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환자 동반질환, 당뇨병·고지혈증順
- 최은택
- 2007-11-12 17: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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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Z, 내과전문의 142명 설문…환자 잘못된 상식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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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환자가 동반하고 있는 질환은 고혈압, 고지혈증, 협심증, 콩팥질환 등의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환자 10명 중 3명 이상은 고혈압 증상이 없으면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잘못된 상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사장 이승우)는 전국 내과전문의 142명을 대상으로 ‘고혈압환자 실태 및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내과 전문의 73.3%는 병의원에 내원한 고혈압환자 중 동반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가 절반이 넘는다고 응답했다.
동반질환은 당뇨병(48.6%)과 고지혈증(37.3%)이 가장 많았고, 협심증(5.6%), 콩팥질환(2.8%), 심근경색(2.1%), 뇌졸중(2.1%)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의사들이 진료현장에서 가장 흔하게 접하는 환자들의 잘못된 상식조사에서는 ‘증상이 없으면 고혈압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된다’가 30.3%, ‘약물 복용 후 정상혈압이 돌아오면 치료를 멈춰도 된다’가 28.2%로 60%에 달했다.
또 ‘저혈압이 고혈압보다 무섭다’ 16.9%, ‘목이 뻣뻣한 것은 고혈압 때문이다’ 14.1% 등도 비교적 많았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강석민 교수는 이에 대해 “대부분의 경우 약물복용을 중단하면 수개월 이내에 다시 혈압이 올라가게 된다”면서 “약을 평생 먹어야 한다는 사실에 실망하지 말고 치명적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혜택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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