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선호 전공과목 양극화 여전
- 이상철
- 2007-12-04 16: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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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과·정신과 '북적'…흉부외과·결핵과 '썰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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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와 흉부외과, 결핵과 등의 지원률 하락세가 올해도 계속됐다. 반면 피부와와 정신과, 성형외과 등은 지원자가 넘쳐 치열한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한병원협회는 2008년 레지던트 전기모집을 마감한 결과 총 정원 3664명에 4076명이 지원해 1.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26개 과목 가운데 결핵과를 비롯해 13개 과목에서는 지원자가 정원에 미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지원율이 높은 전문과목은 피부과로 80명 정원에 140명이 지원, 1.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신과도 141명 모집에 246명이 지원해 1.7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정형외과와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등이 1.5대 1 안팎의 경쟁률로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결핵과는 5명 모집에 단 1명만이 지원해 가장 낮은 지원율을 나타냈다. 외과와 산부인과, 흉부외과 등도 정원의 절반에도 지원자가 미치지 못했다.
또 방사선종양학과는 34명 정원에 19명이 지원해 55.9%, 소아청소년과는 224명 정원에 158명이 지원해 70.5%의 낮은 지원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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