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교수, 소아과학회 우수초록 선정
- 류장훈
- 2007-10-15 11: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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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아 만성폐질환 임상양상고찰' 연구…19일 학술대회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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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민희 교수가 10월 19, 20일 개최되는 제57차 대한소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GSK 우수초록'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신생아 만성폐질환의 임상양상고찰: 다기관연구'는 2005년 6월부터 2007년 5월까지 건국대병원 외 5개 병원의 신생아집중치료실에 입원한 신생아 4,476명을 대상으로 만성폐질환(CLD)의 역학과 임상 양상을 조사한 결과다.
건국대학교병원의 경우, 생후 28일째 산소 치료가 필요한 신생아는 89명, 이 중 lung problem으로 산소를 필요로 하였던 신생아는 70명(1.6%)이었다.
생후 28일 이상 생존율은 98.7% 이고, 사망예는 없었으며 평균 재원 기간은 96.2일(43~505일)이었다.
CLD는 900~999gm, 1,000~1,249gm 의 체중군에서 발생률이 각각 15명(21.4%)으로 제일 높았으며, 교정 36주 이후에도 산소투여가 필요한 중증 CLD의 경우 900~999gm 의 체중군에서 7명(23.3%)으로 절정을 보였다.
Ogawa 분류법에 의한 CLD의 각 병태 비율로는 RDS 이후에 나타나는 I, II형이 각각 전체의 17예(24.3%), 44예(62.9%)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또한 Ⅲ형은 2예(2.9%), IV형은 2예(2.9%), V형은 5예(7.1%)이었고, VI형은 없었다. 재택 산소요법은 8예에서 시행되어 전체의 11.4%였으며, 이 중 CLD I형이 7예로 87.5%를 차지했다.
미숙아 망막증은 34명(48.6%)에서 발생하였으며, 700gm 이하 신생아에서 9예(26.5%)로 제일 많았다. 또한 괴사성 장염은 3명(4.3%)이었다.
소아청소년과 김민희 교수는 "이번 연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CLD의 다기관 역학 조사로, 연구에서 이용한 CLD의 분류법은 Ogawa 분류법으로 CLD의 병인에 따라 접근한 데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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