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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 저소득층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활동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이 지난 27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0여명이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저소득층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영제약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매달 1회 우면종합사회복지관하고 연계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도 리더들의 솔선수범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해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중식 무료 급식과 식사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외에도 유영제약은 김장·쌀 나눔봉사, 연탄봉사, 서초푸드 연계봉사 등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지역 사회의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매년 사회공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참여형 봉사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2017-04-28 15:08:13김민건 -
동국제약 '중년여성' 건강관리 교육 진행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이 지난 26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커피스테이션에서 중년여성들을 대상으로 '훼라민큐(Q)와 함께하는 커피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커피가 만들어지는 일련의 과정에 대한 이론강연을 듣고, 바리스타 파우치(드립커피), 캡슐 커피, 브루잉 케맥스, 에러로 프레스 등 각각의 추출방법에 대한 실습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중년여성의 건강 관리법'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클래스에 참가한 한 여성은 "평소 습관적으로 마시던 커피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었고,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갱년기 증상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갱년기에는 신체적& 8729;심리적 증상을 겪게 되는데, 초기부터 훼라민큐와 같은 의약품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며 "앞으로도 여성분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를 주제로 정기적인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동국제약 훼라민큐는 서양승마(블랙코호시)와 세인트존스워트의 복합성분을 주원료로, 안면홍조, 발한, 우울감 등 갱년기의 신체적& 8729;심리적 증상을 동시에 개선해 주는 생약성분의 여성 갱년기 치료제다.2017-04-28 15:03:28김민건 -
한독, 고(故) 김신권 회장 3주기 추모식 거행한독이 28일 창업주 고(故) 제석(濟石) 김신권 회장 3주기 추모식을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독의약박물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추모식은 한독 김영진 회장과 유가족, 임직원 대표, 퇴직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독 임직원들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 충북 음성 생산본부와 한독의약박물관에 영정과 화환을 마련하고 김신권 회장의 뜻을 기리는 추모 주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신권 회장은 시련을 극복하며 국내 제약산업 선진화를 이끌고 '신뢰경영'으로 지금의 한독을 일군 제약업계 1세대 경영인이다. 1922년 평안북도 의주에서 태어나 20세에 중국 만주에서 약방을 개업한 이래 70여 년간 '약업' 외길 인생을 걸었다. 2014년 4월 30일 향년 92세로 타계했다. 김 회장은 1954년 한독약품(현재 한독)을 설립하고 제약업계 최초로 독일의 세계적인 화학·제약기업 훽스트와 기술제휴(1957년) 및 합작(1964년)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선진국 수준의 의약품을 국내 생산하며 한국 제약산업 초석을 다지고 기술의 선진화를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혁신적인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사람을 중시하는 '신뢰경영'과 품질과는 절대 타협하지 않는 '품질경영'을 기업 문화로 세웠다. 한편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 1961년 한독장학회를 설립해 의·약·치과계 대학과 동계열 대학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사라져 가는 의약학 사료를 보존하기 위해서 1964년 기업박물관이자 전문박물관인 한독의약박물관을 설립했다. 일선에서 물러난 후 2006년 '제석(濟石)'이란 아호를 딴 한독제석재단을 출범시켰다. 한독제석재단은 한독의약박물관, 장학사업, 연구활동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2017-04-28 14:55:4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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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취급보고 완화…중점관리대상 3일 이내로정부가 약국가의 의견을 반영해 마약류 취급보고를 완화하는 입법안을 다시 내놨다. 보고대상 마약류를 '중점관리대상'과 '일반관리대상'으로 나누고, 보고시점도 '중점' 3일 이내, '일반' 다음달 10일까지로 늦추는 내용이 핵심이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운영에 맞춰 시행되고, 마약류 전체에는 내년 5월18일부터 적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의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28일 재입법예고하고 6월 7일까지 의견을 듣기로 했다. 개정안을 보면, 먼저 마약류취급자, 마약류취급승인자가 제조, 수출입, 도매, 조제, 투약 등 전 취급내역을 보고하는 절차를 신설한다. 식약처장이 운영하는 시스템을 통해 보고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보고사항을 변경할 때도 마찬가지다. 또 마약류를 중점관리 및 일반관리대상으로 구분하고, 이에 맞춰 취급 보고내용 및 시점 등을 세분화해 관리하도록 했다. 중점관리대상은 마약과 식약처장이 공고한 향정약이다. 학술연구자, 원료사용자, 취급 승인받은 자, 동물용으로 허가받은 마약류는 제외다. 일반관리대상은 중점관리대상이 아닌 마약과 향정약이다. 중점관리대상은 수량과 일련번호 등을 3일 이내에 보고해야 한다. 종전 시행규칙 개정안은 당일로 정했었다. 일반관리대상은 일련번호를 빼고 수량 등을 다음달 10일까지 제출하면 되도록 보고시점을 더 완화했다. 임상시험, 품질검사, 도핑용 등은 한꺼번에 보고도 가능하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보고의무가 생기면서 취급대장 기록과 2년 보존의무, 마약 구입서 및 판매서 발급신청 절차, 봉함증지 발급 절차(의무부착 폐지), 손실허용 기준 등 관련 조문은 삭제한다. 용기 등에는 '마약', '향정신성'이라는 글자 크기를 12포인트 이상으로 기재하도록 규정이 변경된다. 단, 직접 용기나 포장 면적이 좁의 경우 등은 12포인트 미만으로 할 수 있도록 예외도 인정했다. 행정처분 기준도 정비한다. 중점대상은 취급내역을 거짓보고한 경우 1차 업무정지 3월, 2차 업무정지 6월, 3차 취급승인 취소 등으로 처분수위를 정했다. 미보고는 1차 15일, 2차 1월, 3차 2월, 4차 취소로 더 낮다. 일반대상은 거짓보고와 미보고를 동일하게 1차 3월, 2차 6월, 3차 취소로 정했다.2017-04-28 12:57:33최은택 -
이지메디컴 100억대 조영제낙찰 '공급처' 확보가 관건의약품 입찰 시장에 뛰어들어 도매업계와 갈등을 겪고 있는 이지메디컴이 인제학원 조영제 그룹을 낙찰시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지메디컴이 조영제를 어떤 경로로 확보할 지가 관건이다. 유통업체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낙찰을 시키고도 입찰을 포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인제학원(백병원 재단)은 이지메디컴을 조영제 공급자로 선정하고 계약을 진행 중이다. 조영제 그룹은 100억원 규모로, 공급 계약기간은 다음달부터다. 구매대행사인 이지메디컴은 지금까지 제약 직거래를 하지 않아 제약사-도매업체 두 단계를 거쳐 조영제를 공급할 수 밖에 없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입찰 당시 이지메디컴은 제약사에서 공급받아 납품하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으로는 만약을 대비해 이지메디컴은 도매업체와도 접촉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도매업체 한 관계자는 "이지메디컴이 도매업체에 괜찮은 제안을 했다"며 "다음달 초까지 제품을 공급하지 못 하면 입찰자에서 제외되는데, 이후 과정은 인제학원이 결정하지 않겠느냐"고 설명했다. 인제학원은 "만약을 대비해 조영제는 여유분을 갖추고 있어 당장 조영제 공급이 얼마간 늦춰져도 큰 문제는 없다. 다만 병원의 제품 발주 시점에 제품을 공급할 수 없다면 문제는 달라진다"며 "발주도 하지 않은 지금 상황에서 계약해지 여부를 따질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모든 계약은 계약서대로 지켜지지 않으면 납품 여부를 떠나서 해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의약품유통협회가 이지메디컴 입찰 참여를 '업권침해'로 규정하고 강력한 반대에 나서고 있어 도매업체가 실제 조영제 납품에 나설지 주목된다. 협회는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의 보건복지 특보단장인 전혜숙 의원과 간담회에서 "구매대행업체의 의약품 입찰 시장 진입을 차기 정부에서 해결해달라"고 요청했다.2017-04-28 12:14:54김민건 -
동화, 플라빅스 의원판매로 순환계시장 확대 전망동화약품이 사노피의 항혈전제 ' 플라빅스'의 의원 판매를 맡으면서 순환계 시장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 이전까지 동화약품은 일반의약품에서 강점을 보였지만, 전문의약품 사업에서는 그리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하지만 순환계 대표약물인 플라빅스를 확보하면서 기존 약품들도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7일 동화약품은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와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국내 모든 의원을 대상으로 플라빅스 영업과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플라빅스는 작년 한해 695억원의 원외처방액(기준 : 유비스트)을 기록한 대형 순환계약물. 2007년 물질특허 만료로 국내 제네릭약물이 많이 나왔지만, 여전히 시장에서 강력한 오리지널리티를 발휘하고 있다. 전체 처방약 가운데는 8번째로 실적이 높다. 다만 동화약품이 판매하게 될 의원시장은 종합병원에 비해 판매비율이 높지 않다. 약 20%가 의원시장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동화약품이 의원 시장을 중심으로 라코르(피마살탄-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고혈압복합제), 아토스타(아토르바스타틴·고지혈증치료제) 등 순환계약품을 판매해왔던만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라코르는 작년 한해 53억원으로 동화약품 처방약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한때 100억원 처방액을 초과 달성했던 아토스타는 작년 한해 처방액은 36억원으로 하락세를 걷고 있다. 동화약품 플라빅스의 제네릭 '글로피'도 판매해왔는데 처방액은 2억5000만원 정도로 높지 않다. 다만 동화약품이 강력한 오리지널약품을 확보한만큼 순환계약물 성장에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가 최근 순환계약물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품목뿐만 아니라 영업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특화전략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번 플라빅스 의원 판매로 기존 제품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코프로모션은 다국적사 박스터 출신 손지훈 대표의 입김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동화약품에 합류한 후 손지훈 대표는 오리지널 품목 확보에 관심을 기울이며 준비를 해왔다는 후문이다. 지난 1월 사노피의 자회사인 젠자임과 내장유착방지제 '세프라'를 공동판촉한 것 역시 이번 코프로모션 연장선상이라는 해석이다. 동화약품은 2016년 매출액 2374억원으로 전년대비 6.4% 오르고, 영업이익은 112억원으로 무려 134% 증가하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일반약 사업 비중이 여전히 높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혔었는데, 플라빅스 등 대형약물 영입으로 전문약 사업도 확대될지도 주목된다.2017-04-28 12:14:50이탁순 -
동아에스티, 네오믹스와 손잡고 탈모치료제 개발동아에스티(대표 강수형)는 오전 10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바이오벤처인 네오믹스(대표이사 박민철)와 탈모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양사는 네오믹스가 보유한 신규 기전의 탈모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유효성 평가와 전임상 동물시험 등의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또한 공동연구 결과 유효성이 최종 확인되면, 동아에스티가 이 후보물질에 대한 전세계 개발 및 판매에 관한 권리를 갖는다. 네오믹스는 펩타이드 및 항체 약물과 신규 바이오 마커를 이용한 진단 제품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바이오벤처다. 네오믹스가 보유한 탈모치료제 후보물질은 탈모의 근본적인 치료효과와 높은 안전성을 가지고 있어 중증 이상의 환자뿐 아니라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사용가능하며, 기존 치료제들과 병용 시 더 우수한 치료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탈모는 노년의 남성에서 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나타나고 있다. 또한 매년 환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탈모관련 치료제 시장도 2015년 기준 전세계 약 73억 달러까지 확대됐다.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은 "탈모로 고민하는 많은 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치료제가 개발됐지만 아직까지 개발된 근본적인 치료제는 없다"며 "동아에스티는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탈모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을 위해 네오믹스와 긴밀한 연구협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17-04-28 11:18:08이탁순 -
옵티마, 계절 맞춘 '헬스&뷰티 제품' 마케팅 강화옵티마 약국이 계절에 맞는 헬스&뷰티 관련된 상담과 제품 판매에 주력한다. 기온이 점차 높아지면서 외모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의 다이어트 상담이 늘어나는 때다. 아울러 봄철은 황사,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트러블 상담에도 적기. 옵티마는 헬스&뷰티와 관련해 ▲체지방감소, 변비에 도움을 주는 '옵티마 프리슬림'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 '진비'를 전략상품으로 선정해 가맹약국에 판촉활동, 디스플레이, 상담판매 실전교육을 전격 지원하고 있다. 옵티마는 매달 계절에 따른 빈발질환과 전략상품을 선정해 가맹약국매출 활성화를 위해 공격적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옵티마 관계자는 "봄철에 이어 다음달부터는 여름철 질환과 그에 관련된 제품을 선정해 새로운 기획을 내놓을 것"이라며 "계절에 맞춰 약국 상담을 활성화하고 약국 경영에도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2017-04-28 11:18:00정혜진 -
안국약품 '시네츄라시럽' 베트남 진출안국약품(대표 어진)이 지난 13일 '2017바이오코리아' 행사에서 베트남 HBN사와 시네츄라시럽 베트남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당시 행사 내에서 진행된 공급계약 체결식에는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과 이영찬 보건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다. 베트남 현지 제품 등록은 올 상반기 안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계약에 따라 HBN사는 베트남 내 모든 판매 활동 책임을 가진다. HBN사는 "진해거담 효과를 가진 시네츄라시럽 베트남 판매를 맡게 되어 상당히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단기간 내 베트남 시장에서 진해거담제시장 리딩 품목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국약품은 "베트남 시장에서 진출한 자사 눈영양제 토비콤에스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HBN사 시네츄라시럽 판매에 최대한 도움을 줄 계획을 밝혔다.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은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양사간의 협력 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네츄라시럽은 안국약품이 자체 연구 개발한 진해거담제로 2011년 10월 국내 발매됐다. 지난해 이란 최초 허가에 이어 올해 베트남, 쿠웨이트 등에서 순차적으로 제품 발매를 진행 할 계획이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현재 콜롬비아 등 20여개국에 제품 허가를 위한 등록 절차가 진행 중에 있어, 글로벌 진출 교두보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2017-04-28 08:58:36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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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직원들에게 최고의 선물 선사한 동화약품올해로 창립 120주년을 맞는 최고(最古)기업 동화약품이 최고(最高)의 복지정책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근로자의날, 석가탄신일, 어린이날을 포함한 5월 황금연휴 시즌을 맞아 전사적으로 최장 11일의 파격적인 휴무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27일 동화약품에 따르면 이 회사는 5월 2일과 4일, 8일 '샌드위치데이'에 전 직원 휴무를 결정했다. 동화약품은 전통적으로 샌드위치데이에는 직원 자율휴가를 권장하고 있다. 특히 본사 직원들 뿐만 아니라 영업사원과 공장까지 적용되면서 모든 임직원들이 달콤한 휴가를 누릴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렇게 되면 동화약품 직원들은 4월 29일 토요일부터 5월 9일 대통령선거일인 화요일까지 주말을 포함해 총 11일 동안 휴무를 즐길수 있게 된다. 이번 5월 황금연휴에는 국내사 10여곳 정도가 샌드위치 데이인 2일과 4일 휴무를 확정했다. 주말까지 총 9일을 쉬는 셈이다. 그러나 동화약품처럼 11일동안 공식휴무일로 지정한 사례는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이번 결정은 동화약품이 샌드위치데이 휴무라는 기업문화와 맞물려, 올해 창립 120주년을 맞아 회사측에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회사에서 가정의달을 맞아 최고의 가족선물을 안겨줬다"며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화약품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제조회사이자 제약회사로 1897년 9월 25일 창립한 이래 동일장소(서울시 중구 서소문로)에서 동일상호(동화), 동일제품(활명수), 동일업종(제조업, 제약업)의 가장 오래된 기업이다. 동화약품 본사는 3년전 창립 117년 만에 첫 사옥 이전이 이뤄지기 전까지 조선 19대 왕 숙종의 왕비 인현왕후의 생가 터이자 일제 시대에 상해 임시정부와의 비밀연락기관인 '서울 연통부' 자리였을 만큼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측은 올해 9월 창립 120주년을 맞아 직원 복지정책은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정동길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2017-04-28 06:14:57가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