 중 8명)에서 객관적 반응률(ORR) 및 부분 반응률(PR)을 확인한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현재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진행 중인 포지오티닙 임상 2상은 EGFR 코호트(전향성 추적조사) 연구 환자 등록이 거의 완료된 상태다. 스펙트럼에서 진행 중인 임상 2상의 경우 미국 20여개 기관에서 환자 등록을 진행 중이며, 향후 미국을 포함한 기타 국가로 연구를 확장할 예정이다. 스펙트럼 조 터전(Joe Turgeon) 대표는 "포지오티닙의 임상 결과가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에 게재돼 기쁘다"며 "현재까지 엑손20 유전자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대한 치료적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이번 게재는 포지오티닙이 유망 치료제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파트너사와 의료진, 허가 당국 등과 긴밀히 협력해 포지오티닙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2018-04-24 10:37:18이탁순 -
휴메딕스, 자사 PDRN 주사제 휴온스에 독점 공급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자사의 PDRN 주사제 '리비탈렉스(Revitalrex)'에 대해 휴온스와 독점 공급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휴메딕스는 최근 국내 품목 허가를 취득한 '리비탈렉스주'와 '리비탈렉스 프리필드주'의 2종을 휴온스에 독점 공급하며, 휴온스는 동 PDRN 주사제의 독점 판매권을 확보해 재생의학 시장에 진출한다. 'PDRN(Polydeoxyribonucleotide sodium)'은 연어의 정소에서 분리된 DNA 분절체로, 재생의학 및 미용 성형 분야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관절염치료제, 의료기기, 화장품, 안구건조증치료제 등과 같이 다양한 분야 에서 활용될 수 있어 발전 잠재력 또한 매우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휴메딕스는 러시아 청정지역의 연어에서 추출한 'PDRN'을 원료로, 자체 바이오 고분자 응용 기술을 통해 피부 이식으로 인한 상처 치료 및 조직 수복용 주사제 '리비탈렉스주'와 '리비탈렉스 프리필드주'를 개발 완료하고, 올해 4월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 휴온스는 이번 독점판매 계약에 따라 휴메딕스의 바이오 고분자 응용 기술이 집약된 PDRN 주사제 '리비탈렉스주'와 '리비탈렉스 프리필드주' 2종의 판권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기존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비만·웰빙영역에 재생 의학을 접목해 타겟 시장을 확대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휴메딕스와 PDRN 주사제 '리비탈렉스주', '리비탈렉스 프리필드주'의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구완 휴메딕스 대표도 "이번 계약으로 휴메딕스는 휴온스의 강력한 유통망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도모하는 동시에, PDRN을 활용한 화장품, 미용 의료기기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추가적인 매출 성장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2018-04-24 10:29:18이탁순 -
제약바이오협, 항생제 개발 프로젝트 참여기업 파악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나라 제약업계도 동참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5일 회원사에 공문을 보내 GARDP(글로벌 항생제 연구개발 비영리 국제단체)를 소개하고, 해당 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항생제 개발 프로젝트 등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기업체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년 영국 정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연간 70만명이 항생제 내성으로 사망하고 있다. 2050년에는 연간 1000만명으로 치솟고 치료비용은 100조 달러, 한화 10경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항생제 내성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약제 개발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항생제 내성문제의 원인은 다양한 것으로 파악된다. 불필요한 처방과 오남용, 의료기관의 미흡한 관리시스템, 내성을 해소할 항생제 부재 등이 꼽힌다. 특히 기존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세균에 대처할 수 있는 신약 개발의 지연되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성을 더한다. 현재의 임상 파이프라인은 기존 항생제의 변형된 형태인 만큼 단기적인 해결책에 불과해 새로운 항생제의 개발이 절실하다. 제약산업계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되는 지점이다. 이 같은 맥락에서 국내외 제약업계가 GARDP(글로벌 항생제 연구개발 비영리 국제단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16년 말 UN이 항생제내성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을 강조한 게 발단이 되어 WHO와 DNDi(소외질병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제기구)가 GARDP를 결성했다. GARDP는 항생제의 적절한 사용을 촉진하고 항생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 국제단체로, 국가 및 민간으로부터 금전적 지원을 받고, 이를 항생제 개발 프로젝트에 지원하고 있다. 현재 신생아 패혈증·성병·소아용 항생제 플랫폼 구축·과거 항생제 연구개발의 지적자산 또는 물질 복구 등 4개의 R&D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현재 항생제 개발 전문기업과 공동으로 임질 신약의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협회는 국내 제약산업계가 GARDP 등 민관 협력 파트너십에 참여할 경우 경제성과 공공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세계적인 공중 보건 문제로 대두되는 항생제의 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해 신약 연구개발의 비용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혁신 신약의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고 나아가 항생제 이외의 연구개발 분야에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활용해 해외진출의 발판으로도 삼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2018-04-24 10:19:51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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