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가 경제성평가, '약사'가 '의사'보다 유리
- 한승우
- 2006-12-04 06: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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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의경 교수, "약사직능 범주 확대 기회 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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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임상약학대학원 이의경 교수는 2일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임상약학회 학술제'에서 '의약품 경제성평가 현황과 과제'를 발제하며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 교수는 "경제성평가 인력에 있어서 의사는 방법론적인 한계가, 경제학자는 의약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임상약학전공자가 통계학, 사회약학 등의 지식을 갖추면 접근하기가 상대적으로 용이한, 유리한 위치에 서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교수는 "미국의 경우 이 경제성평가 연구에 약사들이 2억원정도의 연봉을 받고 각 제약회사로 진출하고 있다"면서, "국내 약학계에서도 여기에 필요한 인력 양상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 교수가 제약회사, 대학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약품 경제성평가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연구에 대한 인프라가 상당히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기업 중 경제성평가를 수행했거나 계획을 갖고 있는 회사는 22개 회사로, 이는 완제의약품 제약업소 220개소 중 약 10.5%에 불과한 수치다.
또 향후 경제성평가 수행 방식과 관련해 95.3%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회사에서 이 평가의 전부 또는 일부를 외부 전문가에게 의뢰할 계획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제약회사 내 경제성평가 담당자들 중 32.8%는 '경제성평가'에 대해 전혀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고, 기본개념만을 알고 있는 직원은 51.6%, 이 평가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다룰 수 있는 직원은 3.1%에 불과했다.
대학·의료기관에서도 경제성 평가 이해도는 중급 이상이 46%로 제약회사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나, 초급수준에 머문 인력은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교수는 "호주, 영국에서는 국가 지원하에 약학대학과 연계해 경제성평가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면서, "국내 약학계에서도 약사직능의 범위를 한 차원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는 제약회사 내에서 약사 정체성을 자리매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이 교수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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