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체인, 신형 드럭스토어 모델 '입단속'
- 김정주
- 2007-10-04 06: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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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계포럼서 대언론 공개 여부·수위도 확정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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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되는 온누리약국의 최신 모델인 드럭스토어는 기존의 약국체인 형식에서 드럭스토어로의 완전한 변신을 꾀하기 위해 온누리가 ‘공을 들여’ 만든 야심작이다.
온누리 드럭스토어는 현재까지 서울·경기 일대에 3개가 개국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을 뿐 이에 대한 구체적인 지역과 약국명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었다.
온누리 박종화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일,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온누리 드럭스토어는 추계포럼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공식적인 첫 공개를 할 예정”이라며 “아직까지도 대언론 공개수위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드럭스토어 중 약국을 선별공개 할 것인지, 전체공개할 것인지도 내부 조율중이기 때문에 미리 언급하기는 곤란하다”고 말해 사전 유출에 신경쓰고 있음을 예측하게 했다.
그러나 박 사장은 “상세한 공개는 다음주 경 정식으로 기자들을 해당 약국으로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드럭스토어들은 온누리 내부에서도 ‘파격’이라고 자평할 만큼 기존의 온누리약국과는 대조적인 모습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한 언론 공개 여부와 수위에 대한 온누리 측의 고심은 당연한 것.
이와는 별도로, 일각에서는 온누리가 당초 올해 초·중반 경에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후반에 공개하는 것은 이번에 해당 약국 매출의 변화와 수익창출의 변화까지도 공개하려 하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온누리는 최근까지 ‘H.B.C(Health.Beauty.Clean)중심의 드럭스토어’를 표방하며 수차례의 포럼과 강연을 통해 회원들에게 드럭스토어만이 약국경영 활성화의 대안임을 강조해왔으나 체인으로 출발한 태생적인 한계로 인해 완벽한 수준의 드럭스토어로서의 이미지 변신이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한편 온누리의 이 같은 드럭스토어 사업의 성공여부에 따라 타 약국체인과 드럭스토어의 행보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점쳐진다.
약국체인으로서 PB제품을 확보하고 있고, 정기적인 세미나 등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온누리가 드럭스토어 유형을 흡수, 도입함으로써 이에 대한 시너지 효과와 그 반대 여파 등에 대해 관련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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