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약 상담·판매한 전문카운터 붙잡혀
- 강신국
- 2007-11-27 09: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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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둔산경찰서, 무자격자 L씨·고용약사 불구속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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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을 판매한 전문카운터와 이를 방조한 약사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27일 대전 서구소재 한 약국에서 약사 면허없이 일반약을 판매한 약국 종업원 L씨(44)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무자격자에게 의약품 판매를 지시한 K약사(31)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무자격자 L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약국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손님들에게 종합감기약, 소화제 등를 판매한 혐의다.
경찰관계자는 "약사 아니면 의약품을 취급, 판매할 수 없다는 약사법을 위반한 경우로 무자격자 L씨는 약국 근무경험이 많아 이를 악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역 약국을 대상으로 무자격자 의약품 취급 사례가 더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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