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24시간 심야약국 140곳 우선 선정
- 홍대업
- 2007-05-25 12: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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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말까지 희망약국 접수...콜센터-당번약국활성화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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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가 일반약 슈퍼판매 여론을 차단하기 위해 24시간 심야약국 운영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약사회는 지난 23일 제2차 지부장회의를 열어 일반약 약국 서비스 접근성 강화방안을 논의한 결과, 당번약국활성화와 24시간 약국, 콜센터 설치 등 약국서비스 접근성 강화방안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현재 자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당번약국과 관련 이를 의무화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키로 했다.
이를 위해 약사윤리규정에 당번약국 운영에 대한 의무조항을 신설하는 한편 비협조적인 회원은 윤리위원회에 회부키로 했다.
특히 시군구당 1곳 이상씩 전국 140곳의 24시간 심야약국을 1차로 선정,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 24시간 심야약국을 우선 대산으로 선정하고, 6월말가지 희망약국을 신청받아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키로 했다.
24시간 약국에 대한 지원책으로 ▲24시간 약국 안내판 부착 ▲약사회, 지자체, 보건소 홈페이지에 안내 배너 게시 추진 ▲응급의료정보센터 등 각종 유관기관 아내전화와 반상회지와 같은 소식지에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약사회는 당번약국과 24시간 약국에 대한 정보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당번약국 홈페이지를 강화하고, 콜센터도 신설키로 했다.
이와 관련 이달 중으로 당번약국 입력용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당번약국 홈페이지를 개편키로 했다.
약사회는 이어 8월까지 당번약국 정보를 수집한 뒤 콜센터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이후 정보를 수정·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콜센터를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약사회의 이같은 방침은 최근 일반약 슈퍼판매에 대한 여론을 차단하는 한편 당번약국을 법제화해 의료기관처럼 처벌규정을 신설하려는 정부 일각의 움직임을 미리 봉쇄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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