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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경영 A to Z,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김현익 약사

약력

  • 성균관대학교 제약학과 졸업(1997)
  • 성균관대학교 임상약학대학원 보건사회약학 석사(2009)
  • 현) ㈜ 휴베이스 CEO
  • 현)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겸임교수
  • 현) 제주대학교 약학대학 겸임교수
  • 전) 성남 복정동서울약국 대표약사
  • 전) 약학정보원 이사
  • 전) 경기도약사회 정보통신이사
  • 전) 대한약사통신 시스템이사

휴베이스

  • ㆍ전화 : 02-6337-5398
  • ㆍ이메일 : antiman@naver.com
  • ㆍ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중앙로 181 3층(301호, 401호) (주)휴베이스
  • ㆍ홈페이지 : http://www.hubas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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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국·경영
    Q일반약이나 건식 판매시, 복용섭취량 표기
    A답변 완료
    2023-02-01
    Q일반약이나 건식 판매시, 복용섭취량 표기

    ㅇ어떻게 하는게 좋을가요? 스티커를 일일이 붙이기도 그렇고
    네임펜으로 쓰기도 그렇고, 좋은 방법 없을까요?

    A김현익님의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약사님, 
    '약국경영과 창업' 코너 담당 김현익약사입니다.
     
    약국에서 일반약이나, 건기식을 판매할때 복용법을 고객에게 설명하기 위해서
    구두로 설명을 드리는것이 일반적인데, 문제는 고객들이 잘 기억을 못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제품의 겉면에 표기된 복용방법을 고객들이 일일이 확인하기도 어려운것도 사실이고,
    약사님의 복약지도사항과 실제 표기량이 차이가 있을수 있구요.
     
    그래서, 약국에서 제품의 포장겉면에 네임펜등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
    견출지나, 별도로 인쇄한 복용법스티커를 사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활용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편리하고 정확한 방법을 소개하자면, POS프로그램과 연계된
    판매시 자동라벨이 출력되어 부착하는 방식입니다.
     

    그림1.jpg
    그림2.png
     


    이런것처럼, 각 약품별로 복용법과 주의사항등을 저장해두고, 판매완료시에
    출력되는 방식입니다. 스티커별로 다양한 내용을 담을수 있어서 효과적입니다.


    사용하시는 POS프로그램업체에 문의하셔서, 해당 기능이 지원되는지 확인해보시면 어떨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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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국·경영
    Q공단인증서 갱신을 잊었습니다. 지금 당장 어떻게 해야 하나요?
    A답변 완료
    2023-01-25
    Q공단인증서 갱신을 잊었습니다. 지금 당장 어떻게 해야 하나요?

    깜빡했는데 방법이 없을가요?

    A김현익님의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약사님, 
    '약국경영과 창업' 코너 담당 김현익약사입니다.
     
    약국운영에 꼭 필요한 "보건복지 용도제한용 법인용공인인증서"는 수진자조회, EDI청구등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약국의 필수 자료입니다. 
     
    이 공인인증서의 유효기간은 1년인데요, 만료 1개월전부터 안내메시지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만일, 갱신을 하지 않고, 유효기간이 경과되었다면, 공인인증서 사용이 중단됩니다.
     
    지역보험공단을 방문하여, 새로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합니다.
    (약사님이 직접 가시거나, 위임장과 함께 대리인이 갈수도 있습니다)
     
    갱신절차는 (주)한국정보인증(www.signgate.com)에 접속해 '보건복지전용 공인인증서 갱신안내'의 갱신매뉴얼을 참고해 갱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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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국·경영
    Q최근에 개업예정인데, 개업시 선물을 줘도 되나요?
    A답변 완료
    2023-01-16
    Q최근에 개업예정인데, 개업시 선물을 줘도 되나요?

    사은품이나 경품은 안된다고 들어서요

    A김현익님의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약사님, 
    '약국경영과 창업' 코너 담당 김현익약사입니다.
     
    우선, 약국은 약사법에 의해서 규제되고 있는데요. (상세한 내용은 법률자문을 활용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복지부에 따르면 약사법시행규칙 제57조제1항제6호에 의하면 약국개설자는 현상품·사은품등 경품류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사법시행규칙 제57조(의약품등의 유통체계확립 및 판매질서 유지를 위한 준수사항)제1항6호에는 부당한 방법이나 가격으로 의약품을 판매하여 의약품 시장질서를 어지럽히거나 소비자를 유인하지 아니할 것으로 명기되어 있다.


    또 약사법시행규칙 제79조(의약품등의 광고의 범위)제1항4호에 현상품·사은품등 경품류를 제공하는 방법에 의한광고를 하여서는 안된다고 되어 있다.



    복지부는 경품류라함은 [사업자가 공급하는 상품이나 용역의 거래에 부수하여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경제상의 이익을 의미하고 있으므로 소비자가 아닌 일가친척에게 개업선물을 제공하는 행위는 약사법상 제한이 된다고할 수 없으나 의약품판매와 관련 우산등을 제공하는 행위는 약사법상 위반이 된다고 덧붙였다.
     
    우선 법상으로는 안된다고 해석하는 것이 맞을듯도 합니다.
     
    그러나, 2019년의 데일리팜 기사에 의하면(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54450)
     
    한 약국의 장바구니 제공이 약국의 판촉물 논란으로 확산되고 있다.

    약국가는 '통상적', '일시적'으로 용인한다는 복지부의 답변이 모호하다며 명확한 근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울의 한 지역에서 약국이 개업선물로 장바구니를 제공하면서 주변 약국들이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보건소는 행정처분을 하지 않았고 복지부도 원칙적으로 맞지 않으나 한국 사회에서 통상적으로 용인할 만한 수준의 소액 선물은 개업 후 일시적으로 가능하다는 취지로 답했다.
     
    상기와 같은 경우도 많으므로, 소소한 물품정도의 선물로 개업당시에 한시적으로 제공하는것은 사회 통념상 받아들여지고 있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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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국·경영
    Q약국개업을 준비중입니다. 동업시, 수익 배분을 통상 어떻게 하나요?
    A답변 완료
    2023-01-10
    Q약국개업을 준비중입니다. 동업시, 수익 배분을 통상 어떻게 하나요?

    동업을 하려고 하는데 수익배분은 보통 어떻게 하나요?

    A김현익님의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약사님
     

    '약국경영과 창업' 코너 담당 김현익약사입니다.
     
    약국창업에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추세이고, 1인이 감당하기에는 어려운 규모의 약국들(보증금,권리금)도 많아지는 추세여서, 동업 또는 공동사업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그런데, 운영중의 여러 문제점들이 발생하여 중간에 깨지는 경우도 종종 목격하게 됩니다.  
    동업은 정확히는 '계약'관계로 풀어야 하고 좋았을때의 기준보다는, 안 좋을때를 대비한 쌍방의 합의및 규칙들이 투명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가능한 법률자문(변호사 자문)등을 거쳐서 동업계약서 작성하시기를 추천됩니다.
     
    통상적으로 공동운영방식에서는 매입과 매출에 대한 정확한 관리.
    그리고, 경비지출에 대한 투명성
    세후/세전에 대한 개념, 예비비에 대한 개념등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POS프로그램의 필수사용과, 정산규칙 등을 정해두어야 하고
    애매한 경우에 합의할수 있는 룸을 만들어두시는것이 좋습니다. 
     
    최근에 동업에 관련된 기사가 나온적이 있어서, 링크를 걸어드립니다. 한번 확인해보시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9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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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체인 휴베이스 대표 김현익 약사 드림

  • 개국·경영
    Q약국 규모에 맞는 판매 제품수를 알 수 있을까요?
    A답변 완료
    2023-01-04
    Q약국 규모에 맞는 판매 제품수를 알 수 있을까요?

    몇품목정도 구비해야되는것일가요? 약국이 미어터지려고하는데 반품하려면 또 찾고..그래서 골치입니다

    A김현익님의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약사님, 
    '약국경영과 창업' 코너 담당 김현익약사입니다.
     
    약국 규모에 맞는 품목수를 결정하는 것은 정답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약국을 운영하면서 적정한 품목수를 찾아가려고 노력은 해야합니다.
     
    우선, 약국의 면적보다는 실제 진열할수 있는 진열장의 면적을 계산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휴베이스의 경우에는 한 진열장의 가로 길이가 1미터이고, 높이는 2.4미터입니다.
    그중 하부에는 수납진열장이 들어가고, 상부에는 고정바와, VMD 분류포가 들어가므로,
    실제 선반은 6개정도가 들어가게 됩니다. 
     
    진열장 선반의 깊이도 중요한데요, 통상 약국선반의 깊이 15~30cm까지 다양한데, 
    휴베이스의 경우에는 22cm 미터입니다. 
     
    이러한 숫자를 기준으로 판단하면, 한 선반에 진열이 가능한 제품이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큰 부피의 제품은 5개정도, 작은 부피의 제품은 20개정도 진열이 가능하게 됩니다.
    평균적으로 12개정도 예상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1개의 진열장에는 12*6= 72품목정도 진열이 가능할수 있고,
    진열장의 갯수가 10개라면 720품목정도 진열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올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치를 기억하시고, 
    목표로 하시는 매출액과
    일반적인 고객의 내방객수를 감안하여, 최종적으로 취급품목을 결정해나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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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국·경영
    Q약국체인과 일반 프랜차이즈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A답변 완료
    2022-12-29
    Q약국체인과 일반 프랜차이즈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약국 5곳 중 1곳은 체인가맹…1곳당 매출 11억원대

    강혜경 기자 2022-12-26 12:10:21
    \"\"\"\"


     
    통계청, 2021년 프랜차이즈 조사 결과 발표
    전체 매출 4조6440억원으로 8.5%증가…종사자 1인당 3억 7940만원
    가맹약국 수 4090곳으로 전년 대비 18곳 증가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전체 2만여개 약국 가운데 체인에 가맹한 약국이 4090곳으로, 5곳 가운데 1곳이 체인에 가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프랜차이즈 약국 전체 매출은 4조6440억원, 약국 한 곳당 매출은 11.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인 2020년과 비교할 때 전체 매출은 8.5%, 약국당 매출은 8.0% 증가한 수치다.
     
     
    이런 기사를 보았는데요. 프랜차이즈? 약국체인?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는것같아서요

    A김현익님의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약사님
     

    '약국경영과 창업' 코너 담당 김현익약사입니다.
     
    프랜차이즈에 대한 질문을 주셨습니다.
     
    우선 프랜차이즈(franchise)는 프랜차이즈 본사 (프랜차이저)가 가맹점(프랜차이지)에게 자기의 상표, 상호, 서비스표, 휘장등을 사용하여 자기와 동일한 이미지로 상품 판매, 용역 제공 등 일정한 영업 활동을 하도록 하고, 그에 따른 각종 영업의 지원 및 통제를 하며, 본사가 가맹사업자로부터 부여받은 권리 및 영업상 지원의 대가로 일정한 경제적 이익을 지급받는 계속적인 거래 관계를 말한다. 프랜차이즈체인사업(가맹사업)이란 일반적으로 체인점을 일컫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프랜차이즈 [franchise] (한경 경제용어사전)

    이런 사전적 의미를 갖고 있는데요, 흔히 우리가 접하는 **치킨 과 같은 프랜차이즈가 우리나라에는 상당히 많이 존재합니다. 
     
    상기 서술된 정의에 보면 그에 따른 각종 영업의 지원 및 통제를 하며, 라고 표현이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이 일반적인 프랜차이즈와 약국프랜차이즈와의 차이가 좀 있습니다. 
     
    즉, 일반적인 체인은 제품(닭)의 공급을 본사로부터 받아야 하고, 그에 수반하는 여러가지 물품들도 본부에서 받고, 또한 레시피도 일정합니다.
     
    반면에 약국프랜차이즈는, 취급되는 물품중 본사의 제품은 일부이며, 그 마저도 강제사항을 띄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약사님들의 자의적인 판단에 의해서 선택취급할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국운영의 다양한 문제점 해결과, 다양한 자원의 지속적인 공급적인 측면에서 약국에서 프랜차이즈 가입을 많이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 추세는 지속적으로 이어질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가입을 고려하실때는 반드시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기본적인 정보를 확인하시는것이 좋습니다. 

    2023년 1월 4일 현재, 약국관련 정식 프랜차이즈(영업표지에 약국이 포함되는)는
    휴베이스, 온누리, 파란문, 모피어스엠 정도 있는것 같습니다. 
    (옵티마는 옵티마로 영업표지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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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국·경영
    Q거스름돈이 안맞는다는 항의가 있을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A답변 완료
    2022-12-20
    Q거스름돈이 안맞는다는 항의가 있을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현금계산을 정확히 해준것 같은데(물론 직원이 했습니다만)
    가끔 시비가 생겨서 참 골치가 아픈데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A김현익님의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약사님, 
    '약국경영과 창업' 코너 담당 김현익약사입니다.
     
    거스름돈이 안 맞다는 항의.
    약국을 운영하다보면 가끔 있을수 있는 일인것 같습니다. ^^
     
    우선 실제, 거스름돈이 차이가 있는지는 그때마다 상황이 다르므로 좀 살펴봐야 할것 같구요.
    그래서 보통 현금수납창구에는 투약과 거스름돈을 주고 받는 상황을 정확히 촬영할수 있는
    CCTV가 있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만일 중요한 시비거리가 생겼을때, 정확히 확인할수 있으니까요.
     
    역시 늘상 생길수 있는 문제는 잘못된계산 또는 잘못된 기억이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00원짜리를 내었는데, 50,000원짜리를 내었다고 기억하거나
    5000원의 거스름돈을 받았으나, 받지 않았다고 기억하는 경우 등이죠
     
    착각은 고객뿐만 아니라, 약사나 직원들에게도 발생할수 있으므로, 무조건 아니라고 하기보다는
    확인후 말씀드리겠다고 응대하는것이 더 중요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실제 현금수납시에는 '얼마를 받았습니다' '거스름돈 얼마입니다'라는 구두표현을 반드시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구요, 입금금액과 잔액(거스름돈)을 표시한 영수증을 무조건 발급하는것도
    관련 에러를 줄이는 중요한 방법일수 있습니다.
     
    결국 거스름돈이 잘못나가거나 하게 되면, 시제가 안 맞게 되는데요
    시제를 정확히 계산하려면 POS 시스템을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약국에서 POS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셈이죠
    도음이 되셨기를...
     
    '약국에 관련된 모든 질문 환영합니다!'

    약국체인 휴베이스 대표 김현익 약사 드림

  • 개국·경영
    Q직원에게 업무분담을 정확히 지시하고 싶은데
    A답변 완료
    2022-12-15
    Q직원에게 업무분담을 정확히 지시하고 싶은데

    처방입력이나 수납업무 말고도 맡기고 싶은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A김현익님의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약사님
     

    '약국경영과 창업' 코너 담당 김현익약사입니다.
     
    직원에게 업무를 분담시키고 싶다는 질문을 남기셨네요. 
     
    직원이 몇분이 계신지 모르겠습니다만 ^^ 직원수에 따라서, 업무내용에 따라서, 공간에 따라서 업무분담을 할수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직원이 1인 경우를 생각해본다면,
    직원분이 해야할 업무가, 처방업무, 조제실정리, 수납어부, 매장관리 등으로 업무를 나누어 볼수 있는데
    중요한것은 포괄적으로 업무영역을 지정하시는것보다, 
     
    큰 카테고리를 먼저 정하신후, 
    하부 카테고리에 해당 세부업무를 규정해주시고,
    이를 '업무순서로 배열' 또는 '시간순으로 업무배열'을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구두지시는 보다는 명백한 문서로 된 업무매뉴얼을 갖추시는것입니다. 문서로서 업무매뉴얼을 만들고, 1일 기준 체크리스트, 일주일 체크리스트 등으로 문서를 확장정리해나가시면 약국 업무 분장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여러분의 질문이 약국을 바꿉니다" 


    약국체인 휴베이스 대표 김현익 약사 드림

  • 개국·경영
    Q약국개업을 준비중입니다. 몇 건이상, ATC 가 필요할까요?
    A답변 완료
    2022-12-08
    Q약국개업을 준비중입니다. 몇 건이상, ATC 가 필요할까요?

    ATC 선택할때 주의사항 같은거 있을까요?

    A김현익님의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약사님
     

    '약국경영과 창업' 코너 담당 김현익약사입니다.
     
    ATC라고 하는 제품은 보통 '전자동조제포장기' 

     통상 ATC라고 표현을 하지만, 정확히는ATDPS(Automatic Tablet Dispensing & Packaging System)로표기합니다.
     
    국내에서 대표적인 업체가 2곳이 있고, JVM과 크레템이 있습니다.
    JVM은 온라인팜에서 크레템은 유팜오토팩이라는 이름으로 유비케어로 판매를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ATC가 없는경우에는 반자동포장기 또는 수동포장기와 함께 손조제를 해야하는데요.
    전통적인 방식이기는 하지만, 고객들의 인식이 자동포장기를 활용한, 1포별 인쇄 등을 많이 원하기 때문에 과거보다는 훨씬 낮은 건수에서도 ATC를 기본으로 선택하시는것 같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1일 처방전 2~30건만 되더라도, 장기적으로 ATC를 도입하고 활용하시는것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ATC의 발주와 실제 도입까지는 시간이 좀 소요되므로, 사전에 담당자와 논의해서 납기일을 잘 맞추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질문이 약국을 바꿉니다" 

    약국체인 휴베이스 대표 김현익 약사 드림

  • 개국·경영
    Q약국을 알아보고 있는데요...처방VS매약
    A답변 완료
    2022-11-28
    Q약국을 알아보고 있는데요...처방VS매약

    조제 중심 약국 vs. 처방 중심 약국, 어떤 모델이 나을까요?
    처방전이 많으면 좋을것 같기는 한데, 요새 권리금이 너무 높고, 혹시라도 잘못될까봐 걱정이 되고.......
     
    매약은 요새 어렵겠지요?

    A김현익님의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약사님
     

    '약국경영과 창업' 코너 담당 김현익약사입니다
     
    조제중심 VS 매약중심으로 질문하신 내용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주신것처럼, 처방전이 많으면 수입이 안정적이므로 좋기는 하겠지만, 권리금이 높은 문제가 있으므로, 쉽사리 결정하기 어려운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조금 한발짝 떨어져서 생각해보시면 좋을것인데요.
     
    우선, 2000년 의약분업 제도가 시행된 이후에, 대부분의 약국에서 처방조제 수입을 중심으로 한 약국운영모델이 선호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대형병원의 문전약국이나 클리닉위주의 문전약국들이 상당히 조제수입을 올린것도 사실입니다. 
     
    처방조제중심의 모델에서는, 안정적인 조제료수입을 올릴수있다는 장점과 약국장및 근무약사의 대체인력에 따른 매출변동이 적다는 장점, 근무시간이 상대적으로 짧다는 장점과, 복약지도라는 약사의 고유직능을 발휘할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약사님들이 선호한다고 보겠습니다.
     
    반대로, 매약중심의 약국에서는 상대적으로 긴 근무시간과, 약사능력에 따른 매출편차가 존재하기에 상대적으로 덜 선호했구요.
     
    특히 약국매매시장에서는 상당히 확실히 드러나 보이는 처방조제건수와 조제료에 따른 권리금 책정이 상당히 보편화된것도 사실입니다. 상대적으로 매약매출은 위에 말씀드린것은 근무자에 따른 매출변동폭이 있을수 있다는점과 명확한 판매금액에 대한 Data가 없는 부분(POS들의 미사용)으로 인해 권리금 산정에 어려움이 있는점도 있습니다. 
     
    처방조제모델에서도 단점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병의원에 의존하는 모델이다보니, 병의원이 변동(이전,폐업,사고)에 따라 영향을 크게 받을수 밖에 없고, 이른바 병의원에 종속화 되는 문제점도 있습니다. 또한 일반인들조차 알고 있을정도로 약국매출규모와 입지의 상관조건이 많이 알려져 있어서, 보증금/임대료의 부담이 상당히 높다는 점도 부인할수 없습니다. 
     
    위에 나열해 드린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시 설명을 드리면, 질문하신 약사님의 말씀처럼 모두 장단이 있습니다.
     
    약사님의 약사경력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신규로 시장에 진입하는 약사님이시라면, 가능한 경쟁이 전혀없는 1:1(병의원:약국)의 구조보다는 다:다 의 구조의 약국을 선택하시는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른바, 경쟁입지인데요. 경쟁입지에서 비교우위를 가져간다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매출유지와 저비용의 구조를 가져갈수 있습니다.
     
    처방대 매약의 비율이 5:5. 4:6 정도가 오히려 더 안정적입니다(처방:매약 - 8:2 보다요)
     
    그러기 위해서는 약국경영전략을 잘 설계해야하구요. 관련자료등을 찾아보고 공부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여러분의 질문이 약국을 바꿉니다" 
    약국체인 휴베이스 대표 김현익 약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