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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CHC 부문 직원 워크숍 가져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지난 7일 경기도 수원시 캐슬호텔에서 CHC(Consumer Health Care)부문 워크숍 '2017 CHC Division IMPACT Festival'을 갖고 구성원 화합과 목표달성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전국 지점의 CHC 담당자를 비롯해 부문장 전걸순 상무 이하 기획, CM(Category Manager), 도매영업, 유통영업, 특수영업, 해외사업 등 CHC부문의 전 구성원 250명이 참여했다. 또한 윤웅섭 사장, 박대창 부사장, 서진식 부사장 등 경영진은 물론, 유관 부서의 임직원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OTC뿐만 아니라 도매, 유통, 글로벌, 신사업 등 다양한 사업분야로 이뤄져 있는 CHC부문의 특성을 반영해 부문 내의 각 팀들과 실무자들 간의 ‘소통과 단합’이라는 부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조를 나누어 각 조별로 슬로건 발표, 공동미션 수행 등의 단체활동과 함께 부문 내의 실무 및 이슈와 관련한 주제의 퀴즈쇼 '소통천하' 등을 진행하며 구성원 간의 상호교류와 동료애 고취의 시간을 가졌다고. 행사에 참석한 일동제약 CHC부문 관계자는 "부문 내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현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의지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제약 CHC부문은 지난해 아로나민의 매출액 670억 달성 및 국내 일반의약품 1위 수성, 프로바이오틱스 지큐랩의 선전 등 굵직한 성과들을 일궈냈다. 올해 역시 국내 OTC 및 CHC 분야의 선도적 사업부로서 입지를 확고히 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2017-04-10 15:51:34이탁순 -
베링거인겔하임, 밴더빌트대학과 암 공동연구 확대베링거인겔하임이 미국 테네시주 내쉬빌 소재의 밴더빌트대학(Vanderbilt University)과 난치성 암 정복을 위한 새로운 공동연구를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다년간에 걸친 이번 연구 프로그램은 SOS(Son Of Sevenless) 단백질을 표적하는 소분자 화합물의 연구 및 개발에 중점을 두고 2015년부터 베링거인겔하임과 밴더빌트대학 사이에 진행되어온 기존 공동연구의 연장선에서 진행된다. SOS 단백질은 일부 치명적인 암 발현 시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고 알려진 '커스틴 쥐 육종 바이러스(Kirsten Rat Sarcoma virus, KRAS)' 종양유전자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계기로 밴더빌트대학의 스테판 페식(Stephen W. Fesik) 교수와 오린 잉그램 II(Orrin H. Ingram II) 교수가 주도하는 연구와 베링거인겔하임이 신약 탐색 및 임상개발 분야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문적인 역량을 결합한다는 계획이다. 2015년에 시작된 밴더빌트대학과 베링거인겔하임의 공동연구에서는 KRAS와 높은 친화도로 결합하는 주요 화합물을 확인하는 등 2가지 중요한 성과를 달성했는데, 그로 인해 KRAS와 같은 중요한 암의 유발인자를 차단할 수 있는 분자에 기반한 암 치료법의 개발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된다. 베링거인겔하임의 탐색연구 선임 공동부회장을 맡고 있는 클리브 우드(Clive R. Wood) 박사는 "페식 교수가 이끄는 밴더빌트대학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KRAS 억제제를 성공적으로 발견한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면서 "베링거인겔하임은 새로운 기술과 페식 교수팀의 과학적 발견을 결합해, KRAS와 관련된 신호전달경로에 작용하는 새로운 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 노력을 더욱 강화해야 할 때라고 믿는다. 향후 이러한 공동 협력이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밴더빌트 의과대학에서 암 연구를 담당하는 마리 게디스 스탤만(Mary Geddes Stahlman) 교수와 생화학 및 화학과 교수로서 기초과학과장을 맡고 있는 로랜스 마넷(Lawrence J. Marnett) 박사는 "페식 교수는 까다로운 약물 표적 단백질에 결합하여 이를 억제하는 소분자 발견에 있어 선구자다. 베링거인겔하임과 페식 교수간의 파트너십은 KRAS에 작용하는 암 치료제 발견을 위한 노력을 진척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KRAS를 암호화하는 유전자의 돌연변이는 가장 강력하고 빈번한 암의 유발인자다. 이들은 폐암의 25%, 대장암의 35-45% 및 췌장암의 약 90%를 포함해 가장 공격적이고 치명적인 일부 암 발생의 원인이 된다. 그럼에도 KRAS는 표적화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30년 전 인체 암에서 발견된 이후 효과적인 표적치료제가 개발되지 못했다. KRAS 활성화를 억제하는 최초의 분자 물질이 개발된다면 향상된 암 치료법 개발 가능성은 물론, 기존 치료법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링거인겔하임 측은 현재 KRAS의 직접 억제와 SOS를 통한 간접 억제 등 다각적인 연구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밴더빌트대학과의 새로운 공동연구가 종양세포와 표적 암치료 및 면역 항암분야의 새로운 접근법과 병용에 초점을 맞춘 베링거인겔하임의 항암 파이프라인을 보다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2017-04-10 14:27:12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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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젠코리아 상장폐지 추진…5월2일까지 공개매수알보젠코리아가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하며 오늘(1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일반 주주 상대로 주식 공개 매수를 진행한다. 회사 측은 "대주주 지분율이 높은데다 자금조달 명분도 약화돼 상장폐지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알보젠코리아 대주주는 알보젠코리아홀딩스로 회사 지분의 82%를 보유하고 있다. 상장폐지를 위해선 대주주 지분율을 포함해 95%를 취득해야 한다. 회사 측은 보통주식 1724주(발행주식 총수의 14.54%)를 약 499억원에 취득한다는 계획이며, 주당 2만9000원에 현금으로 결제할 방침이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10일 오전 11시 17분 알보젠코리아 주식은 전일대비 17.11% 오른 2만8750원까지 치솟았다. 알보젠코리아는 미국 알보젠이 2012년 근화제약을 인수 이후 국내 사업을 시작했다. 2015년에는 비만치료제 특화사였던 한화 계열의 드림파마를 흡수합병해 규모를 키웠다. 작년 매출액은 1811억원, 영업이익 307억원, 당기순이익 86억원을 기록했다. 자산총계는 3324억원, 부채총계는 1341억원이다. 근화제약은 지난 1973년 11월 상장됐다. 알보젠코리아 상장폐지가 결정될 경우 약 43년간 활동했던 거래소에서 철수하게 된다. 최근 R&D 자금조달 등 이유로 상장을 추진하는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분위기와 달리 자진해서 상장폐지를 결정한 알보젠코리아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2017-04-10 12:15:00이탁순 -
다케다 액티넘 등 유명품 유통업체 공급권 변화 올까제약사와 약국·병원을 잇는 유통업체 판촉에 따라 제품 성패가 좌우되면서 특정 제품 유통을 어느 업체가 전담하느냐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액티넘EX플러스'와 고가의 C형간염치료제 '하보니'·'소발디' 유통라인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최근 약국가에 따르면 한국다케다제약 '액티넘EX플러스'가 연내 유통업체를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액티넘은 지오영과 동원헬스케어가 약 2년간 유통을 맡아 시장 안착을 노렸다. 시장에 따르면 지오영이 약 50억원, 동원이 25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지난 3월까지였던 두 유통업체와 한국다케다의 재계약도 문제 없이 성사됐다. 변수는 새로운 유통업체 추가다. 약국가에 따르면 국내 상위 유통업체 B가 가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열린 약업계 행사에서 한국다케다는 취급 유통업체가 늘어난다는 사실을 알리고 약사들에게 판촉활동을 벌였다. 한 약사는 "TV광고로 인지도를 높인 제품이기에 약국 입장에서는 유통업체가 늘어나 접근도가 높아지면 더 편리하다"며 "다만 가격이 무너지지 않도록 약국 판매가격 관리를 더 엄격하게 할 필요가 있어보인다"고 말했다. 길리어드가 생산하고 쥴릭파마가 독점 공급하는 C형간염치료제 '하보니'·'소발디'도 여전히 관심사다. 길리어드와 쥴릭은 지난해 12월 중순 계약이 만료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후속 유통업체 계약이 완료되지 않아 지금까지 쥴릭이 두 품목을 유통하고 있다. 새로운 유통업체가 쉽게 확정되지 않는 것은 도매업체에 할당될 유통마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쥴릭이 국내사로 두 품목을 공급하며 저마진 문제가 논란이 된 터라, 새로운 유통업체 역시 유통마진 설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특정 회사가 거론된 지 오래됐으나 좀체 계약이 확정됐다는 소식이 들리지 않는다"며 "도도매로 두 의약품을 받아야 하는 국내 유통업체들도 이 사안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어 유통 마진 협상이 쉽지 않은 듯 하다"고 말했다.2017-04-10 12:14:55정혜진 -
일동 아로골드D 새광고에 김지원 또 기용일동제약(대표 윤웅섭) 아로골드D의 모델로 김지원이 또 한 번 활약한다. 김지원은 내달 방영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준비 등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아로골드D 광고 촬영 현장에서 특유의 상큼발랄한 매력을 선보이며 현장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았다고. 일동제약 음료담당 CM 고명훈 대리는 "아로골드D의 햇살비타민 콘셉트와 김지원의 이미지가 매우 잘 맞는다"며 "김지원만의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인연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일동제약은 김지원 특유의 활발하고 생기 넘치는 이미지를 통해 다양한 광고물 제작, 뉴미디어 활동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미세먼지 등으로 외출을 꺼리거나, 야외활동이 적어 햇빛을 쐬기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비타민D 알리기 캠페인, 아로골드D 샘플링 등을 계획하고 있다. 아로골드D는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 B1 & 903; B2 & 903; B6 & 903; B12 등 비타민 B군,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비타민 C,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 D, 그리고 타우린 등을 함유한 비타민 드링크다.2017-04-10 11:40:23이탁순 -
대웅, '의약품 영업 NCS 일학습병행' 시행대웅제약이 영업사원 역량 강화에 힘쓰는 모습이다. 이 회사는 의약품영업에 대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일학습병행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검증평가 시험을 치러 응시직원(37명) 전원이 의약품영업 교육과정을 수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NCS 일학습병행제는 직무별 필요 역량을 표준화한 NCS에 맞게 기업이 직무별 필요역량 교육 과정을 개발해 인재를 양성하는 제도이다. 대웅은 의약품영업 직무에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능력있는 인재를 개발할 목적으로 NCS 일학습병행제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NCS의 의약품영업 교육프로그램은 영업 NCS 기반에 영업계약 체결과 이행에 관한 내용을 제외시키고 외부·내부 환경분석, 고객상담 비중을 강화한 학습모듈로 2016년 4월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프로그램에 대한 정식 인증을 받았다. 이후 지난 7월부터 2016년 상반기 신입 영업직원을 대상으로 600시간(6개월)에 걸쳐 현장중심 학습과 교육을 실시하여 지난 7일 대상인원 전원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이종욱 대웅 부회장은 "일학습병행제는 구성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뿐 아니라 직무 만족도 및 개인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인재 육성책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2017-04-10 10:58:39어윤호 -
녹십자,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녹십자는 2017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주)녹십자를 비롯해 지주사인 (주)녹십자홀딩스와 (주)녹십자엠에스, (주)녹십자웰빙, (재)목암생명과학연구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채는 오는 17일까지 '녹십자 채용 홈페이지(recruit.greencross.com)'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이번 신입 공채의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 대학교 기 졸업자와 8월 졸업예정인 대학생과 대학원생으로 모집부문은 영업, 생산/품질관리(QM), 연구개발(R&D), 관리 등이다. 총 신입사원 선발인원은 50여명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 면접, 최종 면접 순이다. 합격자들은 지원부문별 신입사원 연수를 받은 후 6월 해당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녹십자 채용담당자는 "글로벌 프로젝트 확대에 맞춰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갈 열정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기대한다"며 "고용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에도 올 상반기 정기·수시 채용규모는 예년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지난해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실제로 녹십자는 최근 5년간 직원수가 500명 가까이 늘어나는 등 꾸준한 인력 확충을 통해 제약업계 고용증가를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17-04-10 10:25:33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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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리쥬란' 심포지엄 의료진 관심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안원준)는 지난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리쥬란® 그랜드 심포지엄(Rejuran® Grand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동해안 회귀 연어에서 추출한 생체적합물질 'PN(폴리뉴클레오티드)'을 주성분으로 하는 의료기기 '리쥬란®'의 출시 3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피부 미용 시술 관련 의료진 500여 명이 참석해 리쥬란® 시술에 대한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을 널리 공유했다. 특히 행사에는 리쥬란®에 관심있는 중국과 태국, 싱가포르 등 동남아 국가의 관계자들도 다수 참석해 리쥬란®의 국내외에 걸친 높은 인지도가 새삼 증명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같은 날 도쿄에서도 일본 의료진 대상 리쥬란® 심포지엄이 개최, 일본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의 리쥬란® 시술 증례에 대한 논의가 함께 이뤄져 리쥬란®에 대한 관심과 니즈를 세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 안원준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대표는 "국내외의 많은 관심 속에 치뤄진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리쥬란®에 대한 다양한 임상 경험 및 지견이 널리 공유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전년도 매출 목표 달성을 바탕으로 올해도 100% 매출 성장과 국내외 의료진, 시술 환자 만족도를 더욱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2014년 출시한 PN 성분 의료기기 '리쥬란®'은 연어 추출 생체적합물질을 활용한 조직수복용생체재료로, 노화되고 손상된 피부 속에 주입해 물리적인 지지체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 초에는 유럽에서 의료기기 CE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리쥬란®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2017-04-10 09:22:18이탁순 -
한미, 23개 신약 파이프라인 홈페이지 공개한미약품(대표 권세창·우종수)이 2017년 현재 진행 중인 23개의 신약 개발현황(이하 파이프라인)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국민과 주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회사의 경영목표인 '신뢰경영'을 실천하고, 건전한 투자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된 한미약품의 23개 파이프라인은 바이오신약 14개와 합성신약 9개로 구성됐으며, 전임상 단계에 있는 신규 후보물질 9개가 추가됐다. 신규 후보물질에는 바이오신약의 약효를 늘려주는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희귀질환 치료제와 북경한미약품이 개발한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가 적용된 면역표적항암 이중항체 프로젝트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은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아주대학교 연구진과 공동개발 중인 줄기세포를 활용한 항암신약 파이프라인도 신규로 등재했다. 후보물질 각각의 질환별 적응증은 색상별로 알기 쉽게 구분했으며, 기술이전(라이선스 아웃)된 신약의 경우 파트너사명을 별도 표기했다. 한미약품은 향후 변동사항이 발생할 때마다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약 파이프라인은 한미약품 홈페이지 연구란에 배치됐으며, 메인화면 하단 '신약 파이프라인' 배너를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미약품은 앞으로도 자사 홈페이지를 대국민 소통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올해 초 제약산업과 신약개발에 대한 정확한 개념 전달을 위해 '신약개발 쉽게 알아보기' 코너를 신설한 바 있다.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신약 파이프라인 공개는 한미약품의 미래가치를 국민과 주주들이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미약품에 관심있는 국민, 주주들이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언제든지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17-04-10 09:05:24이탁순 -
중견사 히든피크 오너 2·3세 부상…세대교체 본격화제약산업 전반에 걸쳐 오너 2·3세로 세대교체가 본격화 되고 있다. 그간 동아·한미·녹십자·대웅 등 매출 상위 제약사들은 주목 받았으나 중견제약사들의 경영권 변화 움직임은 수면 아래에 있었다. 업계에 따르면 중견제약 30·40대 젊은 CEO들이 경영마인드, 사업 추진력, 리더십 역량 부분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창업 1세대로부터 혹독한 경영 수업이 밑거름이라는 분석이다. 창업 1세대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은 승계구도를 명확히 하고 있다. 김승호 명예회장의 장녀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의 아들 김정균 보령홀딩스 상무는 2013년 보령제약그룹 전략기획실 이사대우 직책으로 경영 일선에 나섰다. 1985년생인 김 상무는 중앙대 석사를 마쳤고, 2017년 1월 보령홀딩스로 자리를 옮겨 제약산업 전반의 분위기를 파악하고 있다. 대화제약 컨트롤타워를 책임지고 있는 김은석(43) 대표는 창업주 김수지 명예 회장의 외아들로 2008년 마케팅부장으로 입사했다. 제약계 경력은 대화제약 종합병원팀 영업사원, 부광약품 마케팅팀, 대화제약 재입사로 압축된다. 종합병원팀 평사원으로 근무할 당시만 해도 오너 일가라는 사실을 아는 직원이 없었을 정도로 특혜없는 기본기를 다졌다는 평이다. 김은석 대표는 성균관대 심리학과 출신으로 임직원과 소탈하게 소통하는 경영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대화제약은 노병태/김은석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양 대표는 세계 최초 경구용 항암제 리포락셀(파클리탁셀) 개발 주역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원제약 백인환(35) 상무는 백승호 회장의 장남으로 해외사업과 신사업팀을 이끌고 있다. 백 상무는 미국 브랜다이즈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유창한 어학실력을 기반으로 수출입 업무에서 기량을 발휘함은 물론 2015년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 런칭의 일등공신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창업주 강덕영 대표도 아들인 강원호 대표 후계구도를 그리고 있다. 40대 초반인 강원호 대표는 현재 구매팀장직을 맡고 있다. 강 대표는 연세대 상대와 동대학원을 졸업 후 아주대 약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입사 10년 차인 강 대표는 사노피 영업사원으로 사회 첫발을 내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 대표는 세레타이드 제조 기계장치 개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경동제약 류덕희 회장의 아들 류기성(36) 부회장은 강남대학교에서 학사 후 성균관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2006년 경동제약 기조실장, 2008년 등기이사 취임과 동시에 화장품 도소매와 무역업무를 하는 계열사 류일인터내셔널 지사장 역임 후 2011년 경동제약 대표이사 부사장, 2014년 대표이사 부회장직에 올랐다. 오너 2세인 윤석근 일성신약 대표도 슬하 형제에게 경영수업을 시작했다. 장남 윤종호(35) 이사는 경희대 MBA 출신으로 사내에서 비서총괄과 임원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차남 윤종욱(32) 이사는 미국에서 경영학을 전공, 경영기획 전반의 일을 책임지고 있다. 윤종호·윤종욱 이사 모두 입사 당시 직급은 주임이었다. 삼일제약 고 허용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허강 회장의 아들인 허승범(37) 사장의 행보도 주목된다. 허 사장은 2014년 3월 대표이사 부사장에 이어 당해 9월 사장으로 승진, 꾸준한 경영성과를 내고 있다. 오너 3세인 현대약품 이상준 부사장은 2세인 이한구 회장의 장남으로 2000년 초반부터 제약계에 몸담아 왔다. 이 부사장은 경영기획실과 미력전략 수장 등을 역임한 기획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일양약품 창업주 정형식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정도언 회장의 아들인 정유석(41) 전무도 현재 본사 재경과 마케팅 업무를 총괄하며, 경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하나제약은 3남매가 경영 전반을 책임지고 있다. 쌍둥이 언니 조혜림(36) 이사는 회계를 동생 조예림 차장은 개발팀을 막내 조동훈 부사장은 회사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오너 2세인 김중길 아주약품 사장의 아들 김태훈(34) 부사장도 2014년부터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김 부사장은 해외 유학파 출신으로 미국 제넨텍에서 연구개발 업무를 담당한 인재다. 김 부사장은 온화한 성품과 친화력으로 임직원을 아우름은 물론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타진, 다양한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있다.2017-04-10 06:15:0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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