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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병용' 날개 단 트루리시티, 급여는 언제?주 1회 투여하는 GLP-1 유사체 ' 트루리시티(둘라글루타이드)'가 허가된지 2년만에 약점에서 벗어났다. 5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 2형 성인 당뇨병 환자에 대한 기저 인슐린 병용요법이 허가를 받은 것이다. 2014년 미국과 유럽에서 시판허가를 받은 트루리시티는 트루리시티는 2015년 5월 식약처로부터 0.75mg와 1.5mg 두 가지 용량이 허가됐지만, 인슐린 병용은 불가능했다. 시판 중인 GSK의 '이페르잔(알비글루타이드)'이나 아스트라제네카의 '바이에타'(성분명 엑세나타이드)', 사노피의 '릭수미아(릭시세나타이드)' 등 GLP-1유사체들 모두 인슐린 병용 허가는 물론, 급여도 인정받고 있었다는 점에서 릴리에겐 허가확대가 절실한 상황이었던 셈이다. 지난해 5월 출시된 트루리시티가 편의성을 기반으로 GLP-1 유사체 시장의 선두자리를 굳히는 추세이기에 향후 성장 가능성을 더하고 있다. 릴리 측은 이 기세를 몰아 트루리시티와 인슐린 병용에 관한 급여신청 절차를 밟는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제 막 허가 결과가 발표된 단계라 아직 신청서를 제출하진 않았지만 즉각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확인된다. 한국릴리 폴 헨리 휴버스 대표는 "이번 허가확대를 통해 주사치료를 처음 시작하는 제 2형 당뇨병 환자뿐 아니라 기저 인슐린만으로 혈당조절이 어렵거나 저혈당 발생 및 체중증가의 우려로 기저 인슐린 증량이 어려운 당뇨병 환자들에게도 폭 넓은 맞춤형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 트루리시티와 기저 인슐린 병용 요법의 보험 급여 확대를 통해 더 많은 당뇨병 환자들의 적극적인 혈당관리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확대는 AWARD-9 임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AWARD-9 임상연구는 목표했던 HbA1c에 도달하지 못한 성인 제 2형 당뇨병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메트포르민 처방 여부와 관계없이 위약과 인슐린 글라진 병용요법 대비 트루리시티 1.5mg과 인슐린 글라진 병용요법의 효과 및 안전성을 평가한 3상임상이다. 연구에 따르면, 28주 후 트루리시티 1.5mg과 인슐린 글라진 병용 투여군(1.44%)은 위약과 인슐린 글라진 병용 투여군(0.67%) 대비 유의한 당화혈색소(HbA1c) 강하 효과를 나타냈다. 참고로 이번 허가 변경사항에는 위약과 설포닐우레아 병용요법 대비 트루리시티 1.5mg과 설포닐우레아 병용요법의 효과 및 안전성을 비교한 AWARD-8 3상임상 결과도 포함됐다.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조영민 교수는 "장기간 인슐린 치료를 받는 당뇨병 환자는 종종 인슐린을 증량해도 혈당조절이 되지 않는다"며, "이러한 환자에게 인슐린과 GLP-1 유사체의 병용요법을 사용하면 목표혈당 도달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인슐린 사용량을 줄이고, 저혈당 발생 위험에 대한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다. GLP-1 유사체와 기저 인슐린 병용요법은 기저 인슐린 만으로 혈당 조절이 어려웠던 당뇨병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7-05-30 16:23:30안경진 -
동성제약, 천연소재 생리대 '와우 순면커버' 출시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민감한 피부에도 부드럽고 편안한 '와우 순면커버' 생리대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생리대 '와우(WOW)' 브랜드는 'Woman Of Women'의 이니셜을 딴 동성제약의 여성위생용품 전문 브랜드다. 와우 브랜드의 첫 번째 라인업으로 출시된 와우 순면커버 중형 사이즈는 100% 천연 코튼 커버로 편안한 사용감을 선보이며, 숨쉬는 통기성 시트로 양이 많은 날도 피부를 보송보송하고 상쾌하게 해준다게 동성제약 측 설명이다. 또한 와우 순면커버는 100% 천연 코튼 커버와 울트라 슬림 구조를 적용, 편안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동성제약은 "고기능의 흡수력을 적용한 S.A.P 시트로 끈적하고 양이 많은 생리혈도 순간적으로 빠르게 흡수해 샘걱정을 덜어준다"며 "3가지 유해물질(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색소) 무첨가로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와우 순면커버 생리대는 제약회사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성제약 중앙연구소 아래에서 2년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중형 사이즈 외에 대형, 오버나이트, 팬티라이너 등 다양한 사이즈를 추가 라인업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제품은 동성제약 공식 온라인몰 동성이샵에서 구매 할 수 있다. 동성제약은 출시 기념으로 1+1 무료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2017-05-30 13:52:1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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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유통협 '불우이웃돕기 체육행사' 개최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회장 임맹호)는 지난 29일 안성 에덴블루CC에서 '2017년 제약·유통 불우이웃돕기 체육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약 110명의 제약 및 유통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임맹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약업계와 유통업계가 친목을 다지고 소외이웃도 돕는다는 취지로 시작해, 오랜 기간 이어 온 뜻깊은 행사에 올해에도 협력을 아끼지 않고 관심을 보여준 제약·유통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유통업계 환경이 매우 어렵다. 일련번호 제도, 불용재고, 이지메디컴 문제 등 중대한 현안에 직면해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제약과 유통의 협력이 매우 절실하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황치엽 중앙회 회장도 "전국 각지에서 유통업계가 주최하는 약업계 친선 도모 및 불우이웃돕기 체육행사가 활성화 되고 있다"며 "이는 의약품유통업계의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말했다. 황 회장은 "이런 행사가 유관단체와의 소통 창구로서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좋은 취지를 살려 더욱 좋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서울시약 김종환 회장도 축사에 나섰으며 남상규 전 서울의약품유통협회장(남신팜 대표)이 건배사를 했다. 시상식은 주니어부와 시니어부로 나누어 각각 시상했으며, 박원길 휴온스 이사가 홀인원을 해 꽃바구니와 축하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모금한 성금은 서울시청 장애인 복지정책과 주윤극 주무관, 기부장애인 단체인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회장 변경택) 최명신 사무처장과 수도권에 위치한 군부대에 각각 500만원씩 전달됐다.2017-05-30 13:27:3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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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비오, '프로바이오틱스 스트레스 효과' 심포지엄 열어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26일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대한치매학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뇌-장 축과 프로바이오틱스(Brain-Gut Axis and Probiotics)'에 관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대한치매학회 이사장 이재홍 교수(서울아산병원 신경과)를 좌장으로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 멜라니 가로우(Melanie G. Gareau) 박사가 Brain-gut Axis(뇌-장 축)에 관한 최신지견을 발표했다. 멜라니 가로우(Melanie G. Gareau) 박사는 "우리의 뇌와 장은 같은 배아시기에 발달한 기관으로서 상호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소화기관의 미생물총들이 두 기관의 양방향 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마우스 스트레스 감염모델에 프로바이오틱스(라시도필캡슐)를 투여한 결과 체내의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코스테론)과 불안, 우울 연관 행동이 감소됐으며 스트레스에 의한 기억기능 장애도 예방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함께 연자로 나선 김성한 교수(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는 "면역학적 측면에서 장내 미생물총이 T 세포 활성화를 조절해 뇌혈액 관문을 통해 뇌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히며 장내 세균총의 정상화를 통한 자폐증, 파킨슨병, 치매에 대한 연구결과와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 라시도필캡슐은 한국팜비오가 판매하는 의약품 유산균정장제로서 캐나다 라레만드社에서 제조되며 신경질환 유효성에 대한 10편 이상의 연구가 진행된 제품이다.2017-05-30 10:10:01이탁순 -
일동 개발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미국·캐나다 특허등록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IDX-1197'에 대한 미국, 캐나다 특허(신규 프탈라지논 유도체 및 그 제조방법)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IDX-1197은 암의 생성과 관련 깊은 Poly ADP-ribose polymerase(이하 PARP) 효소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암세포를 억제하는 PARP저해 기전의 표적항암제 후보물질이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IDX-1197은 암세포에서만 발생하는 특정 유전자 변이 및 결핍을 표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정상조직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암을 억제한다. 특히 항암 치료 시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어 효용가치가 높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비임상시험 결과 IDX-1197는 유사 기전을 가진 기존의 대표적 약물 올라파립(제품명 린파자)을 비롯해 최근 FDA 승인을 거친 루카파립(제품명 루브라카), 니라파립(제품명 제줄라) 등에 비해 항암 활성도와 PARP-1에 대한 선택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유망 신약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암 발생과 관련한 중요 인자인 'BRCA(Breast Cancer Susceptibility Genes)'와 '상동재조합 결핍(Homologous Recombination Deficiency)' 유전자 형질을 가진 환자의 암세포를 대상으로 기존 PARP저해제 대비 우수한 항암력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약물에 대한 치료반응률 예측의 지표로 활용할 수 있는 체내의 특정 지표인 바이오마커 선정에 있어서도 종양세포에 대한 표적지향성과 억제성을 뚜렷하게 보여 향후 임상시험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일동제약은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現 보건복지부 지정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과의 공동과제의 일환으로 IDX-1197에 대한 개발 및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 하반기 경 임상1상시험에 돌입할 계획이다. 또, 최근 글로벌 의약품 시장과 의료계 등에서 PARP저해제의 효용가치가 조명됨에 따라 제품화는 물론, 라이선스 아웃과 같은 다양한 상용화 전략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2017-05-30 10:04:31이탁순 -
종근당 '유리토스', 전립선비대증 환자 과민성방광 개선종근당(대표 김영주)의 과민성방광 치료제 '유리토스'가 과민성방광을 동반한 남성 전립선 비대증 환자의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며 안전성도 우수하다는 임상결과가 SCI급 국제임상저널인 'IJCP(The International Journal of Clinical Practice)' 5월호에 게재됐다. 이번 임상은 2014년 12월부터 2016년1월까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등 국내 5개 기관에서 진행됐다. 과민성방광 증상을 동반한 남성 전립선비대증 환자 180명을 기존의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인 알파차단제 단독투여군과 유리토스 병용투여군으로 분리해 각각 12주간 약물을 투여한 후 과민성방광 증상 개선에 대해 확인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유리토스와 알파차단제 병용투여군은 알파차단제 단독투여군 대비 24시간 배뇨횟수, 주간 빈뇨, 요절박 횟수, 환자의 배뇨절박감 인식 척도 등 과민성방광 증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고 배뇨증상의 악화나 이상반응률이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안전성도 우수한 것으로 입증됐다. 김영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교수는 "전립선 비대증을 앓고 있는 남성 환자 중 30% 이상이 과민성방광 증상을 겪고 있지만 부작용 등의 이유로 병용투여에 제약이 있었다"며 "이번 임상 결과로 병용투여의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돼 과민성방광 증상을 호소하는 배뇨장애 환자들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임상 결과는 지난 3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유럽비뇨기과 학회에서 발표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유리토스가 종근당이 2013년 출시한 과민성방광 치료제로 증상의 원인인 방광평활근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며 입마름과 변비 등의 부작용을 개선한 제품이라고 전했다.2017-05-30 09:58:05이탁순 -
동아제약, 칫솔 브랜드 '조르단' 고객 사은잔치 실시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내달 25일까지 북유럽 칫솔 브랜드 조르단의 브랜드 설립 180주년을 기념해 고객 사은 대잔치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조르단 사은 대잔치는 작은 개인용품 하나에서도 디자인을 놓치고 싶지 않은 최근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포토 콘테스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조르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180주년 이벤트 게시판에 나만의 북유럽 감성을 담아 촬영한 조르단 제품 사진을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노르웨이 왕복 항공권(1명), 호텔 숙박권(2명), 외식 상품권(10명), 조르단 칫솔(167명)을 선물한다. 당첨 결과는 7월 7일 조르단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발표한다. 또한 조르단 사은 대잔치의 일환으로 6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조르단 180주년 기념 행사 '조르단 패밀리 페스타'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조르단의 180년 역사와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히스토리 코너와 조르단 체험 공간 및 즉석 포토 부스,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이벤트 공간이 마련되며, 당일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조르단 칫솔을 기념품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조르단 칫솔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세븐일레븐, 올리브영, 롭스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한편, 동아제약이 지난 2009년 선보인 조르단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북유럽 오랄케어 브랜드이다. 대표제품으로는 어린이 성장 단계별 칫솔인 조르단 스텝 1·2·3·4, 잇몸 손상을 최소화해 연약한 잇몸을 가진 사람에게 적합한 검프로텍터, 개성과 디자인을 강조한 인디비주얼, 탁월한 기능성을 가진 익스퍼트클린 칫솔 등이 있다.2017-05-30 09:53:11이탁순 -
휴온스글로벌, '비타푸드 유럽 2017' 참가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 김완섭)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비타푸드 유럽 2017(Vitafoods Europe 2017)'에 참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원료인 ‘허니부쉬(Honey bush) 추출발효분말(HU-018)’외 뷰티 관련 원료 및 완제품 등을 세계 무대에 선보였다. 비타푸드 박람회는 1997년 이래 올해로 20년째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전시회이다.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전시되어 매년 1,0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50여개국 900개 업체에서 약 2만여명의 방문객이 참가 했다. 휴온스글로벌은 ‘허니부쉬 추출발효분말’을 중심으로 뷰티 관련 원료 및 완제품을 소개했고, 각국의 다양한 참가 기업들은 ‘허니부쉬 추출발효분말’이 하드캡슐, 과립, 츄어블 등의 다양한 제형 및 제재에 적용할 수 있는 천연물 소재라는 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재 ‘허니부쉬 추출발효분말’은 안정성 실험을 바탕으로 제제개발을 완료한 상태로, 지난 4월 식약처로부터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천연물 분야 개별인정형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비타푸드 유럽 박람회를 통해 스위스, 그리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의 건강식품 제조 및 유통업체로부터 다양한 사업 제휴를 제안 받아 논의를 진행하는 등 가치를 확인했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 건강식품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파트너와의 관계를 형성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향후 다수의 글로벌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자사의 우수한 제품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고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2017-05-30 09:42:10가인호 -
빅파마들의 위기를 국내제약사 기회로 삼으려면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정부가 들어선지도 4개월 지났다. 오바마케어 폐지를 시작으로 미국식품의약국( FDA) 규제완화, 약가인하에 이르기까지 다사다난했던 2017년 1분기 동안 글로벌 제약사들은 비교적 무난한 실적을 유지한 것으로 확인된다. 화이자, 존슨앤존슨(J&J)을 필두로 침체 위기에 놓였던 오리지널 제약사들은 인수합병 및 신약 출시 효과에 힘입어 회복세로 돌아섰고, 마일란으로 대표되는 제네릭 업체는 폭풍성장을 기록했다. 단 바이오업계는 길리어드의 C형간염 파이프라인이 고전하면서 매출액이 부진했는데, 세엘진과 바이오젠이 그 간극을 메꿨다. 이처럼 글로벌 제약업계에 대혼란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국내사들에겐 희망의 기색이 엿보인다. 트럼프 행정부와 함께 강력한 약가인하 정책을 표방하고 있는 FDA 스콧 고틀리브(Scott Gottlieb) 국장이 최근 제네릭 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 승인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것이다. 합성의약품 분야 Me too 신약과 더불어 바이오시밀러, 줄기세포 등 경쟁력을 갖춘 회사들이 늘어나면서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에 긍정적인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인수합병 덕택? …급한 불… 해결한 빅파마= 블록버스터들의 특허만료 이후 위기에 내몰렸던 다국적 제약사들은 지난 1분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제네릭 출시 후 실적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오리지널 업체들은 지난해부터 감소폭을 줄여나가기 시작했다. 증권가에 따르면 애보트와 마일란, BMS, 일라이 릴리, 엘러간, 존슨앤존슨, 머크, 화이자 등 S&P 500 8개 제약사들의 1분기 합산 매출액은 627억 6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595억 3100만 달러) 대비 5.4% 오름세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8억 달러로 2.6% 올랐다. 이 같은 반등 기회를 포착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인수합병(M&A) 및 신약출시 효과가 지목된다. 가령 8개사 중 가장 높은 매출성장률(29.7%)을 보인 애보트는 올해 1월 인수한 세인트 주드 메디컬의 매출을 합산하면서 매출액이 껑충 뛰었다. 세인트 주드의 매출을 제외할 경우 증가율이 3.2%에 그치지만, 더했을 때 의료기기 사업부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0.1% 증가된다. 지난 4월에는 진단검사 전문회사인 엘리어 인수 계약을 확정한 바 있어 향후 진단 사업부 성장도 기대되고 있다. 존슨앤존슨은 지난해 합의된 '애보트 메디컬 옵틱스(Abbott Medical Optics)' 인수 절차를 완료하면서 안과 사업부를 재정비했다. 2분기에는 폐동맥고혈압에 특화된 생명공학 기업 악텔리온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다행히 다발골수종 신약 '다잘렉스(다라투무맙)'와 외투세포림프종 치료제 '임브루비카(이브루티닙)' 등 신약이 선전하면서 매출회복에 기여했다.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엔브렐(에타너셉트)'과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실데나필)' 등 오리지널 의약품의 부진으로 매출액이 감소된 화이자 역시 유방암 신약 '입랜스(팔보시클립)'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셀트리온으로부터 판권을 도입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인플렉트라(국내 상품명 램시마)' 판매율이 116.7% 성장하면서 매출 감소폭을 줄여가는 데 톡톡히 기여한 것으로 확인된다. 면역항암제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를 보유하고 있는 MSD(미국 머크)는 지난해 FDA와 EMA로부터 비소세포폐암 1차치료제 승인을 받으며 경쟁약인 '옵디보(니볼루맙)'를 맹추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이 같은 모멘텀이 없는 바이오기업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2017년 1분기 65억달러의 매출을 내며 네 분기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전체 매출의 39.6%를 차지하는 C형간염 치료제들의 실적부진 탓으로, '소발디(소포스부비르)'와 '하보니(소포스부비르/레디파스비르)' 매출액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5.5% 감소된 9억 달러와 54.6% 떨어진 14억 달러에 그친 것으로 확인된다. C형감염 환자수의 감소와 더불어 신제품 출시에 따른 경쟁 심화가 부진의 주원인이다. ◆신약에 목마른 빅파마…기회를 노리자= 주력 품목의 특허만료로 인해 저성장 위기에 직면한 다국적 제약사들이 기술도입과 M&A에 눈을 돌린 건 국내사들에게 호재일 수 있다. 새로운 파이프라인에 목마른 다국적 제약사들의 갈증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해소시켜줄 수 있는 기회로 돌려야 한다는 게 관련업계의 시각. 마침 스콧 고틀리브(Scott Gottlieb) FDA 신임국장은 "미국 내 높은 약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네릭 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 승인 규제를 완화하겠다" 계획을 밝혔다. FDA 검토절차를 단축시키거나 제제 변경 시 요구되던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간소화하는 등 규제 완화를 통해 시장경쟁을 활성화시키고, 궁극적으로는 약가인하를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국내 상황에 적용해본다면 제네릭 비중이 높은 국내 제약사들과 유망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바이오기업들의 직접 진출은 물론, 미국 시장에 진출한 기업들과 공동 개발 가능성도 커질 수 있다. 증권가에서 꼽는 국내 제약사들의 강점은 합성의약품 분야 Me too 신약이다. 보령제약의 '카나브(피마살탄)'와 LG생명과학의 '제미글로(제미글립틴)', 동아에스티의 '슈가논(에보글립틴)' 등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다. 바이오 영역에선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선도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단연 유망한데, 글로벌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는 보툴리눔 톡신도 전망이 밝다. 그 밖에 유전자치료제, 바이오베터 영역에서 성과가 기대되며, 파미셀, 메디포스트, 안트로젠 등 국내 기업들이 연구개발하고 있는 줄기세포 치료제 역시 높은 경쟁력을 갖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트럼프 정부의 정책 동향과 국내 보건산업'이란 제목의 보고서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교역정책이 향후 국내 보건산업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보고서는 "현재까지 발표되거나 향후 예상되는 정책방향에는 기회요인과 위협요인이 혼재하고 있다"면서 "미국의 보건의료 정책과 법인세, 통상정책 등의 변화를 기회로 삼기 위해 적절한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신약개발과 기술수출을 통한 미국 진출 루트를 폭넓게 가져가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2017-05-30 06:15:00안경진 -
엔지켐 '록피드' 2017 건강기능식품 대상엔지켐생명과학(대표이사 회장 손기영)은 면역조절 건강기능식품 록피드가 ‘2017 건강기능식품 면역기능개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2017 건강기능식품 대상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하고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대상은 식품영양, 식품공학, 마케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 289종 중 우수 건강기능식품 9종을 선정해 안전성, 품질관리, 기능성과 기업 신뢰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면역기능개선 부문 대상을 수상한 록피드는 엔지켐생명과학에서 독자 개발해 국제 특허를 받은 피엘에이지 성분으로 식약처로부터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록피드는 과민면역반응 활성인자인 인터루킨4의 감소를 통해 면역조절에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건강식품에 관한 임상 논문인 SCI급 국제 임상저널인 Immune Network에 ‘피엘에이지가 IL-4를 감소시켜 Th2 면역을 조절하는 기능과 ‘피엘에이지가 건강한 성인에 미치는 면역기능’으로 그 기능성을 증명했다. 피엘에이지는 녹용에 0.002% 밖에 존재하지 않는 미량의 물질로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과장 김상희교수교수가 발견, 엔지켐생명과학에서 10여년간의 연구를 통하여 20여편의 SCI급 논문 및 전세계의 특허등록으로 증명됐다. 현재 항암치료시 호중구 감소증과 구강점막염의 글로벌 신약개발을 하고 있는 물질이다. 녹용유효 성분 중 하나인 피엘에이지는 몸 안의 과민성활성인자인 인터루킨4의 감소를 통해 면역을 조절해주며 자가면역질환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인 염증을 억제하고 스트레스, 노화, 환경오염 등으로 깨지기 쉬운 면역체계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김혜경 엔지켐생명과학 부회장은 "이번 수상은 10여년간 면역조절물질인 피엘에이지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의 결과물로 앞으로 록피드를 통해서 100세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을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2017-05-29 20:45:56노병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