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바스타틴 제네릭, 오리지날 '조코' 넘었다
- 박찬하
- 2007-04-20 12: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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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종근당·CJ 처방량 앞서...EDI 청구액도 박빙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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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이 국회 제출한 EDI 청구자료에 따르면 조코정20mg은 지난해 21.4% 감소한 108억원의 청구액을 기록했다.
반면 한미약품의 '심바스트정'은 10.1% 증가한 102억원을, 종근당의 '심바로드정20mg'은 11.1% 늘어난 92억원을, CJ의 '심바스타정20mg'은 91억원을 기록하며 청구순위 200대 품목에 첫 진입했다.
조코정의 청구액이 급락하면서 2위인 한미 심바스트정에 간발차이로 앞서 있기는 하지만 보험약가 대비 청구액을 감안해 산출한 처방량 측면에서는 이미 후발 3사에 모두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조코정 약가는 1,223원이지만 심바스트는 789원, 심바로드는 946원, 심바스타는 748원의 약가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약가를 기준으로 처방량을 산출하면 조코정은 883만여정에 그친데 반해 심바스트 1,302만여정, 심바로드 973만여정, 심바스타 1,216만여정을 각각 기록하며 오리지널 브랜드를 모두 뛰어 넘었다.
리피토정 품목허가를 리피토정10mg으로 변경한 화이자는 작년에도 평균 50.9% 성장한 767억원을 나타내며 아토바스타틴 성분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따라서 제네릭 출시로 점유율 하락이 예상되는 1위 플라빅스정(1,069억원)과 이미 매출 하락세를 보인 2위 노바스크정5mg(996억원)을 제치고 올해에는 처방약 1위에 등극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이와함께 로수바스타틴 성분의 '크레스토정10mg'은 134.5% 증가한 272억원을 기록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피타바스타틴 성분인 중외 '리바로정2mg'도 발매 첫 해 92억원의 청구액을 기록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이밖에 노바티스 '레스콜엑스엘서방정'도 LG생명과학과의 코마케팅(레스콜엑스엘서방정) 관계에도 불구하고 24.2% 성장률을 나타내 일부 시너지 효과를 얻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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