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온라인몰 공격적 영업…기존업체, 방어책 고심
- 정혜진
- 2017-02-18 06:14:5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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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동, 입점업체 모아 확장오픈...보령, 입접사 속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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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 팜스타클럽

일동제약 '일동샵'은 20일 확장 오픈을 예고하고 있으며 보령제약 '팜스트리트'도 입점 업체를 늘려가는 중이다.
현재 '일동샵'은 도매업체 한 곳을 유치하고 3~4개 업체를 추가 유치하기 위해 논의 단계다. '팜스트리트'도 3개 도매업체 입점을 확정하고 약국 영업을 펼치고 있다.
신규 업체들의 출현에 기존 업체들은 '아성'을 지키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현재 시장에는 팜스넷, 데일리몰, 유팜몰, HMP몰, 더샵 등이 경쟁 중이다. 대부분 업체들 반응은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아직 특별한 방어책이 없다는 것이다.
한 업체 관계자는 "추이를 지켜보고 있고, 방어책이라 할 만한 건 아직 없다"며 "온라인몰은 뭔가 더 할 수 있는 여지가 많지 않다"고 말했다.
대부분 기존 해오던 업체 특가 이벤트, 타임 세일 등을 지속하고 있다. 더샵은 '더샵 독점 판매 제품' 코너를 신설해 독점 제품 공급에 나섰다.
그러나 새로운 마케팅을 구상하는 업체도 있다. 신규 업체와의 경쟁에 밀리지 않기 위해 약국 서비스를 다양화한다는 전략이다.
업체 관계자는 "혜택으로 약국을 유치하기엔 온라인몰의 수익 구조가 너무 팍팍하다. 이미 시장이 다 성장한 터라 이벤트를 해도 실질적인 신규 회원 모집이 예전만큼 쉽지 않다"며 "약사들이 몰에 더 머무를 수 있는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몰 페이지에서 약국 관련 뉴스를 볼 수 있는 코너와 약국 경영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강화하는 방법도 구상 중이다.
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신규업체는 약국 유인책으로 여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지만 기존 업체들은 특별한 변화가 감지되지 않는다"며 "신규 업체들이 시장에 안착하는 지 모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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