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약 한방액제 찌꺼기 범벅
- 영상뉴스팀
- 2010-09-25 06:40:3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약국 "제조상 문제"...해당사 "조사 중"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불안, 신경쇠약 등에 쓰이는 일반의약품 한방액제가 회사마다 품질이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데일리팜은 최근 지방의 모 약사로부터 S제약 A의약품과 또 다른 S제약의 유사 제품 P의약품 사이에 침전물이 큰 차이를 보인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이 약사가 제보한 사진입니다. 왼쪽과 오른쪽 제품의 침전물이 확연하게 차이를 보입니다.
취재진은 실제 두 제품을 구입해 침전물 차이가 발생하는지 직접 실험해 봤습니다.
실험결과 A의약품은 거의 찌꺼기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P제품은 실험한 제품 모두에서 찌꺼기가 발생했습니다.
약국가에서는 한방추출액에서 생기는 침전물의 범위를 넘어선다는 주장입니다.
[S약국 최모 약사/녹취] "어떤 단계를 안 거쳤던지 그게 정상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는 없잖아요."
해당 제약회사는 품질에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S제약 관계자/녹취] "침전물이 종종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 주관적인 견해 밖에 말씀 드릴 수 없습니다."
한방제품에 대한 품질 논란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닙니다. 보다 철저한 제조관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끝나지 않은 퇴출 위기...'국민 위염약'의 험난한 생존기
- 2고덱스 판박이 애엽, 재논의 결정에 약가인하도 보류
- 3신풍제약, 비용개선 가속화...의원급 CSO 준비
- 4직듀오·엘리델 등 대형 품목 판매처 변동에 반품·정산 우려
- 5"일본·한국 약사면허 동시에"...조기입시에 일본약대 관심↑
- 6대용량 수액제 한해 무균시험 대신 다른 품질기준 적용
- 7제약업계 "약가제도 개편 시행 유예..전면 재검토해야"
- 8내년부터 동네의원 주도 '한국형 주치의' 시범사업 개시
- 9[기자의 눈] 대통령발 '탈모약' 건보 논의…재정 논리 역설
- 10"약가제도 개편, 산업계 체질 바꿀 유예기간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