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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헬스케어-NSOK, 라이프케어 서비스 공동개발종합보안업체 NSOK와 녹십자헬스케어는 실버세대를 위한 라이프케어 서비스 개발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가 개발하는 라이프케어 서비스는 ‘WebRTC’ 기반의 기술로 이뤄진다. WebRTC는 웹브라우저에서 영상, 음성,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기술로 사물인터넷(IoT) 기기에 적용하면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아도 영상, 음성 통신이 가능하다. NSOK는 이를 통해 ▲녹십자헬스케어 전문가의 건강상담 ▲병원안내 및 검진예약 ▲위급상황 시 NSOK 관제사 유선대응 및 긴급 출동 ▲날씨정보, 안부문의, 복약안내 등의 음성알림 ▲사전 지정된 지인과의 무료통화 서비스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양사는 오는 9월까지 시범서비스를 운영해 서비스를 고도화한 후 10월부터 1단계 상용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편의기능을 강화한 2단계 상용서비스를 전개해나가기로 했다. 안태호 NSOK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화 등 사회적 현안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종합 안심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기존 패러다임을 넘는 고부가 가치의 서비스를 선보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전도규 녹십자헬스케어 대표는 "IoT 기술과 전문가의 건강 상담 서비스가 결합된 새로운 고품격 헬스케어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 앞으로 양사간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7-07-20 09:20:13어윤호 -
일양, 은행잎-코엔자임 함유 '징코플러스Q10' 출시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하루 1캡슐로 기억력 개선, 원활한 혈행, 항산화 및 혈압 관리,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일양 징코플러스Q10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일양 징코플러스Q10은 기억력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은행잎추출물 150mg과 항산화 및 높은 혈압감소에 도움을 주는 코엔자임Q10 100mg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을 추가로 함유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일양 징코플러스Q10에 함유된 은행잎 추출물(프랑스산) 150 mg와 코엔자임Q10(미국산) 100 mg의 함량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장하는 1일 최대 섭취량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분과 갱년기 및 기억력 감퇴가 의심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일양 징코플러스 Q10은 하루 1캡슐로 한번에 건강관리가 가능한 프리미엄 3중 복합 건강기능식품으로 전국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2017-07-20 09:12:54이탁순 -
당뇨병 라이벌 'AZ vs. BI' 상반기 성적은...누가 위너?의도치 않게 사사건건 경쟁구도로 맞붙는 관계가 있다. 다국적 제약사들 중에선 베링거인겔하임과 아스트라제네카가 딱 그렇다. 유난히 치열한 경구용 당뇨병 치료시장에서 DPP-4 억제제와 SGLT-2 억제제 2가지 계열을 모두 출시한 양사는 지난 상반기 흥미로운 승부를 펼쳤다. 무려 9개 품목의 경합이 무르익어가는 DPP-4 억제제 시장에선 베링거인겔하임이 선전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트라젠타(리나글립틴)'와 '트라젠타 듀오(메트포르민/리나글립틴)' 패밀리가 압도적인 영향력을 자랑한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는 복합제 '콤비글라이즈(메트포르민/삭사글립틴)'로 겨우 자존심을 지켰다. 2017년 상반기(1월~6월) 트라젠타 단일품목의 처방실적은 276억원. 오랜 기간 DPP-4 억제제 1위자리를 수성해 온 자누비아를 따돌린 채, 계열 1위에 랭크된 것이다. 294억원으로 집계됐던 2016년 상반기보단 매출액이 줄었지만, 복합제 '트라젠타 듀오'의 매출액이 소폭 상승해 아쉬움을 메웠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온글라이자(삭사글립틴)' 역시 단일품목 매출이은1년새 10%가량(35억원→31억원) 낮아졌는데, 대신 콤비글라이즈가 70억원→75억원으로 6% 올라 상쇄되는 경향을 나타냈다. 전반적으로 DPP-4 억제제 시장은 단일품목의 매출은 줄어들고, 메트포르민과 DPP-4 억제제가 그 공백을 채워가는 모습이다. 반면 이제 막 커져가는 SGLT-2 억제제 시장은 상황이 조금 달랐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자디앙(엠파글리플로진)'이 올 상반기 동안 50억원대 처방실적을 확보한 것이다. 선발주자인 포시가를 맹추격하고 있는 '자디앙'이 연매출 100억원대 블록버스터로 성장하는 건 시간문제라고 평가된다. 물론 자디앙 만큼은 아니지만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 매출도 오름세다. 혈당 뿐 아니라 혈압, 체중감소 효과로 인한 심혈관계 혜택을 내세우며 학계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SGLT-2 억제제의 상승세가 품목 매출에도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2017년 상반기 포시가 단일품목의 매출은 126억원으로 전년 동기(106억원) 대비 18% 올랐고, 복합제로 출시된 '직듀오(메트포르민/다파글리플로진)'도 16억원대 반기 매출을 내며 힘을 보탰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3월부터 메트포르민, DPP-4 억제제와 3제병용이 가능해진 허가변경 사항에 따라, '트라젠타'와 '자디앙'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를 모으는 상황. 복합제 '신자디(메트포르민/엠파글리플로진)'까지 가세할 경우, SGLT-2 억제제 시장에서 양사의 경쟁구도는 더욱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2017-07-20 06:14:58안경진 -
대웅바이오, 순위 급상승…"위임 제네릭 통했다"대웅제약 계열사 대웅바이오가 국내 처방약 시장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대웅제약과 마찬가지로 지주사 (주)대웅 자회사 대웅바이오는 그동안 우루사의 원료인 우루소데옥시콜린산을 대웅제약에 공급하는 회사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완제품 영역에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19일 의약품 시장 조사 자료 유비스트에 따르면 대웅바이오는 2017년도 전반기 713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 전체 제약사 중 24위에 올랐다. 전년동기대비 성장률은 41.5%로 30위권 가운데 가장 높다. 대웅바이오 아래 유명 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에스케미칼, 비엠에스, 안국약품, 바이엘이 위치해 있다. 대웅바이오는 2015년말부터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타민'이 자리를 잡으면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글리아타민은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약물로, 대웅제약이 2000년부터 2015년까지 판매하던 글리아티린의 제네릭약물이다. 계열사의 위임형(Authorized Generic) 제네릭으로 나왔지만, 작년 글리아티린의 판권이 종근당으로 이전하면서 대웅그룹의 기대주로 올라섰다. 글리아타민은 올해 상반기에도 전년동기대비 53.4%가 오른 294억원의 처방액으로, 종근당 글리아티린(221억원)을 제치고 콜린알포세레이트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다. 글리아타민 다음으로 많이 팔리는 라비수도 대웅제약 제품의 위임형 제네릭으로 출시됐다. 라비수는 대웅제약이 판매하고 있는 항궤양제 '알비스'의 위임형 제네릭. 올해 상반기 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9% 증가했다. 2015년 알비스 제네릭이 풀린 이후 제네릭 시장에서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대웅바이오는 알비스의 원년 위임형 제네릭이기도 한 가제트(알피바이오)의 판매도 맡고 있다. 알피바이오는 대웅제약 윤재승 회장의 윤재훈 씨가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작년 하반기 출시된 베아셉트도 대웅제약 제품의 위임형 제네릭이라 할 수 있다. 대웅제약이 판권을 갖고 생산하고 있는 치매치료제 아리셉트(도네페질)의 제네릭이기 때문이다. 아리셉트의 국내 판매는 원개발사인 에자이가 맡고 있다. 대웅제약은 판매할 수 없는 이 제제를 대웅바이오가 나서 판매하면서 지난 상반기 15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도네페질 제네릭 가운데 5위권 안에 드는 성적. 대웅바이오는 최근 대웅제약의 간판품목인 다이아벡스의 위임형 제네릭 '대웅바이오메트포르민'도 허가받아 마케팅을 시작했다. 대웅바이오가 작년부터 최근까지 허가받은 품목은 무려 42개에 달한다. 같은기간 대웅제약은 25개 허가를 받았다. 대웅제약이 대웅바이오와 달리 일반의약품 제품도 있다는 점에서 최근 대웅바이오의 행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웅제약이 전반기 전년동기대비 3.6% 하락한 2176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지만, 그룹 전체로 보면 대웅바이오의 선전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2017-07-20 06:14:56이탁순 -
"비타민, 스포츠센터 PT처럼 의사·약사 상담 받아야"[단박인터뷰]=이승화 서해병원 원장(대한일차진료학회 학술이사) 최근 몇 년 간 비타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선물용으로 또는 가족을 위해 구입하는 경우가 늘었다. 유통경로도 인터넷까지 다양해졌다. 그러나 비타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비타민을 식품이나 건기식처럼 인터넷이나 지인 등을 통해 구입하기보다 일종의 약물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하며, 보건의료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비타민 선택과 복용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이다. 대한일차진료학회 이승화(서해병원 원장) 학술이사는 "운동은 전문가(PT)에게 제대로 배워 올바른 방법으로 근력강화나 다이어트 등 목적에 맞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비타민도 마찬가지로 임의로 복용하지 말고 전문가와 상담 후 '적합한 비타민'을 '적절한 용량'으로 '정확하게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최근 데일리팜은 이승화 원장(39)을 만나 올바른 비타민 복용법에 대해 들어봤다. 그는 환자들 중 상당수가 의학적 검사에서는 이상을 보이지 않지만 지속적인 모호한 증상(만성피로, 위장관불편감, 불면증 등)을 호소하는데 주목했다. -비타민을 잘못 먹으면 문제가 되나. 비타민도 약이다. 물도 과량을 섭취하면 사망할 수 있는데 비타민도 적절한 용량을 복용할 필요가 있다. 예전에는 먹을 것이 없어서 끼니를 걱정했지만 이제는 상대적으로 비만, 고지혈증 등이 문제다. 이처럼 비타민도 구하기가 쉬워지고 단일제부터 복합제까지 종류가 다양해졌다. 수용성 비타민도 마찬가지지만 비타민 A, D, E, K 같은 지용성 비타민은 과량 섭취할 경우 체내에 축적되어 중독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반대로 치료 및 예방 목적으로 의사가 처방하는 비타민제는 소량이 되면 효과가 미흡할 수 있다. -의사가 처방하는 비타민은 어떤 것인가. 대표적으로 비타민B6(피리독신)가 있다. 결핵약은 4제요법을 사용한다. 이중 아이소니아지드(Isoniazid, INH)는 체내 비타민B6의 결핍을 유발해 신경독성을 가져올 수 있다. 때문에 결핵약을 처방할 때 비타민B6를 보통 함께 처방한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종합비타민의 비타민B6 함량보다 무려 10배나 많은 양이다. -고혈압이나 고지혈 환자에서 비타민 복용을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고혈압, 고지혈증 뿐만 아니라 만성질환으로 전문의약품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 모두 해당된다. 예를 들면 비타민B3(니아신)의 경우 혈압 강하와 콜레스테롤 강하 효과가 있다. 이미 혈압약과 고지혈증약을 복용 중인 환자의 경우 원치 않은 상호작용으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허가사항에는 CCB계열 등 고혈압제의 혈관 작용을 증강시켜 기립성저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고 나와 있다. 이처럼 만성질환자가 의사나 약사와 상담없이 인터넷을 통해 구매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부작용 발생 시 책임소재를 따지기 애매하고 대처하기가 어렵다. 환자 상태를 잘 아는 담당 의사나 약사에게서 비타민을 처방받는 것을 권하고 싶다.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부작용 발생시 책임소재를 명확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의사 처방약제를 복용중인 환자는 임의로 비타민을 구매하지 말고 반드시 의사나 약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비타민A가 폐암유발을 높인다는데. 흡연자 중 합성 비타민A 복용자가 그렇지 않은 흡연자에 비해 폐암 발생율이 높다는 점은 이미 여러 연구에서 밝혀져 있다. 자연적으로 식품에서 섭취하는 경우 관계없지만 흡연자에게 비타민A제재를 선물하는 것은 해로울 수 있다는 얘기다. -최근 비타민B가 활성비타민으로 주목받고 있다. 비타민도 유행을 타는가. 비타민의 어원인 Vita는 생명의 필수라는 뜻이다. 이처럼 모든 비타민이 다 중요하다. 다만 언론의 홍보가 중요하다. 비타민C는 대중적으로 알려져 드링크로 나올 정도지 않나. 이미 음료나 물처럼 먹게 된 단계다. 비타민B는 예전에도 중요했고 지금도 중요하다. 이제야 언론 등을 통해 그 중요성이 각광받게 된 것으로 생각한다. -고혈압·고지혈 환자에게 추천하는 비타민이 있다면. 우선 만성질환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에게 첫 번째로 비타민C를 권하고 싶다. 표준섭취권장량은 100mg정도이지만, 개인적으로 2000mg 정도를 복용하고 있다. 비타민C는 항산화기능에 면역력 강화, 호흡기 질환의 유병기간 감소, 소화기계암 발생율도 감소시키는 등 여러 인체에 유익하다는 연구결과가 다수 있다. 비타민B군과 비타민D군도 복용을 권장하고 싶다. -비타민의 중요성에 대해 말해달라. 임산부는 국가에서 보건소를 통해 엽산제(비타민B9)를 무료로 제공하며 복용을 권고하고 있다. 엽산이 해롭거나 음식 섭취만으로 충분히 섭취가 가능하다면 국가에서 굳이 무료로 제공해줄리가 없지 않나. 이런 점을 봐도 중요성을 알 수 있다.2017-07-20 06:14:53김민건 -
이지메디컴 오산센터 '무창고·무재고·무청구' 구현4200평 규모 달하는 이지메디컴 오산물류센터에서는 물류자동화 설비(DPS/DAS)를 통해 하루 40만피스에 달하는 물동량이 국내 주요 대학병원으로 나간다. 볼펜, 건전지를 비롯해 주사기나 거즈 등 수술에 필요한 모든 의료소모품을 취급한다. 국내 의료진료재 보관 창고 중 최대 규모다. 19일 만난 김태웅 이지메디컴 물류사업본부장은 "국내에서 원외물류를 최초로 시도한 GPO(그룹구매대행)로 병원 요구에 따라 시스템과 서비스를 체계화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강동경희대 병원과 서울대학교 병원, 한양대 구리병원, 가천대 길병원, 인제대 백병원 등 주요 병원의 물류가 오산센터를 통해 공급된다. 매일 1회에서 3회까지 2톤~2.5톤의 운송차량이 병원 운용에 필요한 품목과 수술용 장비를 실어나르고 있다. 물류센터에는 각종 병원으로 향하는 의료소모품이 산처럼 쌓여있다. 단순히 물건만 오가는 것으로 보이지만 '시스템 기반'으로 1일 40만개에 제품을 보이지 않게 처리하고 있다. 시스템에 의한 이지메디컴 의료기관 물류서비스는 ▲병원의 물류관리 고도화 ▲의료진 업무 효율화 ▲환자 진료공간 창출이 목표다. 김 본부장은 "단순히 물품 납품 개념이 아니라, 위탁구매부터 사용 부서로 조달하는 물류업무까지 원스톱 수행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최근 병원 경영 개선을 위해 내부 물류센터를 외부 물류센터로 위탁하는 추세다. 시스템의 고도화로 오산물류센터 같은 통합 융복합 물류 센터가 등장하게 됐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에서는 진료에 사용된 재고의 정확한 관리로 수가에 대한 정산을 명확히 할 수 있다. 경영 투명성 개선과 의료인력 물류업무 경감, 원내 혼잡 개선으로 비용 절감을 가능케 한다. 아울러 병원 내에 위치한 물류창고가 외부로 옮겨오게 되면서 물리적, 공간적 제한이 없어지게 됐다. 병원 경영 효율성 또한 증대됐다. 이지메디컴은 무재고, 무창고, 무청구라는 3무 시스템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의료기관 전자의무기록(EMR)과 처방전달시스템(OCS)이 이지메디컴 구매물류정보시스켐 MDvan과 연동해 실시간으로 연결된다. 환자 진료 후 EMR에 나타난 병원의 전 부서별 사용량을 집계해 소모된 만큼 보충해 주는 개념이다. 병원에서는 재고파악이나 청구를 할 필요가 없어지면서 환자 치료에 전념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의료진 처방과 물류공급이 따로 처리되면서 과처방이나 처방 누락이 발생했다. 김 본부장은 "모의료원에 따르면 의료기관의 보험공단 수가 청구 누락률이 10% 이상 차이를 보인 곳도 있다"며 의료품을 창고에 쌓아놓고 재고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재청구나 미청구가 발생하는 등 병원의 재정 손실이 생긴다고 했다. 오산물류센터 시스템은 부서별 필요 품목을 집계해 포장해주는 DPS(디지털패킹서비스)와 배분해주는 PAS(디지털어쏘팅서비스)라는 병원물류 자동화설비가 중심이다. 의료소모품 창고에 처음으로 도입한 것으로 손쉬운 공급과 배분이 이뤄지게 한다. 아울러 물류자동화 서비스는 CCDS(Case Cart Delivery System)라는 수술실 특수물류 서비스의 기반이 된다. CCDS는 같은 병원이어도 의료진마다 사용하는 수술용 품목이 다른 점에 착안했다. 수술별 필요 품목을 표준화 한 다음 전용가방에 패키징해 수술 전날까지 배송한다. 수술 뒤 남은 용품은 밀봉된 상태로 재사용이 가능하며, 사용한 물품만 청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매일 200~300건의 수술백 배송이 이뤄지고 있다. 별도의 처방·집계프로그램인 WMS 물류관리시스템도 개발했다. 정확한 사용량 확인과 재고관리를 위해서다. WMS는 실시간으로 공급사와 병원에 재고수량을 제공한다. 일정 수량 재고 소진 시 공급사에 자동으로 알려준다. 일일이 재고를 확인할 필요가 없어진 셈이다. 김 본부장은 시스템 기반 통합물류 운영 중요성에 대해 "국내 대형 병원 한 곳의 경우 공급사가 300~400곳이며, 300개에 달하는 부서로 매일 납품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1개의 센터로 제품을 모아 부서별 패킹 뒤 한 번에 납품하면 주차난, 인력 동선 및 감염관리가 수월해진다"고 말했다. 이지메디컴은 국제 표준 바코드를 도입해 시스템의 통합 및 물류 표준화를 추진 중이다. 병원마다 제품의 관리명칭과 사용 용도가 다른 것을 통합해 병원간 재고파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17-07-20 06:14:5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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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알파, 우수기술연구센터 지원사업 선정바이오신소재를 활용한 근골격계 재생 분야 전문기업인 바이오알파(대표 유현승)는 생체 활성 바이오세라믹 3D프린팅에 대한 보유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7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우수기술연구센터(Advanced Technology Center, ATC) 사업'에 선정됐다. 우수기술연구센터 지원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세계일류상품 개발촉진 및 세계적 기술경쟁력 확보라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선정해 우수기술연구센터로 지정하고 기술개발자금을 지원,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소로 육성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ATC 센터는 '바이오세라믹 소재를 활용한 3D프린팅 기반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개발'로, 환자마다 다른 형상의 골결손 복원을 근간으로 한 다양한 보유 기술들을 이용해 개발을 수행하게 되며, 향후 5년 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약 25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된다. 바이오알파 3D이노베이션센터 임준영 센터장은 “여러 가지 선·후천적 질병과 사고 등으로 인한 경조직의 기형, 결손을 포함한 기능 손실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골이식이 필수적인데, 현재 손상된 경조직의 치료 방법으로 주로 자가골, 동종골, 이종골 이식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 센터장은 "그러나 높은 수술비용과 자가골 채취량의 제한, 해부학적 불일치, 면역학적 거부반응 등 많은 합병증이 보고되고 있다. 회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뼈를 구성하는 성분과 동일한 무기질 재료인 생체활성 바이오세라믹 3D프린팅을 통해 환자맞춤형 조직재생 분야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2017-07-19 21:03:23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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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국가 아제르바이잔, 국산약 가격 올려달라"CIS 지역 및 러시아 등 수출확대를 위한 거점국가로 인식되고 있는 아제르바이잔 수출 시 국산의약품 가격이 상향조정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와관련 제약기업 CEO와 제약바이오협회는 아제르바이잔 경제부 차관을 만나 한국의 입장을 전달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주도로 구성된 한국제약산업 대표단은 18일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 위치한 정부 청사에서 해당국 경제부 차관을 만나 한국 의약품 가격을 상향 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표단은 카스피해 인근 서남아시아 국가인 아제르바이잔 정부가 수입 의약품에 대한 가격 통제에 나서고 있어 이 문제를 짚고, 현지 투자시 혜택 등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아제르바이잔에 방문했다. 10개 기관· 단체 및 기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김영찬 부회장,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 비씨월드제약 홍성한 사장으로 구성된 CEO급 대표단과 휴온스, BC월드제약, 태극제약, 아주약품, 대한약품공업, 건강찬, 금청약품 관계자 등 실무단으로 나눠 활동을 전개했다. 아제르바이잔은 지난 2015년 3월 주재국 화폐 마나트화의 평가절하로 야기된 국내 물가인상을 조절하기 위해 내각부의 결정으로 수입의약품 가격을 규제하고 있다. 국가별 의약품 결정 사항을 공시, 해외 국가들을 총 3개 그룹으로 나눠 의약품 수입 가격을 적용하는데, 이들 3개 그룹 중 한국은 3그룹에 포함돼 기준 10개국(터키, 프랑스, 이탈리아, 포루트갈, 스페인, 그리스, 폴란드, 헝가리, 불가리아, 슬로베니아) 중 최하 가격을 적용받고 있다. 원희목 회장은 이날 니야지 세페러브 아제르바이잔 경제부 차관과의 면담에서 “한국 의약품은 우수한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갖고 있을 뿐만아니라 PIC/S와 ICH에 잇달아 가입하면서 한국제약산업의 국제적 인지도가 크게 향상됐다”며 “수입의약품 가격통제에서 한국이 3그룹에 속해 있는데 2그룹으로 상향 조정해 한국 의약품이 더 많이 아제르바이잔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니야지 세페러브 경제부 차관은 “아제르바이잔은 제약산업 등 비석유분야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한국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원한다”며 “수입의약품 가격 문제는 담당자로 하여금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제르바이잔은 인구가 천만명에 불과하지만 CIS 지역 및 러시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거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제약기업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아제르바이잔에는 1만 361개의 의약품이 등록돼 있으며, 이중 한국 의약품은 103품목에 달한다. 아제르바이잔은 960만 명의 인구와 높은 질병률 등으로 의약품 수요가 꾸준해 유망한 의약품 시장으로 꼽히지만 수입의약품 가격 통제로 인해 한국 제약기업들이 의약품 수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간담에서는 양국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도 논의됐다. 우리측 대표단은 조인트벤처 설립시 재정적인 지원책, 현지 공장 설립시 실제 수익 창출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데 이 기간중 의약품 독점 수입조치 등 투자사에 대한 혜택 방안이 있는지 등을 질의했다. 이에 대해 아제르바이잔 측은 재정지원책에 대해 “투자 합작을 위한 재정적인 지원은 얼마든지 가능하며, 수익금의 본국 송금도 자유롭다”고 밝혔다. 투자사에 대한 혜택에 대해선 “구체적 방안 시행을 위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과 앞으로 긴밀하게 소통,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제하고, “자국내 공장 설립 및 생산이 가능해지면 동류 의약품의 수입을 금지하는 방법 등도 고려할 수 있다”고 답했다.2017-07-19 20:20:12가인호 -
유영제약 '2017년 MSC 에듀팩 교육연수' 시행유영제약이 영업직 대상 교육연수를 통해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조직력 결속을 강화했다.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지난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2017년 MSC Edupack 교육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업직(Medical Solution Consultant, MSC)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연수는 대표이사 비전교육, 상반기 실적 분석 및 하반기 영업목표 달성 방안, PM팀 제품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 시너지 개발 및 사기 진작을 통한 영업목표 달성을 위해서다. 참여 직원들은 하반기 사업부 별 영업전략 및 목표를 공유하며 "VISION 2020 달성에 대한 의지가 뚜렷해졌으며,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영업·마케팅 본부장은 "유영제약의 MSC 직원이 변화하는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영업활동을 전개 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며 "영업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영제약은 직군별 에듀팩(Edupack) 교육연수를 통해 회사의 비전 및 가치 공유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2017-07-19 15:28:3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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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수해 입은 청주지역에 긴급구호물품 전달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갑작스런 푹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청주지역 수해민들을 위해 자사 생활용품 7종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물품을 청주시청에 전달 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청주시 전역에 신간당 90mm 이상의 폭우가 내리면서 시내 곳곳에서 주택과 차량이 침수되고 하천이 범람하면서 수많은 수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유한양행은 피해복구에 필요한 유한락스, 세탁세제 등 생활용품과 특히 모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해 해피홈 에어로솔과 모기향 등을 120가구에 전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청주지역은 유한양행 오창 공장과 가까운 지역이기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지원하게 됐으며, 피해상황에 따라 추가지원도 고려하고 있다. 앞으로 상황을 지켜보며, 청주 수해지역의 빠른 복구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2017-07-19 15:12:24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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