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임팩타민 정조준?…비타민제 2종 리뉴얼
- 어윤호
- 2017-03-03 06:14:5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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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포티아민 기반 '마이메가100·광동벤포파워' 승인...6월 출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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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23일, 28일 일반의약품 '마이케가정100'과 '광동벤포파워액'을 잇따라 승인 받았다.
이들 제품은 모두 벤포티아민을 주성분으로 한 비타민제로 '마이콕스'의 리뉴얼 제품이다. 마이메가는 정제, 광동벤포파워는 액제 제형이다.
비타민B인 벤포티아민은 200억원대 블록버스터 품목인 대웅제약의 '임팩타민'이 강조하는 비타민B1 성분으로 해당 시장 1위 품목인 일동제약의 '아로나민'이 내세운 '푸르설티아민'과 효율성을 두고 갑론을박을 이어 왔다.
현재 양측은 각각 내세우는 연구결과를 통해 생체이용률 면에서 서루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판정은 내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광동의 신제품이 시장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볼 부분이다. 광동은 2010년과 2012년, '마이콕스정'과 '마이콕스골드정'을 출시하며 시장에 진입했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허가받은 두 제품은 오는 6월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일반의약품 영양제 시장에 새로운 접근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IMS헬스데이터 기준 지난 2015년 국내 비타민제 시장 규모는 약 2083억원으로 전년 대비 23%나 증가했다.
주요 비타민 제품들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볼 때 현재 시장규모는 이보다 더 클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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