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제 약대생 '멘토약사' 찾습니다"
- 영상뉴스팀
- 2011-07-15 06: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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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대들 프리셉터 과정 속속 신설…숙명여대 GPP개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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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6년제 시대를 맞아 개별 약학대학들의 프리셉터 교육 과정 마련이 줄을 잇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프리셉터(precepter)란 실무분야인 지역‧병원약국 등에서 약대 학생들을 교육하는 실무실습 지도자를 말하는 것으로 서울대는 지난 2008년부터 약대 6년제를 대비 ‘프리셉터 교육과정’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덕성여대 역시 임상약학 대학원생들에게 프리셉터 자격을 수여 중에 있으며 신설약대인 인제대도 지역 약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리셉터 교육과정 마련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특히 숙명여대 약대는 비학위 과정으로 재학생들의 실무실습 지도를 희망하는 지역약국 약사들을 1차 대상으로 하는 ‘GPP 프리셉터 양성과정’을 신설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 신현택 교수(숙명여대 약학대학)] "GPP 기준에 합당하도록 지역약국들의 환경을 개선하고 내년부터 시행되는 6년제 약대 실무실습교육을 지도하는 약사들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4개월 간 온‧오프라인 과정을 통해 교육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약대 6년제 성공을 위해서는 개별 약학대학들의 프리셉터 양성 강화가 필수불가결한 조건이라는 설명입니다.
실무실습 교육을 강조하는 6년제 약학교육 하에서는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프리셉터의 필요성이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신완균 원장(서울대 약학교육연수원)] "6년제에서 오래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실무교육 지도자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현재의 6년제 교육 하에서는 최소 1천명 이상의 프리셉터가 필요한 만큼 여러 대학에서 좋은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해야죠."
6년제 약학교육의 목표인 우수약무를 수행할 수 있는 약사 배출을 위한 실무실습 지도자 양성이 본격화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됩니다.
데일리팜 뉴스 김지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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