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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고촌재단, '교육부 장관상' 2년 연속 수상종근당고촌재단이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2년 연속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지난 14일 전남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제6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한 해 동안 교육기부에 기여한 기업·공공기관·단체·대학·개인 등을 포상해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종근당고촌재단은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8729;제공한 공로로 제약업계 처음으로 2년 연속 수상했다. 2014년부터 고촌이종근기념관을 운영하며 약사 체험, 제약회사 연구원 체험, 큐레이터 체험, 캘리그라피 워크숍, 비주얼 씽킹 워크숍 등 특화된 5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지역사회 단체들과는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한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지난 5년간 약 7300명의 학생에게 교육기부를 진행했다. 재단 관계자는 "미래 인재들의 숨은 잠재력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금전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각 개인에게 알맞은 교육을 제공하는 더욱 중요하다"며 "단순히 교육 인원을 늘리는 데 치중하지 않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목표로 종근당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국내외 장학사업, 고촌이종근기념관 운영, 무상기숙사 지원, 생활장학금 지원 등을 이어가고 있다.2017-12-15 10:03:4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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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 포장재 세계인정…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 수상한국콜마의 포장재(화장품, 제약 용기)가 포장 관련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를 수상했다. 콜마는 '힌지(경첩) 회동에 의한 자동 기립형 팔레트(오토팔레트, Auto Pallet)'와 '2WAY 토출방식의 여드름약 용기'가 세계포장기구(WPO, World Packaging Organization)가 주최하는 ‘2018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에서 위너(Winner)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세계포장기구(WPO)는 포장 관련 협회와 기업들로 구성된 국제기구로, 매년 패키징 관련 행사 중 가장 공신력 있는 시상식인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 혁신적이고 우수한 패키징 기술의 확대를 목적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화장품, 의약품, 전자기기, 식품 등 부문별 우수 패키지 기술을 '위너'로 선정한다. 한국콜마의 '힌지회동에 의한 자동 기립형 팔레트'와 '2WAY 토출방식의 여드름약 용기'는 지난 4월 미래패키징 신기술을 인정 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최고 수준의 패키징 기술력을 인정 받은 것이다. 해당 포장재를 연구개발한 한국콜마 패키지연구소 김형상, 이창수 수석은 "세계에서 인정 받은 두 포장재는 한국콜마 패키지연구소의 우수한 R&D 노하우가 집약된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국콜마는 패키징 신기술을 비롯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No.1 수준의 ODM 토털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스&퍼스널 케어(Health & Personal care) 부문에서 수상한 '힌지회동에 의한 자동 기립형 팔레트'는 덮개 개방에 따라 내장 브러시가 자동으로 기립되는 화장품 용기로 한국콜마만의 고정장치 작동 기술과 브러시 고정 기술이 적용됐다. 기립형 팔레트를 사용하면 브러시 사용이 쉽고 편리하며, 고정장치를 통해 브러시를 보관하면 분실 우려가 줄어 든다는 장점이 있다. 의약품(Medical & Pharmaceutical) 부문에서 수상한 '2WAY 토출방식의 여드름약 용기'는 단일 용기로 두 가지 도포방식을 가능하게 해 사용성과 편의성을 높인 패키지다. 한국콜마 패키지연구소만의 독특한 디자인이 적용돼 한 용기만으로 넓은 부위는 스펀지 타입, 좁은 부위는 스팟 타입을 이용해 사용할 수 있다. 내용물 보존력이 우수한 스펀지 타입 토출구와 적정량을 토출할 수 있는 정밀 구조 캡 등 2WAY 방식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2018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 시상식은 내년 5월 호주에서 개최되며 수상작은 생산 제품에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 로고를 부착할 수 있다.2017-12-15 09:53:35이탁순 -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 '석탑산업훈장' 수상동구바이오제약 조용준 대표가 중소기업 육성·발전 공로로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14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한 '2017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중소기업인대회는 중소기업 육성·발전에 공로가 있는 업계 리더들을 격려하고 중소기업 발전 모델을 홍보하는 행사다. 조용준 대표는 전문인력 고용확대, 국민보건 증진, 제약주권 확보 등 중소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충실한 한편 지속적인 R&D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데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조 대표는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정진하라는 뜻으로 큰 상을 주신 것 같다. 국내 20조 제약 시장에 만족하지 않고 전세계 1200조 시장에 진출해 세계 피부과 1위에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구바이오는 1970년 창립해 수년간 국내 피부과 처방 1위, 비뇨기과 8위를 기록한 강소기업으로 평가된다. 코스메슈티컬, 바이오 등으로 산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3D줄기세포 배양액과 범부채꽃, 용과 등 천연추출물을 함유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셀블룸을 출시해 면세점, 드럭스토어 등에 입점했으며, 중국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세계 시장으로도 진출하고 있다.2017-12-15 09:21:36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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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고촌재단, 교육기부대상 교육부 장관상 수상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14일 전남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제6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으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한 해 동안 교육기부에 기여한 기업, 공공기관, 단체, 대학, 개인 등을 포상해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종근당고촌재단은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8729;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약업계 최초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종근당고촌재단은 2014년부터 고촌이종근기념관을 운영하며 약사 체험, 제약회사 연구원 체험, 큐레이터 체험, 캘리그라피 워크숍, 비주얼 씽킹 워크숍 등 특화된 5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왔으며 지역사회 단체들과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지난 5년간 약 7300여명의 학생들에게 교육기부를 진행했다. 종근당고촌재단 관계자는 “미래 인재들의 숨은 잠재력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금전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각 개인에게 알맞은 교육을 제공하는 더욱 중요하다”며 “단순히 교육 인원을 늘리는 데 치중하지 않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목표로 종근당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이후 이장한 회장의 사회공헌 확대 제안에 따라 국내외 장학사업, 고촌이종근기념관 운영, 무상기숙사 지원, 생활장학금 지원 등 국내 제약기업으로는 최대 규모의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2017-12-15 09:06:07가인호 -
급여기준 제외된 액체생검, 재논의 기회 열릴듯"머리 말고는 암조직이 보이지 않아 조직검사가 불가능하다는데, 이런 경우 급여 혜택은 물론 처방조차 금지된다고 하네요.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식약처에 물어봐도 어쩔 수 없다는 답변에 답답하고 막막합니다" 11월 27일 ' 타그리소(오시머티닙)'의 급여 추진 소식을 전하는 데일리팜 기사에는 이 같은 댓글이 달렸다. 월 1000만원에 복용하던 약값이 30만원대로 낮아졌으니 반가울 듯 한데, 일부 암환자들 사이에선 도리어 한숨소리가 새어나온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 5일부터 타그리소 급여처방이 가능해졌지만, 조직생검을 통해 T790M 변이가 확인돼야 한다는 제한조건이 붙은 탓이다. 기존에 타그리소를 복용하던 환자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암질환심의위원회, 액체생검은 급여기준서 제외…조직검사만 인정 발등에 불이 떨어진 이들은 조직검사로 T790M 변이를 증명할 수 없는 환자들이다. 예컨대 기존 치료로 이미 폐병변이 사라지고 뇌조직 일부에만 암이 남았거나, 올리타→타그리소로 전환하면서 T790M 변이를 확인할 수 없게 된 경우다. 컨디션상 조직생검이 불가능한 경우도 고려할 수 있다. 이들이 희망을 걸고 있는 건 액체생검(liquid biopsy)이다. 조직검사가 불가능하더라도 혈액 등 체액만으로 유전자 돌연변이를 구별해낼 수 있는 액체생검을 이용하면 EGFR T790M 변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지난 10월 파나진의 파나뮤타이퍼 EGFR(PANAMutyper EGFR)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키트와 로슈진단의 '코바스 EGFR 변이 검사v2(cobas EGFR Mutation Test v2)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신의료기술 인정을 받으면서 2가지 진단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임상시험 참여자들에게 제한적으로 시행돼왔던 액체생검의 사용범위가 대폭 넓어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 하지만 "액체생검이 T790M 변이 검사로서 충분히 정립되지 않았다"는 암질환심의위원회의 판단에 따라, 조직검사만 급여기준으로 인정되고 말았다. 심평원 약제급여실 관계자는 "지난해 암질환심의위원회 차원에서 조직생검과 혈액생검의 일치율과 검사 자체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해 논의한 적이 있다. 그 결과 조직생검과 동일한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는 결론이 나왔다"며, "얼마 전 신의료기술로 인정됐으니 수가신설부터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논의가 긍정적으로 진행된다면 타그리소와 올리타, 두 약제의 급여기준 모두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란 입장이다. 액체생검, 조직생검 대체하기에 불완전한 부분도 많아 물론 암질환심의위원회의 판단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 이제 막 신의료기술로 도입된 터라, 액체생검 자체의 한계점도 분명 존재한다. 비침습적이고 반복 검사가 가능한 데다, 종양 자체의 이질성(tumor heterogeneity)을 보완할 수 있는 반면, 분석기술의 한계로 인해 검사의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다. 의료계가 액체생검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보수적인 관점을 견지하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연세의대 김혜련 교수(연세암병원 종양내과)는 "그동안은 임상시험 참여자에 한해 실험적 방법이나 외부에 의뢰하는 방식으로만 액체생검을 활용할 수 있었다. 원내에서 액체생검이 가능해진다면 암환자들의 혜택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만 "조직생검과 혈액생검 결과가 100% 일치하진 않는다. 플랫폼마다 다르지만 30%의 불일치율을 보일 때도 있다"며, "현재로선 액체생검이 조직생검을 완전히 대체한다기 보단 상호보완적으로 시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세의대 손주혁 교수(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역시 "혈액 내 순환하는 미량의 암 유전자 조각으로부터 유전자 변이를 검출하려면 고도의 분석기술이 필요한데, 아직은 기술적으로 한계가 있다"며, "조직검사를 완전히 대체하기엔 시기상조다. 당분간은 조직생검을 보완하는 수단으로 사용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현재로선 조직검사만으로 T790M 변이를 입증하기 힘든 환자수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들다. 참고로 타그리소의 리얼월드 연구인 ASTRIS 임상의 한국인 대상 하위분석에서 액체생검을 받은 환자 비율은 13.1%(371명 중 39명)였다. AURA 3상임상에선 전체 1036명의 환자 중 648명(62.5%)이 액체생검을 시행했는데, 중국과 같이 혈액검사가 불가능한 국가(중국, 120명)와 환자 컨디션상 혈액검사가 어려운 경우(268명)를 제외한 모든 환자에게 액체생검(plasma ctDNA)과 조직검사를 모두 시행하도록 권고했던 것으로 확인된다. 액체생검에 대한 근거자료가 많이 확보돼야 한다는 점을 시사하는 부분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신의료기술로 인정된 시점 자체가 얼마되지 않은 데다, 임상연구가 아니면 검사법에 대한 접근 자체가 어려웠던 터라 근거가 더욱 미흡할 수 밖에 없다. "이미 복용했는데" "뇌에만 남았대요" 안타까운 사연들 그럼에도 생존이 달려있는 암환자들의 절실함은 외면하기 힘들다. 5만 8000여 명의 가입자가 활동 중인 '숨사랑모임' 카페에선 비슷한 사연을 여럿 확인할 수 있었다. 배우자가 3년 전부터 비소세포폐암 4기로 투병 중이라고 밝힌 A회원은 "뇌막에 퍼진 암 말고는 암세포가 흔적만 보여서 조직검사가 불가했다. 올리타를 복용하다가 타그리소로 전환했는데, 이미 약을 복용한 상태여서 변이검출이 되지 않았다"며, "사정 끝에 타그리소를 처방받아 6개월 넘게 복용 중이지만 급여 이후 변이 검출 없이 치료받아온 환자들에게 타그리소를 처방하는 것 자체가 불법이라고 하니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약을 먹기 시작한지 10여 일이 지났는데 변이가 없다는 결과를 들었다. 앞길이 막막하다"거나 "같은 걱정으로 잠못이루고 있다"는 댓글이 추가됐다. 급여 처방이 어려울까 하는 마음에 10주치 처방을 한꺼번에 받아왔다는 사연도 파악된다. 다행스러운 건 심평원이 이러한 환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파악하고, 긍정적인 검토를 시작했다는 것. 해당 제약사도 적극적인 급여확대 의사를 보이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항암제사업부 김수연 상무는 "지난 10월 NECA로부터 로슈진단과 파나진의 검사법이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 원내 셋팅도 마무리 단계여서 조만간 사용이 가능하다"며, "현재 타그리소의 급여기준에 액체생검이 제외된 점은 아쉽지만 기확보된 임상데이터와 허가자료를 토대로 급여기준을 확대하기 위해 심평원과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 심평원 고위 관계자는 "신의료기술로 인정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필요한 환자들에겐 혜택이 돌아가야 하지 않느냐"며,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할 때 혈액생검이 급여기준으로 추가된다면 비급여로라도 빠른 시일 내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암질환심의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2017-12-15 06:09:45안경진 -
'스트렙토키나제' 허가취하 품목 종병 대체작업 한창효능 논란에 휩싸인 '스트렙토키나제' 성분 제품을 포기하는 제약사들이 늘어 나면서 종합병원도 코드 대체 작업이 한창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빅5 병원을 비롯 전국 주요 종병들이 허가를 자진취하 한 품목들을 처방코드에서 제외시켰다. 해당 품목들은 휴온스, 안국약품, 일양바이오팜 등 27개사들로 이들 회사 중 일부는 병의원에 공문발송을 통해 직접 공급 중단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스트렙토키나제·스트렙토도르나제는 소염 적응증을 갖추고 있지만 그 효능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고 식약처의 재평가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추가 임상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미약품의 뮤코라제가 지난해 기준으로 약 80억원대 실적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고 있고, SK케미칼 바리다제가 60억원대로 2위를 기록중이다. 나머지 60여개 품목들은 대부분 10억 미만 매출로 미미하다. 허가를 취하한 업체들은 재평가에 참여하고 허가를 유지하는 비용이 되레 더 부담이라는 입장이다. 이번에 허가를 취하한 한 제약사 관계자는 "사실 의무감으로 공급했던 제품이다. 전형적인 배보다 배곱이 더 큰 상황이었다. 허가 취하 후 얼마전 병의원 대상으로 공문을 발송했다"고 말했다. 한편 스트렙토키나제·스트렙토도르나제 성분은 이 약의 허가 근거가 됐던 독일 의약품집에서 해당 제품이 삭제됨으로써 해외 사용 사례가 없고 국내 허가 사항과 전혀 상이한 효능효과로 일부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2017-12-15 06:08:35어윤호 -
셀트리온, 맙테라 용법용량 특허소송에서 '승소'셀트리온이 맙테라주(해외 상품명 리툭산주) 용법용량 특허소송에서 승소했다. 이로써 지난 4월 출시한 맙테라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는 특허침해 부담에서 한시름 놓게 됐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특허법원은 이날 맙테라주 용법·용량 특허 무효소송에서 셀트리온의 손을 들어줬다. 앞서 특허심판원도 셀트리온의 무효청구를 받아들였다. 특허권자인 바이오젠 인크는 무효심결이 나온 4건의 특허 중 2건에 대해 특허법원에 심결취소 소승을 제기해 분쟁을 이어갔다. 이날 특허법원이 셀트리온 손을 들어준 특허는 2019년 8월 11일 만료예정이다. 맙테라 용법용량 특허는 맙테라의 암치료 유지요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초기 요법으로 화학용법제를 쓰고, 치료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맙테라를 사용하는데, 이때 용량과 투여기간을 특정한 것이다. 이날 셀트리온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안소영 변리사(안소영국제특허법률사무소)는 "항암제의 유지요법 용도에 투여기간과 용량을 특정한 경우 특허성 판단이 이번 소송의 이슈였다"면서 "앞서 특허심판원은 유지요법을 한정한 용법용량도 의약 용도발명이니 유지요법으로서 약리데이터 기재가 없어 명세서 기재불비로 무효라고 봤다"고 설명했다. 특허법원도 명세서 기재불비와 특허 진보성을 놓고 고민하다 특허무효 측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은 이번 판결로 지난 4월 발매한 맙테라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2017-12-15 06:07:38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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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제약, 부산시 전략산업 선도기업 선정대우제약(대표 지용훈)은 이달 13일 부산시 '2017년 전략산업 선도기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선도기업 수여식은 지난 13일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진행됐다. 부산시가 주관한 이 행사는 2006년부터 전략산업별로 성장가능성을 지니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을 전략산업 선도기업으로 선정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는 강소기업 후보기업군으로 선도기업 역할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연구개발 및 수출비중, 고용증가 등에 중점을 두고 총 91개사를 신규 선정했고, 대우제약은 바이오헬스 산업부분 7개사 중 1개사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금융지원(선도기업 특례보증, 중소기업 육성자금금리우대) ▲기술개발, 국내외 마케팅, IP 컨설팅 지원을 포함한 부산시 기업 지원사업 선정 우대(가산점 부여) 등 혜택이 주어진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전략산업 선도기업은 우리시 강소기업 성장 사다리 육성정책의 출발선상에 서 있는 기업으로서 한국형 히든챔피언인 글로벌 강소기업, 월드클래스300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리며 "우리 선도기업들이 부산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부산시민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2017-12-14 21:10:0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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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 김성래대표, 복지부장관상 수상파미셀이 김성래 대표가 1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17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성래 대표는 바이오의약품의 핵심원료 및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뉴클레오시드(Nucleoside), 엠피이지(mPEG, Methoxy-Polyethyleneglycol)를 개발, 상업화한 약사 출신의 CEO다. 뉴클레오시드와 mPEG 개발에 성공하면서 바이오 기반의 원료의약품 시장을 개척하는 데 앞장섰을 뿐 아니라, 10여 년 전부터 세계 유수의 제약사에 이를 공급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가보건의료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래 대표는 "바이오의약품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 믿고 고순도, 고품질의 원료의약품에 대한 자체적인 제조기술을 확보하고 향상시키는 데 집중해 왔다. 10여 년 전부터 우리의 제품을 이용해 임상을 진행했던 글로벌 제약사들의 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어 파미셀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당사는 바이오케미컬사업부의 독보적인 원료의약품 기술력과 바이오제약사업부의 줄기세포 기술력을 보유해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각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융합연구를 통해 해당 분야의 글로벌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말했다.2017-12-14 13:40:39안경진 -
보령수필문학상 대상에 곽재혁 피터소아과의원 원장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제정해 시상하고 있는 제13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피터소아청소년과의원 곽재혁 원장의 작품 '처방전'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6시 30분 보령제약 본사 중보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0월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120편이 출품됐으며 한국 수필문학진흥회(회장 윤영소)에서 심사를 맡아 총 9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곽재혁 원장의 '처방전'은 8년전 세상을 떠난 의사인 딸이 적어준 처방전을 들고 병원을 찾아오는 노인 환자의 애끓는 부정을 그려냈다. 딸이 남긴 마지막 처방전을 버리지 못하고 기억 속에서라도 딸을 살려두고 싶은 노인 환자의 이야기는 가슴 먹먹한 울림을 전한다. 이 작품은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담담히 그려내면서도 빈틈없는 구성과 유려한 문장이 수필의 격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심병길씨(횡성중앙의원)의 '가지 않은 길', 은상은 윤희수씨(충북대병원)의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와 홍영선씨(서울 성모병원) '사랑과 신뢰의 힘'이 수상했다. 동상은 이수영씨(화순전남대병원)의 '어느 노부부의 사랑', 김대현씨(창원파티마병원)의 '어느 하루의 이름', 이재언씨(뉴프라임연산병원)의 '약속의 문', 곽민수씨(이천남부통합보건지소)의 '의사와 환자, 그 주어진 역할극에 대해서', 성혜윤씨(국립공주병원)의 '방문객'이 선정됐다. 대상에게는 상패와 부상으로 순금 25돈 메달과 함께 수필 전문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공식 등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돈, 10돈의 순금 메달이 수여된다.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당신이 있기에 세상은 더 따뜻해 집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고, 의사들이 써 내려가는 감동의 이야기가 이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의술임을 알리고자 하는 보령제약의 뜻을 담아 제정한 상이다. 최태홍 보령제약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보령제약그룹의 'Lifetime care company'라는 비전을 가장 잘 실현 하는 상"이라며 "육체의 건강을 넘어 환자의 마음까지 보듬는 선생님들의 깊은 마음이 수필문학을 통해 사회에 전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감동의 이야기가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인술임을 널리 전할 수 있도록 동행자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2017-12-14 09:39:08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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