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이트 주던 영맨 '토사구팽'
- 영상뉴스팀
- 2010-10-29 06:47:2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로컬담당자 교체 분위기 확산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리베이트 금지를 담은 쌍벌제 시행을 앞두고 제약회사 영업전략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리베이트를 통해 처방코드를 획득해 왔던 영업인력이 교체되는 등 공격적 마케팅에서 점차 벗어나는 분위기 입니다.
국내의 한 상위 제약사는 이달초 영업정책 변경을 확정했습니다.
종전 로컬 담당자의 업무를 영업소별로 팀장에게 일원화하고 약 주문을 약국 담당자에게 인수인계토록 했습니다.
로컬 담당자와 의사간 면대면 접촉을 차단해 자연스럽게 리베이트 환경을 줄여보자는 고육책입니다.
또 다른 중견 제약사도 로컬 담당자를 신입 직원으로 교체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 임원은 "리베이트를 덜 주고 새로운 방식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압박하기 위한 조치"라며 "새로운 제도 환경에 적응해 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동안 각광 받던 '전투적' 영업사원들이 이제는 회사의 새로운 골칫거리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끝나지 않은 퇴출 위기...'국민 위염약'의 험난한 생존기
- 2고덱스 판박이 애엽, 재논의 결정에 약가인하도 보류
- 3신풍제약, 비용개선 가속화...의원급 CSO 준비
- 4직듀오·엘리델 등 대형 품목 판매처 변동에 반품·정산 우려
- 5"일본·한국 약사면허 동시에"...조기입시에 일본약대 관심↑
- 6대용량 수액제 한해 무균시험 대신 다른 품질기준 적용
- 7제약업계 "약가제도 개편 시행 유예..전면 재검토해야"
- 8내년부터 동네의원 주도 '한국형 주치의' 시범사업 개시
- 9[기자의 눈] 대통령발 '탈모약' 건보 논의…재정 논리 역설
- 10"약가제도 개편, 산업계 체질 바꿀 유예기간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