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약 정진혜 씨, 시약에 진정서 제출
- 한승우
- 2007-02-07 06:20:4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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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옥 전회장 언론 공개사과요구...2차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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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파문' 논란에 휩싸였던 노원구약사회(회장 김성지)가 정진혜 약사의 서울시약 진정서 제출로 인해 또다시 문제가 불거질 태세다.
논란의 중심에 있는 정 약사는 6일 오후 서울시약사회 윤리위원회에 그간의 상황과 요구사항을 담은 진정서를 정식으로 제출하고, 그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정 약사는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김상옥 전회장의 언론을 통한 공개사과와 임원사퇴 등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한약사회 윤리위원회에 진정서 제출, 노원구경찰서에 고소장 접수 수순을 밟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김 전회장이 정약사에게 했던 공개사과에 대해서는 “전달과정에서 뭔가 착오가 있었다. 나는 사과를 받은 적도 없고, 그것을 받아들인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또 정 약사는 7일 오전 노원구약사회 게시판을 통해 "스트레스로 스틸록스정, 졸로푸트정을 복용하고도 하루 4시간이상 잠을 자기 힘들다"며 "이대동문들의 회비반환과 정신적 피해보상은 확실히 해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갈등의 시초가 됐던 정시원 약사는 약사회 게시판을 통해 부회장 사퇴의사를 밝힌 바 있으며, 김성지 회장은 이를 만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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