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이유식 18개 제품서 GMO성분 검출
- 이상철
- 2007-12-06 10:42:0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식약청, 해당 원료 사용금지·대체원료 활용 지시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일부 유기가공식품에서 유전자재조합(GMO) 성분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시중 유통중인 유기농표시 이유식제품 5개사 63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3개사 18개 제품(28.6%)에서 GMO성분이 검출됐다고 6일 밝혔다.
GMO 성분이 검출된 제품은 ▲일동후디스 '아기밀순유기농6개월부터' 등 6품목 9개 제품 ▲매일유업 '3년정성 유기농맘마밀 6개월부터' 등 3품목 7개 제품 ▲파인트리 비에이치 코리아(수입) '유기농베이비스온니소이토들러조제식, 유기농베이비스온니소이인판트조제식' 등이다.
식약청은 이들 제품에 대해 생산 및 수입을 중단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GMO가 검출된 제조업소에 대해 대체원료 사용을 적극 유도하고, 자체 품질검사 강화 및 교차오염 방지를 위한 제조설비 위생관리 강화 등을 지도하는 한편 관련 식품에 대한 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식약청은 콩, 옥수수, 감자 등 GMO 농산물에 대해 1999년부터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가 정한 원칙과 방법에 따라 알레르기, 인체독성 등에 대한 안전성평가 심사를 하고 있으며 안전성이 확보돼야만 식용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GMO 성분이 현재까지 사람이나 가축에 유해성이 있다고 공식 보고된 사례는 없다"라며 "다만 유기가공식품은 '불검출'로 관리하고 있음에 따라 해당 업소들은 GMO검출원료 사용을 중단하거나 대체원료를 사용하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또 창고형' 광주 2곳 개설 움직임…대형마트에도 입점
- 2환자 6% 줄었는데 진료건수 60% 증가...소청과의 역설
- 3보령, 6개월새 5배 뛴 바이젠셀 지분 절반 매각
- 4연말 절세 전략만으론 부족…약국 세무조사 리스크 커진다
- 5위탁 제네릭 5년새 94%↓...규제 강화에 진입 억제
- 6충북 국립소방병원 진료 시작...약국은 2곳 개업
- 7에임드, 상장 3주 만에 몸값 6배↑…유한 평가액 1천억 돌파
- 8동아ST, 로봇수술 '베르시우스' 허가 신청…중소병원 공략 시동
- 9또 터진 의료인 흉기 협박 범죄...의협 "강력한 처벌해야"
- 10PNH 신약 속속 추가…기전·투여 편의성 경쟁구도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