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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엘러간 연합작전, 코드명은 'NASH' 정복스위스계 제약사 노바티스와 메디칼에스테틱 특화기업 엘러간이 손잡았다. 전 세계적으로 개발열기가 뜨거운 비알코올성지방간염( NASH) 복합제를 공동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18일(현지시간) 노바티스는 자사가 보유한 FXR 작용제와 엘러간의 '세니크리비록( cenicriviroc)'을 결합한 복합제 후보물질의 임상2b상 연구에 착수하기로 합의했다고 공표했다. 단, 양사 합의에 따라 공동개발에 따른 비용분담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외면받던 NASH…제약업계 레드오션으로= 비알코올성지방간염은 비음주자에게서 조직검사상 알코올성지방간염(ASH)과 유사한 염증세포 침윤이나 간섬유화 소견을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알코올성 간염과 마찬가지로 간경변으로 진행해 간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지난 수십년간 의학계에서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간질환의 원인을 음주와 연관짓는 통념 탓에 알콜성지방간염(ASH)과 혼동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1980년 메이요클리닉의 루드비히(Ludwig J.) 교수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지방성 간손상이란 뜻으로 NASH를 정의하게 된다. 실제 많은 어린이들이 NASH로 진단을 받아 음주와 무관하다는 사실을 입증받았다. 미국에서는 50세 이하 성인들이 간이식을 받는 주요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승인된 치료법은 없는 상태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건 질환의 원인이 하나둘 밝혀지기 시작하면서 시장성을 바라본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사실. 도이치뱅크는 NASH 치료시장이 2019년부터 형성되어 2025년에는 321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인터셉트 파마슈티컬즈(Intercept Pharmaceuticals)가 개발 분위기를 주도하는 가운데 토비라 테라퓨틱스(Tobira Therapeutics)가 바짝 추격하고 있었는데, 엘러간에 인수되면서 세니크리비록 역시 엘러간 소유가 됐다. 동아에스티 역시 토비라가 엘러간에 인수되기 전 세니크리비록의 국내 판권을 도입하고, 슈가논(에보글립틴)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해 NASH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복합제 핵심성분 세니크리비록, 어떤 약?= 세니크리비록은 염증반응과 섬유화가 진행되는 경로에 관여해 CCR2와 CCR5라 불리는 2개의 케모카인(chemokine) 수용체를 차단하는 면역조절제로서 작용한다. 현재 하루 한 번 복용하는 용법으로 3상임상이 진행 중이다. CENTAUR 2b상임상에 따르면 세니크리비록을 1년간 복용한 환자군의 질병 증상이 악화되지 않았고, 섬유증을 최소 1단계 이상 유의하게 개선됐다. 이처럼 독특한 기전을 갖춘 데다 안전성 프로파일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복합제로서도 잠재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일찌감치 세니크리비록을 비알코올성지방간염 및 간섬유증에 관한 신속심사대상으로 지정했다. 물론 노바티스의 후보물질도 이에 뒤지지 않는다. 노바티스는 FXR 수용체로 비알코올성지방간염을 포함한 만성간질환 치료제를 개발해 왔는데, 그 중 가장 강력하고 진보된 물질로서 비담즙산 FXR 작용제를 FDA 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받았다. 현재 2상임상 시험이 진행 중이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이들 2가지 성분을 결합한 복합제를 이용해 비알콜성지방간염 환자 대상으로 유효성 및 안전성, 내약성을 평가하는 2b상임상에 돌입하게 된다. 노바티스에서 신약개발을 총괄하는 바스 나라시만(Vas Narasimhan) 의학부최고책임자(CMO)는 "엘러간과 임상제휴 계약을 맺으면서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 개발 프로그램을 확충하게 됐다"며, "비알코올성지방간염은 환자들의 의학적 미충족수요가 시급한 분야다. 양사의 협력관계가 새로운 복합제의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17-04-22 06:14:54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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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스트리빌드'→'젠보야' 대체 작업 착착길리어드가 '스트리빌드' 환자를 후속약물인 '젠보야'로 빠르게 편입시키는 모습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이즈복합제 젠보야는 최근 서울대병원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ee)를 통과했다. 앞서 젠보야는 빅5 병원 중 세브란스병원과 에이즈 환자를 가장 많이 보는 국립중앙의료원에 랜딩됐다. 현재 삼성서울병원 등 전국 주요 종합병원에도 처방권 진입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젠보야는 엘비테그라비르 150mg, 코비스타트 150mg, 엠트리시타빈 200mg,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TAF) 10mg을 혼합했고, 자사의 스트리빌드와 비교해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스트리빌드와는 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푸마레이트(tenofovir DF) 300㎎ 대신 TAF 10mg이 추가됐다는 점이 다르다. TAF는 '비리어드'로 잘 알려진 항바이러스제의 타깃 전구약물로 1/10 용량으로 비슷한 효능을 냄과 동시에 신기능 장애 등 안전성을 개선한 약물이다. 즉 현재 학계에서 테노포비르의 신기능 저하, 이로 인한 골밀도 감소 부작용이 이슈되고 있는 상황에서 길리어드가 빠르게 단점을 보완한 젠보야를 진입시키고 있는 것이다. 에이즈학회 관계자는 "TAF 제제의 출현으로 그동안 논란이 됐던 안전성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약물에서 처방 전환이 필요한 환자와 초진 환자들에게 처방옵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젠보야는 세계 가이드라인에서 1차치료로 권장하고 있는 고강도 항레트로바이러스요법(HAART)에 해당된다. HAART는 2가지 뉴글레오사이드역전사효소억제제(NRTIs)를 기본으로 비뉴클레오사이드역전사효소억제제(NNRTIs, 얀센 '에듀란트' 등), 단백분해효소억제제(PI, 애브비 '칼레트라' 등), 통합효소억제제(INSTI, MSD '이센트레스' 등)를 추가해 사용하는 방식을 말한다. 여기서 젠보야를 비롯, 스트리빌드와 GSK의 '트리멕(돌루테그라비르, 아바카비르, 라미부딘)'이 INSTI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신약들이다.2017-04-22 06:14:54어윤호 -
의약품 허가·신고 규정서 '천연물신약' 정의 등 삭제[식약처,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 개정추진] 의약품 허가규정 고시에서도 천연물신약 용어가 사라진다. 약사법령에서 정의하는 신약과 오인될 소지가 있어서 없애기로 한 것이다. 혼합첨가제 원료 기재요령은 명확히 기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의 '의약품의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하고 의견 수렴에 나섰다. 21일 개정안을 보면, 먼저 천연물신약 용어 등이 삭제 정비된다. 천연물신약은 '천연물신약 연구개발촉진법'에서 정의하고 있는 용어인데 약사법 상 신약의 정의와 달라 오인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천연물신약의 정의를 고시에서 삭제하고 관련조항도 정비하기로 했다. 또 혼합첨가제 원료 기재요령도 보다 명확해진다. 보존·착색 등을 목적으로 하는 혼합하는 성분 등 첨가제에 다른 첨가제가 혼합되는 경우 원료약품과 그 분량, 기준, 시험방법 등에 이를 기재해야 하지만 업체들이 신청할 때 이를 기재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견되는 데 따른 보완조치다. 따라서 식약처는 혼합된 성분의 명칭·규격이 원료약품과 그 분량, 기준, 시험방법 등에 기재되지 않은 경우 이를 기재하도록 요령을 명시하고 명확히 해 업체들이 허가신청을 할 때 오류를 최대한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식약처는 내달 10일까지 업계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이의가 없다면 일정대로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해정예고에 대한 의견이 있는 업체들은 식약처 의약품정책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2017-04-22 06:14:52김정주 -
칼레트라-C형간염치료제 병용금기…허가변경 추진한국애브비 칼레트라정에 병용금기와 상호작용이 추가된다. 페니토인 단일제 제품들은 이상반응이 더해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 복합제와 페니토인 단일제의 허가사항 변경을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 안전성 정보와 관련해 식약처가 국내외 허가현황 등을 검토하고 사용상 주의사항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21일 관련 자료를 보면, 먼저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 복합제의 경우 C형간염에 직접작용하는 항바이러스제와 병용이 금지된다. 또한 상호작용에는 로피나비르가 OATP1B1(Organic anion-transporting polypeptide 1B1) 저해제임을 시사하고 있다는 문구를 삽입하기로 했다. 해당 제품은 한국애브비 칼레트라정과 칼레트라정100/25다. 페니토인의 경우 허가사항에 새로운 이상반응이 추가된다. 이 약을 포함한 항전간제를 투여한 환자에게 다기관 과민반응으로 알려진 호산구증가와 전신성 증상을 동반하는 약물반응(Drug Reaction with Eosinophilia and Systemic Symptoms, DRESS)이 보고됐기 때문이다. 제품은 단일 경구제의 경우 명인제약 명인페니토인100mg정, 부광약품 부광페니토인캡슐100mg, 삼진제약 에파토인캅셀(수출용), 환인제약 환인히단토인정 등 4품목이다. 단일 주사제는 제일제약 페니토인나트륨주50mg/mL(수출용), 삼진제약 삼진페니토인나트륨주사250mg과 100mg함량, 한국유니온제약 유니온페니토인나트륨주(수출용), 한림제약 페니톤주 등 5품목이다. 식약처는 내달 8일까지 사전예고기간을 거쳐 오는 내달 10일 허가사항 변경을 지시할 계획이다.2017-04-22 06:14:52김정주 -
JW중외 'CMC연구센터장'에 이마세 전무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이 CMC연구센터장에 이마세 전무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마세 신임 센터장은 1986년 경희대 약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큐슈대에서 제약화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버지니아 코먼웰스 대학에서 박사 후 과정(Post Doctor)을 이수했다. 이후 2006년부터 메디프렉스, 건일제약, 현대약품 등에서 R&D 부문을 총괄해 온 전문가다.2017-04-21 17:36:4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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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젯-로수젯 경합치열…300억대 대형품목 성장 예고고지혈증복합제 시장을 이끌고 있는 MSD(종근당) 아토젯과 한미약품 로수젯이 올해도 돌풍을 이어가면서 300억원대 대형품목 등극이 예상된다. 아토젯과 로수젯은 올 1분기 치열한 경합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올해 매출추이가 주목된다. 처방액 기준으로 아토젯은 로수젯을 역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아토젯은 선발약물인 바이토린까지 역전했다. 심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복합제 바이토린 처방실적이 48% 하락한 사이, 아토젯은 200%가 넘는 고성장으로 이 계열 리딩품목 자리에 올랐다. 공교롭게도 종근당은 바이토린과 아토젯 마케팅을 모두 전담하고 있다. 후발품목인 유한양행 로수바미브도 분기매출 4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등극을 예약했다. 이같은 흐름이라면 200억대 도전도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데일리팜이 에제티미브와 스타틴을 조합한 고지혈복합제 주요 품목을 분석한 결과 종근당이 마케팅하고 있는 아토젯과 한미약품 로수젯이 동반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토젯은 올 1분기 2016년 대비 220% 성장한 92억원대 처방실적을 올려 155% 성장한 로수젯(84억원)을 역전하면서 2품목간 경합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양상이다. 이같은 추세라면 아토젯과 로수젯은 나란히 300억 돌파가 예상된다. 아토젯은 400억대 처방실적도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MSD(종근당) 아토젯은 출시 1년만에 누적 매출 100억을 달성한 데 이어 이후 지난해 9월 기준으로 매출 200억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토젯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주요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전국 315개 병원에서 활발한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 아토르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인 아토젯은 간에서 콜레스테롤이 만들어지는 것을 억제하는 동시에 장에서 흡수되는 콜레스테롤까지 차단하는 이중 억제 기전을 통해 체내의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는 설명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연구결과 아토젯은 10/10mg만으로도 기저치 대비 50% 이상의 LDL-C 수치 감소를 보였으며 아토르바스타틴 단일 요법 대비 유의한 LDL-C 수치의 감소 효과를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 로수젯도 출시 1년 만에 200억원 매출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도 성장세는 이어지고 있다. 이 품목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서울대병원과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323개 주요 병원에서 처방되고 있다. 로수젯은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결합 복합제로 간과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합성 및 흡수를 이중으로 억제한다. 특히 SCI급저널 Cardiovascular Therapeutics에 MRS-ROZE(Multicenter Randomized Study of ROsuvastatin and eZEtimibe) 임상 결과 등재로 약물의 유효성 및 안전성이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점도 성장세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한편 지난해 에제티미브 특허만료와 함께 4월 이후 합류한 후발 약물 중에는 유한양행의 로수바미브가 압도적이다. 로수바미브는 올 1분기 41억원대 처방실적을 올리며 아토젯과 로수젯을 추격하고 있다. 지난해 70억원대 실적을 기록한 로수바미브는 150억원대 대형품목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들이 대세를 이루면서 선발 품목인 바이토린의 하락세는 뚜렷하다. 바이토린의 경우 올 1분기 85억원대 처방액을 올리며 2016년 같은 기간(163억원)과 견줘 48% 하락했다.2017-04-21 12:14:56가인호 -
아목시실린·실로스타졸 등 582품목 이상사례 추가아목시실린과 실로스타돌 등 7개 성분 600개에 달하는 품목을 대상으로 허가사항에 이상사례가 반영됐다. 27년에 걸친 국내 시판 약제들에 대한·분석평가 결과로 이상사례에 대한 식약당국의 추가적인 안전조치의 일환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989년부터 2015년까지 의약품 사용 후 보고된 이상사례를 분석·평가해 이들 약제 허가사항에 새로운 이상사례를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성분별로는 항생제 2개, 심혈관계 의약품 4개, 통증약 1개로 총 7개 성분 582개 품목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항생제 '아목시실린(경구·주사)'은 혈관부종과 반점구진발진 등이 추가됐고 '아목시실린과 클라불란산' 복합제(경구)는 피부염 등 발생이 추가됐다. 만성동맥폐색증에 따른 궤양 등 개선에 사용되는 심혈관계 약제 '실로스타졸(경구)'은 감각저하, 폐동맥 고혈압 환자에게 사용하는 흡입약 '일로프로스트'는 객혈 발생 등이 허가사항에 반영된다. 관상동맥증후군 등에 사용되고 있는 '티카그렐러(경구)'은 가슴통증, 동맥경화용제 '클로피도그렐(경구)'은 담낭염 등 발생이, 마취유도에 사용되는 통증치료 주사제 '레미펜타닐'은 혼미 등 발생이 추가된다. 이번 조치는 해당 성분에 대한 이상사례 정보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분석한 실마리정보를 바탕으로해 중앙약사심의워원회의 자문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 여기서 '실마리정보(Signal)'란 약물과 이상사례간의 새로운 잠재적 인과관계 또는 알려진 관계의 새로운 측면을 제시하는 정보로서 하나 또는 그 이상의 보고원으로부터 얻어지는 정보 중에서 분석할 만한 가치가 있는 정보를 의미한다. 식약처는 2015년 17개 성분, 지난해 21개 성분에 대해서도 허가사항을 변경해 선제적인 안전조치를 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이번 조치가 이들 의약품을 사용하는 의약사, 환자에게 이상사례 발생 등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알려 국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상 사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필요한 안전조치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 분야별 정보 → 의약품 → 의약품정보 → 허가사항제품정보 또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의약품안전정보포털(open.drugsafe.or.kr) → KIDS 실마리정보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아울러 "의약품을 사용하면서 이상사례 등이 발생하였을 경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1644-6223, 홈페이지 www.drugsafe.or.kr)'에 전화, 우편, 팩스 등으로 신고를 당부했다.2017-04-21 12:14:52김정주 -
NOAC '릭시아나', 판막성 심장질환 적응증 정조준다이이찌산쿄의 NOAC '릭시아나(에독사반)'이 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 대한 적응증 확보에 나섰다. 식약처는 최근 릭시아나의 판막 성형술 또는 조직판막 치환술 환자에서 유효성을 평가하는 3상 임상을 승인했다. 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되는 해당 임상은 아직까지 비판막성 심방세동에 한해 처방되는 신규경구용항응고제(NOAC, New Oral Anti-Coagulant)의 처방영역 확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다수 국내외 가이드라인에서는 판막질환 환자, 특히 판막 치환술을 받은 심방세동 환자에게는 뇌졸중 1차 예방을 목적으로 '와파린'을 처방토록 권고 하고 있는 상황이다. 릭시아나의 경우 랜드마크 3상인 ENGAGE AF-TMI48의 하위분석에서 이미 판막 이식 환자에서 가능성을 보인바 있다. 판막 이삭 환자의 2.8년 추적 결과에서 릭시아나 투여시 뇌졸중, 출혈 사망 등 평가항목에서 와파린 대비 우월한 효능을 보였던 것이다. 특히 저용량 투여군에서는 와파린 대비 출혈률이 90% 가량 낮았다. 심장학회 관계자는 "향후 판막성 심질환 환자에서도 NOAC의 활용도는 높아질 것이다. 현재 릭시아나 외 NOAC 보유 제약사들도 글로벌 임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2017-04-21 12:14:49어윤호 -
안국, 지속형성장호르몬제제 전임상 결과 발표안국약품(대표 어진)은 4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2017년 제99회 세계내분비학회 (ENDO, Endocrine Society)에서 AG-B1512 (지속형성장호르몬결핍치료제)의 전임상시험결과를 포스터 세션을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성장호르몬결핍증은 뇌하수체의 손상이나 발달 장애로 인해 성장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는 난치성 질환이다. 시판되고 있는 1세대 성장호르몬치료제는 주사제를 매일 투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투여주기를 늘린 지속형 제제에 대한 개발 요구가 매우 크다. 이번 AG-B1512 동물실험결과 발표에는, 1세대 성장호르몬 제품 대비 반감기가 20~40배까지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성장호르몬에 의해 분비가 촉진되는 것을 확인하는 지표 (surrogate marker)인 IGF-1 (human insulin-like growth factor-1)의 수준이 단회 투여 후 20일까지 유지되는 시험결과가 포함돼 있다. 이러한 동물시험데이터를 근거로 임상시험에서 월 1회 혹은 2회 투여만으로도 매일 투여하는 형태의 1세대 성장호르몬과 유사한 수준의 효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대장균(E.coli)을 이용한 생산공정방식으로 생산단가를 낮추어 기존 약물 대비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안국약품은 이번 포스터 발표에서 글로벌 제약사를 비롯한 북미 및 유럽의 여러 제약사들의 관심을 받으며 AG-B1512 공동 개발에 관해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회사 관계자는 "임상시험 진입 전에 비임상시험을 통해 AG-B1512의 지속 효과에 대한 효능을 확인했으며, 올해 해외 CRO를 통해 GLP 독성시험을 완료하고 내년 미 FDA에 임상시험신청(IND filing)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AG-B1512(지속형 성장호르몬결핍치료제)과 GCSF(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는 지난 3월 스페인에서 개최된 '2017 Bio Europe Spring' 행사에서도 글로벌 제약사 등 여러 회사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우수한 동물 시험 결과와 더불어 혈청 알부민 결합 도메인 (Serum Albumin Binding Domain)을 활용해 약물의 지속성을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안전하고 차별화된 기술 자체로 관심을 받아 향후 라이센싱 아웃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2017-04-21 11:56:03이탁순 -
백제약품, 전라도 지역 대학에 장학금 전달재단법인 양은숙 복지재단(이사장 김승관)이 지난 17일 오후 2시 전남 무안 초당대학교에서 제12년차 장학금 전수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양은숙 복지재단은 백제약품 김기운 명예회장이 설립한 재단이다. 전수식에는 복지재단 김승관 이사장을 비롯해 백제약품 임직원, 초당대학교 및 백제고등학교 교직원, 장학생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전수식에서 전라남도지역 3개 대학교(초당대학교, 목포대학교, 전남대학교) 총 68명 재학생에게 장학금 1억3600만원이 전해졌다. 복지재단은 올해 사업계획으로 장학금 외에 저소득층 노인 수술비 36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총 1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승관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약속한 사회봉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법인 양은숙 복지재단은 목포시, 무안군, 강진군, 신안군 중심으로 지역내의 불우이웃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 중이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재단 규모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2017-04-21 11:55:17김민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