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약 '아반디아' 골절위험 증가 재확인
- 윤의경
- 2007-09-21 05: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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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혈관계 안전성 문제에 골절까지..아반디아 설상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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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2형 당뇨병 치료제 '아반디아(Avandia)'가 여성 환자에서 골절 위험을 높인다는 이전의 예비연구 결과가 재확인됐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유럽당뇨병연구학회에서 발표된 분석결과에 의하면 아반디아는 여성 당뇨병 환자에서 골절위험을 글리부라이드(glyburide)보다 2배 이상, 메트폴민(metformin)보다 81% 더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절이 발생한 부위는 상박(위쪽 팔), 수족이었고 3/4 가량의 여성은 폐경인 상태였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미국 씨애틀의 워싱턴 대학 연구진은 골절 위험은 아반디아나 글리부라이드를 사용하는 노년 여성에서 더 높았으며 메트폴민에서 이런 위험이 관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매출의 경구용 당뇨병약이었던 아반디아는 심혈관계 안전성 우려가 제기된 이래 매출이 급락해왔는데 이번에는 골절 위험까지 불거져 더욱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아반디아의 골절 위험은 이전에 4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예비 연구에서 이미 제기된 바 있다.
아반디아의 성분은 로지글리타존(rosiglitazone). 이번에 발표된 골절 위험과 관련한 연구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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