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임·행정처분, 위기의 김구 집행부
- 영상뉴스팀
- 2012-01-09 06: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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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소에 '카운터 영상' 민원 접수…'퇴진' 민심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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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집행부가 사면초가에 놓였습니다.
약사회 집행부가 슈퍼판매 협상으로 돌아선 데 대해 약사의 바닥 민심이 점차 불신임 운동으로 확산되는 분위기입니다.
또 김구 회장 약국의 무자격자 동영상 문제가 정식으로 관할보건소에 접수되면서 행정처분 위기까지 닥쳤습니다.
지난 5일 서울지역에서는 첫 총회를 연 강동구약사회가 김구 회장 불신임 안건을 통과시켜 퇴진운동에 불을 붙였습니다.
[녹취 : 박근희 강동구약사회장]
"김구 회장이 무자격자 문제로 행정처분을 받으면 직무정지 등 다양한 퇴진운동을 펼칠 것입니다."
성남시 수정구보건소는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 공개한 김구 회장 약국의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동영상과 관련, 처분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소는 지난달 30일 신원미상인 2명이 제기한 민원을 접수 받아 사실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보건소 담당자는 "약사법 위반으로 민원이 접수 됐다"며 "규정에 따라 처리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보건소측은 몰래카메라 촬영 당시 약사가 함께 있었는지 등 정확한 사실 여부를 판단해 처분을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김구 회장은 5일 상임이사회 자리에서 약국 동영상 공개로 빚어진 사태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약을 건네주는 행위는 잘못된 것이 맞고 변명하지 않겠다"고 사과 했습니다.
이 같은 해명에도 불구하고 이달까지 지역약사회 총회가 줄줄이 예정돼 있어 앞으로 퇴진 문제가 어떤 식으로 전개될 지 주목됩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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