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국민 앞에 석고대죄...의정회 폐지"
- 정웅종
- 2007-05-02 16: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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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대국민 사과문 발표..."검찰 수사 적극협조"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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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의사협회와 치과의사협회에 대한 검찰의 전격 압수수색이 단행된 가운데 의사협회가 로비의혹 파문과 관련,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의협 김성덕 회장 직무대행은 이날 동부이촌동 의사협회 회관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정치권 로비 창구인 의정회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검찰 수사에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직무대행은 사과문을 통해 "의협 금품로비 파문으로 인하여 국민 여러분께 엄청난 충격과 실망을 안겨드린 데 대해 머리 숙여 깊이 사죄한다"며 "어떠한 비난과 꾸지람도 겸허히 받을 각오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김 직무대행은 또 ""이번 사건의 진상을 명확히 밝혀 툼병하게 정화하는 계기가 되로고 하겠다"며 "의협 임직원들은 현재 진행중인 검찰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또 로비자금 창구로 지목된 의정회 폐지도 적극 검토할 방침임을 사과문을 통해 밝혔다. 김 직무대행은 "의정회가 당초 설립목적과 달리, 왜곡된 방향으로 운영되어 로비자금 조성 등 문제의 소지가 커짐에 따라 금명간 의협 대의원회에서 의정회를 폐지하는 방안이 검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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