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홍 위원장 "FTA로 의약품 주권 상실"
- 홍대업
- 2007-06-04 09: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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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국회토론회서 주장...FTA 청문회서 문제점 지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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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태홍 위원장은 4일 "한미FTA 협상으로 인해 의약품 주권을 상실했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한미FTA와 미 신통상정책이 한국 보건으료제도에 미칠 영향'이라는 토론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정부가 한미FTA 협상에서 모두 지켰다고 하면서도 그 근거를 제시하지도 못하고 있다"며 "그러면서도 내내 피해액 규모 축소에 급급해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미국 제약업계는 이번 협상에 대해 환영 성명서를 내고 재협상을 요구하고 있지 않은 것은 얼마나 의약품 분야의 협상이 잘못됐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김 위원장은 "한미FTA 로 인한 의약품의 주권상실에 대해 분명히 반대한다"면서 "향후 청문회와 국정조사에서 FTA의 문제점에 대해 조목조목 따져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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