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울제+관절염약, 위장관 출혈 위험 높여
- 윤의경
- 2007-11-01 05: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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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RI 항우울제와 NSAID 병용시 위장관 출혈 위험 6.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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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계열의 항우울제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NSAID)을 함께 사용하면 위장관 출혈 위험이 6배 이상 증가한다는 분석결과가 Alimentary Pharmacology and Therapeutics 10월호에 발표됐다.
영국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의 윤 K. 로크 박사와 연구진은 15만3천여명의 환자에 대한 4건의 연구결과를 분석하여 SSRI 항우울제와 NSAID 사이의 상호작용이 위장관 출혈 빈도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봤다.
그 결과 SSRI 항우울제만 투여한 경우 위장관 출혈 위험은 2.4배, NSAID만 투여한 경우에는 3.2배 증가한 반면 두 약물을 동시에 투여한 경우에는 그 위험이 6.3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우울증과 관절염이 병발한 환자에게 SSRI 항우울제와 NSAID를 병용이 필요하다면 효과 대비 위험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각국의 보건당국에 제출된 시판후 조사결과에 의하면 평균적으로 SSRI를 투여한후 25주 후에 위장관 출혈이 나타나며 60세 미만에서 위장관 출혈이 발생하는 비율은 38% 가량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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