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른자 약국상권 임대료, 3년간 23% 뛰어
- 한승우
- 2007-10-18 12:28:1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상가정보연구소, 건교부 조사 분석…건대·노량진 지역 강세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서울지역에서 이른바 '노른자 상권'으로 불리는 지역의 약국자리(상가 1층) 임대료가 최근 3년간 23.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상가정보연구소가 최근 건설교통부 조사·발표한 '서울지역 매장용 빌딩 임대료 수준'에 대해, 최근 3년간 지역별 임대료 상승률을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신촌역·이대앞·홍대앞 상권의 경우, 15.6%의 상승률을 보였고, 강남역·신사·압구정·청담 등 지역도 12.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한 20% 이상 상승률을 보인 지역은 건국대·경희대·노량진·대학로·동대문·목동오거리·방배·사당·성신여대·신림·연신내·신천·천호·청량리 등이었다.
하지만, 한때 서울지역에서 소문난 노른자 상권으로 분류됐던 영등포 지역은 2.3% 가량 상승해, 타지역보다는 임차수요에 대한 매력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전국 집계에서는 광주광역시가 19.3%, 대구 16.7%, 부산 12.9%, 인천 9.8% 상승을 나타냈다. 반면, 대전과 울산은 2%대의 상승률을 보이는데 그쳤다.
박대원 수석연구원은 "일반적으로 상가 임대료는 임차수요의 정도에 따라 영향을 미친다"며 "특히 젊은층이 모이는 지역일수록 경기상황에 아랑곳 않고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내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작년 국산신약 생산액 8천억...케이캡·펙수클루·렉라자 최다
- 2셀트리온 ARB+CCB 시장 공략...이달디핀 1월 등재
- 3모기업 투자 부담됐나...롯데그룹, 호텔도 바이오 지원 가세
- 4[기자의 눈] 제네릭 옥죈다고 신약이 나오나
- 5[특별기고] 조제→환자 안전…미국서 확인한 약사 미래
- 6정부, 보정심 가동...2027년 이후 의대 증원규모 논의
- 7경기도약, 송년회 열고 2026년 힘찬 출발 다짐
- 8"14일 이내 심판청구 우판 요건, 실효성 약화 요인"
- 9'빔젤릭스' 염증질환 적응증 확대…생물의약품 경쟁 본격화
- 10AI보다 장비부터…스몰머신즈가 택한 진단의 출발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