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창사이래 최대 분기실적"
- 김민건
- 2016-10-27 1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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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 동기대비 11%↑…R&D비용증가, 영업이익 346억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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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 매출액만 3276억원(연결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수치다. 2분기와 비교해도 7.9% 오른 것이다.
동기간 영업이익은 연구개발비 증가로 28.2% 감소한 346억원, 당기순이익은 229억원으로 나타났다.
녹십자 관계자는 이같은 실적 상승에 대해 "국내 사업이 매출 성장세를 주도했다"고 말했다.
녹십자 주력 혈액제제 사업의 국내매출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 늘었으며, 전문의약품 국내실적 성장률이 61%에 달했다.
한편 회사 관계자는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효율적인 판매관리비를 집행했음에도 연구개발비가 약 39% 증가했기 때문이다"며 "순이익 변동 폭이 컸던 이유도 일동제약 주식 처분으로 일회성 이익이 반영됐던 작년 3분기 대비 '역기저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녹십자는 일부 이월된 독감백신 국내 매출이 4분기에 반영되면 수익성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연구개발 투자는 앞으로도 효율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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