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사님
 
'약국경영과 창업' 코너 담당 김현익약사입니다.
 
약국을 정리하시게 되셨군요? 폐업하실때 양수약사님에게 기존 재고를 넘겨드리는 경우는 세무적인 부분과도 연관이 있으니, 담당 세무사와 논의를 우선 하시는것이 좋습니다.(부가세부분)
 
그리고, OTC 나 기타제품의 경우에는 우선 양수약사님의 의사가 제일 중요합니다.
 
기존 단골고객들을 위해 기존 취급제품을 그대로 받고자 하시는분들도 계시고,
모두 새롭게 제품을 준비하고자 하는 분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제약사 직거래 제품의 경우 폐업반품이 가능하므로, 양수약사님과 논의후 반품규모등을 정하시는것이 좋을것 같고(양수약사님이 잔고를 이월받는 경우도 있으니 이부분도 논의해보시구요)
 
도매상등의 제품은 반품이 안되는경우가 많아서, 이 역시 폐업을 결정하셨다면 빠른 시간안에 우선 소진하시거나, 처리 가능한 부분을 찾는것이 좋습니다. 양수약사님이 받지 않겠다고 하시는경우에는 최악의 경우 폐기를 해야하는부분도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1. 양수약사님과 논의
2. 세무사와 논의
 
이 2가지를 진행하시면 원만하게 정리가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약국에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
 
"여러분의 질문이 약국을 바꿉니다" 
약국체인 휴베이스 대표 김현익 약사 드림
 

안녕하세요? 약사님
 
'약국경영과 창업' 코너 담당 김현익약사입니다.
 
약국개업전에 다양한 약국을 경험해보는것은 중요한데요, 
하지만 고용주의 입장에서는 그리 달갑지(?)않을수도 있는 일이여서 생각만큼 만만치는 않은 일입니다.
 
예전에는 적어도 3년정도의 근무약사기간을 거쳐서 개국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짧은 근무약사 경험이후에 빠른 개국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 근무약사기간의 경험이 약국경영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도 사실인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근무약사로서의 경험과 약국경영과의 차이는 있을수밖에 없어서, 가능한 선후배약사님이나 커뮤니티를 통해서 여러가지 경험정보를 대신 얻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을 준비중이라면 자신이 경영하고자하는(창업하고자 하는) 약국의 형태를 우선 잘 고민해보시고 유사한 형태의 약국을 찾아서 우선 벤치마킹 해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근무약사로 일하시게 된다면, 자신의 근무계획과 창업일정을 고려하여, 약국장님에게 사정을 설명드리고 근무하시는동안 최대한 근무도 열심히 하시면서, 약국장님이 알려주시는 정보를 잘 정리하시는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것 같습니다.
 
대형문전약국, 클리닉문전약국, 일반동네약국, 매약전문약국 등 그 형태마다 경영방법이 조금씩 다를수 밖에 없으므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약국의 방향과 맞는 경험을 쌓는게 무엇보다 중요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성공적인 개국을 기원하면서....
 
"여러분의 질문이 약국을 바꿉니다" 
약국체인 휴베이스 대표 김현익 약사 드림

안녕하세요? 약사님
 
'약국경영과 창업' 코너 담당 김현익약사입니다. 
 
약국의 카드수수료에 대한 질문을 주셨는데요
 
약국을 운영하다보면, 여러가지 수수료 지출이 필연적인데요, 그중에 카드가맹점이 되면, 카드수수료가 필수 지출이 됩니다. 
 
우선, 카드수수료에 대한 개념을 먼저 살펴보자면, 
오프라인에 카드단말기를 통해서 결제를 하게 되면, VAN 이라는 시스템을 거쳐서 결제 하게 됩니다.
 
약국 -VAN(결제사,대리점)-카드사
 
이렇게 결제가 이루어지는것이라서, 카드결제에 따른 수수료를 카드사에서 부과하게 되고, 이를 VAN을 통해서 집행이 되게 됩니다.
 
수수료는 일반등급(연매출30억이상)또는 신규사업자의 경우 2%대 중반,
영세, 중소 사업자들(연 매출30억 미만)은 등급에 따라 0.5~1.5%를 적용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약국은 0.5~1.5%구간에 속해있구요,
신규개업의 경우 높은 수수료가 부과될수 있는것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하지만 걱정은 마세요 ^^)
 
카드수수료는 과거에 비해서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상태이구요. 가장 최근의 자료를 살펴보면(2022년 8월 9일 기준)
 

 
이정도의 수수료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신규개업시 높은 수수료를 적용받아도 너무 걱정하시지 않아도 되는것이, 기 납부한 카드수수료와 우대수수료와의 차액을 환급받을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카드수수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여신금융협회의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통합조회서비스"를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https://www.cardsales.or.kr/main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질문이 약국을 바꿉니다" 
약국체인 휴베이스 대표 김현익 약사 드림
 
 

안녕하세요? 약사님
 
'약국경영과 창업' 코너 담당 김현익약사입니다. 
 
약국운영중에 가격비교 스트레스 상당하지요.
이는 소매업태에 속하는 약국의 경우에 피해나갈수 없는 스트레스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과거부터 의약품과 관련한 가격정책은 정찰제, 표준소매가격제도, 오픈프라이스제도 등으로
많은 변화가 있어왔습니다. 그리고, 가격제와 관련해서는 책정찰제 등 특정 품목에 대한 가격제도등이 서로 다르기도 합니다. 
 
심정적으로야, 가격비교가 없는 '정찰제'를 원하시는 분도 많이 계시겠지만, 자유시장경쟁체제에서 경쟁을 통한 가격하향압력은 정부에서도 권장하는 형태라서,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가격제도에 대한 부분은 인정할 부분을 인정하고, 어떻게 대응을 해나가냐 하는 부분을 더 생각해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소비자입장에서는 이왕이면, 동일한 제품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하고 싶은 욕구는 당연하다고 할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재화를 건네주는 형태라면 당연히 그 비용에 차등이 있다는것은 인정하기가 어렵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국에서의 가격책정시 약국에서 고려해야할부분은 '이 가격이 적정한가?(구매욕구를 떨어뜨리지는 않은가?)' '다른곳보다 비싸다는 인식을 심어주지는 않을까?' 등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습니다.
 
가격비교에 대한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방법으로 자주 사용하는 도구가 2가지가 있습니다.
 
1. 오픈프라이스제도 하에서 가격표시를 가격태그등을 통하여 크고 확실하게 표시하는 방법
2. POS 사용을 통해 가격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 방법
 
위 2가지를 진행하려면, 약국에 제품진열과 계산방법이 전통적인 약국구조에서 탈피해야될 필요가 있습니다. 소비자입장에서 직접 눈으로 가격을 확인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면, 오픈디스플레이가 필요하고, POS 사용을 하려면, 전산부분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위 2가지 방법을 통하여, 가격이 전산적으로 고정되어 있음을 고객에게 인지시키고(가격협상이 불가능함을 인식), 가격결정시 타약국의 판매가를 비교(POS프로그램등에서 다수 지원)하여 적정한 가격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어떤 제품의 가격을 '구두전달'할 경우, 변경의 여지와 협상시도의 여지가 많게 되기 때문에, 가격을 물어올 때 가격을 구두로 이야기 하지 마시고, 반드시 POS 사용을 통해 모니터나 가격표시기에 뜨는 가격을 인지시키는것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질문이 약국을 바꿉니다" 
약국체인 휴베이스 대표 김현익 약사 드림

안녕하세요? 약사님
 
'약국경영과 창업' 코너 담당 김현익약사입니다. 
 
바로팜에 대해서 문의주셨는데요. 
 
현재 약국의 주문방식에 대한 분류를 먼저 해보면
1. 오프라인 도매(전화, 팩스) 주문
2. 오프라인 도매(온라인 WOS)주문
3. 온라인 제약사몰(더샵, HMP, 보령팜스트리트, 일동샵, KD샵 등)
4. 온라인 종합몰(팜스넷, 팜페이몰, 약사24 등)
5. 온라인 제약사자체몰(더유몰, 익수몰, 소조몰(신일제약)) 등으로 구분될수 있겠습니다.
 
3,4번에 보통 2번의 업체들이 입점되어 있는것이 mall of mall 방식이라고 불리웁니다.
 
바로팜은 2번을 한번에 조회할수 있는 서비스로 이해하시면 되고, 바로팜 서비스내에
통합주문과 바로팜몰(3번의 일부모습)이 섞여 있는 모습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바로팜이 여러도매의 2번 온라인주문을 한번에 통합주문,조회가 가능한대신에, 더샵등의 온라인 제약사몰과 온라인 종합몰과는 연동이 안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현재 약국에서 주문을 하는 방법은 정말 다양한 방법이 있고, 갈수록 제약사자체몰도 증가하는 추세라서, 약국에서 주문관리하기가 쉽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델들이 더 많이 나올것을 기대하면서....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질문이 약국을 바꿉니다" 
약국체인 휴베이스 대표 김현익 약사 드림

안녕하세요? 약사님
 
'약국경영과 창업' 코너 담당 김현익약사입니다. 
 
약국의 코로나수가에 대해서 문의주셨는데요,
현재 약국의 코로나수가는 투약안전관리료(3010원)과 대면투약관리료(6020원) 2종류가 산정되어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급여과에서 해당 내용을 언제까지 매번 안내를 하는데요,
직전의 안내에서는 9월 30일까지 적용이 맞았습니다.
 
금일 9월 30일 오전에 대한약사회 공지에 따르면, 
 
[대한약사회 안내] 코로나19 투약안전관리료·대면투약관리료 수가 연장(22.11.30일까지) 안내


2022.9.30일부로 종료 예정이었던 코로나19 ‘투약·안전관리료’ 및 ‘대면투약관리료’ 수가가 2022.11.30. 까지 연장됨을 안내드립니다.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4852)


따라서 2022.11.30.일까지는 현행과 같이 코로나19 확진자의 원외처방전을 대리인 방문 및 조제약 수령하는 경우 ‘투약안전관리료(3,010원)’를 산정하고, 확진자가 직접 방문하는 경우에는 ‘대면투약관리료(6,020원)’를 산정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2022.11.30.일 이후 변경·조정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상기와 같은 안내가 SMS로 공지가 되었습니다.
11월30일까지 계속 산정 청구가 가능하고, 11월 30일에 다시 한번 안내가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는 코로나환자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여러 전문가들은 11월말경부터 재확산과 독감이 동시에 확산될것을 많이 예상하고 있어서, 약국도 그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약국의 코로나수가가 좀 더 오르길 바라면서...답변을 마칩니다.
 
 
 
"여러분의 질문이 우리 약국을 바꿉니다"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 약사 드림

안녕하세요? 약사님
 
'약국경영과 창업' 코너 담당 김현익약사입니다. 
 
질문주신 내용으로 보면, "현재 약국인테리어 공사를 진행중인데, 개설 허가를 도중에라도 받을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인것 같습니다. 
 
우선 약국개설과 관련한 시설기준에 대한 내용을 먼저 살펴보면, 
1. 조제실
2. 저온보관 및 빛 가림을 위한 시설
3. 먹는 물의 수질기준에 적합한 지하수 등을 공급할 수 있는 시설 (수돗물이나 먹는물관리법 제5조의 규정)
4. 조제에 필요한 기구
 
위의 내용이 필수적이고, 이 시설기준을 만족하는 경우 , 
보건소에 약국개설등록신청을 하고, 통상 3일 이내에 약국개설이 진행됩니다.
 
보건소에 일정에 관련된 문의를 먼저하시고, 인테리어 완료시점에 실사를 나오고 바로 개설등록증을 받을수 있도록, 사전에 방문또는 전화로 보건소와 협의를 하시는것이 가장 안전하고 빠른방법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감안하실부분은 통상적인 병의원의 오픈일정은 예상일보다 다소 늦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너무 촉박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병의원의 실제 오픈일을 계속 확인하시면서 대응하는것이 좋습니다. 
 
 


"여러분의 질문이 우리 약국을 바꿉니다"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 약사 드림

안녕하세요?약사님
 
'약국경영과 창업' 코너 담당 김현익약사입니다. 
 
현재 식당인곳을 인수하여, 약국으로 사용으로 가능한지에 대한 질문일것 같습니다.
 
약국개설조건과 관련해서는, 보건소에 민원을 제기하여, 정확한 답변을 얻을수 있음을 먼저 알고 계시면 좋을것 같습니다.(애매하거나 궁금한점은 보건소에 직접 문의하심이 가장 정확하고 친절한 답변을 얻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약국은 통상 "근린생활시설"로 되어 있는 건축물에 개설할수 있습니다.
근린생활시설이라 함은 "건축법"에 의한 용도별 건축물의 종류상 1종 과 2종으로 분류되구요, 1종인것은 수퍼마켓,일용품등의 소매점(바닥면적의 합계가 1천m2 미만), 휴게음식점(제과점)-바닥면적의 합계가 300m2 미만인것, 이용원, 미용원, 목용장 등 여러가지가 있고, 
 
2종인것은, 일반음식점 등이 포함됩니다.
 
즉, 기존에 식당으로 활용되는곳은 일반음식점또는 휴게음식점 이었을것이고, 이는 근린생활시설1종, 2종에 해당하므로, 당연히 약국으로도 활용이 가능할것입니다. 
 
건축물의 용도와 관련해서 "건축물대장"을 발급받아서 확인할수 있으며, 현재는 인터넷민원으로도 발급이 가능하므로, 이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위의 사항은 일반적인 사항이고, 경제자유특구 와 같은 곳에서는 보건소가 아닌 별도의 행정관청에서 약국개설과 관련한 업무를 담당하므로, 개국을 원하시는 지역에 따라 문의관청이 달라질수 있는점도 감안하시면 좋겠습니다.
 
 


"약국의 변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변화에 대한 질문을 언제나 환영합니다"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 약사 드림

안녕하세요?약사님
 
'약국경영과 창업' 코너 담당 김현익약사입니다. 
 
약국내 모니터 등을 활용한 광고시스템에 대해 문의를 주셨는데요, 요새 많은 리테일에서 도입하고 있는 서비스여서 약국에서 관심이 많은듯 싶습니다.
 
우선, 약국내 광고모니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2가지 측면에서 우선 생각해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첫째는 정보제공자의 입장과
둘째는 정보수용자의 입장(고객)입니다.
 
정보제공자의 입장에서 정보수용자의 needs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려고 한다면,
 
1. 적절한 컨텐츠
2. 적절한 시야가 확보되는 물리적인 공간
를 먼저 고민해야 할것입니다.
 
2번은 통상, 많은 리테일에서 스탠드 형태 또는 천정부착형등을 많이 활용하는데요, 우리나라 약국의 규모(통상 10평 내외)에서 적절한 위치를 찾기가 만만치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의 고객들은 약국내에서 핸드폰을 중심으로 쳐다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절한 시야가 확보되는 공간 또한 쉽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약국의 대기시간이 늘어날수록, 모니터등의 노출시간도 증가하는데, 일부러 대기시간을 늘릴수도 없는 노릇이니..답답한 부분들이 좀 있습니다.
 
무엇보다, 시의적절하고 고객의 눈을 잡아끄는 컨텐츠의 제작과 공급이 더 문제인데요, 때문에 약국 자체적으로 진행하기가 쉽지 않고, 일반업체의 제공형 광고를 서비스하는것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정보수용자의 입장에서는 '내가 그것을 볼 이유가 있는가?' '내가 그것을 보고 어떤 이득을 취할수 있는가?'라는 생각을 할수 있구요 그렇기 때문에 앞부분의 컨텐츠 부분과 연결될수 밖에 없고 '고객이 볼만한 상황'을 만들어 주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될수 있겠습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서 약국내 광고모니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어떤 내용으로 어느 부분에 두고 고객들의 관심을 끌것인가를 생각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가령, 본인부담금 정보를 보여주고, 약국내 광고를 같이 하는 방법,
날씨나 속보등과 같은 필수정보를 보여주면서, 약국내 광고를 하는 방법등
 
방법론적인 측면에서 고민을 해보시고, 집행계획을 세우시고 진행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약국내 광고에 대해서는 추후에 또 다른 질문이 있다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질문이 우리 약국을 바꿉니다"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 약사 드림
 

안녕하세요 약사님?


데일리팜 약국상담소 "약국경영과 창업"을 담당하는 약국체인 휴베이스 대표 김현익약사입니다.
 
근무약사님의 교육에 대한 질문을 주셨습니다.
저역시 초보약사시절이 있었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 막막했던때도 있던 터라, 반가운 질문이기도 합니다. ^^
 
근무약사님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게 좋은가? 어떤까? 보다는
전반적으로 우리 근무약사님들이 성장하기 위해 어떤 단계를 밟아가는가?를 생각을 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통상적으로 새롭게 약사가 되면, 취직자리를 구해서 , 약국에 취직하게 되면(약국업무에 국한되서 설명드린다면) 취업하게 되는 약국은 통상 여느약국보다 바쁘고, 일손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서 실제 약국에서 어떤 공부를 차근차근히 진행하기가 어렵고 업무강도가 쎈 편이라 몸이 피곤해서, 퇴근하면 녹초가 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반면에 조금 한가한 약국은 상대적으로 약국의 매출이 낮기 때문에, 구인요소가 낮아서, 그런 약국에 취업하기도 어렵기도 하구요.
 
아무튼 그렇기에, 약국내 교육은 사실상 기회가 적다고 보는것이 맞을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근무약사님 스스로 교육프로그램을 찾고 꾸준히 공부해야 하는데요. 이런경우 약국장님의 조언이나 금전적 지원이 있다면 당연히 매우 감사하게 생각할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교육을 들을것인가가 중요할텐데요
 
단편적인 공부보다는 긴 호흡을 갖고 꾸준히 공부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우선,
1. 처방의약품
2. 일반의약품
3. 처방 복약지도
4. 일반상담
5. 건기식
6. 동물약
7. 한방
8. 경영일반
 
그리고나서 무료/유료 서비스를 구분해서 1~3년정도의 계획을 세우면서 어떤 단계를밟아갈것인지 논의후 결정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근무약사님의 교육비 지원부분은 당연히 유료서비스를 선택했을때 필요하겠습니다만 무료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해도 큰 성취가 있을때 보상하는것도 지원의 일정이라고도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여기 데일리팜의 아카데미 서비스로 무료이지만, 체계적으로 잘 준비되어 있는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각급약사회의 무료강좌들도 많이 개설되어 있으니 적극적으로 찾아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추가질문이 있으면 언제든지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질문이 우리 약국을 바꿉니다"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 약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