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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 소화기내과 전문의 대상 '놀텍' 심포지엄 열어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지난 3일 포시즌스호텔에서 'The No.1'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100여명의 종합병원 소화기내과 담당자 및 개원의가 참석, 일양약품의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놀텍(일라프라졸)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는 설명이다. 이날 심포지엄에 첫 연자로 나선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장재영 교수는 'Clinical Trials (SIT) - 놀텍 H.Pylori Eradication'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두 번째 연자로 나선 대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안효준 교수는 'Clinical Trials (IIT) - Triple therapy (Ilaprazole, Levofloxacin, Amoxicillin)'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마지막으로 순천향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이태희 교수는 ‘The Current Challenge in acid-related disorders treatment with updated PPI(놀텍, Ilaprazole)’을 주제로 강연이 마무리됐다. 이후 심포지엄에 참석한 종합병원 소화기내과 담당 및 개원의들은 발표에 나선 세 연자와 Q&A를 통해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일양약품 놀텍은 지난 7월 H.Pylori 제균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하면서 소화성궤양 및 역류성식도염과 함께 국내 매출 확대는 물론, 라이센싱 국가의 매출 확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2017-11-06 10:39:41이탁순 -
티슈진, 코스닥 상장…시초가 5만2000원코오롱생명과학의 미국 자회사인 티슈진이 6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티슈진은 코오롱생명과학이 개발하고 있는 세포·유전자치료제 '인보사'의 미국 판권을 보유한 업체다. 현재 미국 현지에서 상업화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 2만7000원 대비 92.5% 오른 5만2000원에 형성됐다. 그러나 10시17분 현재 13.17% 급락한 4만5150원으로, 상승세는 타지 못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2조7261억원으로 코스닥 상위 5위권이다. 한편 인보사는 지난 7월 3개월 이상 보존적 요법(약물 치료, 물리 치료 등)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는 중등도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국내 허가돼 이달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2017-11-06 10:22:24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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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타, 미국 의약품 성분명 '프라보툴리눔톡신 A' 등록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보툴리눔톡신제제 '나보타'의 미국 의약품 성분명이 '프라보툴리눔톡신 에이(Prabotulinumtoxin A)'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미국 의약품 성분명인 USAN(United States Adopted Name)은 국제적 의약품 성분명 중 하나로, 미국의사협회(AMA,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서 공식 지정한다. 미국에서의 의약품 허가와 발매를 위해서는 USAN 획득이 필수적이다. 이는 미국시장에서 신약이 처방될 때 기존의 다른 약물과의 혼동을 막기 위함인데, 보툴리눔톡신 제제별 고유한 특성을 인정해 각각 다른 성분명을 채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USAN은 약물의 코드명을 대신해 지칭되는 목적으로 등록되지만 전 세계적으로 사용될 것을 염두하고 언어학적, 상표학적 검토를 거쳐 선정된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FDA의 본격적인 허가 심사가 시작된 데 이어 USAN 등록으로 나보타의 미국 진출이 단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상표명만큼이나 나보타의 브랜드를 나타낼 수 있는 성분명 'Prabotulinumtoxin A'를 전세계 제약시장에서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2017-11-06 09:48:48어윤호 -
한독, 당뇨병의 날 기념 '당뇨전용 신발 증정' 캠페인한독(대표 김영진)은 오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제 9회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이하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당뇨병 환자들이 두려워하는 당뇨발로 인한 발 절단 위험을 알리고 발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된 한독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 역시 총 100명의 당뇨병 환자들에게 발을 보호하고 걷기에 도움이 되는 '당뇨병 환자 전용 신발'을 선물한다. 참여 방법은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연이나 당뇨병 환자 전용 신발이 필요한 이유를 한독 홈페이지 또는 우편으로 접수(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32 한독빌딩 18층 당당발걸음 담당자 앞)하면 된다. 사연 접수는 오는 19일까지(우편접수는 소인일 기준) 이며 당뇨환자는 물론 가족이나, 이웃, 친구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사연들 중에서 저소득층 당뇨병 환자와 당뇨병 전용 신발이 필요한 100명의 수혜자를 선정, 11월 말 개별 연락을 통해 신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당뇨전용 신발 특허를 받은 '당뇨병 환자 전용 신발'은 재단법인 대한걷기연맹에서 공식 인증한 바이오핏제품으로, 발 보호 기능이 있어 환자들의 걷기운동을 통한 혈당 조절에 도움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2009년 20명의 수혜자로 시작한 당당발걸음 캠페인은 한독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2014년부터 100명으로 수혜 대상을 확대, 현재까지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8년간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통해 총 410명의 당뇨병 환자가 전용 신발 혜택을 받았다. 또한, 한독은 임직원 대상으로 봉사자를 모집해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함께 펼치고 있다. 봉사자들은 당뇨발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고, 사연 선정부터 당첨자 개별 연락, 신발 포장 및 배송 등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당뇨병 환자는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고 신경손상으로 발의 감각이 둔해진다. 이로 인해 가벼운 상처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지기 쉬운데, 대표적인 것이 당뇨발이라 불리는 족부 궤양이다. 족부 궤양이 심하면 발 절단의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정기적인 검진과 발 관리가 필요하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통해 토탈 당뇨 솔루션 기업으로서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 관리 및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특히 한독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을 통한 기금마련과 더불어 직원들이 캠페인 운영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당뇨병 환자와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한독의 진정성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17-11-06 09:45:06이탁순 -
이니스트 임직원 100여명, 단체로 마라톤대회 참가이니스트(대표 김국현) 임직원들이 마라톤 대회에 나섰다. 회사 측은 6일 '국민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선물한다'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과 건전한 화합 정신을 다지기 위해 임직원 100여명이 지난 4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충주사과마라톤'에 단체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니스트는 직원들의 건강증진 차원에서 매년 전국에서 열리는 3∼4개 마라톤대회에 단체로 참가하고 있으며 참가비용 전액을 회사가 부담하고 있어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탄금호의 아름다운 코스와 충주의 인심에 매료돼 충주사과마라톤대회는 수년 전부터 빠지지 않고 참가하고 있다고. & 8203; & 8203; 행사에 참석한 회사 관계자는 "스포츠 정신으로 임직원들이 함께 한 주말 행사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화합도 도모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건전하고 건강한 문화를 추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8203; 한편, 이니스트는 올 하반기에 전문의의약품으로 셀타플루(오셀타미비르), 콜린세레이트(콜린알포세레이트) 등을 발매했다. 또한 일반의약품으로는 라라올라, 이니포텐을 새롭게 출시했다. 2017년도 상반기에 월드클래스 300에 제약회사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성과를 올린 이니스트는 원료의 도매유통(이니스트팜 INIST Pharm)부터 원료의약품 제조(이니스트에스티 INIST ST) 그리고 완제의약품 제조 및 판매(이니스트바이오제약 INIST Bio)까지 수직 계열화를 구축한 의약전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 측은 최근 GMP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항암제 신약를 생산하고 있으며 글로벌 도약을 위해 항암제 원료 공장의 FDA 승인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17-11-06 09:34:56이탁순 -
CPhI 월드와이드서 국내제약사 수출계약 잇따라 성사세계 의약품 관련 전시회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인지도가 높은 전시회인 CPhI Worldwide 2017이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돼 다수 국내 제약업체가 참가해 홍보에 열을 올렸다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측은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매년 유럽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개최되는데 내년에는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53개국 25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했으며 약 4만5000명이 전시회를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한 국가는 중국, 인도, 브라질, 이집트, 한국 등이다. 한국관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이하 의수협)와 KOTRA 공동 주관으로 구성했으며 국제약품, 보령제약, 신신제약, 유한양행 등 36개 업체가 한국관에 참가, 일평균 약 20건 이상의 활발한 상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에스티팜, 대웅제약, 삼오제약 등 24개 제약사가 자체 부스를 구성해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율을 기록했다. 김한기 의수협 회장은 전시장을 방문해 참가업체를 격려하고 CPhI Worldwide 2017 CEO 간담회에서 "제약 산업이 고부가가치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신약개발과 기술개발을 위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준비된 업체만이 변화하는 트렌드를 따라갈 수 있기에 한국 제약사들에게 꾸준히 역량을 키워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의수협이 한국 제약사의 수출 진흥을 위해 다양한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KOTRA는 전시회 개막 전날 한국관 참가 업체 대상의 사전간담회를 개최해 유럽 의약품 시장 동향, 의약품 기술 제휴 및 수출, 유럽의 의약품 등록 제도를 설명했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한국 제약사들이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CPhI Worldwide 2017에서는 한국 업체가 EU GMP를 획득한 업체인지에 대한 문의가 많았으며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시장이 성장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최근 글로벌 CMO 시장에서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유럽의 의약품 CMO 시장은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제약 및 바이오텍 클러스터가 강한 서유럽을 중심으로 주도되고 있다. 실제로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의 바이오의약품 문의가 급증한 만큼, 의수협은 CMO 시장의 글로벌 트렌드를 고려해 향후 CPhI 전시회에서는 한국의 바이오의약품을 제대로 홍보할 수 있도록 계획을 짜겠다고 밝혔다. 한국관으로 참가한 신신제약은 이번 전시회 기간 중 plaster(파스) 제품에 대한 수출 상담이 폭발적으로 이뤄졌으며 그 결과 벨라루스와 조지아에 약 1억2000만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유럽, 중동, 중미, 아시아 등에서 참가한 다양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수출 상담을 전개해 약 250억원의 대규모 계약 및 MOU 협의를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KOTRA와 공동으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 예정인 2018 세계 의약품 전시회(CPhI Worldwide 2018)에도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할 예정이다.2017-11-06 09:23:02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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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나' 노리는 국내 5사, 용도특허 무효심판 '기각'DPP-4 억제 계열 당뇨병치료제 '네시나' 시장을 노리는 국내사들의 특허도전이 번번이 실패하고 있다. 물질특허에 이어 용도특허 도전에서도 특허심판원이 국내사들의 청구를 기각한 것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특허심판원은 지난 1일 네비팜, 휴온스, 삼일제약, 아주약품, 인트로바이오파마가 제기한 네시마메트, 네시나액트 당뇨병 치료용 용도특허 무효 심판에서 청구 기각 심결을 내렸다. 용도특허는 2026년 9월 13일까지 존속만료 예정이며, 네시나 성분인 알로글립틴 및 피오글리타존 복합제인 '네시나액트'와 알로글립틴-메트포르민염산염 '네시나메트'의 당뇨치료에 대한 발명 독점권리에 관한 것이다. 이 특허를 무효·회피하더라도 후발주자들이 동일성분 제품으로 시장 판매를 하려면 2026년 1월 28일까지 존속 예정인 물질특허를 넘어서야 한다. 하지만 이번에 패소한 네비팜 등 5개사는 물질특허에 대한 존속기간연장무효심판에서도 청구가 기각된 바 있다. 이에 삼일제약을 제외한 네비팜, 휴온스, 아주약품, 인트로바이오파마는 특허심판원 심결에 불복하고 특허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비록 특허심판에서는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이들은 특허법원 소송을 통해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반면 초기에 특허심판을 제기한 국내 제약사들은 대부분 소를 취하한 상태다. 네시나는 2014년 1월 출시한 여섯번째 DPP-4 억제 계열 당뇨신약이다. 다케다 제품으로, 제일약품이 코프로모션 계약을 통해 공동 판매하고 있다. 2017년 3분기 누적 처방액은 네시나가 106억원, 네시나 액트가 62억원, 네시나 메트가 46억원으로 합계 200억원이 넘는다. 약효에 대한 신뢰와 흥행성이 갖춰진만큼 이번에 진 제약사들도 특허도전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2017-11-06 06:14:58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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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신약 인보사...골관절염치료제 NO.1 도전"세계 최초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로 국내 허가를 받은 '인보사-케이(Invossa®-K·이하 인보사)‘가 11월 국내 본격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인보사는 코오롱생명과학이 19년의 개발기간 끝에 출시한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로, 골관절염의 근본 치료제를 뜻하는 DMOAD를 타깃으로 하는 혁신 신약이다. 간단한 1회 주사로 2년 이상 통증을 감소시키고 무릎 관절 기능을 개선한다. 지난 7월, 식약처로부터 3개월 이상 보존적 요법(약물 치료, 물리 치료 등)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는 중등도 무릎 골관절염(Kellgren & Lawrence grade 3)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국내 시판허가를 받았다. 코오롱생명과학이 개발한 인보사는 코오롱제약과 한국먼디파마가 공동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함께 전개한다. 출시를 앞두고, 홍성걸 코오롱제약 마케팅본부 상무·박효정 한국먼디파마 인보사-케이 마케팅팀 부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인보사의 치료제로서 가치와 시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인보사 출시를 앞두고, 내부 분위기는 어떤가. 홍성걸 상무 : 인보사를 코오롱생명과학에서 처음 연구를 시작할 당시 국내 유전자 치료제 시장은 불모지였다. 하지만 일찍이 성장 가능성을 예측하고 지속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 끝에 지금의 인보사가 탄생했다. 19년의 연구개발의 결실이 드디어 시장에 출격하게 되어 회사와 임직원들의 각오가 남다르다. 박효정 부장 : 국내에서 개발된 세계적인 신약의 첫걸음을 한국먼디파마에서 함께 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 그 동안 통증 분야에서 성공적인 마케팅 및 영업을 이끌어온 한국먼디파마의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출시를 앞두고 시장 반응은 어떤가? 박 부장 : 기존 치료 효과가 부족했던 환자에게서 새롭게 시도해볼 수 있는 치료제라는 점에서 일단 의료진과 시장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전문의들의 경우, K&L grade 3에 해당하는 중등도 골관절염 환자에게 적용할만한 새로운 치료 옵션이 등장한 것에 대해 반기는 분위기이고, 출시도 전에 환자들에게 문의 전화가 오는 등 기존 치료제에 만족하지 못했던 환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되는 인보사의 효능효과는? 홍 상무 : 인보사는 무릎관절 내의 염증 환경을 개선시켜 골관절염의 악화 기전을 차단한다. 이는 일시적인 증상 경감을 나타내는 기존 치료제와 확연한 차이점이다. 국내외 임상을 통해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에게서 80% 이상의 반응률을 확인했다. 골관절염 치료제의 시장 규모와 인보사의 시장성은? 박 부장 : 국내에서 골관절염 환자수는 (2016년도 기준) 약 370만명이며 연평균 3%의 증가 추세이다. 이 중 83%정도의 환자가 무릎 골관절염 환자이다. 인보사의 적응증 대상은 특히 K&L grade 3의 중등도 환자로, 지속적인 통증치료 및 시술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이 상당한 규모의 시장을 형성 중이다.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 사회로 진화함에 따라 골관절염 질환의 부담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인보사는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이자 세계 최초의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로서, 향후 세계 시장 진출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인보사의 수요는 충분할 것으로 보는가? 박 부장 : 그 동안 골관절염 환자가 시도할 수 있는 치료제는 크게 약물치료 및 스테로이드 치료, 히알루론산 주사치료 등의 일시적인 통증 경감 치료제였으며, 이후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기 까지 질환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는 치료 옵션이 부재한 상황이었다. 이와 같은 ‘treatment gap’에서 환자의 unmet needs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진료 현장에서 느끼는 환자들의 답답함은 훨씬 크다. 장기간 약물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에 시달리거나, 일시적인 통증 치료를 받고 있지만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지속되는 환자들이 대부분이다. 연구에 따르면 의사의 처방 치료를 받고도 통증이 지속되는 환자가 5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환이 장기화될수록 기존 치료의 효과는 떨어지게 된다.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기에도 아직 연령이 낮거나 입원과 회복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이 큰 환자들이 많다. 이러한 환자들에게서 한 번의 간편한 주사로 수술 없이 2년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의사와 환자에게 매우 반가운 치료제가 될 것이다. 질환비용 측면에서 살펴보아도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 기존 치료법을 사용하더라도 장기간 약물 복용 및 주사제 사용, 입원 및 요양 비용 등에 소요되는 총 비용은 결코 적은 비용이 아니다. 인보사 치료를 통해 수술 시기를 늦추고 장기적으로 반복되어 온 치료를 경감함으로써 경제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삶의 질까지 생각한다면 충분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본다. 인보사가 DMOAD 치료제로서 가능성이 있는가. 홍 상무 : 현재 DMOAD로 공식 인정받은 골관절염 치료제는 없지만, 인보사는 가장 먼저 DMOAD 치료제로서 인정받기 위해 임상 등을 지속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가장 DMOAD에 근접한 치료제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DMOAD 치료제란 관절 조직의 구조적 개선 또는 질병 진행 억제를 통해 임상증세를 개선하는 골관절염 치료제를 뜻하며, 새로운 치료제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환자가 보고하는 증상의 경감을 입증해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통증 완화 및 기능 개선 등의 효과이다. 미국 FDA, 유럽 EMA등 선진 가이드라인에서도 이와 같은 치료 효과를 입증토록 하고 있다. 인보사는 이러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한 치료제로 인정받기 위해 식약처와 초기 치료제 허가를 위한 임상 설계 과정부터 논의를 통해 임상을 진행했고, 한국과 미국 임상에서의 환자의 증상경감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치료효과를 가진 치료제로서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다. 구조적인 개선 또는 질병 진행 억제효과에 대한 임상도 진행 중이다. 현재 임상 2상의 X-ray조영술, bio-marker 연구 결과 등으로 가능성을 확인한 상태다. 지속적인 임상을 통해 보다 확실한 구조적인 개선 효과를 확인해가면서 DMOAD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해 나가고자 한다. 현재 진행 중인 임상 및 향후 임상 방향성은? 홍 상무 : 현재 미국 임상 3상을 준비 중에 있어, 내년부터 임상 환자 등록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K&L grade 2 타깃 환자군으로 적응증을 확장하기 위한 임상을 준비 중이며, 반복투여에 대한 임상을 준비 중에 있다. 향후 마케팅 방향성 및 포부는? 박 부장 : 인보사의 임상학적 가치를 전문의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서울을 비롯, 지역을 포괄하는 심포지엄을 준비하고 있다. 골관절염의 근본적인 염증 환경을 개선시키는 뉴 패러다임의 First-in-class 치료제로서 질환과 치료법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골관절염 환자들에게 적시에 필요한 치료를 받음으로써 자신의 관절로 보다 오랜 기간 높은 삶의 질을 영유하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2017-11-06 06:14:54노병철 -
의사들 "심방세동 치료, 허혈성 뇌졸중 예방 1순위"전문의들이 심방세동 환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치료 목표로 '허혈성 뇌졸중 예방'을 꼽았다. 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럽뇌졸중학회는 1000명의 임상의를 대상으로 진행한 범유럽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2/3 이상의 의사가 심방세동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치료 목표를 허혈성 뇌졸중 예방으로 꼽았으며 심방세동 환자들이 허혈성 뇌졸중 발병 위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답한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매년 약 300만명의 심방세동 환자가 뇌졸중을 경험하는데, 심방세동 환자가 겪는 뇌졸중의 92%가 허혈성 뇌졸중이다. 허혈성 뇌졸중은 혈전 등이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을 막아 발병한다. 뇌에 공급되는 혈류가 감소하거나 완전하게 막히면 심각한 중증 신체 장애 및 마비가 일어나며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심장은 좌·우 심방과 심실로 구성돼 있다. 혈액은 심장의 규칙적인 수축과 확장에 의해 전신으로 이동한다. 심방세동은 전체 인구의 약 2%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심장리듬 질환이며 심방세동이 있는 환자의 경우 뇌졸중 발병 위험이 5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크리스토프 다이너 독일 에센 대학교 신경과 교수는 "뇌졸중 예방 및 치료를 담당하는 임상의들은 심방세동 환자들의 허혈성 뇌졸중 발병 위험에 대해 인지하고 있어야 할 것"이라며 "최근에는 이를 예방할수 있는 훌륭하고도 새로운 가능성들이 가까이에 있다"고 말했다. 김우식 경희대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심방세동은 그 자체로도 무서운 질환이지만 뇌졸중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더욱 위험성이 높다. 심방세동이 있는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허혈성 뇌졸중의 위험성이 약 5배 높다고 보고되며 후유증도 심각한 편이다"라고 설명했다.2017-11-06 06:14:53어윤호 -
서울시유통협 3년…"소통과 교류 잘했다" 자평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19대 집행부는 지난 3년간 회무에 대해 "소통과 교류의 절정기였다"며 "분회 활동을 통해 신입회원 가입, 매출 극대화를 이룰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지난 2일 서울 모처에서 서울시유통협 김준현 강북분회장(경인약품), 권영인 강남분회장(금정약품), 박영식 강서분회장(세이팜)은 내년 마무리 되는 서울시 분회의 그간 활동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2015년 임맹호 서울시유통협회장 당선과 함께 한 시작한 분회장들의 회무는 내년 1월 23일 마무리된다. 이들은 분회 활성화로 업체 간 소통이 많아지면서, 정보 교환과 도도매 이익 등 긍정적 요소가 늘었다며 '분회 활성화 3년의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현재 서울시유통협회 산하 3개 분회에는 187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분회가 대·내외적으로 활동이 많아지다보니 신입 회원 유치 등 유통협회 전체적으로 회원사를 늘려 힘을 키우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었다"는 분회장들의 분석이다. 김준현 강북북회장은 "19대 집행부는 2개월마다 한 번 분회 모임을 가지면서 업체간 소통과 교류가 활발해졌다. 회원사 만족도가 높다보니 협회에 대한 불만이 줄어들고 결속력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박영식 강서분회장도 분회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업체간 소통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분회를 통해 주변 업체와 친분을 쌓게 되고 서로 정보를 교환하면서도 도도매까지 활성화 됐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제각기 떨어져있던 회원사들이 하나로 모이게 된 데는 임맹호 현 서울시유통협회장의 지원이 컸다는 평가다. 임맹호 회장은 분회 활성화를 위해 연간 300만원대의 금전적 지원과 분회 모임마다 참석해 회원사들간 유대를 도모해왔다. 김준현 회장은 "분회 활동비로 지원한다는 약속을 임 회장이 유일하게 지켰다"며 "회무에 대한 로열티가 높아져 회비 수납 공문을 보내면 이틀 안에 대부분 입금될 정도다"고 강조했다. 잦아진 교류로 신입 회원사가 많아졌고 분회 모임이 활성화 되면서 서울시유통협회가 주최하는 골프대회를 비롯해 중앙회의 공식적인 모임에 서울시 회원사들의 참여율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분회장들은 "유통협회가 회무에 등진 비회원사를 어떻게 끌어들이고, 정책에 참여시킬지 그 노선을 보여주는 대목이다"고 말했다. 권영인 강남분회장은 "2500개 유통업체 중 회원사는 480개사에 불과하다. 회원사가 많아져야 힘이 세지고 정치적 설득력을 가진다"면서 "이런 가운데 유능한 사람이 나와 막혀있던 일의 실마리를 풀기도 한다"며 회원사 확대에 협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유통협회 현준재 총무이사의 경우 의약품 일련번호와 관련해 정부를 설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자신의 일처럼 나서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분회장들은 중앙회가 CSO 문제에 선제적 대응을 하지 못한 데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서울시와 중앙회가 함께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일련번호 의무화, 반품 법제화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고 했다. 박영식 강서분회장은 "일련번호 의무화가 2년 유예되긴 했지만 여전히 회원의 90% 이상이 반대하고 애로사항 역시 많다. 반품 법제화 역시 임맹호 회장이 처음 제기했던 문제다. 추후 중앙회에서 활발히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17-11-06 06:14:5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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