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파주지사, 개성공단 출장 건강검진
- 박동준
- 2007-09-27 1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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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병원 의료진 동참…연 2회 정기 검진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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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공단 파주지사는 "개성공업 지구 근로자의 경우 건강검진 등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어 국내 건강보험 가입자와 동등한 수혜를 받지 못한다는 판단에 따라 일산병원 의료진과 함께 출장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파주지사에 따르면 개성공업지구 입주업체의 상당수가 섬유, 염색, 피혁업체 등으로 근로자의 건강 위험요소가 높아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 등 사전예방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개성공업지구 현지기업은 북한 '개성공업지구법'의 적용을 받아 건강보험법 제3조의 사업장으로 인정되지 못하고 있으며 근로자들은 매주 월요일 출근 후 금요일, 토요일 퇴근하는 근무 형태로 건강검진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파주지사는 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의 이동검진차량으로 진찰 및 상담 등 22개 항목(암검진 포함) 203명 검진을 실시했으며 일산병원 의료진이 피부과, 이비인후과, 호흡기내과를 중심으로 근로자 160명에 대한 무료진료 시행했다.
아울러 파주지사는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진료를 받은 160명에게 체지방 분석 및 골밀도 측정, 건강상담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수지침볼펜, 손지압기, 손근력기 등 건강향상 용품을 지급했다.
아울러 공단 파주지사는 처음으로 실시된 건강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와 협의해 내년부터는 연간 2회 정기 건강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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