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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법인 종속회사 제외...일양, 3년 연결 매출 3700억↓[데일리팜=차지현 기자] 일양약품이 최근 3년치 연결 실적을 일괄 수정했다. 중국 소재 종속회사 2곳에 대한 실질 지배력이 없다는 외부감사인 지적을 수용하면서다. 종속회사 실적을 연결 재무제표에서 제외한 결과 직전 3개년도 총 매출은 30% 이상 줄었고 영업이익은 절반 넘게 증발했다. "일양, 중국 법인 2곳에 대한 실질 지배력 없어"…종속기업 재분류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일양약품은 지난 27일 2022년과 2023년 사업보고서를 일제히 정정해 제출했다. 일양약품은 정정 사업보고서에서 중국 소재 종속회사인 통화일양보건품유한공사와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를 종속회사가 아닌 공동지배기업 재분류하고 이들 중국법인의 실적을 연결 재무제표에서 제외했다. 종속회사 2곳에 대한 실질 지배력이 없다는 외부감사인의 의견을 수용한 데 따른 조치다. 일양약품 측은 공시를 통해 "당사는 통화일양과 양주일양을 그간 사실상 지배력이 있는 것으로 봐 연결 재무제표를 작성했다"면서도 "외부감사인이 당사가 중국 종속기업을 사실상 통제하고 있으나 동사(이사) 3분의 2 이상 찬성이 필요한 동사회(이사회) 보통결의를 일방적으로 추진할 수 없어 지배력에 의문이 있다는 이견을 제시했다"고 했다. 회사 측은 "현재 당면한 내·외부 경영 환경을 신중히 검토해 이사회에서 외부감사인의 이견을 수용했다"고도 덧붙였다. 통화일양과 양주일양은 일양약품이 각각 1996년과 1998년 중국에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통화일양은 일반의약품(OTC) 생산을, 양주일양은 전문의약품(ETC) 생산을 담당한다. 일양약품은 그동안 통화일양과 양주일양에 대한 실질 지배력이 있다고 보고 연결 재무제표를 작성해왔다. 모회사가 종속회사를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을 경우 종속회사의 매출이나 영업이익 등 모든 재무사항을 하나로 합쳐 연결 재무제표를 작성한다. 반면 관계기업은 지분법이익으로만 실적에 반영한다. 통상 종속기업 또는 관계기업 분류는 지분율로 따진다. 보유 지분율이 50%를 초과하면 종속기업으로 분류한다. 다만 지분율이 50%가 안 되더라도 실질적으로 경영을 좌지우지할만한 지배력이 있다고 판단하면 종속기업으로 편입할 수 있다. 통화일양은 작년 말 기준 일양약품이 지분 45.9%를, 오너일가인 정도언 일양약품 회장 등 특수관계인이 19.4%를 보유 중이다. 나머지 34% 지분은 중국 통화시가 갖고 있다. 같은 기간 양주일양에 대한 일양약품의 지분은 52%다. 나머지 48%에 해당하는 지분은 중국 고우시가 보유하고 있다. 중국법인 2곳의 이사회를 보면 정 회장이 통화일양과 양주일양에서 각각 동사장(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또 정 회장의 장남 정유석 일양약품 사장과 김동연 일양약품 대표이사가 통화일양과 양주일양 동사로 올라 있다. 이에 따라 일양약품은 이제껏 중국법인 2곳에 대해 중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판단해왔다. 그러나 외부감사인은 이와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 일양약품이 중국 종속기업을 실질적으로 통제하고 있음에도, 동사회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일양약품이 일방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는 점에서 일양약품이 이들 회사를 완전히 지배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해석했다. 특히 일양약품은 통화일양과 수익 배분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 중국법인에서 일양약품이 보유한 지분만큼 수익을 제대로 나눠주고 있지 않았다는 게 일양약품 측 입장이다. 결국 일양약품은 통화일양 청산을 결정, 통화시와 합자계약 소송을 진행 중이다. 일양약품은 작년 재무제표부터 통화일양 실적을 이미 미반영한 상태다. 일양약품은 외부감사인의 지적 사항과 이 같은 대내외적인 상황을 고려해 통화일양과 양주일양을 연결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최종 결정한 것이다. 중국 법인 연결 대상서 제외…영업이익 반토막·순이익은 적자전환 이번에 통화일양과 양주일양의 실적이 연결 재무제표에서 빠지면서 일양약품은 연결 기준 실적이 크게 쪼그라들었다. 양주일양은 연간 1000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양주일양의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96억원과 59억원으로 집계됐다. 통화일양은 양주일양보다 매출 규모는 작지만 알짜 기업으로 통한다. 2023년 통화일양 매출은 404억원, 영업이익은 191억원이었다. 이들 실적이 제외된 데 따라 최근 3개년도 일양약품 연결 기준 매출은 총 33% 감소했다. 2021년 매출은 기존보다 35% 감소한 2425억원으로 정정됐다. 2022년 역시 기존보다 35% 줄어든 2478억원으로 조정됐다. 2023년은 원래보다 28% 감소한 2667억원으로 수정됐다. 영업이익은 더 큰 폭으로 조정됐다. 2021년 영업이익은 기존 대비 63% 감소한 152억원으로, 2022년 영업이익은 기존보다 65% 줄어든 142억원으로 바뀌었다. 2023년 영업이익은 기존보다 34% 감소한 164억원으로 변경됐다. 이에 더해 2023년의 경우 통화일양 청산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당기순이익이 적자전환했다. 원래 사업보고서에서 2023년 일양약품 연결 기준 순이익은 1억1171만원이었는데 새로 수정한 보고서에서는 순손실 20억원으로 기재했다. 20배에 달하는 순이익이 한순간에 사라진 셈이다. 다만 중국법인 2곳 실적이 연결 재무제표에서 제외된 건 '회계상 처리 방식'의 변화일 뿐, 실제 현금 흐름과는 별개다. 중국 법인이 벌어들인 돈이 지분법으로 처리되면서 숫자상으로 매출과 순이익이 줄어든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현금이 빠져나간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정정한 사업보고서를 기준으로 일양약품이 최근 4년간 매출 성장세를 지속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통화일양과 양주일양 실적을 제외한 일양약품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268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22억원 증가했다. 일양약품은 중국법인 2곳 매출을 제외하고도 외형 확대에 성공했다. 일양약품은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놀텍플러스'와 백신 사업 등을 통해 성장을 지속 꾀하겠다는 구상이다. 놀텍플러스는 국산 14호 신약 항궤양제 놀텍의 용량을 확대하고 재산제를 더해 흡수성을 개선한 복합제다. 이달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충북 음성 인플루엔자 백신 공장 완제 라인 증축도 추진 중이다. 앞서 일양약품은 2023년 300억원을 들여 백신공장 완제라인 증축을 결정한 바 있다. 백신 완제품 포장 설비를 보유해 원가를 절감하고 대규모 생산 능력을 확보, 독감 백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다는 목표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작년 순이익 감소는 통화일양 청산 과정에서 생긴 비용 탓"이라면서 "놀텍과 곧 출시를 앞둔 놀텍플러스, 중국 슈펙트와 국내외 백신 사업 등을 통해 지속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했다.2025-03-29 06:18:48차지현 -
"어려울땐 함께"...제약사들, 영남 산불 피해 기부 행렬[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대형 산불로 신음하는 영남 지역 피해 주민을 위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기부 행렬에 나섰다. 동아제약을 시작으로 휴온스와 일동제약,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 등의 의약품·성금 기부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일동제약은 28일 영남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물품 기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성군청·경북약사회와 협력해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의약외품 등 시가 6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재해 지역에 전달할 계획이다. 기부 품목은 ▲마이니 부스터 비타민 ▲마이니 슈퍼비 스트레스 피로케어 ▲지큐랩 장건강 생유산균 코어 ▲비타민 음료 아로골드 ▲고품질 상처 밴드 케어리브 ▲창상 관리 습윤드레싱 메디터치 ▲해열·진통·소염제 캐롤 나이트 연질캡슐 등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피해 지역에 깊은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회사의 물품들이 이재민과 화재 대응 및 복구 인력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에 앞서 동아제약과 휴온스, 삼양홀딩스 등도 피해 지역 지원에 나선 바 있다. 동아제약은 지난 25일 대한약사회와 산불 피해 지역인 경상북도 의성군·경상남도 산청군 등에 의약품 등의 긴급 지원에 나섰다. 동아제약의 ▲감기약 판피린 ▲어린이 감기약 챔프 ▲소화제 베나치오 등 총 5종의 의약품 3600여개와 박카스D 4000병을 봉사약국 트럭을 통해 산불 피해 주민과 소방관, 자원봉사자에게 전달됐다. 봉사약국 트럭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동아쏘시오그룹이 제작한 차량이다. 과거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이었던 울진과 강원 지역 현장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동아제약 봉사약국 트럭과 함께 피해 현장을 방문한 대한약사회·경남약사회는 경남 산청 지역 내 대피소 5곳에서 이동식 재난 긴급 약국을 운영, 지역 주민들에 의약품을 지급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약사회는 차량으로 이날 주민들이 임시 대피 중인 단성중학교, 단성초등학교, 산엔청복지관 분관, 지리산덕천강마을, 동의보감촌 등 대피소 5곳을 차례로 돌았다. 휴온스그룹은 27일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남 산청군·하동군, 경북 의성군·울산 울주군 일대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3억원 기부를 결정했다. 회사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원의 현금을 기탁한다. 삼양그룹은 28일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억5000만원과 5000만원 상당의 의약품 기탁했다. 삼양그룹 계열사인 삼양사·삼양패키징·삼양엔씨켐이 성금을 마련했으며,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붙이는 골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파워 플라스타’를 지원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최근 화재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 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2025-03-29 06:14:32김진구 -
노바티스 이상지질혈증 신약 '렉비오' 빅5 종병 안착[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연 2회 투약하는 이상지질혈증 신약 '렉비오'가 상급종합병원 처방권에 입성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노바티스의 siRNA제제 렉비오(인클리시란)는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빅5 의료기관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tee)를 통과했다. 지난해 6월 국내 승인된 점을 감안하면, 안정적으로 처방 환경을 조성하는 모습이다. 문제는 보험급여다. 노바티스는 렉비오의 허가 직후 급여 등재 신청을 접수했지만 검토 과정에서 급여 기준 설정에 대해 정부와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렉비오 급여 기준 논의의 핵심은 '죽상경화성심혈관질환(ASCVD) 환자의 심혈관 사건 감소'에 대한 인정 여부다. 경쟁제품 '레파타(에볼로쿠맙)'에 대한 급여 적용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정부 입장에서 렉비오 급여 적용은 서두를 필요가 없는 아젠다일 수도 있다. 현재 레파타는 주요국 포함 41개국, 렉비오는 39개국에서 이미 급여가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렉비오가 연 2회 의료진이 병원에서 직접 투여하는 방식이라는 점은 고려해 볼 사안이다. 단순이 투약 횟수가 줄었다는 것 뿐 아니라 자가주사가 아닌 병원에서 의료진이 직접 주사한다는 점도 장점이다. 실제로 렉비오를 최대 6.8년 이상 투여한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환자를 포함한 대상 환자군 중 78.4%는 목표 LDL-c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real-world 연구에서, 심근경색을 포함한 ASCVD 환자의 복약순응도가 높은 군은(fully adherent) 낮은 군에 비해 중대한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MACE, Major Adverse Cardiovascular Events)이 27% 더 낮게 나타났다. 이 뿐만 아니라 복약순응도가 높은 군은 낮은군에 비해 연간 의료비용도 적게 소요되는 것으로 분석돼 ASCVD 환자들의 심혈관질환 재발 위험뿐 아니라 경제적 부담까지 경감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즉, 렉비오가 제공하는 투약 편의성은 분명한 치료적 이점을 갖고 있다. 만약 이번에 렉비오의 ASCVD 급여 기준 설정이 무산되면 결국 심혈관계영향연구(CVOT, Cardiovascular Outcome Trial) 결과를 기다려 정식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이는 수년이 소모된다. 스타틴, 에제티미브 복합제만 1조원 시장, 여기에 스타틴과 pcsk9억제제에 투입되는 재정을 더한다면 LDL-c 저하에 소요되는 재정만해도 1조5000억원에서 2조원 가까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우리나라 ASCVD환자의 LDL-c 목표 도달율은 24%에 그친다. 서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특히나 지질저하 치료에 있어서 복약순응도는 매우 중요하다. 현실적으로 현재 치료옵션들에 대한 복약순응도가 낮고, 여전히 LDL-c 목표수치를 달성하는 환자는 10명 중 3명에 그친다. 지질저하 치료에 새로운 치료옵션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반증이다"라고 말했다.2025-03-29 06:00:30어윤호 -
조아제약 가레오, 2년째 장기품절...매출 70% 급감[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조아제약 간판 소화·이담제 가레오(디히드록시디부틸에테르)가 장기품절 국면에 돌입했다. 약국가에 따르면 가레오 품절은 지난해 중반부터 시작돼 현재 공급과 생산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 품절원인은 유럽계 원료공급사와 조아제약과의 납품 프로세스 과정에서 일정부분 문제가 발생해 이에 대한 조율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일각에서는 원료의약품 폭등에 따른 대금결제 지연, 단종설 등 추측성 해석이 난무하지만 조아제약 측은 "해외 공급사와의 단순한 프로세스 착오에서 비롯된 일시적 품절이다. 조속한 시일 내에 제품이 원활히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일축했다. 27년 간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아 온 가레오는 어린이 영양제 잘크톤·간장약 헤파토스(구 헤포스)와 함께 회사를 대표하는 스타품목이다. 따라서 이번 품절 사태는 제품 실적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 의약품 유통실적 기준, 가레오의 2020년 매출은 24억, 2021~2023년 16~18억 밴딩의 외형을 형성하다 2024년 4억8000만원까지 급감했다. 의약품 유통실적은 도매 판매분 표준통계치로 실제 자사 기준으로 실적을 따진다면 장기품절에 따른 조아제약 측의 손실은 이 보다 훨씬 클 것으로 추정된다. 가레오가 스테디셀러로 약국과 소비자들에게 오랜기간 동안 인기를 얻어 온 이유는 단순 위장관 작용 소화제가 아닌 담즙의 분비와 촉진·배설 등 안전·유효성을 확보한 제품이었기 때문이다. 가레오 주성분인 디히드록시디부틸에테르(DHBE)는 담즙분비촉진제(최담제)로서 간에서의 담즙 생성 촉진 및 담낭에서 답즙의 배출을 증진(배담제)하는 이중작용을 한다. 가레오는 소화불량 증상(복부팽만감, 소화의 지연, 트림, 구역)의 개선효과가 있다. 특히 '숙취해소 세트 조합' '소화제 세트 조합' '어린이 영양제 세트 조합' 등 여러 상호제품과 같이 판매할 수 있는 조합이 용이한 앰플제형으로 유명하다.2025-03-29 06:00:16노병철 -
삼진·KBO, '디지털 스폰서십' 체결...스포츠 마케팅 강화[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삼진제약(대표 조규석, 최지현)은 KBO 한국야구위원회(총재 허구연)와 ‘디지털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삼진제약은 대표 품목인 해열진통제 ‘게보린정’, 토탈헬스케어 브랜드 ‘위시헬씨’의 프리미엄 건기식 ‘하루엔진 시리즈’ 등에 관한 브랜드 마케팅을 KBO와 함께 전개할 수 있게 됐다. 스폰서십은 리그 최초로 진행된 디지털 전용 스폰서십 계약으로서 디지털 콘텐츠 중심의 마케팅 환경에서 스포츠와 헬스케어 브랜드가 함께 새로운 팬 경험을 제시할 계획이다. 삼진제약은 앞으로 KBO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대표 해열진통제 ‘게보린정’과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하루엔진 시리즈’ 등의 브랜드와 연계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게 되며, 다양한 KBO 소셜미디어 채널을 중심으로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상 속 건강과 스포츠 콘텐츠를 연결하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에 따른 디지털 기반의 스포츠 마케팅 영역을 한층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KBO 허구연 총재는 “KBO 리그는 팬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디지털을 활용한 새로운 성장 전략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번 삼진제약과의 협력은 KBO 리그 최초의 디지털 스폰서십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삼진제약이 추구하는 건강한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가치가 KBO 리그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어 함께 더욱 발전하여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삼진제약 조규석 대표는 “KBO리그의 디지털 환경 내 팬들과 소통은 다양한 소비자층과의 연결에 있어서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KBO리그와 삼진제약은 팬과 소비자 등의 유입 확대 강화와 이를 위해 보다 유익하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25-03-28 19:13:55노병철 -
휴젤 웰라쥬, 수분광채·모공탄력 겔마스크 2종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의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리얼히알루로닉글로우부스터 PDRN 마스크’ ‘하이퍼펩타이드퍼밍부스터 콜라겐 마스크’ 2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 마스크 2종은 각 피부 고민에 맞게 배합한 성분이 함유된 에센스를 그대로 굳힌 겔 형태로, 마스크를 피부에 부착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유효성분이 피부에 흡수되면서 점점 투명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리얼히알루로닉글로우부스터 PDRN 마스크는 연어 DNA 유래의 스킨부스팅 성분인 PDRN과 3차 정제로 불순물을 걸러낸 고순도 히알루론산Real HA™, 초저분자히알루론산 독자 원료인 히알水™ 등 입자 크기가 다른 HA를 함유한다. 이에 따라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수분광플럼핑’ 효과를 제공한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각질층 20층 속 수분 개선 효과도 입증했다. 하이퍼펩타이드퍼밍부스터 콜라겐마스크는 탄력 강화에 특화된 보툴펩타이드™(Botul-Peptide™)와 콜라겐을 주요 성분으로 포함해 모공케어를 손쉽게 도와주며 전반적인 피부결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인체적용시험에서 일시적 모공넓이, 모공 깊이 개선효과도 확인됐다. 휴젤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겔마스크 2종은 수분광채 및 모공탄력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휴젤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결과물”이라며 “효과적인 피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웰라쥬의 우수한 제품력을 알리고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웰라쥬 마스크 신제품 2종은 오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무신사에서 단독 선론칭한다. 이후 웰라쥬 네이버 스토어와 자사몰을 비롯한 주요 온라인 몰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2025-03-28 19:04:36노병철 -
유영제약, 취약계층에 의약품 기증…ESG경영 강화[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영제약(대표 유주평)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사단법인 한국사랑나눔공동체에서 의료 취약계층 환자들을 위한 의약품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의약품은 소염진통제 아멜록스캡슐로, 총 800만원 규모에 달한다. 해당 의약품은 한국사랑나눔공동체 및 지구촌보건복지를 통해 의료 소외지역의 환자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기 어려운 의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의약품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보건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영제약은 지난 2년간 국내외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약 10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증하며 보건의료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보건의료 접근성 개선과 건강한 사회 구현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2025-03-28 18:57:11노병철 -
더좋은 이뮤업, 3년 연속 '올해의 건강식품 브랜드' 1위[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더좋은(대표 강진호)은 '이뮤업'이 3년 연속 '올해의 건강식품 브랜드파워 1위' 초유 식품 부문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025 올해의 브랜드파워 1위는 브랜드 경쟁력 우위와 지속적 가치 창출에 두각을 나타낸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주간동아와 한국금융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동아일보가 후원한다. 이뮤업은 초유의 대표적인 성장인자인& 160;IGF-1과 TGF-ß 등을 고농축한& 160;CBP와 락토페린을 이상적으로 배합한& 160;복합제품으로 초유 농축 식품이다. 영유아부터 노년기까지 모든 연령이 건강을 위해 섭취할 수 있고,& 160;달콤하고 맛있는 우유 맛분말로& 160;개별 스틱 포장이 되어 있어 휴대가 편하고 꾸준히 섭취하기 용이하다. 더좋은 관계자는 "이뮤업은 2015년 판매를 시작하여 올해 11년째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이다. 제품에 대한 만족과 신뢰를 해주시는 고객분들 덕분에 매년 판매량이 증가되는 만큼 더 나은, 더 좋은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이뮤업은 전국 종합병원 인근 조제전문약국과 공식쇼핑몰 더좋은몰 판매가 되는 제품으로 온 가족의 체력보강 및 활력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2025-03-28 18:50:55노병철 -
종근당, 배우 진선규 모델로 벤포벨에스정 CF 온에어[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고함량 활성 비타민 ‘벤포벨에스정’의 광고 모델로 배우 진선규를 발탁하고 새로운 TV 광고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어른들의 피로 회복제’라는카피와 함께 배우 진선규가 촬영 현장에서 겪는 육체피로와 체력저하를 빠르게 풀고 활력을 찾는 모습을 통해 벤포벨에스정의 효과를 강조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극한직업’, ‘범죄도시’ 등 다양한 작품과 예능에서 건강하고 신뢰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 배우 진선규의 이미지가 벤포벨에스정의 콘셉트에 적합해 모델로 선정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벤포벨에스정의 탁월한 효과를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벤포벨에스정은 국내 최초 말초신경병증 치료에 사용되는 활성형 비타민 B12인 메코발라민과 간기능 개선 성분 우르소데옥시콜산(UDCA)1일 최대분량 60mg을 동시에 함유한 고함량 활성비타민이다.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표준 제조기준을 충족하는 활성 비타민 B1을 1일 최대분량으로 함유하고있으며뇌혈관장벽을 통과해 뇌의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주는 비스벤티아민30mg을 동시에 담고 있어 ▲육체피로/체력저하 ▲신경통/근육통/관절통▲구내염 등에 효과적이다. 새로운 벨포벨에스정 광고 영상은 온라인 광고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2025-03-28 18:42:50노병철 -
엠에프씨, 황성관·서기형 각자대표 체제 전환[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엠에프씨는 신임 대표로 서기형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엠에프씨는 기존 황성관 단독대표 체제에서& 160;황성관·서기형 각자대표& 160;체제로 전환한다. 황성관 대표는 경영전략, CMO/CDMO 사업 및 신규사업 등을 주도하며 글로벌 원료의약품 회사로의 도약에 매진할 계획이다. 서기형 대표는 공장운영, 국내영업, 개량신약 연구개발 등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 토대를 마련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서기형 대표는 순천향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를 마친 후 동 대학에서 의약합성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제일약품 중앙연구소, 한서켐 중앙연구소장과 파마코스텍 공장장을 역임하며 26년 이상 원료의약품 연구개발과 영업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2022년부터 사업총괄 부사장을 맡아 공장운영의 안정화와 국내 영업 네트워크를 확립하고 개량신약 연구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서기형 대표는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기존 제네릭 의약품 영업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개량신약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2025-03-28 17:04:49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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