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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판시딜' 김성주-최희 모델 CF방영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이 약용효모 성분을 통한 탈모 관리를 강조하는 탈모치료제 '판시딜' 새 TV-CF를 방영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로 공개된 CF에는 판시딜 광고모델로 3년째 활약중인 김성주와 새로 합류한 아나운서 최희가 등장한다. 모발 생성과 성장에 필요한 약용효모 등의 필수 영양소 공급을 통한 탈모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있다. 김성주 씨는 평소 습관적으로 행하는 여러가지의 탈모 관리법에 대해 "그런데 빠졌다?" 라고 의문을 제기하며 약용효모 성분을 빠뜨리지 말것을 강조한다. 약용효모 성분이 모근 깊숙히 작용해 탈모를 방지하는 판시딜로 탈모 초기부터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많은 사람들이 탈모로 고민하면서도 식이요법, 헤어관리 제품 등에만 의존하고 있다. 탈모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모발 성장과 건강에 필요한 영양분 공급이 중요하기 때문에 판시딜과 같은 입증된 의약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판시딜은 모발과 손톱 구성 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등과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 비타민 등 6가지 성분이 배합되어 있다. 모발 필수 영양성분이 혈액을 통해 모근조직 세포에 직접 공급되므로 탈모 개선과 손상된 모발 개선에도 효과적이라는 회사 측 설명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손톱 발육부진에도 도움이 된다. 잦은 네일아트 등으로 인해 손톱이 손상된 경우에도 복용하면 좋다"고 말했다. 판시딜은 병원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2017-04-05 09:50:3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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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뷰티브랜드 '활명' 미국서 호평동화약품(대표 손지훈)은 자사 화장품 '활명 스킨 엘릭서(Whalmyung Skin Elixir)'가 미국의 고급 백화점 노드스트롬(Nordstrom)에서 주관하는 K-뷰티 팝업스토어에 참가해 미국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고 5일 밝혔다. 노드스트롬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미국의 대표적인 고급 백화점으로, 미국 40개주와 캐나다 등 지역에 총 349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팝 인 앳 노드스트롬(POP-IN@NORDSTROM)'의 일환이며 K-뷰티를 대표하는 '활명' 외에 다양한 국내 유명 뷰티 브랜드가 참여했다. 지난 2월부터 3월 말까지 진행된 팝업스토어에서 '활명'은 일주일 만에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모두 품절돼 백화점으로부터 추가 생산을 의뢰받았으며, 미국의 디지털 인플루언서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미국의 유명 매거진 글래머(GLAMOUR)에서는 '활명 스킨 엘릭서'가 '노드스트롬 팝업에서 늦기 전에 사야 하는 20가지 스펙터클한 제품'으로 소개되며 현지 언론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번 활명의 출시와 해외 진출을 총괄한 더마톨로지 사업부 윤현경 상무는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에 주목해 해외에서 인정받은 '활명'의 가능성을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활명은 동화약품 120년 제약 기술을 집약해 탄생한 뷰티 브랜드다. 조선시대 궁중비방으로 제조된 생명을 살리는 물, 활명수(活命水)의 11가지 성분에서 진피, 정향 등 5가지 생약성분을 선별해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외부 자극과 환경오염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고, 항산화 작용을 돕는다고 회사 관계자는 덧붙였다. 활명 스킨 엘릭서는 토너, 미스트, 세럼, 오일이 한 병이 들어있어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All in one) 제품이며, 피부를 진정시키고, 영양분을 공급할 뿐 아니라 깊은 수분감을 제공해 피부가 새로운 활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모든 연령, 모든 피부 타입에 적합한 형태로 출시됐다.2017-04-05 09:49:06이탁순 -
대웅제약, 중국 공략 오픈콜라보레이션 가속화대웅제약이 중국 내 번시 정부와 협력강화 및 요녕 대웅제약 중심 현지화 전략에 따라 중국 오픈콜라보레이션을 가속화 하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달 27일부터 28일까지 중국 현서 심양 약과대학과 연구협력분야를 확정하고 번시 정부와 미팅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심양약대 교수들과 정신분열치료제, 알츠하이머 치료제, 류마티스 치료제, 데포주사제, 신약개발을 위한 분자모델링 연구 등 신제품 및 신약 분야에서 총 5건의 협력연구 과제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심양약대와는 신약후보물질 및 신제품을 신속히 개발하기 위해 심양약대 대웅연구실 설립 MOU도 체결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12월 심양약대와 공동연구 MOU를 맺은 논의를 이번 실행으로 구체화했다. 번시 정부와도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재확인했다. 대웅제약은 "중국 정부는 대웅제약이 요청한 중국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GMP) 인증기간 단축에 적극 도움을 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요녕 대웅제약의 허가지원 전담인력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중국 내 고신기술 인증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중국에서 지사, 공장 및 자체연구소 운영뿐 아니라 제제 및 신약개발 분야에서 심양약과대학과 공동연구를 추진해 오픈콜라보레이션을 활성화하겠다"며 "중국 시장은 물론 현지 기반을 바탕으로 역수출하는 리버스 이노베이션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06년 중국 현지법인을 설립하며 중국에 진출한 대웅제약은 다양한 형태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요녕 대웅제약에서는 2017년부터 내용액제 완제품 등을 직접 생산, 판매할 예정이다.2017-04-05 09:41:1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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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산업 트렌드 이름에 품은 두 단체, 왜?이름에도 유행이 있다. 미국사회보장국(Social Security Administration)이 공개한 '시대별 가장 인기 있던 신생아 이름'에 따르면, 영어 이름도 시대 변화에 따라 촌스러움의 정도가 달라진단다. 가령 리처드(Richard)나 조지(George), 해리(Harry), 캐리(Carrie) 같은 이름은 20세기 초에나 먹혔던(?) 이름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만수'나 '옥자' 급이랄까. 참고로 미국에서 요즘 젊은 부부들 사이에선 에이든(Aiden)이나 클로에(Chloe), 릴리(Lily) 같이 고전적이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을 줄 수 있는 신생아 이름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 제약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단체 2곳이 최근 명칭변경을 단행한 데서도 이 같은 트렌드 변화를 짚어볼 수 있다. 핵심 키워드는 '바이오'와 '글로벌'이다. ◆ 바이오의약품 시대의 도래 다국적 제약사를 포함해 201개 제약회사를 회원사로 거느리고 있는 제약협회는 지난달 16일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관개정 승인을 기점삼아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로 새롭게 출발했다. 합성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을 아우르고 있는 제약산업 대표 단체로서의 위상을 명확히 하기 위함이라는 공식입장으로, 영문명은 Korea Pharmaceutical and Bio-Pharma Manufacturers Association(KPBMA)으로 표기된다. 1945년 조선약품공업협회로 창립된 이래 1953년 사단법인 대한약품공업협회로 개칭한 다음, 1988년부터 한국제약협회란 명칭을 사용해 왔으니 약 30년만의 변화가 이뤄진 셈이다. 특히 바이오의약품협회나 바이오협회 등 기존 단체들과 마찰 위험을 무릅쓰고 명칭변경을 단행하게 된 배경은 합성의약품→바이오의약품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는 현상과도 무관하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정부가 제약바이오산업의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합성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 제약산업과 바이오산업을 구분하는 이분법적 논리 자체가 시대상과 부합되지 않는다는 주장도 힘을 실었다.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지난달 16일 열린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 당시, 대통령 직속 '제약·바이오 혁신위원회'를 설치해달라는 제안을 내놨다. 보험약가제도의 개선을 비롯한 연구개발(R&D) 지원, 의약품 허가, 규제 등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정책에 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돼야 한다는 의도였다. 어렵사리 바이오란 타이틀을 추가한 제약바이오협회가 내부조직 개편과 외부 소통 면에서도 실질적인 쇄신을 겸비함으로써 제약바이오산업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관련업계의 관심이 쏠릴 듯 하다. ◆ 피할 수 없는 화두 글로벌 '바이오'와 함께 최근 국내 제약업계의 중요한 트렌드로 떠오른 키워드는 단연 '글로벌'이다. 다국적 제약기업 40여 곳이 회원사로 활동 중인 KRPIA(Korean Research-based Pharmceutical Industry Association)는 이달부터 국문 명칭을 '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로 변경하기로 했다. 협회 설립목적과 취지를 보다 더 올바르게 전달하고, 협회 활동을 정확하게 담아내고자 공식 명칭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는 설명. 협회 측은 새로운 이름을 통해 신약개발을 통한 환자 혜택과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발전 및 글로벌화에 기여하려는 협회의 활동과 비전을 널리 알리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새로운 한글이름 승인을 받아 등기 절차를 완료한 것으로 확인된다. KRPIA는 1999년 24개 연구중심 제약기업들이 모인 다음 2000년 보건복지부의 정식 인가를 받은 이래 지금껏 다국적의약산업협회란 명칭을 고수해 왔다. 17년만에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된 셈이다. 2016년 기준 회원사는 41곳으로 17년동안 외형적으로도 2배가량 성장을 거뒀다. 일각에선 다국적 제약사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벗어나 국내 제약업계를 글로벌로 발돋움 시키는 데 동참하겠다는 의지가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협회 관계자는 "KRPIA란 영문명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게 된다"며, "그간 내외부적으로 '다국적'이란 단어에 부정적 이미지가 있다는 의견을 반영해 명칭 변경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옥연 회장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는 1999년 설립이후 이번 첫 한글이름 변경을 계기로 혁신 신약의 개발과 보급을 통해 우리 국민의 건강증진과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의지를 더욱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책임감 있는 파트너로써 환자의 행복 증진이라는 본연의 임무뿐 아니라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립 17년차를 맞아 제약업계에서 약가문제를 뛰어넘는 다변화된 역할을 모색하겠다던 KRPIA가 명칭변경 이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2017-04-05 06:15:00안경진 -
30년 JW맨 신영섭 신임 대표의 숙제는?'원외처방 매출 돌파구를 찾아라.' 지난 17일 JW중외제약 대표이사에 선임된 신영섭 부사장의 향후 영업 전략은 블록버스터 제품을 기반으로 한 원외처방 실적 향상에 맞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경하·한성권 대표체제'에서 신영섭·한성권 각자 대표로 전환은 '2020 비전-1조 달성'을 위한 실현 전략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더해 지난해 전환상환우선주 발행으로 재무 건전성이 개선됨에 따라 공격적 영업과 R&D 역량, 시장 침투력을 강화하기 위한 분야별 전문가 전진배치로도 해석할 수 있다. JW중외제약의 지난해 외형은 4800억원 정도며, 원내와 원외 처방 비율은 7:3 수준이다. 신영섭 대표는 연말까지 원외처방을 40%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목표 달성을 위한 기초체력은 충분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ETC 영업사원은 500명에 달하며, 연초 50명을 추가 채용했다. 영업/마케팅 분야에서 30년 간 쌓아온 경력과 인적 네트워크도 신 대표의 장점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말이다. JW중외제약 마케팅팀의 한 관계자는 "신영섭 대표의 좌우명은 '길이 있으면 길을 찾고, 없으면 만들면서 전진한다'로 지점장·총괄본부장 시절부터 탱크처럼 강한 추진력을 발휘한 리더십의 소유자"라고 귀띔했다. 구체적 영업 전략은 우선 수액제를 통한 안정적 매출 시스템 확보가 예상된다. JW중외제약의 수액제 실적은 1200억 정도다. 이중 기초수액제가 700억, 영양수액제 400억, 기타 수액제 100억으로 구성돼 있다.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 협심증치료제 시그마트, 전립선치료제 트루패스·피나스타,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악템라, DPP-4 당뇨병치료제 가드렛 등의 블록버스터 의약품을 필두로 한 공격적 영업·마케팅도 신 대표의 복안으로 관측된다. 신 대표의 전략과 전술이 순풍을 탄다 해도 반드시 해결해야할 과제는 있다. 바로 이직률과 재고 개선이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신입 영업사원의 로열티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재고·반품을 낮추고 수금률을 얼마나 높이냐도 신 대표가 풀어야할 숙제일 것"이라고 말했다.2017-04-05 06:14:56노병철 -
"GERD도 고혈압처럼 관리…덱실란트 하나면 충분"미국에서 저명한 소화기계 질환 전문의로 알려진 데이비드 A 퓨라(David A Peura, MD) 박사는 역류성식도염(GERD) 질환도 고혈압처럼 평생 관리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다케다제약과 제일약품 초청으로 4일 ' 란스톤 LFDT, 덱실란트 출시 11주년, 4주년 MVP 심포지엄'에 발표자로 참석한 퓨리 박사는 역류성식도염 치료는 약물 순응도가 관건이라면서 약효가 오래 지속돼 식사와 상관없이 복용이 가능한 '덱실란트(성분명 : 덱스란소프라졸)'를 추천했다. 그는 "GERD는 어찌보면 고혈압 질환과 비슷하다"면서 "약을 계속 복용하다 끊어버리면 증상이 재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PPI(Priton pump inhibitor) 제제로 GERD 증상을 완화시키고 조절할 수 있다"면서 "속쓰림 등 증상이 나아졌다 싶으면 용량을 서서히 줄이면서 투여를 중단했다가 필요하다 싶을때 다시 복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퓨리 교수는 "위산 역류 질환 치료에 PPI제제처럼 검증된 약물은 없다"면서 "오랫동안 효과와 안전성이 증명돼 미국에서는 저용량 약물이 OTC로 판매될 정도"라고 소개했다. 다만 기존 PPI 제제는 약효지속시간이 1~2시간으로 짧은데다 반드시 식사 전에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면서 이러한 단점을 개선한 덱실란트를 권했다. 2013년 국내 출시된 덱실란트는 기존 란소프라졸(란스톤, 란스톤 LFDT)을 업그레이드 한 약물로 이중 지연 방출 기술을 통해 약효 지속 시간을 10~12시간으로 늘린 약물이다. 다케다가 국내 수입해 제일약품과 공동 판매하고 있다. 이중 지연 방출 기술로 약물 복용후 1~2시간 내에 전체 과립의 25%가 PH 5.5 지점에서 방출되고, 나머지 75%의 과립은 PH 6.75 지점에 방출돼 기존 PPI약물 대비 혈중 약물 농도를 개선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퓨리 교수는 이 약물의 미국 내 임상에 참여한 바 있다. 그는 "국제소화기학회에서도 GERD 질환에는 서서히 방출되는 약제를 1차적으로 사용하라고 권고하고 있다"면서 "미국 의사들도 보험 등 가격문제가 아니라면 덱실란트를 제일 먼저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덱실란트는 미국 PPI 브랜드 약물 가운데 시장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식사와 상관없이 복용이 가능한데다 약효지속기간이 길어 아침에 복용해도 밤까지 쓰린 증상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그는 "2011년 멕시코 시장에서는 출시 1년만에 마켓 리더로 올라선 적이 있다"면서 "24시간 내내 속쓰림을 다스릴 수 있는 약물은 덱실란트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퓨리 교수는 "단기간 속쓰림 증상을 개선하려면 H2 차단제도 이상적이지만, H2 차단제는 복용후 2주만 되면 내성이 생기니까 PPI제제를 올바르게 꾸준히 복용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른 약물과 병용효과도 있지만, 약효가 긴 덱실란트 하나로도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약물요법 뿐만 아니라 과식, 흡연, 밥먹고 눕기 같은 생활패턴 변화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퓨리 교수는 "(역류성식도염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배에 받는 중력을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특히 식사하고 바로 눕거나 흡연, 과식, 야식하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약이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많이 먹는다면 치료가 더 늦춰진다"고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2017-04-05 06:14:53이탁순 -
'텔미살탄+S암로디핀'에 병용금기·상호작용 추가'텔미사르탄/에스암로디핀' 경구·복합제 허가사항에 병용금기 사항과 부작용, 약물 상호작용 내용이 추가된다. 시판후 재심사 결과에 따른 것인데 '텔미사르탄/암로디핀' 경구·복합제 허가사항에는 시판후조사( PMS) 결과가 추가로 반영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최신 안전성정보와 PMS 결과를 반영한 '허가사항 변경지시(안)'을 마련하고 해당 제약사들의 의견조회에 나섰다. 제품은 68개사의 '텔미사르탄/암로디핀' 경구·복합제 168품목 '텔미사르탄/S암로디핀' 경구·복합제 4품목 총 172개 품목이다. 변경된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텔미사르탄/S암로디핀'의 경우 당뇨병이나 중등도 중증의 신장애 환자에서 알리스키렌 함유제제와의 병용투여가 금지됐다. 이와 함께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계(RAAS)의 이중차단, 즉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 ACE 억제제, 또는 알리스키렌 등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계(RAAS)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약제 병용은 권장되지 않는다. 약물 상호작용에 아토르바스타틴과 타크로리무스, 시클로스포린 등도 추가됐다. '텔미사르탄/암로디핀'을 포함해 국내 재심사를 위해 6년 간 나타난 환자 이상사례 발현율 등 PMS 결과도 추가 반영됐다. 식약처는 오는 10일까지 해당 제약사들의 의견을 조회하고 이의가 없으면 이 안을 진행할 예정이다. 변경안에 대한 의견은 식약처 의약품안전평가과로 제출하면 된다.2017-04-05 06:14:50김정주 -
비급여 AZ 타그리소, 2팩은 환자가…4팩은 회사부담차세대 폐암치료제로 급여를 놓고 보험당국과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의 ' 타그리소'가 국내 환자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변경한다. 환자들의 수요를 높이기 위해 회사지원 방식을 기간별로 달리했다. 다만 프로그램 확대와 동시에 도매유통가를 인상해 논란이 예상된다. 4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관계자는 "4월부터 타그리소정에 대한 국내 환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한팩당 일정비율을 환급했다면 4월부터는 기간별로 지원부담 주체를 달리했다. 예를 들어 1차년도 첫 2팩은 환자가 부담하고, 이어 4팩은 회사가, 또 2팩은 환자가, 이후 4팩은 회사가 부담하는 형식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2차년도에는 3팩을 환자가 부담하면 그 이후부터는 회사가 부담한다는 내용이다. 환자가 회사에 실비를 청구할 수 있는 상한액은 한팩당 1040만원이다. 회사 측은 타그리소에 대한 환자 확대 차원에서 이같은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타그리소는 기존 EGFR 티로신키나제(TKI)를 투여받다 EGFR T790 내성으로 반응율이 떨어진 환자들에게 유용한 3세대 표적항암제다. 한미약품이 개발한 '올리타'와 경쟁약물로도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약 1000여명 환자가 이 약 적용 대상자로 알려졌다. 이 약을 복용하면 평균 10.1개월의 생존율을 보인다는 임상결과도 나와있다. 획기적인 효과에도 불구하고 워낙 고가다보니 보험급여가 늦어지고 있다. 신속한 급여등재를 요구하는 환자들의 목소리가 높지만, 보험당국은 비용 효과성 평가를 통해 신중하게 급여화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환자지원프로그램 확대와 동시에 도매유통가도 기존 3.9% 인상했다. 도매유통가 인상으로 소비자가 인상도 불가피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 지원 상한가에 맞춰 도매유통가를 인상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스트라제네카는 보험급여를 위해 우선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2017-04-04 12:15:55이탁순 -
동아, 판텍 리뉴얼 3품목 출격 예고…3분기 론칭할 듯동아제약이 감기약 '판텍' 리뉴얼 제품 3종을 통해 시장 재공략에 나선다. 이 회사는 지난달 28일 식약처로부터 '판텍큐연질캡슐', '판텍큐코프연질캡슐', '판텍큐노즈연질캡슐'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이들 품목은 기존에 경질캡슐 형태로 출시됐던 판텍의 제형을 연질캡슐로 변경해 흡수율을 높인 제품이다. 판텍큐는 아세트아미노펜,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슈도에페드린염산염, 티페피딘시트르산염, 메틸에페드린염산염, 구아이페네신 등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판텍큐코프의 경우 슈도에페드린 성분을 빼고 목감기 증상에 특화를, 판텍큐노즈의 경우 구아이페네신 성분을 제외해 코감기에 특화시킨 품목이다. 회사 관계자는 "액상제를 함유한 연질캡슐 제형으로 경질캡슐제보다 용출률이 우수해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오는 3분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감기약(일반의약품) 시장 규모는 약 800억원으로 이중 동아제약의 '판피린큐'와 동화약품의 '판콜에스' 등이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2017-04-04 12:14:53어윤호 -
보령, 신약개발에 '클라우드' 기술 도입생명과학 분야 임상연구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제공하는 메디데이터는 보령제약과 임상시험 통합솔루션 엔터프라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2015년부터 메디데이터 솔루션을 사용해 온 보령제약은 앞으로 신약개발을 위한 전체 임상에 메디데이터 클리니컬 클라우드(Medidata Clinical Cloud)를 도입한다. 보령제약은 올해 R&D 투자 규모를 매출액 대비 8% 이상으로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 구축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메디데이터 임상 솔루션 추가 도입을 통해 신약개발 임상연구 과정 통합관리, 글로벌 수준 임상데이터 품질 유지 등 임상시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령제약 임상연구를 총괄하는 정형진 상무는 "카나브를 통해 국산 신약 성공모델을 구축해 왔다. 해외 시장에서 인정 받는 가장 빠른 길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효능과 안전성 검증이라는 점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보령제약은 효율적인 전자자료 수집과 관리를 위해 메디데이터 레이브(Medidata Rave®) 솔루션을 2015년부터 도입, 임상연구에 활용해 왔다. 이번 엔터프라이즈 계약으로 임상시험 대상자 무작위배정과 시험약 관리 및 배송을 통합 관리하는 메디데이터 밸런스(Medidata Balance RTSM)를 추가 도입하게 된다. 카나브 적응증 확대를 비롯해 다양한 임상시험에 활용할 방침이다. 메디데이터 레이브 통합형 솔루션은 데이터 관리와 보고 간소화, 무작위배정 과정 효율화로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을 위한 최적의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는 메디데이터의 설명이다. 에드윈 응(Edwin Ng) 메디데이터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한국의 주요 제약사들이 신약 개발 혁신과 통합 임상연구 관리를 위해 메디데이터 솔루션을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보령제약 고혈압 신약 카나브는 2011년 국내 발매 이후 세계 41개국, 총 3억7530만달러 규모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멕시코를 비롯 중남미 10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지난해 카나브패밀리 CCB복합제 '듀카브'와 고지혈증 복합제 '투베로'를 출시하는 등 제품라인을 강화했다. 카나브는 올해 러시아와 싱가포르 등에서 발매가 예정되어 있다.2017-04-04 11:15:47김민건
오늘의 TOP 10
- 1신속한 재인증과 소송 반전…GMP 취소 업체들 재기 총력전
- 212월 편의점약 20개 확대…무약촌 약 판매 규제 완화
- 310년 걸친 약가인하…제약-유통-약국, 차액정산 전쟁 예고
- 4정은경 "연말부터 의원급 '전국단위 비대면진료' 전면 시행"
- 5코대원에스 제네릭 15일 일제히 허가신청…우판 경쟁 치열
- 6약사회-제약사 공동개발 건기식, 한약사 약국 판매 '논란'
- 7제네릭과 신약 사이, 약가인하로 본 가중평균가의 역설
- 8[전문가 칼럼] 상가임대차 10년, 약국 권리금 포기는 금물
- 9포타겔·스타빅, 지난 6~8일 소아 처방·조제 삭감 피했다
- 1068개사 몰리더니…트라젠타 제네릭 점유율 '고작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