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대 기업형약국 세무조사
- 영상뉴스팀
- 2010-09-07 06: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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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금융비용' 불똥튈까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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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당국이 기업형 약국을 대상으로 기획조사를 벌이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상은 5년 이상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연간 매출 100억원 이상 약국으로 현재 경기, 인천, 강원 등 3곳이 조사가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도의 한 문전약국은 지난달부터 지방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약국 관계자는 "한달 가까이 세무조사를 받고 있어 약국 운영에 큰 지장을 받고 있다"며 "조사 기간이 일주일 더 연장됐다"고 말했습니다.
약사회는 이번 세무조사가 약국 금융비용에 대한 과세자료로 활용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약사회 모 임원은 "국세청이 금융비용을 과세되지 않은 부분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자칫 금융비용에 대한 과세 자료를 파악하는데 초점이 맞춰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전문직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통상적인 정기 세무조사로 끝날지 아니면 문전약국에 대한 과세 자료 활용으로 불똥이 튈지 앞으로 국세청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데일리팜 뉴스 정웅종입니다. [촬영·편집]=김판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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