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약 "북한 이탈주민 여러분 힘내세요"
- 강신국
- 2007-05-31 19: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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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경과 북한이탈주민 11명에 구급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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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약사회 대외협력위원회(이사 김말숙)는 31일 인천적십자사에서 인천경찰청과 함께 북한이탈 주민 11명에게 응급처치용 구급의약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약국이 문을 닫은 야간이나 휴일에 급체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아무런 약을 준비해 두지 못해 고생했다는 북한이탈 주민의 호소를 듣고 인천시 약사회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김사연 회장은 북한 이탈주민들에 "오늘 이 자리에 오기까지 고생이 많다"며 "건강한 몸으로 행복한 삶을 시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급약을 전해 받은 이탈주민 김연희(37세, 여)씨는 "낯선 인천에 도착하자 벅찬 환대와 응급약품을 전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제2의 고향인 인천에서 자립에 성공하겠다"고 전했다.
인천경찰청과 시약사회는 향후 인천거주 북한 이탈주민들에게 구급의약품을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유상현·조상일 부회장과 김말숙 이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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