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원외처방전 원스톱 서비스
- 박동준
- 2007-11-15 10:37:1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원무과서 직접 발급…국립대병원 가운데 최초 시행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전남대병원(원장 김상형)이 국립대병원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원외처방전을 진료비영수증과 함께 원무과에서 직접 발급해주는 제도를 도입했다.
15일 병원은 "원무과에 진료비를 내고 영수증에 찍힌 번호나 바코드를 이용해 원외처방전 발행기에서 직접 처방전을 발급받아 오던 방식에서 진료비 수납과 함께 처방전을 수령할 수 있도록 원무과에서 직접 발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대형병원에서는 환자가 진료비를 납부한 후 발행기를 통해 처방전을 발급받도록 하면서 이용 미숙이나 기계 고장으로 시간이 지연되는 등의 번거로움을 겪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
이에 전남대병원은 지난 5일부터 원무과에서 환자에게 직접 원외처방전을 발급하는 서비스를 시행, 병원이용 과정에서 겪는 환자 불편을 상당부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대병원은 이번 서비스를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 부서 회의를 통해 자료 분석을 시행해 수납창구 처방전 시범 발급, 원외처방전 동시출력 테스트 등의 준비를 마친 바 있다.
임명재 원무과장은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직원들의 창의적 사고가 이번 원외처방전 원무과 직접 발급 서비스로 이어졌다"며 "업무중심이 아닌 고객중심 사고를 우선하는 직원들의 발상 전환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또 창고형' 광주 2곳 개설 움직임…대형마트에도 입점
- 2보령, 6개월새 5배 뛴 바이젠셀 지분 절반 매각
- 3환자 6% 줄었는데 진료건수 60% 증가...소청과의 역설
- 4충북 국립소방병원 진료 시작...약국은 2곳 개업
- 5에임드, 상장 3주 만에 몸값 6배↑…유한 평가액 1천억 돌파
- 6조원준 민주당 수석, 1급 정책실장 승진…보건의약계 "환영"
- 7연말 절세 전략만으론 부족…약국 세무조사 리스크 커진다
- 8위탁 제네릭 5년새 94%↓...규제 강화에 진입 억제
- 9동아ST, 로봇수술 '베르시우스' 허가 신청…중소병원 공략 시동
- 10또 터진 의료인 흉기 협박 범죄...의협 "강력한 처벌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