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창업주 '이종근 회장' 24주기 추도식
- 김민건
- 2017-02-07 13:42:1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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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근당 임직원 참석...창업주 업적과 도전정신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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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추도식은 유족과 종근당 및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예배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추도식 후 본사 2층에 마련된 '고촌홀'을 돌아보며 창업주 업적과 도전, 나눔의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고촌 이종근 회장은 지난 1941년 종근당을 창업하고 1960~70년대 국내 최대 규모 원료합성·발효공장을 설립했다.100% 수입에 의존하던 의약품 원료 국산화를 이루어냈단 평가를 받는다.
1968년 국내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항생제 '클로람페니콜'을 일본과 미국 등 해외로 수출해 한국 제약산업 현대화와 국제화에 업적을 남겼다.
1973년 장학사업을 위해 종근당고촌재단을 설립하는 등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에도 앞장섰다. 1986년 장학사업을 펼쳐온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결핵퇴치에도 나선 결과 2006년 WHO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과 공동으로 국제적인 '고촌상(Kochon Prize)'이 제정됐다.
2010년 한국조폐공사는 한국 제약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고인의 업적을 기려 한국의 인물 시리즈 메달 52번째 인물로 고촌 이종근 회장을 선정하고 기념메달을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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