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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동조합 "4차 산업혁명 제약·바이오 중심 기대"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은 조용준 이사장이 중소기업중앙회 미래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의 중심 산업인 제약·바이오산업 육성방향을 역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찬 강연으로 진행된 미래포럼에서 서강대 경영학과 김용진 교수는 4차 산업혁명 핵심인 'Digital Transformation과 임베디드시스템'을 주제로 제조업에 대한 미래 전략방안을 제시했다. 미래포럼 공동 의장인 조용준 이사장은 "디지털이 접목된 스마트 공장을 기반으로 제약산업의 세계화를 이루기 위해 신정부의 절대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중소기업중앙회의 대정부 역할을 주문했다. 미래포럼은 중소기업인과 학계 전문가로 구성되어 중소기업 미래전략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논의하는 포럼이다.2017-06-14 16:56:0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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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 비상근 임원에 강수형 동아ST 부회장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을 협회의 바이오의약품 담당 임원(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지난 3월 종전 한국제약협회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로 명칭을 변경한데 따른 역량 보강과 함께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과 산업계 전반의 오픈 이노베이션 흐름에 선도적으로 부응하겠다는 의지의 반영이다. 협회는 이와 함께 바이오 분야 인력을 충원하는 등 사무국 조직 재편과 순환인사를 연이어 단행했다. 원희목 회장은 14일 오전 서울 방배동 협회 회장실에서 강수형 부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생화학을 전공한 강 부회장은 동아제약 바이오텍 연구소장과 디엠비(동아쏘시오홀딩스 계열의 바이오의약품 기업) 사장, 동아에스티 사장을 거쳐 현재 동아에스티 부회장으로 재직중이며 협회 바이오의약품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아울러 바이오기업인 브릿지바이오 파트너로 연구개발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최주현 박사를 바이오의약품위원회 전문위원(비상근)으로 임명했다. 생화학과 생명공학을 전공한 최 박사는 LG생명과학 신약연구소 생물·면역팀장과 사노피 한국담당 리서치 총괄이사 등을 지냈다. 원 회장은 "협회 사무국에서도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기위해 인력 충원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강 부회장이나 최주현 전문위원 등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모실수있게 돼 관련 분야 정책 수립과 대응 등에 큰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강 부회장은 "바이오 분야를 비롯한 제약산업에 있어 기업의 노력과 동시에 정부도 파이프라인을 지정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세계적 신약이 탄생되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과정에서 협회가 협력의 장을 만들고, 산업계를 잇는 증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앞서 사무국의 경쟁력 강화와 대회원사 지원기능 강화, 순환인사를 통한 조직혁신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조직 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 바이오의약품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바이오의약품정책실에 신규 직원을 충원했다. 또 대국회·대정부 기능 및 정책 연구조사기능을 강화하기위해 기획팀(팀장 박지만)을 신설했다. 또 대국회·대정부 기능 및 정책 연구조사기능을 강화하기위해 기획팀(팀장 박지만)을 신설했으며 의약품광고심의의 전문성 제고와 회원사 협력기능 강화 등을 위해 광고심의팀(팀장 양유경)을 별도로 분리하는 등 조직을 개편했다.2017-06-14 16:14:37어윤호 -
유비케어, 실판매 데이터 서비스 'UBIST OTC' 선보여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오는 21일 역삼동 노보텔 엠배서더 강남에서 UBIST OTC 런칭 세레모니(Launching Ceremony)를 통해 'UBIST OTC(Over The Counter Drug)'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UBIST OTC는 기존 의약품 통계정보 서비스인 유비스트 라이브(UBSIT live)에 추가된 기능으로 약국 실판매 데이터 기반의 OTC 판매 트랜드 및 구입고객 특성 데이터를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데이터가 "일반의약품(OTC)의 매출이 큰 비중을 차지 하는 제약사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UBIST OTC 실판매 데이터를 통해 매월 판매성장률, 시장점유율, 판매가, 취급율, 제품 마진율, 주 거래처 비율 등 제품의 성장 트랜드를 다양한 형태로 파악할 수 있다. 구입 고객의 연령, 성별, 진료과, 질병별 구입 패턴, 재구입율 및 구입 주기, 그리고 판매시간까지 파악할 수 있어 제품 모니터링을 통한 마케팅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고객 사용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BI솔루션도 도입했다. 기존 통계데이터만 제공하는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그래픽과 색감을 살린 UI(유저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사용자가 좀 더 쉽게 통계 데이터에 접근해 마켓 전략 및 기획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경묵 유비케어 데이터사업팀 팀장은 "일반의약품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국내 제약산업에서 UBIST OTC는 꼭 필요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UBIST OTC launching ceremony를 통해 OTC 실판매 데이터를 많은 제약사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2017-06-14 13:22:4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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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국산신약, 미국당뇨병학회에서 가능성 확인국내 제약사 개발 신약이 세계 약 2만명의 당뇨병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미국당뇨병학회(ADA,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에 소개돼 상업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미국당뇨병학회는 유럽당뇨병학회(EASD)와 더불어 가장 큰 대사성 질환 관련 학회다. 전세계 당뇨 전문가들이 참여하다보니 글로벌 제약회사들의 신약 소개 무대로도 유명하다. 국내 개발 신약들은 글로벌 기술수출에 어필할 수 있는 기회다.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에서는 한미약품과 현대약품이 개발중인 신약의 비임상 결과를 공개하며 글로벌 라이센싱에 대한 희망을 품었다. 종근당은 국내에서 진행된 듀비에의 3제 요법 임상결과를 내놓으며 의료진들의 이목을 끌었다. 종근당은 작년에도 ADA에 참석해 듀비에의 비알콜성지방간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환자의 지방간 개선과 혈당강화 효과에 대한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한미약품은 글로벌 기술수출 기반이 된 랩스커버리 기술을 또 들고 나왔다. 랩스커버리 기술은 짧은 반감기를 늘려 투여횟수와 투여량 감소시켜 부작용은 줄이고 효능은 개선하는 한미약품의 플랫폼 기술. 이미 랩스커버리 기술이 적용된 당뇨 및 비만치료신약, 호중구감소증치료제가 각각 사노피와 얀센, 스펙트럼 등에 기술이전하며 해외에서 인정받았다. 이번에 한미약품이 들고 나온건 대산질환과 희귀질환에 적용되는 랩스커버리 기술 기반 약물들이다. 비만,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등에 적용되는 LAPSTriple Agonist(HM15211)과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 LAPSGlucagon Analog(HM15136)이 그 주인공. 현재 전임상 단계로 한미약품의 글로벌 기술수출 후발주자라 할 수 있다. 특히 LAPSTriple Agonist는 체내에서 에너지 대사량을 증가시키는 글루카곤과 인슐린 분비 및 식욕억제를 돕는 GLP-1, 인슐린 분비 및 항염증 작용을 하는 GIP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바이오신약 후보 물질로 비만 뿐 아니라 비알콜성 지방간염, 파킨슨병 등 여러 질환에 적용될 수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었다. 비만 동물 모델에 LAPSTriple Agonist를 투여한 결과, 기존 GLP-1 단일제(일 1회 제형) 대비 우수한 체중 감량 효과 및 최대 월 1회 투여 제형으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 비만 이외에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현재까지 치료약물이 없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한미약품 측은 밝혔다. 또한 퇴행성 뇌질환인 파킨슨병 동물 모델에 LAPSTriple Agonist를 투여한 결과, 신경보호 효과를 확인했으며, 이에 따라 근본적 치료약물이 없는 파킨슨병 치료제(주 1회 제형)로의 개발 가능성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LAPSGlucagon Analog는 체내 포도당 합성을 촉진하는 주 1회 투여 글루카곤 제제로, 한미약품은 이를 희귀질환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LAPSGlucagon Analog가 생체 유사 환경에서 기존 글루카곤 대비 우수한 용해도 및 안정성을 보이는 것을 확인했으며, 고인슐린증 동물 모델 투여시 지속적인 혈당 증가 효과가 나타났다. 한미약품은 랩스커버리를 활용해 선천성 고인슐린증뿐만 아니라 뮤코다당체 침착증, 단장 증후군 등 희귀질환 블루오션 시장을 노리고 제품개발에 착수했다. 한미는 권세창 사장과 김선진 부사장이 샌디에고에 직접 날라가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신약 홍보활동을 펼쳤다. 현대약품은 유럽 임상1상을 앞두고 있는 경구용 제2형 당뇨병치료제 후보물질 'HD-6277'에 대한 효능 및 약동력학 등 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HD-6277은 체내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는 GPR40 agonist(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 기전으로, 하루 한 번의 복용만으로 월등한 혈당조절과 저혈당 등의 부작용을 줄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약품이 자제 개발한 물질로, 2013년부터 정부과제로 선정돼 범부처와 복지부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현대약품은 이번 발표에서 HD-6277의 경쟁물질인 '파시글리팜(fasiglifam, TAK-875)' 대비 간 독성에 대한 안전성과 약효 우위성을 증명하는데 주력했다. 이 약물은 지난 1일 유럽 임상1상 승인을 받고 글로벌 신약 개발에 대한 꿈을 다지고 있다. 현대는 이번 ADA를 계기로 유럽 등 다른 국가에서도 홍보활동을 넓혀 글로벌사에 기술이전하겠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종근당은 한미약품과 현대약품과 달리 현재 국내 시장에서 자리를 잡고 있는 국산신약 '듀비에'의 새로운 임상결과를 소개하며 의료진들의 눈길을 끌었다. 2013년 20호 국산신약으로 허가된 듀비에(로베글리타존)는 부작용 이슈로 뜨거웠던 티아졸리딘디올(TZD) 계열 약물의 한계를 극복하고, 현재 국내 시장에서 동일 계열 약물 가운데 1위를 달리고 있다. 종근당은 시판후 임상을 지속적으로 펼쳐 새로운 제품개발과 듀비에의 효능을 넓히는데 단서를 찾아갈 계획이다. 한미와 현대처럼 기술이전이 목표가 아닌 것이다. 이번에 종근당은 서울의대 임수 교수가 진행한 당뇨병 치료제 3제 병용 요법과 2제 요법의 안전성과 혈당개선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당화혈색소(A1C)가 9% 이상으로 매우 높고 혈당강하제 치료경험이 없는 제2형 당뇨병 환자 186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임수 교수팀은 환자들을 로베글리타존, 메트포르민, 시타글립틴 3제 요법 투여군과 기존의 2형 당뇨병 치료에 많이 쓰이는 메트포르민, 글리메피라이드 2제 요법 투여군으로 나눠 약 1년간 혈당 개선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관찰해 베글리타존 3제 요법 투여군은 2제 요법 투여군 대비 당화혈색소 감소효과가 우수했으며 저혈당증의 부작용 발현은 낮은 것을 확인했다. 또한 2제요법 투여군과 달리 인슐린 저항성과 췌장 베타세포의 분비기능을 평가하는 HOMA-IR과 HOMA- β의 지수가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임상으로 종근당은 듀비에(로베글리타존)와 메트포르민, 시타글립틴의 3제 요법의 효과를 확인하고 향후 복합제 개발 가능성도 시사했다. 작년 ADA에서 종근당은 연세의대 이병환 교수팀의 임상결과를 통해 듀비에의 지방간 개선 효과를 알리기도 했다.2017-06-14 12:14:59이탁순 -
당뇨학회서 사노피 체면 살린 지질약 '프랄런트'당뇨병학회라고 해서 혈당강하제가 주인공이 되란 법은 없다. 이번 미국당뇨병학회( ADA 2017)에서 당뇨병 명가임을 자부하는 사노피의 체면을 세워준 건 지질치료제인 PCSK9 억제제였다. PCSK9 억제제는 LDL 수용체를 분해시키는 PCSK9 단백질의 활성을 차단함으로써 간세포 표면의 LDL 수용체수를 증가시키고, 혈중 LDL-콜레스테롤(LDL-C) 수치를 떨어뜨리는 약물이다.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차단하는 스타틴과완전히 차별화된 기전을 갖는 데다 스타틴을 복용하면서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저하되지 않는 환자들에게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 차세대 지질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암젠의 ' 레파타(에볼로쿠맙)'와 사노피 아벤티스의 ' 프랄런트(알리로쿠맙)' 2종이 시판허가를 받은 뒤 론칭을 준비 중이다. 미국에서 암젠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사노피와 리제네론사는 ADA 2017 기간 중인 11일(현지시각) 샌디에고에서 당뇨병 환자들에게 '프랄런트'를 투여했을 때의 효능을 평가한 2건의 임상연구를 공개했다.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ODYSSEY-DM INSULIN 연구와 복합형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 환자 대상의 ODYSSEY-DM DYSLIPIDEMIA 연구다. 암젠의 '레파타'가 이미 미국심장학회(ACC 2017)에서 죽상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을 동반한 이상지질혈증 환자에 대한 FOURIER 연구 데이터를 선보인 터라, 사노피 입장에선 이번 두 연구 결과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참고로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환자 대상으로 프랄런트의 효능을 평가하는 ODYSSEY OUTCOME 연구 결과는 2018년 초에나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심혈관계 고위험군서 LDL-C 49% 낮춰= ODYSSEY-DM INSULIN 연구에선 스타틴 최대용량을 복용하고 있는 제2형 당뇨병 환자 517명에게 프랄런트' 75mg 또는 위약을 2주 1회 간격으로 투여하도록 했다. 피험자들은 스타틴을 복용하면서도 LDL-C 수치가 70mg/dL 이상이거나 스타틴 불내성인 심혈관계 고위험군으로 선정됐다. 8주 뒤에도 LDL-C 수치가 70mg/dL 이상인 환자들에겐 프랄런트를 150mg까지 증량했다. 24주 뒤 스타틴 최대용량과 프랄런트 병용군의 LDL-C 수치는 위약군 대비 4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랄런트를 증량하지 않은 채 75mg 투여용량을 유지하면서 LDL-C 목표수치에 도달한 환자는 80%에 달했고, 나머지 지질 지료들도 유의하게 개선됐음을 알 수 있다. 반면 위약군은 연구기간동안 LDL-C 수치가 0.8% 늘었으며, 혈당변화를 포함한 이상반응은 두 군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특히 인슐린과 프랄런트를 병용 투여한 환자에서도 별다른 이상반응이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된다. 책임연구자인 캐나다 토론토의대 로렌스 라이터(Lawrence Leiter) 박사는 "당뇨병 환자는 유병기간이 길어질수록 심혈관계 위험이 증가하고 지질 수치가 잘 조절되지 않는 경향을 보인다"며, "이번 연구로 인슐린을 투여받는 당뇨병 환자에서도 프랄런트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하게 됐다. 향후 제1형 당뇨병 환자 대상의 연구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질 수치 개선 효과도 탁월= ODYSSEY-DM DYSLIPIDEMIA 연구에는 복합형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 환자들 가운데 스타틴 최대용량을 복용 중인 413명이 포함됐다. 연구진은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프랄런트' 75mg을 2주 1회 간격으로 투여하거나 약물치료 대신 일상적인 관리요법(usual care)을 진행하도록 한 뒤 24주간 추적 관찰했다. 프랄런트' 75mg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에게는 마찬가지로 투여용량을 150mg까지 늘렸다. 그 결과 프랄런트 투여군은 위약군 대비 nonHDL-C 수치가 32.5% 감소됐고, 전체 환자의 64%가 목표한 지질 수치에 도달했다. 같은 기간 nonHDL-C 수치가 4.7% 감소한 위약군과 대조를 이룬다. 혈당조절을 포함한 이상반응 발생률은 두 군간 차이가 없었다. 이 연구의 책임을 맡은 미국 캘리포니아의대 로버트 헨리(Robert Henry) 교수는 "복합형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 환자 대상으로 PCSK9 억제제와 일상적인 관리요법을 비교한 최초의 연구"라며 "안전성과 내약성 모두 문제가 없어 향후 임상에서 유용한 치료옵션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평가했다.2017-06-14 12:14:55안경진 -
녹십자, 노발락 토크콘서트에 "예비맘 초청합니다"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오는 2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개최하는 '노발락 토크콘서트'에 예비맘 100명을 초청한다고 14일 밝혔다. 노발락은 녹십자가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프리미엄 분유로 아기 소화흡수에 강점을 가진다. 1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태교 전문가인 박해련 도담도담맘클레스 대표가 '아이의 소화와 장 건강'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친다. 이어서 권순훤 트리오의 '클래식과 함께하는 태교음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초대된 100명의 예비맘들에게는 출산 축하 기프트 세트를 선물로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와 카시트 등 경품이 제공된다. 출산을 앞둔 예비맘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노발락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노발락 토크콘서트는 차별화된 컨텐츠 구성으로 예비맘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하는 인기 산모교실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예비맘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노발락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노발락 토크콘서트'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2017-06-14 11:09:1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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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어린이 환경교육 수강생 6000명 넘어SK케미칼(대표 박만훈)이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 '행복한 초록교실'에 성남과 울산 지역 30개 학교, 200학급이 참가했으며 교육생 6000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행복한 초록교실은 SK케미칼 국내 각 사업장 인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정례화된 환경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친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서 실시해 오고 있으며, 회사 임직원이 인근 초등학교 일일 선생님으로 나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친환경 교육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3학년~5학년을 대상으로 ▲환경 오염 실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 ▲친환경 과학과 기술 ▲환경보호의 가치와 실천 방법 등을 주로 교육한다. 2012년부터 총 120명의 임직원이 사내 교사양성 과정을 거쳐 친환경 선생님으로 활동 중이다. SK케미칼 이광석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매년 10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구환경과 인류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눈높이 교육을 하고 있다"며 "회사의 기업 미션과 연계된 친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회사의 친환경 사업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SK케미칼 주력 사업인 친환경 플라스틱 PETG는 최근 중국 코폴리에스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2015년에는 친환경 독감백신인 4가 세포배양 백신을 개발했다. 지역 하천 정화활동을 정기 실시, 유기농 농산물 장점 홍보와 구매를 장려, 친환경 먹거리 문화 조성 기여 등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2017-06-14 11:01:16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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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제2형 당뇨신약 비임상 결과 美서 발표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이 지난 11일 미국 당뇨병 학회(ADA,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에서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HD-6277의 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HD-6277은 체내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는 GPR40 agonist(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 개발 과제) 기전이다. 하루 한 번 복용으로 혈당 조절에 효과를 보이며, 저혈당 등 부작용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약품의 이번 발표에 글로벌 제약사들이 개발단계 및 향후 전략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관심을 보였는데, 현대약품은 유럽임상 진행 등 계획을 설명했다. 김영학 현대약품 대표는 "이번 비임상 발표를 내실있는 연구 결과물에 대한 홍보 수단으로 생각한다"며 "글로벌 파트너십과 기술수출을 위한 적절한 방법"으로 여긴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신속한 기술수출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와 연구개발을 끊임없이 이어가겠다"며 신약개발에 연매출의 10%를 넘게 투자하는 등 전사적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HD-6277은 현대약품이 자체 개발한 물질로 최근 유럽 임상1상 IND 승인을 받았다. 2013년부터 국책 과제에 선정돼 범부처와 복지부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2017-06-14 10:41:13김민건 -
경남제약, L-테아닌 성분 건기식 '엑시트' 출시경남제약(대표 류충효)이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의 긴장완화를 도와주는 건강기능식품 '엑시트'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엑시트는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와 이완을 도와 지친 몸이 생기와 활력을 되찾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주성분인 L-테아닌은 녹차에 함유되어 있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인간의 뇌파 중 마음을 편안한 상태로 느끼게 하는 알파(α)파 발생을 증가시킨다. 식약처로부터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인정 받았다. 비타민B1, B6, 비타민C, 판토텐산의 4가지 비타민 주원료를 더해 생활에 활력을 더한다. 간편한 개별 스틱포장으로 여행이나 출장, 외출 시에도 한포씩 휴대가 간편하게 했으며, 밀크맛 분말 형태로 물 없이 섭취가 가능하다. 패키지 디자인은 스트레스로부터 탈출하는 모습을 비상구 이미지로 형상화해 소비자가 쉽고 재미있게 제품의 특성을 알 수 있게 했다. 경남제약 유통사업팀 담당자는 "엑시트는 과도한 업무로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 육아에 지친 주부 등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감을 완화하고 생활에 활력을 얻고 싶은 분들을 위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엑시트 포장 단위는 30포로 1일 2회, 1회 1포를 물 없이 입에 털어 섭취하면 된다. 전국 이마트와 헬스앤뷰티(H&B)스토어인 부츠(Boots)매장, 온라인 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2017-06-14 10:17:56김민건 -
시지바이오, 신기술 2건 'NET 인증' 획득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가 지난 13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오송 본원에서 열린 2017년 제1회 보건신기술(NET) 인증서 수여식에서 '최적활성을 나타내는 대장균 유래 rhBMP-2 함유 골이식재 기술' 등으로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보건신기술(NET) 인증이란 국내 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해 우수성을 인증하고, 신기술 상용화 및 기술 거래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이다. 시지바이오가 보유한 최적활성을 나타내는 대장균유래 rhBMP-2 함유골이식재기술은 척추 디스크 및 상하지 골결손 치료에 활용되는 의료기기다. 시지바이오는 해당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를 세계에서 두 번째이며, 국내에서는 6월 하반기 승인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기술은 뼈와 유사성분인 Hydroxyapatite(HA),BMP-2(뼈형성 촉진 단백질)를 융합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에서 척추 후외방유합술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 자가 골이식 대비 우수한 효과가 확인됐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가이식 보다 뼈가 더 잘 붙어 빠른 회복을 기대 할 수 있으며 수술시간과 출혈, 통증 또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 골이식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BMP-2 제품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도 장점으로 여겨진다. 상용화 시 미국 등 선진국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지바이오는 '상처 치유를 향상시킨 내시경용 위장출혈 지혈기술'에 대해서도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신기술로 초기 지혈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상피세포 성장인자(EGF)를 함유하고 있어 상처 치유 촉진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환자들의 치료 효과를 높이고, 치료비도 경감할 수 있는 바이오 융합 의료기기를 끊임없이 연구해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7-06-14 10:04:1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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