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DKSH와 신약23호 '자보란테' 독점계약
- 김민건
- 2016-11-14 10: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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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약품 생산, DKSH코리아 국내 판매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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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이 제품을 생산하고 디케이에스에이치(DKSH)코리아가 국내 판매를 독점적으로 진행한다.
자보란테는 만성폐쇄성 폐질환 세균성 급성악화(ABE-COPD; Acute Bacterial Exacerbation of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치료제로 지난 2015년 국산신약으로 23번째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동화약품은 "자보란테는 기존 퀴놀론계 항균제(목시플록사신)에 비해 빠른 효과와 낮은 부작용을 보인다. 기존 약물의 투여기간인 5~10일을 3~5일로 단축해 신속한 치료효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등 2015년 보건복지부가 인정하는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폐의 만성염증에 의한 기도와 폐실질의 비가역적인 손상으로 발생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과 사망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적절한 치료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보란테는 출시 이후 새로운 시장의 변화에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국내 퀴놀론계 항균제 시장은 약 1200억원 규모로 매년 6%씩 성장하고 있지만, 수입품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DKSH 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새로운 영업팀을 구성하는 등 호흡기 약물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을 밝혔다.
미FDA에서 지역사회획득성 폐렴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계획(IND)에 대한 허가도 득했으며 요로감염증에 대한 적응증 확대도 추가할 계획이다.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디케이에스에이치(DKSH)는 1887년에 창립된 디템켈러와 시바헤그너가 2002년도에 합병해 현재 이름으로 재탄생 한 다국적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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