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영국 출시
- 김민건
- 2016-09-12 09: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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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렌시스 이어 두 번째 유럽 판매 바이오시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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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지난 5월 유럽의약품청(EMA) 허가를 받은 지 네 달 만에 영국 시장에서 레미케이드(인플릭시맙)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국 출시는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유럽내 판매를 맡고 있는 바이오젠이 맡았다.
플릭사비는 셀트리온이 유럽에서 판매 중인 '램시마'와 동일한 성분으로, 오리지날 바이오의약품은 얀센이 개발한 '레미케이드'다.
또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앞서 유럽에 출시한 '브렌시스(국내명 베네팔리)'와도 같은 안티-TNFα(항종양괴사인자)억제제로 투약방법과 투약주기만 다르다.
현재 전 세계에서 많이 팔리고 있는 TNF-α억제제는 휴미라(아달리무맙)·레미케이드(인플릭시맙)·엔브렐(에타너셉트)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플릭사비 출시를 통해 매출이 가장 많은 바이오시밀러 2종을 유럽에서 판매하게 됐다.
이로써 삼성과 셀트리온이 유럽시장에서 본격적인 바이오시밀러 대결을 펼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출시를 위해 11개 국가에서 584명을 대상으로 오리지날 제품과 안정성·동등성을 비교하는 임상을 진행했다. 임상 결과는 지난해 미국류마티스 학회(ACR)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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