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지원여성 10명 중 4명, 부적격자 판정
- 한승우
- 2007-10-31 09:35:1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복지위 장경수 의원 제기…남성 부적격 비율에 3배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헌혈 의사를 갖고 헌혈에 참여한 여성 10명 중 4명은 혈액 내 철분 부족 등의 사유로 헌혈 부적격 판정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경수 의원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4년부터 2007년 9월 현재 전체 헌혈 부적격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평균 56%이고, 여성 헌혈 지원자 중 42.8%는 부적격자 판정을 받았다.
특히, 여성 헌혈지원자의 부적격 판정 비율도 2004년 41.05%, 2005년 43.37%, 2006년 43.18%, 2007년 9월 현재 43.61%로 소폭 증가 추세에 있다. 남성 부적격자 판정 비율이 2007년9월 현재 23.4%인 것을 감안하면, 3배 이상의 수치다.
장경수 의원은 “작년 헌혈 부적격자 발생 사유 중 혈액 저비증(철분부족)이 전체의 44%를 차지하고 있다”며 “특히, 여성의 부적격 판정비율이 남성의 3배에 달하고 있어, 여성 헌혈자에게 철분 보조제를 지원하는 등의 방안이 강구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개편 약가 적용하니...플라빅스 시장 최대 1100억 증발
- 2먹는 위고비 등장…국내사 비만약 차별화 전략 재조명
- 3본업 이탈하면 퇴출…바이오, 엄격해진 규정에 상폐 우려↑
- 4의료급여 지급 지연 현실화…월말 결제 앞둔 약국들 '한숨'
- 5마약류 불법처방 만연...의사·약사·도매업자 적발
- 6서류반품에 사전 공지도 됐지만…약가인하 현장은 혼란
- 7심평원 약제라인 새 얼굴 교체...약가개편·재평가 마무리
- 8캡슐 대신 정제…CMG제약, '피펜정'으로 복합제 차별화
- 9여명808·컨디션환 등 25개 품목 숙취해소 효과 확인
- 10ADC, 폐암서 새 가능성 확인…잇단 실패 이후 첫 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