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갤러리AG 이광기 개인전 개최
- 김민건
- 2017-03-03 0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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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사진작가 이광기 '막간'...삶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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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기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모든 것을 연결할 수 있는 '막간'에 주목하고 있다.
이광기 작가의 사진작품은 크게 정물과 풍경으로 나뉜다.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보는 꽃과 나무, 들판 등이다. 안국약품은 "평범한 소재로 특별한 끌림을 이끌어내기 쉽지 않지만, 이광기 작가는 자신만의 시각과 통찰력으로 새로운 의미를 창조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광기 작가는 "아름다운 꽃이 지는 순간에도 아련한 삶의 여운과 생이 느껴지듯, 무엇이 시작이고 무엇이 끝인지 우리는 알 수 없다. 그것은 순환이고, 그 순환을 이어주는 휴식의 고리가 막간(幕間)"이라고 전시회 주제를 설명했다.
아울러 "저는 다양한 삶으로 분장하는 배우의 삶과 더불어 사진이란 길을 걷고 있으며, 우리가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가 아니라 지금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서 있는지 그 '막간의 현재'를 함께 들여다 보고 싶다"고 했다.
연극용어인 '막간'은 인생의 휴지기나 또 다른 삶이 시작되기 위한 준비단계로 받아들여진다.
이번 이광기 작가의 전시작품도 동전의 양면처럼 맞닿은 생사의 문제, 만남과 이별의 스침 등 '반복되는 삶을 제대로 관조할 수 있는 지혜'를 담아내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전시회에서 이광기 작가 사진작품과 플로리스트 정은정(라마라마 플라워 대표)의 협업 작품 등 총 20점을 관람할 수 있다. 오프닝 행사에는 동료 연예인을 비롯해 언론사와 각계각층 인사 참석이 예정되어 있다.
문화유산 국민신탁 김종규 이사장과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이 축사를 하며, 가수 현진영과 플루티스트 송솔나무가 축가를 한다. 이광기 씨가 직접 작업에 대해 밝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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