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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 VM202 임상연구, 美NIH 지원대상에 선정바이로메드(대표 김용수)는 VM202를 활용한 임상연구가 미국 국립보건원(이하 NIH) 임상연구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미국 국립보건원 (NIH) 지원 아래 수행되는 이번 VM202 임상연구(연구명: Hi-PAD)는 말초동맥질환(Peripheral Artery Disease, 이하 PAD)의 초기 증세인 간헐성 파행증(IC, Intermittent claudication)을 대상으로, 미국 노스웨스턴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메리 맥더못 교수(Professor, Mary McDermott)의 책임 아래 진행된다. 간헐성 파행증(IC)은 다리 동맥성 혈행 장애로서, 걸을 때 긴장감 내지 경련이나 통증을 유발하고 휴식을 취하면 회복되는 현상이 반복되는 질환으로서 미국 내 PAD 환자 850만명 중 약 10~30%는 이러한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질환은 VM202 미국 임상2상에서 실시되었던 말초동맥질환의 중증하지허혈(CLI)에 비하면 아주 초기 단계의 경증으로 본 연구는 PAD 질환 내에서 VM202의 치료 범위를 크게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유전자치료를 암이나 에이즈와 같이 치명적이거나 매우 중증인 경우에만 사용되는 기술로 오해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시험의 실시는 우리나라의 규제법에도 시사하는 점이 크다는 설며이다. NIH 지원과 더불어 이번 HI-PAD 임상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최첨단 ASL-CMR 측정 기법을 접목시켜 VM202가 PAD의 질환을 근본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을지를 증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 ASL-CMR 측정기법은 혈액 내 수분양성자들을 자성을 띠게 만들어 다리 혈류 흐름을 측정하는 MRI 기법이다. 본 촬영 기법은 조영제의 부작용이 대두되면서 새롭게 시도되고 있는 방법으로 조영제 없이 비침습적 방법으로 환자에게 안전함을 제공해 줄 수 있으며, 혈류의 움직임을 더 쉽고 빠르게 그리고 선명한 영상까지 제공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본 임상연구에서는 VM202가 PAD의 질환을 근본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지를 증명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 측정기술을 환자의 보행기능 조사와 함께 적용될 계획이다. HI-PAD 임상연구의 연구책임자인 맥더못 교수는 PAD 질병과 관련된 혁신 신약 치료제를 발굴한 다수의 임상시험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이며, 미국 주요 기관들로부터 연구비 지원 프로그램 수행 경력이 많은 전문가로 알려졌다. 맥더못 교수는 VM202의 그간 미국 임상결과들을 높이 평가했으며, 바이로메드에 이번 연구를 먼저 제안하고 NIH 지원 프로그램 신청을 주도한 것으로 전해진다. NIH 선정으로 이번 연구를 수행하게 된 맥더못 교수는 "PAD는 65세 이상 성인 남/여의 10~15%, 75세 이상의 경우는 15~20%에서 많이 발병하는 질환으로 노인들 보행에 심각한 영향을 주면서 그 기능 또한 저하시킨다. 우리는 PAD 치료를 위해서 유전자치료제 VM202의 치료 효과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본 연구를 수행하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선영 바이로메드 연구개발센터 총괄사장은 "맥더못 교수 연구팀이 수행하는 이번 HI-PAD 연구는 PAD 환자들에서 조직 검사와 최첨단 ASL-CMR 기법을 통해 VM202의 치료 원리를 분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VM202가 중증하지허혈(CLI) 보다는 경증인 질환에 대해 사용되기 때문에 시장 확대는 물론, 유전자치료제 적용의 범위가 크게 확대되는 계기가 된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임상시험이다"라고 밝혔다.2017-11-13 11:54:26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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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용각산쿨, 강렬한 비트박스 신규 CF 공개지난해 감각적인 패러디 광고를 통해 젊고 세련된 이미지로 변신한 보령제약 용각산쿨의 새로운 광고가 공개됐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용각산쿨 신규 광고를 TV와 온라인을 통해 온에어 한다고 13일 밝혔다. 용각산쿨은 지난해 황·미·용(황사 미세먼지엔 용각산쿨)편과 미·소·용(미세먼지 소탕엔 용각산쿨)편을 통해 '황사, 미세먼지엔 용각산쿨'이라는 수식어를 만들며 관심을 받았다. 이번 광고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나, 환절기와 겨울철에 가래·기침 등으로 목이 불편할 때, 입이나 코에 손이 많이 가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용각산쿨 비트박스를 선보인다. 빠르고 경쾌한 비트박스와 깜찍한 동작이 눈길을 끈다. 특히 배우 박진주가 선보이는 '목치기, 코치기' 리듬은 이소룡의 '아뵤~'를 외치는 특유의 제스처, 목과 코를 쓸어 내리는 동작과 어우러져 웃음을 자아낸다. 보령제약은 "연기에서 노래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 박진주가 직접 녹음한 리듬감 있는 비트박스와 랩은 '목 속 먼지 소탕엔 용각산쿨'이라는 메시지를 흥겹게 전달할 뿐 아니라 강한 중독성을 지닌다"고 설명했다. 보령제약 김지혜 용각산쿨 PM은 "젊고 감각적인 광고와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호흡기 관리에 탁월한 용각산쿨의 효능·효과를 전달함으로써 3040세대는 물론 20대에게도 브랜드 친밀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며, 목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용각산쿨은 과립형으로 휴대가 용이하도록 1회용 스틱 포장으로 만들어졌다. 타액으로 쉽게 용해되지만 목 점막에 직접 작용하기 때문에 물 없이 복용해야 한다. 물과 함께 복용할 시 희석되어 효과가 약해질 수 있다. 용각산쿨에는 기존 용각산보다 함량을 높인 길경가루, 세네가, 행인, 감초에 인삼과 아선약이 추가됐다. 보령제약은 "기관지 내부에서 점액의 분비를 높이고 섬모운동을 활발하게해 미세먼지로 자극 받은 목의 자정작용을 높이는 효능·효과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을과 겨울에는 강우량이 적고 난방연료 사용 등으로 미세먼지가 봄철 못지않게 많이 발생한다. 중국이 난방을 시작하면서 유발되는 미세먼지 또한 많다는 것이다. 최근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제출 받아 발표한 2014~2016년 수도권 미세먼지(PM10) 농도 국내외 기여도에 따르면 중국발 미세먼지의 국내 기여도는 해마다 가파른 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7-11-13 11:47:28김민건 -
바이오협회, 바이오 유망기업 파이프라인 소개국내 바이오기업 23곳의 파이프라인을 확인할 수 있는 바이오신약 투자포럼이 여의도에서 개최된다.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미래에셋대우와 공동으로 13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여의도 미래에셋대우 사옥에서 바이오신약 파이프라인 투자포럼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주요 바이오 신약개발 기업의 파이프라인을 일괄 소개해 바이오 기업과 기관투자가들을 연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총 23개 기업이 상장기업과 비상장기업으로 나눠 참가한다. 13일부터 16일까지 14개 상장기업이 주로 발표하고 17일에는 비상장기업이 발표를 진행한다. 일반 기업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바이오 신약 기업과 M&A 기회를 제공한다고도 협회는 밝혔다 기업 발표는 행사장 지하 1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하며 별도의 파트너십 장소는 희망자에 한해 현장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바이오업계 종사자, 한국바이오협회 회원사, 미래에셋대우 VIP 고객 및 기관투자자, 언론사에 한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사전 등록하지 않은 경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한국바이오협회 반재복 창업유닛장은 "국내 바이오기업의 유망기술에 대한 국내외 투자 분야는 물론 기업 파트너십 차원에서도 문의가 많아 지고 있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국내 신약 개발 분야의 핵심 기술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장사 첫 발표일인 13일에는 오스코텍, 큐리언트, 팹트론, 네오이뮨테크(비상장)이 참가하며, 14일 크리스탈지노믹스, 안트로젠, 메디프론, 바이오리더스가, 15일 알테오젠, 인트론바이오, 에이치비엘이, 16일에는 바이로메드, 아이진, 레고켐바이오, 코아스템이 발표한다. 비상장 기업 발표날인 17일에는 올릭스, 와이바이오로직스, 브릿지바이오, 카이노스메드, 에이비엘, 지놈앤컴퍼니, 비욘드바이오, 글라세움 순으로 진행된다.2017-11-13 09:56:06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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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 2017 경기도 여성고용우수기업 선정건강상담기업 더좋은(대표 강진호)이 지난달 31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진행된 '경기도 여성고용우수기업 선정식'에서 여성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도내 유관기관 및 여성고용우수기업 대표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여성고용우수기업 선정은 경기도가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안정된 고용환경, 일·가정 양립 가능한 여성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기업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더좋은은 안정된 고용환경, 일·가정 양립 가능한 여성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출산·육아휴직제도 사용율과 사용 후 근무 복귀율이 높은 점을 비롯해, 임직원 복지 및 양성평등을 바탕으로 가족 친화적 건전한 직장 문화를 갖춘 기업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더좋은 오미란 상무이사는 "우리 기업은 약국 매장에서 근무하는 건강코디네이터가 임직원의 90% 이상이고, 대부분 여성이다. 여성 인재 활용은 기업의 배려가 아니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이다. 양성 평등 관점에서 누구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하여 모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에 이어 이번 여성고용우수기업 인증까지 더좋은의 근로자 복지 제도가 눈길이 가는 이유다.2017-11-13 09:50:33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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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진행조아제약(대표 조성환, 조성배)이 지난 10일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동명아동복지센터에서 '2017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아제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직원들의 자원봉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동명아동복지센터를 매년 방문해 사회봉사 및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조아제약 본사와 자회사 메디팜 임직원 총 60명은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버무림, 포장, 운반 등 역할 분담을 통해 겨우내 아동들이 취식할 1000kg 분량의 김치를 만들었다. 또한 김장 담그기 활동과 더불어 쾌적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동명아동복지센터 기관 내 시설 정비 및 청소를 진행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행사는 자매결연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로 7년째를 맞는 동명아동복지센터 연말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아제약은 '함께 더불어 좋은 세상을 같이 만들어간다'는 기업이념에 걸맞게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장애아동 창작지원 메세나 사업인 '프로젝트A'를 비롯해 저소득층 야구 꿈나무 후원 사업인 '야구에게 희망을' 프로젝트가 있다. 뿐만 아니라 경남 함안 사랑샘 지역아동센터에 매년 재정 후원을 하고 있으며 종교단체 및 약대의 의료봉사활동에 의약품 지원을 지속적으로 함으로써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2017-11-13 09:48:47이탁순 -
휴온스, 3분기 매출 16.8%-영업이익 18.7% 성장휴온스(대표 엄기안)가 3분기 매출 724억원, 영업이익 122억원(영업이익률 16.9%), 당기순이익 10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8%, 18.7%, 20.6% 증가한 수치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745억원, 영업이익 115억원(영업이익률 15.4%), 당기순이익 9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 20.1%, 11.4%, 10.6% 증가했다. 주력 제품인 국소마취제와 점안제, 전문의약품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8%, 39.4%, 26.5% 증가해, 의약품 사업 전체가 27.6% 성장을 기록하며 매출 상승의 견인 역할을 했다. 뷰티헬스케어 사업은 에스테틱이 12.6%, 웰빙의약품이 7.3% 성장하며 전체 8.9%의 성장을 기록했다. 휴온스는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과 체결한 독점판매권을 통해 해외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식약처로부터 수출 허가를 획득해 일부 국가에 수출을 개시한 바 있다.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분기별로 28억원, 44억원, 4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누적 매출은 111억으로 올해 목표인 150억원 달성이 예상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전략적 사업 다각화를 통해 추진해온 성장 모멘텀이 매출에서도 큰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자회사 '휴온스내츄럴'의 '발효허니 부쉬추출물'이 '이너뷰티' 신소재로 각광을 받으며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2017-11-13 09:38:01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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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3분기 영업이익 41억원…전년비 51%↑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136억원, 영업이익 41억원, 당기순이익 35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55%, 51% 증가했다고 밝혔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 12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으며, 3분기에 주력 제품인 필러 및 신성장 동력인 원료 의약품, 그리고 화장품 사업부문의 매출 성장이 돋보였다. 특히 화장품 사업 부문은 3분기에 출시한 기능성 화장품인 '엘라비에 스킨케어 6종'과 마스크팩의 판매 호조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필러와 원료의약품도 시장 수요 증가에 힘입어 각 10% 이상의 매출 신장을 이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37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당기순이익은 40% 증가한 3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필러, 화장품, 원료 의약품 등의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휴메딕스는 필러와 원료 의약품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올 들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화장품 사업 부문에서 적극적인 신제품 출시 및 홈쇼핑 진출 등으로 더욱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휴메딕스 신공장이 올해 연말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 2020년까지 생산능력을 연 2000억원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정구완 휴메딕스 대표는 "기존 주력 사업분야와 더불어 신규 사업분야인 의료기기와 화장품 분야를 더욱 강화해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2017-11-13 09:30:4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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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3분기 매출 859억원…휴톡스 실적 호조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매출 859억원, 영업이익 184억원, 당기순이익 150억원을 기록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의 실적이 60%, 101.4%, 131.8% 증가한 수치다. 휴온스는 실적 상승에 대해 "해외 시장 진출에 역점을 두고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휴톡스의 3분기 매출이 20억원을 달성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선전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휴톡스는 지난해 10월 식약처 수출 허가를 받고 자회사인 휴온스와 독점 판매권을 체결했다. 올해 8월부터 유럽과 러시아, 브라질 등의 다국적 제약사와 1000억원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어 10월에는 CPhI Worldwide 2017에서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수출 계약과 MOU 협의를 완료했다. 휴온스는 "미국, 유럽 등 선진 제약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 물색 및 임상 시험 준비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국내에서도 지난 10월 식약처로부터 임상 3상 계획을 승인 받아 2019년 1분기 국내 시장에 진입 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휴온스글로벌은 휴톡스의 원활한 해외 시장 공급을 위해 제천공장 내에 '휴톡스 제2공장'을 건설 중이다. 100억원이 투자된 2공장은 내년 상반기 완공이 목표이다. 휴온스는 하반기 준공 완료 시 1공장 대비 생산력이 5배 가량 확대되며 생산공정기술 개선 완료를 통해 1·2공장은 연간 약 600만 바이알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2017-11-13 09:28:1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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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CJ영업…매각 움직임에 '인력·처방' 흔들그룹이 CJ헬스케어 매각 움직임을 보이자 영업 현장도 휘청거리고 있다. 1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CJ헬스케어 영업인력은 다른 제약사로 이직을 고민하거나 추진 중이며, 빈 자리를 노리는 제약사들이 의약품 처방 쟁탈전에 나서고 있다. 지난 3일 CJ헬스케어가 사모펀드에 매각된다는 소식이 업계를 뒤흔들자 그 영향은 제약영업 현장으로 번지고 있다. 이직을 고려하는 CJ영업사원들이 늘고 있으며, 의약품 처방을 빼앗기 위한 제약사들의 공격도 시작됐다. 일부 요양기관에서도 CJ 의약품 처방을 다른 제약사로 바꾸는 모습이다. 제약업계 관계자 A씨는 "CJ 매각 소식에 영업 현장이 요동치고 있다. 이직을 심사숙고 하거나 떠나기로 마음을 굳힌 영업사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무엇보다 CJ가 본격적으로 매각 수순을 밟기도 전에 기업 차원에서 의약품을 빼앗아오기 위한 처방 전환 작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다른 관계자 B씨는 "아무래도 CJ 약이 빠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영업사원들이 이직하려고 하면서 안 좋은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병원에서도 매각에 나서는 것을 알고나서 다른 제약사로 처방을 바꾸고 있다. 회사에서도 지시가 내려와 처방을 가져오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그는 "CJ는 고혈압·고지혈 등 웬만한 제품이 다 있으면서도 마케팅 정책과 영업력으로 승부해왔기 때문에 처방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 분명히 다른 제약사들도 이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CJ는 마케팅 정책과 탄탄한 영업력을 통해 입지를 구축했지만 매각 이후 기존 마케팅 및 영업정책을 유지하기 힘들 정도로 영업환경이 악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요양기관에서 처방을 바꾸거나 제약사들이 공격에 나선 이유다. CJ 영업사원들도 사모펀드가 인수하면서 다가올 영업환경 변화와 고용 안정성에 불안감을 느끼고 탈출을 고민하고 있다. 특히 경력직 사원들 사이에서는 그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CJ 내부에서는 사모펀드 인수 후 가장 먼저 고비용 저성과자와 임원급을 정리할 것이란 소문이 퍼지고 있으며, 특히 영업활동을 축소해 효율성에 중점을 둘 것이란 얘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제약업계 관계자 C씨는 "CJ로 입사한 사원은 그대로 고용하고 경력직은 모두 정리해고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CJ는 이에 대해 "아직은 인사규정이나 지침이 정해진 것이 없다. 때문에 근거 없이 떠도는 소문이 많다"고 설명했다. 한편 의약품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CJ의 올해 3분기 누적 주요 제품 매출은 고혈압제 헤르벤이 156억원, 항혈전제 안플레이드 154억원, 신부전제 씨제이 크레메진 152억원, 고혈압제 엑스원 142억원, 고지혈제 비바코 127억원, 항생제 바난 100억원, 항궤양제 라베원 96억원으로 나타났다. 다른 제약사들이 이러한 품목들에 대한 공격을 늦추지 않을 것이란 업계의 판단이다.2017-11-13 06:15:00김민건 -
대웅제약-안국약품, 알비스D 특허소송 합의 종결대웅제약과 안국약품이 1년 념게 끌어온 항궤양제 '알비스D' 특허분쟁을 최근 양사 합의에 의해 종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쪽 모두 특허소송을 끌어봤자 실익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진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과 안국약품은 양사를 상대로 한 알비스D 특허소송을 최근 종결했다. 대웅제약이 안국약품을 상대로 2016년 6월 청구한 특허권침해금지 청구소송은 지난 10월 26일 화해권고결정에 의해 종료됐다. 이를 판단으로 안국약품이 대웅제약을 상대로 청구한 특허무효 심판 기각 심결 취소 소송도 안국약품의 소취하로 끝이 났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양측이 조건없이 소송을 종결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안다"며 "오랜 소송으로 누적된 피로감도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안국약품은 알비스D의 최초 제네릭 생산업체다. 알비스D는 대웅제약이 알비스 특허만료에 대비해 개발한 약물(허가권:대웅). 알비스의 하루에 두번, 두알씩 복용하는 용법을 알비스D는 하루에 두번, 한알씩 복용하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안국약품은 알비스D 시판 1년후인 2016년 1월 위탁업체 5개사와 함께 제네릭약물을 출시했다. 그 당시 대웅제약은 알비스D의 조성물특허를 등록해 후발주자를 견제했지만, 후발 제네릭사들은 제품출시를 강행했다. 이에 양측의 특허공방이 시작됐다. 대웅제약은 수탁사인 안국약품을 상대로 특허권침해금지 민사소송을, 안국약품은 특허무효 심판을 제기했다. 상황은 안국약품에게 불리하게 돌아갔다. 올해 1월 특허심판원이 특허무효 청구를 기각했기 때문이다. 이후 특허법원에 심결취소 소송을 진행하며 특허무효 주장을 지속해 나갔지만, 이번 극적인 합의로 소송을 이끌 동력이 모두 사라졌다. 대웅제약 입장에서도 알비스D의 후속약물이 시장점유율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자 굳이 특허무효 위험을 안고 소송을 전개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3분기 누적 원외처방액(출처:유비스트)을 보면 알비스D는 143억원으로, 전년동기대 4% 하락했다. 후발주자가 등장한 것 치고는 거의 점유율 변화가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알비스D 제네릭 가운데 가장 높은 처방액을 기록한 약물은 CJ헬스케어의 루틴스로, 3분기 누적 25억원을 기록했다. 수탁사인 안국약품은 개스포린에프가 7300만원의 원외처방액으로, 처방약 시장에서는 큰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안국약품이 제품실적보다는 수탁매출에 더 신경을 썼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양측이 1년 넘게 끌어온 소송을 종결했지만, 아직 앙금이 모두 사라진 것은 아니다. 대웅제약은 여전히 안국약품의 알비스D 제네릭 허가를 문제 삼고 있고, 안국약품은 수탁사업 확대 의지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양측이 거의 조건없이 합의에 성공했지만, 갈등의 불씨는 아직 남아있다"면서 이러한 근거를 제시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특허회피를 통해 시장에 나선 한국맥널티 등 7개사와의 특허소송은 지속한다는 입장이다. 한국맥널티를 수탁사로 7개업체는 지난 1월 특허심판원에 청구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에서 승리했다. 이에 대웅제약은 특허법원에 심결취소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2017-11-13 06:14:58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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