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가 "진찰료 내역부터 먼저 공개하라"
- 강신국
- 2007-09-08 06: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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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값·조제료 구분표기" 의료계 주장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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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약국 영수증에 약값과 조제료를 명시해 환자에게 공개하자는 주장이 나오자 일선약사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7일 약국가에 따르면 일부 의사들의 약제비 예상내역서 발급 주장에 병원의 진료비 내역부터 먼저 공개하라는 약사들의 반대의견이 빗발치고 있다.
서울 강남의 H약사는 "병원 영수증부터 원가공개를 해야 할 것"이라며 "환자들도 병의원 진찰료 세부내역을 알 필요가 있는 것 아니냐"고 따졌다.
영등포의 P약사는 "환자들도 약제비는 약값과 조제료가 포함돼 있다는 점을 이미 인지하고 있다"면서 "의사들과의 소모적인 논쟁에 참여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경기 수원의 S약사도 " X-ray료가 아니라 X-ray재료비, 측정료 등으로 세분화해 환자에게 공개할 용이가 있나"며 "의사들은 처방전 2매 발행이나 준수하라"고 말했다.
경기 용인의 K약사는 "의사들이 과연 환자들의 알 권리를 위해 이같은 생각을 하는 지 의문이 든다"면서 "각 자의 직능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는데 왜 이렇게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지 모르겠다"고 혀를 찼다.
또한 약국가에서는 5분 진료와 1분 진료가 왜 진료비 같은지, 병의원부터 솔선수범해 진료비 내역을 공개하면 약국도 동참하겠다는 등의 의견이 쏟아져 나왔다.
특히 이같은 의료계의 주장이 데일리팜에 보도되자 55개의 독자의견이 달리는 등 의약계 네티즌들 간의 토론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한편 이번 논란은 의료계 일각에서 약국 영수증에 통칭 '약제비'로 명시돼 있는 부분을 약값과 조제료, 약국관리료, 복약지도료 등으로 명확하게 구분해 환자들이 알 수 있도록 하자는 주장을 하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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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영수증에 약값·조제료 각각 명시하자"
2007-09-0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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